00:00지난 20일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가평에선 폭우와 토사로 쑥대밭이 된 집이나 농장 등에 대한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8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작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2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
00:17네, 경기 가평군 수요연장에 나와 있습니다.
00:19네, 양 기자가 지금 나가 있는 곳은 어딘가요?
00:24네, 지금 제 뒤로 우렁이 농장이 보이는데요.
00:28지금 의용소방대원들이 땡볕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진흙을 치우고 있는 모습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00:35의용소방대원들은 오늘 오전에도 다른 우렁이 농장에서도 봉사활동을 진행을 했는데요.
00:41폭염 때문에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조금 전인 오후 3시쯤에 다시 이곳으로 와서 힘을 내고 있습니다.
00:48앞서 저희는 군 장병들이 열심히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주택에도 다녀왔는데요.
00:52물과 토사에 완전히 잠겨버렸던 집인데 흙범벅이 된 집기를 치우고 진흙을 퍼내르라.
00:59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었습니다.
01:01복구작업에 참여한 장병 이야기 잠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03물이 많이 차가지고 진흙들이 많이 들어와서 저희 가전이나 집안에 피해가 아주 많아가지고 저희들이 그걸 다 파내고 청소하고 있습니다.
01:19근처에서는 토사에 잠긴 지하실을 청소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었는데요.
01:23살수차가 물을 퍼내고 나면 군 장병들이 진흙을 퍼다 날랐습니다.
01:27불찾기가 쓸려나온 토사와 나무조각, 부서진 집기 등을 치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01:34불찾기 운전자는 빨리 흙을 치우지 않으면 썩고 냄새가 심하게 난다며
01:38평소 알고 지내던 어르신 댁이라 걱정돼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전했습니다.
01:45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작업도 이어지고 있죠.
01:49네, 현재까지 이번 폭우로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모두 6명이 숨졌습니다.
01:56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는 2명이 남아있습니다.
02:00마일리에 있는 캠핑장을 찾았다가 실종된 가족 중 큰아들은 구조됐지만
02:04아버지와 둘째 아들은 숨진 채 발견됐고 어머니는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02:09또 덕현리에서 급류에 휘말린 50대 남성 역시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02:14소방과 경찰, 군 등은 오늘도 새벽부터 수색작업을 재개했는데요.
02:18어제까지 집중 수색은 실종자가 발생한 조종천 일대,
02:23그 중에서도 마일리부터 신청평대교 구간에 집중됐는데요.
02:27오늘부터는 신청평대교부터 시작해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02:31양평군 두물머리 인근까지 하류 구간을 좀 더 집중적으로 수색하기로 했습니다.
02:38소방당국은 보트와 드론 등 가용장비를 총동원해
02:41수상과 공중에서 동시에 정밀탐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02:45지금까지 경기 가평군 수혜 현장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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