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스라엘의 봉쇄와 공격에 꽁꽁 묶인 가자지구는 갓난아기를 비롯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최소한의 식량도 얻지 못해 며칠째 굶다가 숨지고 있습니다.
00:10영유아 4만 명이 아사위기에 놓였다는 경고가 나왔지만, 뾰족한 인도주의적 조치도 휴전 가능성도 찾아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00:18김종욱 기자입니다.
00:22긴 종이에 쌓인 채 아버지 품에 안긴 아기. 엄마는 눈물로 마지막 입맞춤을 합니다.
00:30아기는 분유를 먹지 못해 영양실조로 고통받다 다섯 달 전 처음 만난 세상을 영원히 떠났습니다.
00:49가자지구의 두 살 이하 아기 가운데 4만 명은 며칠 내로 굶어죽을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옵니다.
00:56유엔 산하 세계식량기구는 인구의 3분의 1이 며칠째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특히 어린이와 여성 9만 명은 즉각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01:07전체 주민 210만 명을 석 달간 먹일 수 있는 식량이 쌓여 있는데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01:32이스라엘은 구호품 반입을 막지는 않겠지만 배급소로 옮기는 건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
01:40더구나 무장단체가 전용하는 걸 막겠다며 배급 통로와 국제기구 활동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01:47구호품 반입을 전면 허용하라는 국제사회 요구가 빗발치지만 별 소용이 없습니다.
01:52실타래를 풀 다른 방법인 미국과 이스라엘, 하마스 간 휴전 협상도 한 달 넘게 지지부진한 상황.
02:0922개월간 이스라엘의 공격에 따른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약 6만 명으로 대부분 민간인이라고 가자 보건부는 주장했습니다.
02:17한쪽에서는 군사 공격으로 하루 수십 명씩, 다른 편에서는 굶주림으로 아이들까지 매일 죽어나가는 현실 지옥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02:31YTN 김종웅입니다.
02:324월 15일 유v pensa
02:469000주 유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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