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한이 임박했지만 정작 이 협상이 키를 쥔 트럼프 대통령의 속내는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00:08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은 마음이 급한데 트럼프 대통령은 오히려 본인의 골프장 사업을 홍보하려고 스코틀랜드를 방문했습니다.
00:17뉴욕에서 조아라 특파원이 전합니다.
00:21스코틀랜드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00:25닷새간의 일정 동안 자신이 소유한 텀베리와 에버딘 골프리조트 두 곳에서 머무르며 골프장 3코스 개장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00:36한국을 비롯해 많은 국가와 관세 협상이 진행 중이고 협상 마감 시한으로 밝힌 다음 달 1일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00:47키어스타머 영국 총리와 우르슬라 폰데어 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의 무역 협상 일정도 자표했지만
00:53이들 국가들과의 협상은 사실상 마무리 수준인데다 굳이 스코틀랜드에서 만날 별다른 이유도 없어 골프장 홍보 목적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1:03영국 BBC 방송은 미국 대통령이 재임 중 개인적 이익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1:18특히 트럼프는 이번에 개장하는 골프장 코스에 스코틀랜드가 고향인 자신의 어머니 성을 딴 맥클라우드 코스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01:29스코틀랜드 혈통을 앞세웠지만 정작 스코틀랜드에선 주말 동안 반트럼프 시위가 예고됐습니다.
01:34트럼프가 공식 일정에서 노골적으로 가족 사업 홍보까지 나서자 한 시민단체는 백악관이 트럼프 그룹의 한 부서처럼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01:51뉴욕에서 채널A 뉴스 조아라입니다.
02:04뉴욕에서 채널A 뉴스 조아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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