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런 귀여운 아이가 왜?
00:05재하야, 정채야.
00:09불안하다.
00:10오네?
00:11응.
00:13덥다.
00:15다 오셨어.
00:17선생님 둘?
00:19여기 오늘 주작진.
00:20아, 우리 주작진을.
00:22너 꼬비랑 뗐어?
00:25어?
00:27뭐 먹을래?
00:32뭐야?
00:35저는 약간 믿겨지잖아.
00:37뭐야?
00:41근데 저 나이 때는 또 어색해, 뻘찜하고 또 민망하고.
00:45맞아.
00:49와, 슬라임.
00:57어?
00:58뭐야, 얘가 나를 쳐다보니?
01:00얘 움직여.
01:02응.
01:03날아다니나 봐.
01:06아유, 스스로 학습지도 하는 거야?
01:09이쁘네.
01:10야.
01:12음.
01:15약간 좀 의식하는 건가, 카메라 있어서?
01:29카메라 쭉 한번 훑어보네.
01:30뭔가.
01:3621초 만에 다.
01:38막 누른 거야, 그냥 보니까.
01:40응.
01:41잘했어.
01:43오, 맞았다.
01:46오, 나쁘지 않아.
01:4790점이야.
01:48갑자기.
01:49나쁘지 않아.
01:50나 나쁘지 않아.
01:5190점이야.
01:52갑자기.
01:53나쁘지 않아.
01:54나쁘지 않아.
01:57나쁘지 않아.
01:58어, 이거 흔한을 못하는 거예요.
02:00많이 의식하네요.
02:01엄마, 나 오늘 나쁘지 않은 성적이 나왔어.
02:03어? 진짜?
02:0490점이야.
02:05지난번보다 잘했네?
02:07응.
02:08계속 지금.
02:09의식해서 90점 맞은 얘기야.
02:10야.
02:11너무 완벽한데?
02:123, 4, 5, 6.
02:14여기 지아야, 더블 더블 더블이야.
02:15응.
02:16엄마 두꺼 더 가야 돼, 빨리.
02:17오, 아싸.
02:18엄마 두꺼 더 가야 돼.
02:19빨리.
02:20엄마.
02:21엄마 두꺼 더 가야 돼.
02:22빨리.
02:23엄마.
02:24엄마.
02:25엄마.
02:26엄마.
02:27엄마.
02:28엄마.
02:29엄마.
02:30엄마.
02:31엄마.
02:32엄마.
02:33엄마.
02:34엄마.
02:35야, 처음 좋은 거 나온 것 같다, 최아야.
02:37어머, 12시간 동안 아무 일도 없었구나.
02:41와, 뭐지?
02:42뭐야?
02:43이틀 관찰하는 동안은 하나도 문제행동이 안 나왔어요.
02:47의도적으로 문제행동을 숨긴 걸까요?
02:50음, 뭐 아주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02:54사실 잘 모르겠어요, 아직까지.
02:55잘 모르겠어요, 아직까지.
02:57어, 진짜 몰라.
02:58음, 조금 여러 가지 더 일상생활이든 여러 데이터를 좀 더 가지고 얘기를 해야 될 것 같군요.
03:09아프도 안 나왔어요.
03:11일단 카메라를 의식한다 하더라도 원래 질병의 증상은 의식을 한다고 해서 그렇게 한 마디 있지는 않거든요.
03:22근데 어쨌든 그렇다면 조금 의도가 있나? 이런 생각도 해보는 거고.
03:27아니면 뭐 엄마하고의 관계에서 더 좀 살펴봐야 되나?
03:32아니면 대인관계에 뭔가 자극이 되는 게 있나?
03:35뭐 완벽주의인가?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는데요.
03:39어쨌든 가벼운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더 좀 봐야 되겠어요.
03:44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03:45예, 예.
03:46이거 무슨 일이래?
03:47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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