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 허용 등 또 한 번의 학사 유연화 조치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특혜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00:08특히 본과 3학년의 졸업 시기를 두고 정부와 의대가 이견을 보이기도 했는데 결국 대학의 자율에 맡기는 쪽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00:18보도에 염혜원 기자입니다.
00:22새 정부 들어 첫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내겠다던 교육부는 전날 밤 돌연 발표를 취소했습니다.
00:28정부가 발표하려던 방안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 허용이 주된 내용입니다.
00:35원칙대로라면 의대는 1년 학기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1학기 유급생은 2학기 수업도 들을 수 없습니다.
00:43정부가 또 한 번의 특례를 주려는 이유는 당장 돌아와 수업을 몰아 들으면 이수가 가능할 거란 기대 때문입니다.
00:52하지만 임상실습을 52주 이상 해야 하는 본과 3, 4학년은 여전히 문제입니다.
00:57내년 8월 졸업할 4학년을 위해선 의사 국가시험을 추가해야 하고 3학년은 졸업 시기를 후년 2월에 할지 8월에 할지 고민하다가 초유의 5월 졸업 방안까지 등장했습니다.
01:12다만 이를 위해선 학칙 변경 등 행정 절차를 싹 바꿔야 해 이견이 나왔고 대국민 발표 일정까지 미루게 된 겁니다.
01:21결국 5월 졸업 일정은 없던 일이 됐습니다.
01:25대신 대학이 2월과 8월 졸업 중에 하나를 알아서 정하기로 가닥을 잡은 거로 보입니다.
01:32하지만 이런 방안을 발표하기도 전인데 이미 대학생 커뮤니티엔 의대생에게만 특혜를 주는 데 대한 비판이 넘쳐나고
01:40국회 국민동의 전자청원엔 벌써 6만 명 이상이 특혜 반대에 동의했습니다.
01:47더 이상 학사 유연화는 없다고 선을 그었던 교육부 역시 또 한 번 스스로 원칙을 처리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01:55YTN 염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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