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 온 시작합니다. 오늘은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권영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집중 분석 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갑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조금 전 자진사퇴했습니다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께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고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민주당에게도 제가 큰 부담을 지어드렸다, 이렇게 사퇴의 변을 밝혔는데요. 복 위원님, 예상을 좀 하셨습니까?

[복기왕]
예상을 할 수는 없었고 다만 기류가 더 이상 당에 부담을 줘서는 안 되는 것 아니냐라는 분위기들이 많이 퍼져 있었습니다.


그 기류가 오늘부터 좀 바뀌었나요?

[복기왕]
어제쯤부터 약간 그런 기류들이 형성되는 것을 느꼈었는데 그런 것들에 대해서 강선우 후보가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았나 싶고요. 현역 의원 첫 낙마라고 하는 사례가 이번에 생긴 것인데 앞으로 현역 불패는 끝난 거죠. 누구든지 문제가 있다라고 하면 청문회에서 탈락될 수 있다라는 첫 번째 사례가 만들어진 것이라 앞으로 현역들도 청문회 만만하게 나와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국민들은 강선우 후보자에게 씌워졌던 그런 의혹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그런 의혹이 있다고 하면 새로운 정부 출범에 부담이 되니까 이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 같은 경우 앞으로 3년 동안 동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해 나가야 되는데 그 후보에 대해서 이러저러한 지적을 하기도 굉장히 어려웠던 이런 조건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여러 걱정 속에서 그 걱정을 강선우 후보가 스스로 결단을 통해서 해결을 해 준 것이 당의 입장에서는 좀 고맙고 아마 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실 입장에서도 미안하지만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안하지만 다행스럽다. 이렇게 현역 불패 신화가 깨지게 됐는데 결국 최대 우군이었던 진보 진영에서의 반대 목소리, 이 부분이 강 후보자에게 부담이 된 거겠죠?

[권영진]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2316475223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정체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훈 시작합니다.
00:03오늘은 복귀왕 민주당 의원,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집중 분석해보겠습니다.
00:07두 분 어서오세요.
00:08안녕하세요.
00:10갑질 논란이 끊이질 않았던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조금 전에 자진사퇴했습니다.
00:16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께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고
00:22함께 비를 맞아줬던 민주당에게도 제가 큰 부담을 지어드렸다.
00:26이렇게 사퇴의 변을 밝혔는데요.
00:28보기원님, 예상을 하셨습니까?
00:32예상을 할 수는 없었고 다만 기류가 더 이상 당에 부담을 줘서는 안 되는 거 아니냐라는 분위기들이 많이 퍼져 있었습니다.
00:46그 기류가 오늘부터 좀 바뀌었나요?
00:48오늘, 어제쯤부터 약간 그런 기류들이 형성되는 것을 느꼈었는데
00:52그런 것들에 대해서 강선우 후보가 굉장히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았나 싶고요.
00:57현역 의원 첫 낙마라고 하는 사례가 이번에 생긴 것인데
01:03앞으로 현역 불폐는 끝난 거죠.
01:06누구든지 문제가 있다라고 하면 청문회에서 탈락될 수 있다라는
01:11첫 번째 사례가 만들어진 것이라
01:13앞으로 현역들도 청문회에 그저 만만하게 이렇게 나와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01:19이번 사태를 보면서 국민들은 강선우 후보자에게 씌워줬던 그런 의혹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01:30그런 의혹이 있다라고 하면 새로운 정부의 출범에 부담이 되니까
01:35이건 아니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01:40그러다 보니까 저희들 같은 경우는 앞으로 3년 동안 동료 의원으로서 함께 또 의정활동을 해나가야 되는데
01:47그 후보에 대해서 이러저러한 지적을 하기도 굉장히 어려웠던 이런 조건이었습니다.
01:53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여러 걱정 속에서 그 걱정을 강선우 후보가 스스로 결단을 통해서 해결을 해 준 것이
02:04당의 입장에서는 좀 고맙고 아마 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실 입장에서도
02:11미안하지만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02:17미안하지만 다행스럽다. 이렇게 현역 불폐신화가 깨지게 됐는데
02:22결국 최대 우군이었던 진보 진영에서의 반대 목소리 이 부분이 강 후보자에게 부담이 된 거겠죠.
02:28그것도 그렇죠. 끝까지 한 번 대통령실도 한 번 임명하겠다라는 의지 표현이 아니었겠어요.
02:36이틀 남겨 기한으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보내라, 죄송 보하라 이렇게 요청했다는 것은
02:43그리고 강선우 후보자 입장도 계속해서 내가 여기서 밀리면 내 정치 생명이 끝난다.
02:50이런 걸로 해서 굉장히 자기 억울함을 많이 호소했다고 하는데
02:55결과적으로 정영애 전 여가부 장관의 예산 사건과 관련된 갑질 이 부분들은
03:04지금 민주 진보 진영 전체에 반기를 드는 요인이 되었고요.
03:09누구도 지금 민주당의 당직자들과 이재명 대통령의 용산 외에는
03:14강선우 후보를 편을 드는 사람이 없었잖아요.
03:18결과적으로는 어제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가 저는 결정타였다고 봅니다.
03:22조원 CNC인가 거기서 나온 여론조사에서 60.2%의 국민들이 이거 부적격이다.
03:31그런데 적격이라고 한 사람들은 32.2%밖에 안 돼요.
03:35그러니까 대통령의 지지도는 64%인데 절반도 안 되는 국민들이 대통령의 인사를 지지하는데
03:42그걸 보면서 견딜 도리가 있었겠냐 싶고요.
03:47저는 사퇴하면서도 부적절해요.
03:51무슨 대통령에게 한없이 죄송하다.
03:54당의 부담을 국민들께 죄송하다 그래야 되죠.
03:58그리고 당신의 갑질로부터 상처를 받았던 우리 민주당의 보호자진들
04:03그리고 병원에 있는 관계자들 그리고 정영애 여가부 장관을 비롯한 여가부의 직원들에게 미안하다고 해야죠.
04:13먼저 어떻게 대통령에게 한없이 죄송하다고 그렇게 표현을 하면
04:18적어도 제가 볼 때는 대자이 부적절하다라고 봅니다.
04:21대통령께 죄송할 게 아니라 갑질 피해자들에게 미안해야 한다라고 지적을 하셨는데
04:26조금 전 송원석 국민의원내대표가 지금 입장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04:31강선호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 나올 자격조차 없는 후보자였다.
04:36또 보좌진에 대한 갑질은 국민 눈높이에서 묵과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04:42또한 이 같은 현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인사검증 시스템을 바로 잡아야 한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04:49이렇게 강선호 후보자가 사퇴를 발표하기 전에 강선호 후보자의 소방수로 나섰던 여당 의원의 발언들이 오히려 논란을 키우기도 했었죠.
04:59무조건 감싸는 듯한 했던 이딴 발언에 여당 내부에서는 이건 너무했다는 기류 변화가 앞서 감지되기도 했는데요.
05:08먼저 오늘 오전 김지호 대변인의 목소리 듣고 오시죠.
05:11사실은 290명 국회의원들 대다수가 이 부분에 관련해서 본인들이 떳떳한가?
05:23국회의원도 그렇고 보좌진도 그렇고 노동 환경 자체가 굉장히 좀 열악한 편입니다.
05:29열악하다.
05:30왜냐하면 299명이 끊임없이 경쟁하거든요.
05:34경쟁하다 보니까 그 리더인 의원도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그 스트레스가 사실은 업무 강도가 어디로 전이되겠어요.
05:44강선호 후보자가 좀 보좌진들에게 의지를 많이 한 것 같아요.
05:50의지를 많이 하고 감정 입을 좀 많이 한 게 아닌가.
05:53그런 생각이 듭니다.
05:54변기 수리 같은 건 굳이 의지 안 해도 될 부분인데.
05:57그렇죠.
05:59앞서 어제 문진석 원내수석 부대표의 이 말도 논란이었죠.
06:08일반적인 직장 내 갑질과 보좌진과 의원 관계에 있어서 갑질은 약간 성격이 좀 다르다.
06:17지금 보좌진 중에서도 열심히 그런 일을 하면서도 불만이 없이 또 이렇게 잘 해내는 보좌진도 있고.
06:27강후보자 사퇴의 뜻을 밝힌 가운데 민주당에서 입장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06:32현장 보시죠.
06:35말씀은 아닌데요.
06:37개별적으로 다들 또 물으실 것 같아서 한꺼번에 말씀드리겠습니다.
06:40여가부 장관 강선호 후보자가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06:58후보자는 마음 아팠을 국민들께 그리고 기회를 주신 이재명 대통령님께
07:04그리고 함께 고락을 해온 민주당의 많은 방원 동지 여러분들께 부담을 드렸다는 말씀을 남겼습니다.
07:15그리고 더 성찰하겠다는 고백과 사과도 함께 했습니다.
07:25더불어민주당은 강선호 후보자의 결단을 존중합니다.
07:30짧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07:34이상입니다.
07:36교수님 혹시 자짐사태 배경에 대해서는 말씀하십니까?
07:39한두 가지 정도 질문.
07:42자짐사태 배경과 관련되어서는 저는 조금 제가 강선호 후보자의 글을 조금 앞에 인용을 했습니다.
07:49저희도 강선호 후보자로부터 따로 연락을 받거나 한 것은 아니고
07:55방금 전에 여기 계신 기자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08:00SNS였나요?
08:02를 통해서 확인을 했기 때문에
08:04그 마음들을 다 존중하고
08:09그리고 그 마음들이 결단의 배경일 것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08:14고백님 강선호 후보자 사퇴의 글이 오면
08:20보자겐에 대한 효과가 있나요?
08:22어떤 질문이 있나요?
08:24저는 거기에 글을 좀 보면서
08:27여러 가지 국민들과 당원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있는 것으로 해서
08:34많은 분들이 다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08:39그리고 이미 그런 마음들에 대해서는 지난 인사청문 기간 동안에도
08:48수차에 걸쳐서 그 상처에 대해서는 사과를 해왔던 후보자의 마음도
08:54함께 여기 계신 언론인 여러분들도 지켜보시고 헤아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9:02당과 어떤 흐리 포장하기가 아예 없었거든요.
09:06예. 저는 뭐 아마 여러 상황들에 대해서
09:11지난 인사청문 보고서를 재성부한 요청한 이후에도
09:17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해서 아마 본인이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
09:22이런 결단을 내린 것으로 생각을 하고요.
09:26그래서 다시 한 번 당도 그 마음에 대해서
09:31더 여러 가지 사적 달지 않고 존중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9:37저번에 우선호 정무수석 말로는 당 원내지도부의 뜻을 정했다고
09:43당 후보자를 당했다고 하셨는데
09:46그럼 원내지도부의 생각도 변함없는 건가요?
09:50이미 오늘 결과 조금 전에 사태의 마음을 표현하셨기 때문에
09:56지난 시간들을 하나하나 복귀하는 거나
09:59그런 과정들에 대해서 마음 얘기하는 건 적절치 않아 보이고요.
10:03지금은 오롯이 이런 상황들에 대해서
10:07본인이 결단한 부분들을 존중하는 게
10:10후보자에 대한 함께 구락을 해왔던
10:16많은 의원들과 당의 예의일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10:21이번 기회에 보좌진들의 추후 개선이라든지
10:24여러 가지 여건 개선을 위해서 노력한다고
10:26김병기 대표가 하셨는데요.
10:28그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서야 했던 부분은?
10:30이 문제는 이 사안과는 별개로
10:34그동안 오랫동안 필요했던 사안들입니다.
10:37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김병기 원내대표님이
10:41지난번에도 만나셨을 때
10:42별개로 그런 부분들에 대한 개선을 약속을 하셨고
10:46그런 부분들은 계속적으로 진행되어 나갈 겁니다.
10:49저 또한 개인적으로 봐도
10:52그런 문제들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왔거든요.
10:55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이와는 별개의 사안으로
10:57진행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11:01그러면 다시 여가부 장관 세 소자를 추천하는 과정이
11:06들어가는 게 시작이 없나요?
11:07그런 원론적인 얘기니까요.
11:10제가 이 자리에서 더 길게 말씀드릴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11:17더 없으시면...
11:18아까 장관 서정혁이 어떻다고 했었는데
11:21문중주 원내대표님께서 아까 의총 끝나고 말씀하셨는데
11:24의총에서는 아예 발견이 됩니다.
11:26이거지지 않은 거예요?
11:28네. 아시는 것처럼 오늘 의총이 짧게 끝났습니다.
11:31그래서 문중주 대변인이 얘기하신 것처럼
11:33오늘 본회의와 8월 4일 본회의, 내일이 있을 수혜복 이런 것들을 중심으로 말씀을 나눴기 때문에
11:44특별히 그와 관련돼서는 별다른 논의가 있지 않았습니다.
11:48네. 뭐 더 궁금한 거 없으시면...
11:58네. 마지막으로...
11:58한국무자 사퇴 부자 별장을 내리시기 전까지
12:03우리 당 지도구나 이런 데에서 부자진 각질을 너무
12:07공지하는 거 아니냐는 지적이
12:09당 같은 그런 당 내에서도 부셨던 것 같은데
12:12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없으시지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
12:17그러니까 좀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12:18그런 부분에 대한 개선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또 별도로
12:24계속적으로 우리 부자진들과 함께 대화하면서
12:27또 필요한 조치들은 해나갈 것이고요.
12:29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런 부분들은
12:32저희들이 함께 당을 구성하고 있는 많은 당직자 여러분들도 계시고
12:39또 당원동지 여러분들도 계시고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12:42그래서 그런 분들이 어떻게 더 좋아질 것인지
12:45개선할 건지는 또 오늘과는 다하는 차원에서의
12:48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12:52그냥 아까울 것 같아요.
12:53네. 그만. 뭐 특별한 게 아니시면
12:56더 궁금하신 게 있을까요?
12:58네. 민주당 박상혁 수석대변인의 브리핑 듣고 오셨습니다.
13:05내용을 좀 정리해 드리면요.
13:07민주당은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 결단을 존중한다.
13:12또 강선우 후보자에게 따로 연락받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13:15지지자와 당의 이야기를 많이 들으면서
13:18많은 분의 의견이 포함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13:22또 강선우 후보자가 인사청문 기간 동안에
13:24수차례 걸쳐 사과를 했지만 당도 여러 사족을 달지 않고
13:28존중한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합니다.
13:31또한 보좌진 처우 개선과 관련해 같은 문제는
13:35사안과 별개로 필요한 일이고 별개의 사안으로 진행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13:41네. 브리핑에 대한 자세한 내용 들어오면
13:43추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3:45오늘 이 사퇴 소식이 전해지기 바로 직전에
13:48당대표 후보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SNS에
13:51강 후보자, 결단을 촉구한다. 이런 글을 남겼거든요.
13:55아무래도 이제 당내 교류가 이 직전에 바뀌었다는 것을
13:57감지할 수 있는 대목이었어요.
14:01박찬대 후보가 현장에서만 선거운동하고
14:05그리고 수혜 현장에서 봉사활동하는 것으로
14:07대신해서 선거운동을 했었는데
14:10오늘은 의원들이 오랠 만에 모였고
14:12보는 의원들마다 걱정을 많이 하지 않았겠습니까?
14:16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당대표로 출마했으니까
14:21입장을 좀 밝혀야 되겠다라는 차원에서
14:25입장을 밝혔던 모양인데
14:27아마도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을 수도 있겠다.
14:32짧은 시간의 차이지만
14:34박찬대 전 대표를 통해서
14:38우리 의원들의 민심 그리고 당원들의 민심이
14:42드러났던 것 아닌가 싶고요.
14:44저는 지도자는 그래야 된다고 봅니다.
14:47대통령이 결단하기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서
14:50실제 당을 책임지고 있는 지도자들이
14:56일종의 욕을 먹을 각오를 하고
15:00대신해서 돌멩이를 맞을 각오를 하고
15:03어떤 험한 결단들은 내려줘야 하는데
15:07이번에는 다소 좀 그 결단이 늦어져서
15:11논란을 길게 키우고
15:13결국은 대통령도 매맞고 당도 매맞고
15:16강선호 후보도 더 매맞은 것 아니겠습니까?
15:19그래서 이럴 때일수록 지도자가 중요함을
15:22다시 한번 절감하게 됩니다.
15:24대통령이 결단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
15:27박찬대 의원처럼 대통령의 측근이 좋은 조언을 해줬다
15:30이렇게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15:32그런데 박찬대 의원이 그런 말을 했을 때는
15:35대통령 의중을 먼저 반영한 것 아니냐
15:37이런 분석도 나오거든요.
15:39그렇게 읽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15:41설마 그렇게 하겠습니까?
15:44오늘 쭉 의원총회에 있는 데서
15:46한 분 한 분 일찍 와서
15:48인사를 90도로 하고
15:49그런데 매번 소곤소곤 소곤소곤 얘기를 하는데
15:54아마도 그 주제 아니었겠습니까?
15:57저도 그것 때문에 걱정이다 라는 이야기를 나눴었고
16:00그래서 그걸 듣고
16:03저는 내가 대신해서 표현을 해야 되겠다
16:06라고 한 것 아니었나 싶습니다.
16:08앞서 이진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하면서
16:12이제 강선호 후보자는 같이 가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을 때
16:15우상호 정무수석이 이 배경에 대해서는
16:17여당 지도부에 물어봐라
16:19굉장히 이례적인 발언을 했었거든요.
16:21그렇다면 이제 여당 지도부의 의견이 바뀌었던 게
16:23영향을 줬을까요?
16:25뭐 그렇다고 봅니다.
16:26사실은 제가 어젯밤에 늦게 의원회관에 있으면서
16:30문진석 수석을 만났습니다.
16:33만나서 내가 아니 그 민감한 시기에
16:35뭐 하려고 하지 마라 이대로 얘기해서
16:37사서 욕을 먹냐고
16:39그 얘기는 일반 직장 내 갑질과
16:41보좌진과 의원사의 갑질은 다른 것이다.
16:43그렇습니다.
16:44또 불만 없이 사적인 업무를 해주는 보좌진도 있다.
16:46이 말이 논란이 됐었죠.
16:48그랬더니 본인이 얘기하면서
16:49아니 자기가 운영수석인데
16:51그래도 저 이렇게 막 욕먹고 얻어 터지고 있는데
16:55나라도 조금은 좀 이해해줘야 되지 않겠느냐
16:59그렇게 해서 한 건데
17:00자기가 뭐 강선을 두둔하려고 하는 그런 의도는 없었다.
17:04그러면서 본인이 마치 총대를 맬 것처럼 얘기를 하더라고요.
17:09설득하는.
17:10그래서 내가 좀 기류가 바뀌고 있구나라고 생각을 좀 하게 됐죠.
17:15하게 됐는데
17:16박찬대 당대표는
17:20박찬대 대표가 설득해둘 수도 있지만
17:23앵커께서 말씀하신 대로
17:25용산의 기류가 변한 걸 알고
17:28미리 얘기했을 수도 있어요.
17:30왜냐하면 어제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이 그만뒀거든요.
17:35그만두기 전에
17:36지금 당대표로 나간 정청 내 박찬대 두 분이 모두 다
17:41사퇴해야 된다고 얘기했단 말이에요.
17:43그걸 보면서
17:43아 용산의 기류가 완전히 바뀌었구나.
17:46그러면 곧 사퇴하겠구나라고 예측했는데
17:49그 이후에 사퇴가 나오는 걸 봤어요.
17:51그런데 오늘 또
17:52아마 뭐 제가 볼 때는
17:54박찬대나 당에서 설득했을 수도 있지만
17:56그러나 용산의 기류가 좀 바뀐 것을
18:00아마 여러 군데서 설득을 했을 거라고 봅니다.
18:03어쨌거나 지금 이재명 대통령과 용산
18:06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은 한시름 놓은 거예요.
18:09그런데 솔직히 우리 야당인 국민의힘은
18:13지금 호잿거리 하나가 없어지고
18:15찐맛이 조금 더 끓여줬어야 되는데
18:18그렇게 된 겁니다.
18:20아마 끓었으면
18:22아마 대통령의 지지도에
18:25상당한 타격이 있었을 거라고 봐요.
18:27강선 후보자가 조금 전 SNS에 글을 남겼습니다.
18:31사퇴의 변을 남긴 것 같습니다.
18:33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18:36이재명 대통령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이다.
18:40또한 민주당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18:42사퇴의 변을 남겼는데요.
18:45앞서 박찬대 의원이 저희 방송에 출연을 해서
18:48강 후보자 거취에 대해 수기를 거쳐야 한다.
18:50뭐 이런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18:51굉장히 기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는데
18:54지금 권위원님께서 민주당은 호재를 만난 거다.
18:57이렇게 판단을 하셨어요?
18:58아니, 이제 악재를 면한 거죠.
19:02반시름 놓은 거죠.
19:03그런데 그것이 국민의힘의 호재가 아니고
19:07결국 우리 나라의 걱정거리 아니었겠습니까?
19:10그래서 나라의 걱정거리는
19:11어느 정당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19:15그 걱정거리는 빨리빨리 풀어내는 게
19:19우리 나라를 위해서
19:20또 우리 정치 발전을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19:23어쨌거나 첫 번째 사례, 현역 불폐는 아니다.
19:28이것 또한 저는 정치가 발전해가는 과정이라고 보거든요.
19:33그래서 이번에 강선 후보에 대해서는
19:37매우 개인적으로는 안타깝지만
19:39우리 정치가 한 단계 또 새로운 영역에서의 사례를 만들어내는
19:45이런 긍정적 진일보의 측면도 좀 있어 보이고
19:48그리고 아마도 이번을 계기로 해서
19:51현역 의원들이 청문회 단상에 선다 할지라도
19:55이제는 과거처럼 무조건 옹호하거나
19:59그러기는 좀 어렵게
20:01이제 국면에 좀 바뀌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20:05국회의원들 참 정착이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20:07네, 국회의원들 정착이 어려워졌다.
20:09동료 의원으로서는 안타깝지만
20:11정치적인 측면에서는 진일보한 측면이 있다.
20:14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20:15오늘 오전에 김지호 대변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20:18이 갑질 의혹에 대해서 290명 넘는 국회의원들
20:22본인들은 떳떳하냐 이렇게 반문하기도 했거든요.
20:25아무래도 이 정치 지형에 대해서
20:26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20:29맞습니다.
20:30복귀한 의원님 역시 큰 정치인이에요.
20:35이 사건을 보면서
20:36우리 국회의원들 모두가
20:39우리 보좌관들, 비서관들하고 관계는
20:42우리는 잘하고 있는지
20:44그들의 입장에서 돌아봐야 되는 것 같아요.
20:48아까 김지호 대변인이 얘기하면서 국회의원들이 스트레스 많이 받으니까
20:52그 스트레스를 보좌관, 비서관에서 전의한다고 했는데
20:56그거는 부적절한 거예요.
20:57부적절했죠.
20:58부적절한 표현인데
20:59저희들 모두가 좀 돌아봐야 될 거고
21:02그리고 현역 의원 불폐라는 것
21:05좋은 게 아니거든요.
21:07그야말로 끼리끼리다, 현역 의원들은
21:10그리고 기득권 유지한다, 이런 표현이니까
21:13이번 계기에 저게 깨진 것도
21:15아마 우리가 국회의원들이
21:19하나하나 우리의 기득권들이 없어진다.
21:23그런 면에서 우리가 모두 평소에
21:25우리의 자세들을 더 가다듬고
21:27바르게 정치해야 된다.
21:30이런 교훈을 모두에게 줬다고 생각합니다.
21:32네, 조금 전에 SNS에 강선우 후보자의 결단을 촉구했던 박찬대 의원
21:39이렇게 사퇴의 사실이 밝혀진 후에 또 글을 올렸습니다.
21:42강선우 후보자에게 결단을 내려줘서 감사하다.
21:46그리고 또 다른 당대표 후보 정청래 의원은
21:48강선우 후보의 자진 사태가 안타깝지만
21:52결단을 존중한다라고 밝혔습니다.
21:55지금까지 나온 내용 한 번 더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21:58강선우 후보자 자리에서 자진 사퇴하면서
22:02성찰하겠다. 이렇게 밝혔고요.
22:04앞서 전해드린 대로 믿어준 이재명 대통령께
22:07한없이 죄송한 마음이고
22:09민주당에도 큰 부담을 줘서 미안하다.
22:12잘해보고 싶었다라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22:16정청래 의원도 입장을 밝혔어요.
22:18결단을 존중한다고 했는데
22:20정청래 의원은 앞서 SNS에
22:22곧 장관님!
22:23이러면서 강선우 후보자를 응원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거든요.
22:26좀 민망해지는 거죠.
22:30국민들의 걱정을 먼저 파악해야 되는 당 대표 출마자가
22:36사실 사적인 동료 국회의원의 어떤 인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22:43그런 모습을 좀 보인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22:47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아마 속으로는 걱정했을 거예요.
22:51다 똑같지 않겠습니까?
22:53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판을 하기가 그러니까
22:56그냥 그런 정도의 메세를 냈던 것 같은데
22:58사퇴함으로 인해서 그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는 안타깝지만
23:03결정은 존중한다라고 하는 것은
23:05안타깝지만 감사하다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23:10잠시만요. 이에 대한 대통령실 브리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3:13현장 보고 오겠습니다.
23:21강의정 대변인입니다.
23:25강선우 여과부 장관 후보자 사퇴 관련한 브리핑입니다.
23:31강의정 대변인입니다.
23:34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던 강선우 후보자가
23:39자진 사퇴했습니다.
23:43강선우 후보자는 오늘 오후 2시 30분경
23:46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사퇴 의사를 전했고
23:52비서실장은 이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23:59강선우 후보자는 자진 사퇴 의사를 대통령실에 알린 지
24:04한 시간가량 이후 개인 소셜미디어에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24:10대통령실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조속히 찾겠습니다.
24:20이상입니다.
24:24질문 받겠습니다.
24:26네, 저 TV조선의 최민식입니다.
24:36이번 여과부 장관 사퇴와 관련해서
24:38정무수석실 등을 통해서 후보자 대통령실이 소통을 한 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4:44정무수석 말씀하시는 거죠?
24:46네, 그러니까 사퇴 방안이나 어떤...
24:50네, 사실상 제가 얼마 전에 했던 브리핑에서도 별 기류 변화 없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25:01저도 그 자진 사퇴 의사에 대해서는 잘 몰랐고요.
25:06정무수석 역시도 제가 브리핑 마치고 나서 잠깐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25:13정무수석도 특별히 원내와 상의한 사안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25:20강선우 후보자가 대통령실에 사퇴 의사를 알렸고
25:24그리고 강훈식 실장이 대통령에게 보고를 했고
25:28보고를 받고 대통령은 별 말씀이 없으셨다고 합니다.
25:31그리고 나서 한 시간 가량 있다가 소셜미디어에 사퇴 의사를 밝힌 걸로 알고 있습니다.
25:41다른 또 질문 있으실까요?
25:45네.
25:47네, 저 프레시안의 박정현입니다.
25:50혹시 어쨌든 내각 인사권자가 대통령이신데
25:56한 시간 가량 시간 속에서 박찬대 민주당 의원하고
26:00강선우 후보자의 공개적인 소통 속에서 강 후보자가 자진 사퇴를 한 것처럼 돼버렸는데
26:07혹시 박찬대 의원하고 교감이 있으셨던 건 아닌지 묻습니다.
26:12네, 그 부분은 제가 따로 확인해 보지 않아서요.
26:15네, 잘 모르겠습니다.
26:16다른 질문도 있으실까요?
26:25네, 저 내리심은 김영선입니다.
26:27아까 브리핑에서 나왔던 질문을 다시 드려야 할 것 같은데
26:31이번 강 후보자 자진 사퇴나 또 지난번 이진숙 장관 지명 서류도 그렇고요.
26:37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원 관련해서 인사검증 시스템에 대한 지적들이 있는데
26:43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말씀해 주실 게 없는지 궁금합니다.
26:46네, 인사검증 절차를 꼼꼼히 그리고 엄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26:53좀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 그리고 임명자를 찾기 위해서
27:02좀 더 철저한 노력을 해야 되지 않나라고 좀 더 살펴볼 부분은 있을 걸로 봅니다.
27:09국민 여론과 함께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27:13네, 인사검증 절차에 조속함과 함께 엄정함을 좀 더 갖추겠습니다.
27:23마지막 질문으로 받겠습니다.
27:26네, CBS 이준규입니다.
27:28강선우 후보자와 대통령께서는 이번에 사퇴 의사 밝히기 전에 따로 소통하시거나 이런 내용이 있으셨는지 궁금하고요.
27:37또 한 가지는 안보실장께서 내일 귀국하신다는 내용이 보도가 됐는데
27:42그것과 관련해서는 좀 설명해 주실 게 있는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27:46네, 첫 번째 대통령과 그리고 강선우 후보자와의 교관 문제는 저로서 확인하기 좀 어렵기도 하고요.
27:52제가 알기로는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경위가 전부로 알고 있습니다.
27:57그리고 위성락 실장님 같은 경우는 언제 돌아올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28:09네, 여기 최지원 기자님 마지막으로 질문을 받겠습니다.
28:14네, TV조선의 최지원 기자입니다.
28:16강선우 후보자가 강훈식 실장에게 연락을 취했을 당시에
28:20자진 사퇴를 결심하게 된 이유나 배경을 설명을 했는지 궁금하고요.
28:24결국에는 인사라는 것은 대통령이 하고 대통령이 철회하는 방식이 있는데
28:29이 자진 사퇴 선택을 한 그 과정 중에 대통령과의 소통은 없었다면
28:34혹시 비서실장이나 다른 참모진 그룹의 승인이 있었던 건지 그 부분도 좀 궁금합니다.
28:42네, 그 후보 사퇴의 변은 강선우 후보가 소셜미디어에
28:48믿음을 가지고 지명을 해주신 이재명 대통령에게
28:53좀 미안한 마음 그리고 정권의 그리고 민주당에도
28:58어떤 부분에서 부담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29:01되게 상심하고 있는 그리고 다양한 국민들에 대한 죄송함을 표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9:07그 사퇴의 변에서 사퇴 이유는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29:13제가 전해드릴 수 있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강선우 후보와의 교감은
29:20제가 알려드린 이 정도의 경위에서 알려드릴 수 있고요.
29:27그 사전이나 사후 교감에 대해서는 제가 알기 어렵습니다.
29:32그러면 여기까지,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29:39네, 대통령실 브리핑 내용 듣고 오셨습니다.
29:42내용을 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29:44강선우 후보자는 오늘 오후 2시 반쯤에
29:46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의 사퇴 의사를 전해왔고요.
29:51그리고 사퇴 의사를 밝힌 지 한 시간 만에
29:53SNS에 글을 올렸다고 말했습니다.
29:56대통령실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29:58차기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찾을 거라고 밝혔고요.
30:02대통령실 정무수석, 우상호 정무수석도
30:05민주당과 상의하진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0:09이재명 대통령은 강훈식 비서실장의 보고 이후에 별말이 없었고
30:15앞으로 인사검증 절차에 대해서는
30:18엄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0:21두 분과 계속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30:24이재명 대통령과 강선우 후보자와의 교감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30:29대통령실이 밝혔는데요.
30:30인사권자인 대통령과 교감이 없진 않았을 텐데
30:34지금 어떤 식으로 교감이 이루어졌을 걸로 보세요?
30:37직접 교감이 아니더라도
30:39누군가는 중간에 매개 역할을 당에서 누가 했든지
30:43아니면 비서실장이나 비서들 중에 누가 했든지 했겠죠.
30:49그게 없게 했겠습니까?
30:51그런 상황이고 그런데 강유정 대변인 논평을 들으니까
30:56대통령께서 보고를 받으시고 아무 말씀이 없으셨다라고 했는데
31:01저는 대통령께서도 국민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31:08이번에 결과적으로는 대통령께서 지명하신 거 아닙니까?
31:13후보자들.
31:14그로 인해서 우리 사회가 며칠 동안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까?
31:19제가 청년들을 만나니까요.
31:22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유도 아니라는 거예요.
31:26강선우.
31:27갑질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 청년들, 젊은이들이 그렇게 민감한 줄 몰랐습니다.
31:33저희들이 느끼는 것보다 훨씬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면서
31:36국민 모두가 스트레스 받았잖아요.
31:38솔직히 진작 저렇게 사퇴를 하거나 아니면 지명 체례를 시켰어야 될 문제를
31:45지금 맨날 며칠 끌고 와서 지금 내일 청문 결과 보고서 채택 재송부 마지막 날 전날 저렇게
31:54자진 사퇴 형식으로 한 부분과 관련해서는 저는 대통령실에서도 국민들에게 이거는 사과해야 된다고 봅니다.
32:05저렇게 넘어갈 일이 아니에요.
32:07이재명 대통령께서 사과하실 문제라고 지적을 하셨습니다.
32:11그런데 이 보고를 받은 후에 대통령께서 한 시간 동안 말이 없으셨다.
32:16지금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렇게 나왔거든요.
32:17어떤 의미라고 보세요?
32:21대통령께서도 안타까워하시거나 속상해하시거나 이런 표현인 것 같은데
32:26굳이 대변인이 안 해도 되는 말을 한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32:33대통령은 마음이 불편하시겠지요.
32:36그런데 이번 강선우 후보 같은 경우에 나오는 것은 검증을 잘 한다고 해도 확인하기 어려운 거예요.
32:46내부에서 그동안 보좌진들이 쉬쉬했던 이런 것들이 위로 분출되는 것인데
32:52그런 것들은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은 어디에도 없거든요.
32:57세평을 한다고 해도 어느 특정 지역의 경찰이나 이런 데를 통해서 세평을 모집하거나 그렇지
33:03의원들에 대해서 이런 일이 나올 줄 상상하겠습니까?
33:07그래서 이럴 때마다 대통령이 사과를 하기는 좀 어려운 거 아니겠습니까?
33:13그래서 대통령께서는 국민들에게 송구하시겠죠.
33:17당연히 당연히 송구하시겠죠.
33:19또 그래서 차기 후보는 그래도 좀 흠이 없는 깔끔하게 청문을 통과할 수 있는
33:25이런 후보를 찾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겠습니까?
33:28그래서 건건히 대통령께서 사과를 하신다고 하면 매번 사과할 일 투성애 아니겠습니까?
33:36예를 들어서 이번에 있는 폭우도 우리 대구시장으로 단체장 중에서 가장 잘하신 단체장 출신으로
33:42정평이 나 있는 우리 권영진 의원님도
33:46대구에서 무슨 교통사고나 무슨 기후로 인한 무슨 사고가 나면 죄송합니다 합니다.
33:54내 잘못 아니더라도 아마 대통령께서도 직접적으로 방송에 나와서는 안 하시지만
34:00마음속으로는 내가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쳤구나라고 생각하시고
34:04향후에 인사 선택을 할 때는 더 정말 충분히 검증하고 준비하면서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4:12갑질 문제는 인사 검증에서 걸러내기 힘든 문제였고
34:15이재명 대통령이 공식 사과의 문제까지는 아니지만
34:18속으로는 상당히 미안해하실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34:22그러면 국민의힘 송원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브리핑도 있는데요.
34:27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4:31강선우 장관 후보자가 사퇴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34:38강선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 나올 자격조차 없는 후보자였다라고 하는 점을
34:47누차 강조해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34:49대통령실에서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요청이 온 지 하루 만에 이루어진 일입니다.
34:59그동안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강선우 후보자의 보좌관을 대상으로 한 갑질
35:05이것은 그냥 국민의 눈높이에서 봤을 때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하는 점을 말씀드렸고
35:15또한 그 갑질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하겠다라고 운운을 하면서
35:21실제로 청문회장에서는 그런 적이 없다라고 거짓말을 했고
35:27갑질 자체에 대해서도 거짓말로 해명을 했던 바 있습니다.
35:32국민들은 갑질 자체도 심각한 결격 사유이지만
35:37거기에 대한 거짓말 해명, 신뢰성 상실 이 부분이 더 중요한 문제가 심각한 결격 사유라고 생각하고 있던 차이입니다.
35:48늦었지만 자진 사퇴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35:55앞으로 이재명 정권에서 인사 참사가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36:02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인사 검증 시스템
36:07이거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36:12갑질뿐 아니라 거짓말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36:23국민의힘 대변인의 브리핑 내용 듣고 오셨습니다.
36:27하신 말씀 있으십니까?
36:28네, 뭐 송원석 대표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만
36:32이게요, 다 남의 일이 아닌 겁니다.
36:35저도 제가 제 보좌진들에게 혹시나 잘못하고 있는 건 없을까라고
36:40제 행동 하나하나를 돌아보게 돼요.
36:45우리 송원석 원내대표도 과거에 권혹을 치렀지 않습니까?
36:49그저 갑질 정도가 아니고 당직자의 조인트를 때렸다.
36:53폭력인데 결국은 맞은 당직자가
36:57굳이 형사사건으로까지 연결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37:01그냥 무마가 됐던 것인데
37:03실제 송원석 대표도 저 말 하시면서 좀 민망할 거예요.
37:08그래서 우리가 검증의 잣대를 높게 대는 것은 물론 중요합니다.
37:14중요한데 동시에 우리 국회의 의원과 보좌진 간의 문화도
37:18이번에 제대로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하면
37:21개선을 해나가면서 결국 방향은요.
37:24우리 정치가 어떻게 그래도 국민 눈높이에서 볼 때
37:28매번 이런 고비고비를 지혜롭게 헤쳐가면서
37:32조금씩 발전하느냐, 성장하느냐
37:35이것 중심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37:37저는 야당도 저는 그렇게
37:39그저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에 대해서
37:44공격의 거리로만 삼지 마시고
37:47어떻게 하면 우리 정치를 함께 성장, 발전시킬까라는 것 중심으로
37:51바라봤으면 합니다.
37:53두 분 다 현역 의원이시기 때문에
37:55현역 불폐가 깨진 오늘 느끼는 감정이 조금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38:00그런데 그동안 여당 의원들이 강선우 후보자를 감쌌던 이유 중에 하나가
38:05이번에 낙마할 경우에 장관으로서 일을 못하는 것뿐만 아니라
38:08의원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는데도 지장이 있을 것이다.
38:11이런 우려가 반영됐다는 분석도 있었거든요.
38:13그럼 앞으로 강선우 의원의 정치 행보 어떻게 예상하세요?
38:19여당 의원들 만나서 여당 의원들이 다 곤혹스러워해요.
38:23곤혹스러워, 저거 아닌데 싶으면서도
38:26동료 의원이기 때문에 제대로 말 못하고
38:29또 조금 전에 앵커께서 말씀하셨듯이
38:32자칫하면 이게 여기서 낙마하는 것뿐만 아니라
38:36국회의원으로서 앞으로 정치 생명에까지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38:40이런 걱정들 사실은 여야할 것 없이
38:44그것 때문에 사실 국회의원들이 요구도 먹는 거거든요.
38:48이번에도 정영애 전 여가부 장관께서
38:51이걸 페이스북에 폭로하기 전에
38:55인사합청문회 전날하고 당일날
38:58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는 거 아니에요.
39:01너무 걱정이다. 저런 사람을 여가부 장관 시켜가지고
39:06너무 걱정이다. 내가 여권과 당을 민주정부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39:11그런데 우리는 같은 동료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둔감한 것 같아요.
39:17저는 민주당 의원들만 둔감했다고 비판할 자격은 없다고 봐요.
39:24우리도 아마 똑같은 입장이었으면 그랬을 텐데
39:27그런데 이번 기회에 현역 불폐가 깨어진 이 계기가
39:32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39:35우리 스스로 국회의원들이 하더라도
39:37정말 공직자로서 제대로 된 그러한 것들을 갖추지 못하면
39:42언더전지 저렇게 낙마할 수 있다.
39:45오히려 지명받지 못한 만 아니한만 못한 그런 결과가 올 수 있다라는 것들을
39:52돌아보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39:56이렇게 갑질 의혹 논란이 끊이질 않았던 강선 후보자는
40:00자진 사퇴하게 됐고요.
40:03현역 의원으로서 첫 낙마 사례로 남게 됐습니다.
40:06이렇게 현역 의원과 보좌관 사이의 관계 설정에도
40:09시사하는 바가 클 것 같습니다.
40:11오늘 긴 시간 두 분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40:13국기왕 민주당 의원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40:17고맙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