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명 강행을 시사하면서 정치권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10민주당은 갑질 의혹은 상대적이고 주관적이라며 철벽 방어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아부는 통한다고 비판했습니다.
00:18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다영 기자.
00:24네 국회입니다.
00:24인사고 관련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는데 여야 입장 각각 정리해 주시죠.
00:30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 철회한 것보다는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임명 움직임에 여론이 더 집중되는 것 같습니다.
00:42민주당은 강 후보자의 경우 자질이나 전문성 논란은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00:48김현정 원내대변인은 YTN 라디오에 나와서 다른 의혹은 대체로 소명이 됐고 또 갑질이라는 게 아무래도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고 옹호했는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1:00갑질은 아무래도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측면이 있지 않습니까?
01:08최근에는 사실 전현직 보좌진에 반대된 진술도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01:13민주당은 인사권자 그러니까 대통령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요.
01:22하지만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강 후보자에 대한 결정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건 여당 지도부의 의견이었다고 말했습니다.
01:32국민의힘에선 갑질을 독려하는 이재명식 인사, 또 정권 실패 지름길 등 비난이 터져나왔습니다.
01:40앞으로 강 후보자가 상임위원회와 본회의에서 활동할 때 장관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도 언폴랐습니다.
01:49송원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아침 회의에서 한마디 해명도 없이 임명을 강행하는 건 불통 정권임을 자인하는 2차 인사 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02:00충성심과 보은을 기준으로 자리를 주는 1차 인사 참사보다 더하다는 건데요.
02:06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2:11국민의 상식에 맞서 싸우겠다는 선전포고로 읽힙니다.
02:17갑질 불패, 아부 불패, 척건 불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02:24이런 가운데 강선우 장관 후보자의 예산 갑질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02:30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어제 지인들과의 SNS 채팅방에
02:37지역구 민원 때문에 관련도 없는 예산을 삭감하는 갑질 의원을 여가부 장관으로 보낸다니 기가 막힌다고 적었습니다.
02:46정 전 장관은 당시 국회 여성가족위원이었던 강 후보자가
02:51자신의 지역구에 해바라기 센터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는데
02:56그러자 강 후보자가 화를 내며 여가부 기획조정실 예산 일보를 삭감했다고 회상했습니다.
03:03결국 정 전 장관이 의원실을 찾아가 사과하고 한 소리를 들은 뒤에야 예산이 복원됐다고 덧붙였습니다.
03:14이런 분위기가 다른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03:18우선 지명이 철회된 이진숙 후보자를 빼면 10명이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03:28민주당은 일단 국민의힘이 협조하지 않으면 여당 단독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압박합니다.
03:35야당의 비협조를 국정 발목잡기로 규정하고 있는데요.
03:39특히 이진숙 후보자가 자진해서 사퇴한 게 아니라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했다는 건
03:45야당의 의견을 일부 수용한 거라고 주장하며
03:49마찬가지로 대승적 결단을 해달라고 요구합니다.
03:53반면 국민의힘은 강선우 후보자만 문제가 아니라
03:57부처의 기본 철학과 강령에 맞지 않는 부적격 후보자들이 많다고 평가합니다.
04:03송원석 비대위원장은 특히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04:07권호울 국가보혼부 장관 후보자를 거론했는데요.
04:11안 후보자를 향해서는 국방부 장관이 되겠다는 사람이
04:15병적 증명서 하나 떳떳하게 내지 못하고 있고
04:18또 권 후보자 역시 보훈 전문성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04:24일단 여야는 오늘 환경부 김성환,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 후보자에 대한
04:29청문 보고서 채택을 논의합니다.
04:32민주노총 위원장 출신 김영훈 후보자는
04:35북한 주적 논란과 노동 철학 등 야당의 무자격 육적으로 언급된 바 있어서
04:41보고서 채택이 난항을 겪을 거로 보입니다.
04:44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대현입니다.
04:46문제들을 조정한 김영훈의 김영훈
04:51시간
04:51민주노총 위원장 출신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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