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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지난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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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지난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기소
'외환 의혹' 수사 속도… 김용대 드론사령관 구속영장 청구
김건희 특검, '각종 의혹 연루' 이종호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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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
어떻게 보십니까?
01:00
지금 피해자의 태도로 봤을 때는 아마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 것 같고요.
01:04
또 한 축은 지금까지 모아줬던 진술과 증거만으로도 이런 공소유지는 가능하다.
01:11
그러니까 체포영장의 집행을 방해했던 부분, 비화폰을 삭제한 부분 등과 관련해서는 공소유지의 자신감을 또 한편으로는 드러낸 것 같습니다.
01:19
네, 그러니까 한마디로 더 이상 조사에 응하지 않는 윤 전 대통령을 향해서 그렇다면 법정에 가서 이제 본격적으로 다퉴보자.
01:29
이렇게 지금 특검이 결정을 내린 겁니다.
01:32
특검은 이번에 총 5개 의혹 관련 혐의를 적용했는데요.
01:36
윤 전 대통령을 결국 전격 기소를 했습니다.
01:39
이번에도 외환 의혹은 제외됐습니다.
01:43
하지만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 신병 확보를 시도하고 나섰습니다.
01:50
그만큼 외환 의혹 수사도 한층 더 속도를 내는 게 아니냐, 이런 분석이 가능합니다.
01:56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명령을 받았습니다.
02:26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을 직접 지시했고 또 군이 이 지시를 은폐하려고 조직적으로 개입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는 겁니다.
02:39
외환 의혹과 관련해서 첫 번째 신병 확보를 시도하고 나선 만큼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이 구속이 만약에 된다면 글쎄요, 이제는 더 이상 외환 설이 아니라 팩트가 되는 그런 상황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2:54
네, 말씀하셨듯이 이 영장을 지금 청구를 했습니다.
02:59
그러면 영장 발부가 된다면 재판부가 그러니까 소명이 됐다, 상당 부분 소명이 됐다라고 인식을 하는 것이고
03:07
그 부분, 그러니까 외환제와 관련돼서 드론사령관과 그다음에 대통령 내지는 김용련 당시 경호처장과의 어떤 지시, 직접적인 지시든 간접적인 지시든
03:20
그 지시에 의해서 드론사령관이 드론을 평양에 보냈다.
03:25
이런 관계가 어느 정도 소명이 됐다라고 판단을 하겠죠.
03:29
그런데 한 가지 저는 좀 다른 생각이 김 사령관은 이렇게 언론에 계속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03:36
실질적으로 10월 3일 첫날 지시를 합참 작전본부장으로부터 받았고 합참 작전본부장은 합참 의장으로부터 직접적인 지시를 받았다는 것이고
03:45
지난해 6월에 김용련 차장이 전화를 한 것은 지시를 받은 것이 아니라
03:51
당시 오물풍선과 관련돼서 직접적으로 어떤 대응이 있을 수 있겠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04:00
지금까지 김 사령관의 어떤 주장은 그런 것인데 서로 또 다른 어떤 증언이 나올지라도
04:06
지금 김 사령관의 어떤 대언론에 이런 말들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구속을 하는 게 아니냐라는 이야기도 있거든요.
04:14
물론 영장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서 재판부의 어떤 판단을 좀 기다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
04:19
알겠습니다.
04:21
이 내란 특검만큼이나 엄청난 속도를 내던 김건희 특검.
04:26
이 김건희 특검의 수사가 암초를 만난 모습입니다.
04:30
의혹의 핵심 관계자들이 도주를 하거나 또는 관련자들이 소환에 불응하면서
04:36
특검 수사가 멈칫 또는 고비를 맞은 것 아니냐라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04:42
이른바 집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김 모 씨는 특검 조사를 피하기 위해서 베트남에서 태국으로 도피한 사실이 확인이 됐고요.
04:50
또 산부 토건 주가 조작 의혹의 그림자 실세로 지목됐던 이기훈 부회장은 지명수배 상태로
04:57
밀항을 시도하고 있다는 첩보까지 지금 입수된 상태입니다.
05:02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다 보니까 의혹의 정점에 있는 김건희 여사와의 연결 고립 파악에 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
05:11
이 신병이 확보돼야 뭘 조사할 거 아닙니까?
05:13
그렇죠.
05:13
수사가 멈칫하는 거 아니냐라는 우려가 나올 수 있는데요.
05:16
이렇게 도주하는 건 또 양날의 검 같은 측면이 있습니다.
05:20
이를테면 산부 토건 주가 조작의 핵심 실세라고 일컬어지는 이기훈 부회장 같은 경우에는 영장실질 당일에 도주를 했거든요.
05:28
특검에서 이건 도주를 본다라고 했습니다. 만약에 본인이 떳떳하고 무죄라고 주장할 수 있고 근거도 제시를 할 수 있다면 영장실질에 나왔을 거예요.
05:38
그런데 지금 도주를 했다는 것은 어느 정도 혐의를 본인도 인정하기 때문에 도주의 가능성을 스스로 높이고 실제 도주로까지 이어진 게 아니냐.
05:46
신병이 확보되는 그 순간 아마 구속이 될 겁니다.
05:49
그렇다면 신병 확보에 주력을 해서 만약에 그 성공을 하게 되면 수사는 속도를 낼 수밖에 없고 베트남으로 도망을 갔다.
05:57
스리랑카로 갔다 싱가폴로 갔다 여러 설이 나오는 그 집사 김모 씨 같은 경우도 자녀랑 같이 출국을 했고 여권 무효화 조치가 됐기 때문에 아마 신병을 확보하는 건 초일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06:10
그러니까 지금 도피에 도주에 수배에 이런 상황이긴 하지만 워낙 지금 혐의도 많고 연관된 사람이 많아서 벌어지는 일일 뿐이지 신병 확보는 시간 문제다.
06:23
알겠습니다.
06:25
이런 상황에서 김건희 특검은 오늘 이종호 전 블랙펄 인베스트 대표를 소환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06:31
이종호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산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 임성군 구명 로비 의혹 등 김 여사 관련 의혹 전반에 모두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06:44
이 때문에 특검 수사가 김 여사로 향하는 이제 길목으로 가고 있다 이런 해석도 나오는데요.
06:50
이종호 전 대표에 대한 소환 조사를 기점으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시기도 가닥이 대충 잡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59
물론 관련된 혐의자들의 신병이 모두 확보돼서 좀 구체적인 혐의 입증이 돼야 되겠지만요.
07:06
물론 그렇습니다.
07:06
그런데 이제 국민정서법 또는 국민법 감정상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많은 의혹들이 지금 제기되고 있고
07:15
또 많은 관련자들이 소환되고 있고 많은 언론 보도가 이어져 있는데
07:22
왜 아직도 김건희 여사는 소환하지 않는가라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07:27
그래서 그럼 언제 소환될 것인가 계속 지켜봤어야 됐는데
07:31
이종호 대표야말로 사실은 굉장히 정점에 있는 인물이거든요.
07:36
지금 말씀하셨듯이 4개의 혐의가 있고 그 4개의 혐의 중에
07:41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같은 건 상당히 많이 드러나 있는데
07:44
드러나지 아니한 산부톡원 같은 경우도 그 단톡방의 산부톡원과 관련된
07:50
그런 언급이 분명히 이종호 대표가 쓴 것이 있습니다.
07:54
그렇다면 지금 소환을 한다는 건 어느 정도 수사가 됐으니까
07:58
그것을 질문하겠다는 뜻으로 보여지고
08:00
그러면 이종호 대표의 어떤 소환 이후에는 바로 김건희 여사가 아니겠느냐라고
08:07
지금 추정을 하는 것이죠.
08:08
알겠습니다.
08:09
3특검이 모두 지금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08:15
그리고 특검팀은 본격적으로 친윤계 핵심 인사들도 정조준하고 있죠.
08:20
국민의힘은 현역 의원을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인 강제 수사에 나선 것에 대해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08:28
정치적인 목적으로 야당을 탄압하기 위해서
08:34
사무실뿐만 아니라 주거지까지 압수수색한 것은
08:38
전형적인 집권 남용이 저는 결백하고 깨끗합니다.
08:44
집에까지 와가지고 내려와서
08:45
참고인 압수수색 영장을 가져와서
08:48
집에 간다는데
08:50
내가 참고인 별로 아무도 없는데 통화기로 한 번씩 해가지고
08:53
저는 그렇게 무자비하기가 아니었고
08:56
국회의장님 좀 막아주셔야지 이런 것들은
08:59
이렇게 막 무자비로
09:00
압수수색이 들어오게 국회에 들어오면
09:04
그쪽은 무슨 뭐 나중에 그런 게 없을 것 같아요?
09:08
네?
09:09
마찬가지죠.
09:10
국회가 어떤 개인 정당의 사무실입니까?
09:13
국민일보 보도 내용에 따르면
09:19
동료 의원들과 연락이 잘 닿지 않으면
09:23
혹시 특검 수사 때문 아니냐
09:25
이런 걱정의 말이 오갈 정도의 분위기라고 합니다.
09:28
국민의힘 내부의 위기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09:33
특검은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 가운데
09:35
총 4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이미 진행했습니다.
09:39
대상은 모두 친윤계로 분류됐던 인물들인데요.
09:42
그러다 보니까 친윤계 의원들 상당수가
09:45
수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 게 아니냐
09:48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9:50
일단 내란 특검은요.
09:52
계엄 해제 방해 의혹에 대해서도
09:54
곧 본격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09:57
내란 특검의 수사 선상에도
09:59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미 올라와 있는 상태인데
10:03
글쎄요.
10:04
특검이 수사에 속도를 내는 거는
10:06
다 알고 있습니다만
10:09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까지 확대하는 것
10:12
글쎄요.
10:13
기정 사실로 봐야 됩니까?
10:16
더 국민의힘으로서는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는 게
10:19
원래는 현역 의원들 수사는
10:21
공청과 관련된 명태균 게이트나
10:23
아니면 내란과 국회의 해제와 관련한
10:26
그런 부분일 거라고 생각을 해왔는데
10:29
갑자기 이철규 의원은 최상병 특검으로
10:31
영장이 발부돼서 압수수수였을 거예요.
10:32
그랬죠.
10:33
그리고 권성동 의원도 난데없이 통일교와 관련해서 정치장법 위반의 피의자로 적시가 된 겁니다.
10:44
그러면 애초에 원래 수사가 진행될 거라고 당연히 예견했던 내란과 명태균 공천 개입 이런 부분은 당연하지만 수사가 될 거예요.
10:52
이제 별도로도 관련된 여러 전현직 의원들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10:57
이걸 정치 탄압이라는 말로만 그냥 항변하고 넘어가기에는 사건이 매우 무르익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11:04
아니 당 자체가 이러다가 흔들리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11:10
이미 흔들리고 있습니다.
11:12
왜냐하면 생각해 보세요.
11:14
의원 개인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저렇게 쉽게 한다.
11:17
옛날에 상상도 못했습니다.
11:19
전 의원이 다 가서 보좌짓들 다 가서 다 막았어요.
11:23
며칠 동안 막은 적도 있습니다.
11:25
그런데 지금 지도부가 예를 들어서 지금 윤상현 의원 사무실 지금 압수수색합니다.
11:32
다 나와주세요 하는데도 20명도 안 나왔어요.
11:35
그 다음 날도 그렇고요.
11:36
다른 의원들도 그렇고요.
11:38
그러니까 어정쩡한 거죠.
11:39
지도부의 영이 제대로 먹히지도 않고 또 당에서는 엉거주춤 우물쭈물하고 있습니다.
11:46
이건 지금 정당으로서의 어떤 상황이 아닌 겁니다.
11:49
둘 중에 하나를 뚜렷히 해야죠.
11:51
내란 수사 제대로 받아야 된다.
11:53
이건 우리 당으로서는 받아들여야 된다라는 지도부의 결정이 있거나
11:57
아니면 이거 정치 보복이니까 우리 모두 다 나선다라는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되는데
12:02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한다는 건 지도부가 지금 제대로 자신의 어떤
12:08
그러니까 이 당의 어떤 미래를 그려나가지 못한다.
12:10
이렇게 지금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12:14
지도부도 지도부지만 또 의원들 각자가 각자 도생에 지금 나선 게 아닌가
12:19
이런 해석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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