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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반면 '갑질 의혹'을 빚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임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 정국 이슈,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이종근 평론가 두 분 모시고 말씀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사청문회 종합 보고를 받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이진숙 장관 후보자에 대해어떤 결론을 내릴까 상당히 주목됐었는데요. 우상호 정무수석의 브리핑 먼저 듣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통령실에서 어떤 결정을 할까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이진숙 후보자는 철회, 강선우 후보자는 철회하지 않았습니다. 두 분 일단 이번 결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차재원]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아쉬운 결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 지명을 철회한 부분은 평가할 부분이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일단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토요일에 야당의 원내대표하고 만났잖아요. 그래서 야당의 요구를 수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그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사실 어떻게 보면 협치의 물꼬는 계속적으로 열어가겠다는 그런 의지를 보인 것이고요. 특히 그리고 또 이진숙 후보자가 자진 철회가 아니라 지명을 철회한 거예요. 자진사퇴가 아니라 지명을 철회한 것이기 때문에 일종의 대통령으로서, 인사권자로서 본인이 지명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 지명을 철회했다는 것은 본인의 일종의 미숙함, 이런 부분들에 대한 책임을 지는 그런 모습을 보였다는 측면이 있는 것이고. 그리고 이진숙 후보자가 사실 교육부의 수장이잖아요. 가장 큰 문제가 됐던 부분이 바로 논문 표절, 논문 가로채기, 이런 소위 말해서 연구 윤리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하는 교육부 수장에 대한 그러한 부분을 물었다는 측면에서는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다만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 뜻으로 비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국민의 눈높이와는 맞지 않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도 강선우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 자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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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재명 대통령이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00:09반면 갑질 의혹을 빚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인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00:16관련 전국 이슈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힘교수 이종근 평론가 두 분 모시고 나눠보겠습니다.
00:22어서 오십시오.
00:23안녕하세요.
00:24인사청문회 종합보고를 이재명 대통령이 받았는데 강선우 또 이진숙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어떤 결론을 내릴까 상당히 주목이 됐었는데요.
00:35우상호 정무수석의 브리핑을 먼저 듣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41이재명 대통령님께서는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고심의 고심을 계속하였고
00:49어제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그리고 송원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나서 또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셨습니다.
01:04고민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01:15대통령실에서 어떤 결정을 할까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이진숙 후보자는 철회, 강선우 후보자는 철회하지 않았습니다.
01:29두 분은 일단 이번 결정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01:31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좀 아쉬운 결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1:34일단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 지명을 철회한 부분은 좀 평가할 부분이 있다.
01:38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01:39일단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토요일 날 야당의 원내대표하고 만났잖아요.
01:45그래서 야당의 요구를 수용하는 모습을 보인 그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사실 어떻게 보면 협치의 물건은 계속적으로 열어가겠다는 그런 의지를 보인 것이고요.
01:54특히 그리고 또 이진숙 후보자가 자진 철회가 아니라 지명을 철회한 거예요.
01:58자진 사태가 아니라 지명을 철회한 거기 때문에 일종의 뭐랄까요?
02:01그러니까 지금 대통령으로서 인사건조로서 본인이 지명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 지명을 철회했다는 것은 본인의 뭐랄까요?
02:10일종의 미숙함 이런 부분들에 대한 책임을 지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는 측면이 있는 것이고
02:14그리고 이진숙 후보자가 사실 교육부의 수장이잖아요.
02:17가장 큰 문제가 됐던 부분이 바로 논문 표준, 논문 가로채기 이런 소위 말해 연구윤리에 대한
02:24지금 엄중한 책임을 져야 되는 교육부 수장에 대한 그런 부분을 물었다는 측면에서는 저는 당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02:31다만 강선호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의 아마 지금 그런 뜻으로 비치고 있는데
02:38그런 부분들은 국민의 눈높이하고는 좀 맞지 않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02:43그러니까 무엇보다도 지금 강선호 후보자를 둘러싼 억 자체가 갑질 억이라고 한다면
02:48그건 민주당이 표방하고 이재명 정부가 표방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하고는 조금 부합되지 않는다.
02:54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사실 조금 그래서 아쉬운 결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2:59이종구 평론가께서는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03:02일단 두 사람을 한번 비교해보고 싶어요.
03:05이진숙 후보자와 강선호 후보자.
03:07과연 한 사람은 남기고 한 사람은 낙마시킬 그럴 과어였는가.
03:13갑질이라는 측면에서는 둘 다 갑질이에요.
03:16이진숙 후보자는 제자들에 대해서 논문을 가로채는 갑질을 했고
03:19강선호 후보자는 보장주들한테 대한 갑질을 했습니다.
03:24교수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 정당, 민주당이라는 정당은 언제나 약자 변을 서겠다고 해서
03:30을들의 입장을 서겠다.
03:31을지로 위원회도 만들고
03:33그 위원장이 지금 국회의장을 하지 않습니까?
03:36또 이재명 대통령도 후보자 시절에 이재명이 두려운 이유, 그러니까 상대방이 이재명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03:45내가 평생 약자 편에 섰기 때문이다.
03:47이렇게 이야기한 적도 있어요.
03:49그렇다면 지금 제자 갑질은 낙마할 사안인데 보좌진 갑질은 괜찮다.
03:56이렇게 해석될 여지가 있잖아요.
03:57저는 이게 두고두고 사실은 나중에 화를 미칠 것이다.
04:03지금 득보다, 지금 당장은 강선호 후보자를 양말시키면 거기에 대한 책임 또는 지금까지의 사람을 선정하는데 인사 검증에 있어서의 실패
04:17이런 거에 돌아올까 봐 강선호 후보자를 지금 당장은 안 되겠다고 생각을 하실지 모르지만
04:23나중에 더 큰 사실은 화를 미칠 수가 있다. 아쉬운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04:28지금 뭐 평론가님께서 인사 검증 실패에 대한 우려를 언급을 해주셨습니다만
04:33근데 이제 사실 이진숙 후보자 같은 경우도 지금 문제가 표절 문제였잖아요.
04:39또 논문과 관련된 문제였는데 이 부분도 충분히 지명 전에 걸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을까 이런 의문도 들거든요.
04:46뭐 그런 측면에서 상당히 또 아쉬운 측면인데요.
04:48사실 어떻게 보면 이번 이재명 정부는 일종의 인수위 없이 바로 출범하는 정부였잖아요.
04:54그렇기 때문에 사실 이 논문을 검증하는 것 자체가 쉽지는 않았을 거예요.
04:59그리고 아마 모르긴 몰라도 후보자들에게 사실 이렇게 다 물어보거든요.
05:04일종의 뭐랄까 자기 후보자 검증을 위한 고위공격자들을 검증을 위한 설문조항에 보면
05:11학자 출신들 같은 경우는 논문 표절에 대한 대목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05:16모르긴 몰라도 제가 생각해서 이진숙 후보자 같은 경우는
05:19나 논문에 대해서 내가 충남대 총장으로 입령될 때
05:23우리 후보자들 같은 경우에 검증위원회를 다 거쳤다.
05:28거기서 나는 10% 이내에 들어가는 표절 10% 넘는 것이 없다.
05:33청문회에서 밝힌 것처럼요.
05:34그런 것처럼 그런 식으로 내가 객관적인 검증기구를 통해서 내가 통과돼서 총장까지 된 사람이라는 식의 이야기를 아마 했을 것이고요.
05:44그런 부분들을 아마 대중실 입장에서는 당장 이렇게 검증할 시간도 또 그런 능력도 당당히 안 되기 때문에
05:51아마 후보자의 말을 선의를 받아들였겠죠.
05:56그런 부분들이 이제 결국은 문제가 된 것인데
05:58일단 이진숙 후보자는 지난 청문회 때 그 이야기를 했잖아요.
06:02사실은 논문 표절률이 상당히 높은 것은 소위 말하는 카피킬러라는 것 자체가
06:07이공계의 특수상 겹치는 부분이 많은데 그걸 갖다가 그런 식으로 따질 수는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고
06:14그리고 제자 논문의 가로채기 부분은 이공계의 또 특성을 이야기하면서
06:18자신이 따온 정부 연구 용역 같은 경우에 같이 할 경우에는
06:25제1제자가 자신이 책임자이기 때문에 할 수밖에 없다는 식으로
06:29이공계의 특수성을 이야기했지만 이 부분이 무너졌다는 거예요.
06:32바로 그 정언을 하고 난 진술을 하고 난 뒤에
06:36지금 국회의 이공계 출신의 교수나 또 대학원생들의 제보가 잇따랐다는 것이죠.
06:43그런 식으로 같이 논문을 쓴다 할 때 하더라도
06:47교수가 교신제자가 되는 것이지 제1제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06:51그리고 또 하나는 논문 표절률과 관련해서도 오늘도 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06:55범학계 검증위원회에서 우리는 꼼꼼히 수기로 다시 또 해봤다 해보니까
07:01이거는 정말 표절률이 심각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07:05이런 부분들이 오늘 결정에 결정적인 하나의 잣대로 작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07:11어찌됐든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 철회가 이루어진 상황이고
07:15두 분 모두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 혹은 또 우려의 목소리를 좀 내주셨는데
07:23지금 사실 현역 의원들 가운데서 장관으로 지명된 역대 현역 의원들이
07:28청문회를 통과하지 않은 적이 없지 않습니까?
07:31그래서 이제 현역 불패라는 말도 좀 생기긴 했는데
07:35그래서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에
07:40그 현역 불패라는 논란을 좀 불식시킬 수 있는
07:44첫 번째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목소리도 있었는데
07:47결국은 지금 강행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이거든요.
07:51그러니까 좀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과 좀 맞지 않다
07:55이런 비판이 좀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07:57맞습니다. 지금 말씀하셨듯이 현역 불패라는 말이
08:00지금 전가해서 수십 년 넘어 계속 이어져 왔잖아요.
08:04그런데 그게 얼마나 사실은 온당치 못한 표현입니까?
08:08그러니까 우리끼리 그냥 봐주자 이런 뜻이잖아요.
08:12현역 불패라는 건 같은 어떤 현역이니까
08:14상대당 그런 현역 의원들을 내가 봐주면
08:19나중에 이게 바뀌었을 때 그러니까 이쪽 당이
08:23지금 현역 의원들을 지금 내가 집어넣었을 때
08:27지난번에도 봐줬으니까 우리끼리는 그냥 눈감아주자
08:30이런 관행이 이어져 내려왔던 게 사실 현역 불패라는 말입니다.
08:35그렇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뭐라고 지금까지 주장을 해오셨냐면
08:39실용이다. 능력이다. 이런 것들을 굉장히 주장하셨잖아요.
08:43그러면 지금 현역 불패라는 말 때문에 물론
08:46지금 우상호 정무수석은 국회의원이기 때문은 아니다
08:50라고 답변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08:53강선우 후보자가 어떠한 이유로 그럼 남아있어야 되는가를
08:57아무리 돌아보더라도 기자가 왜 질문했겠습니까?
09:00국회의원이기 때문 아닙니까? 라고 사실은 질문하지 않았습니까?
09:04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실용이라는 이름으로
09:08현역 불패라는 말을 없앨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는 말씀에
09:12저는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09:13네. 앞서 저희가 이제 녹취를 통해서 박상혁 수석대변인
09:18그러니까 이번 대통령실의 결정 이후에 민주당의 입장을 들어보기도 했는데
09:23대통령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것이 최고위원들의 생각이다.
09:29라고 박상혁 수석대변인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09:31하지만 지금 강선우 후보자와 관련해서는 야당은 뭐 야당이고
09:36여당 내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왔었단 말이죠.
09:38그러니까 이후에 후폭풍이 이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드는군요.
09:43결국 이 모든 사항은 강선우 후보자가 이제 만약에 장관으로
09:47임명장을 받게 된다고 한다면 그 이후에 본인이 감당해야 될 몫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9:52일단 강선우 후보자 입장에서는 지금 여성가족부 장관인긴 하지만
09:56정부의 조직 개편에 따르면 지금 성평등 가족부라고 해서
10:01상당히 조직이 확대되고 역할이 더 중요해지는
10:04그러한 엄중한 상당한 직무를 맡게 될 것인데요.
10:07새로운 조직을 개편하고 새로운 또 이렇게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 있어서
10:12얼마만큼 이렇게 소위 말하는 단돌이를 잘해서
10:16지금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맞게 운영을 할 것이냐
10:19그 부분이 가장 큰 문제일 수 있는 것이고요.
10:22또 하나는 앞서 말씀하셨습니다만
10:26지금 현역 불폐에 대한 상당히 북민들이 불편한 측민들이 분명히 있거든요.
10:31그런데 사실 저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10:33아마 지금 민주당이나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도
10:36강선우 후보자가 그동안 재선을 오는 론에서 보여줬던
10:40아마 당내의 평가도 다를 수 있다는 것이죠.
10:43나름대로 사실 야당 시절에 보여줬던 성실성과 헌신성
10:47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아마 작용을 했을 것 같고요.
10:51또 하나는 강선우 후보자가 만약에 이번에 낙마할 경우에는
10:55단순하게 장관직에서 낙마하는 것이 아니라
10:59자칫 잘못하면 강선우 후보자의 정치 생명이 끝날 수도 있다는 것이죠.
11:04그렇기 때문에 한 번쯤 기회를 더 주자.
11:07그래서 이 기회를 본인이 어떻게 이걸 돌파하고
11:10그리고 이런 부분들이 정말 국정에 짐이 안 될 수 있도록
11:14돌파를 한다고 한다면 말 그대로 기사회생할 수 있지 않겠느냐.
11:18한 번쯤은 더 기회를 주자는 것인데
11:20바로 그 때문에 강선우 후보자가 사실 만약에 임명증을 받게 된다고 한다면
11:25그동안에 국민들의 따가운 비판을 일종의 뭐랄까요.
11:30그걸 갖다가 벌충할 수 있는 그런 나름의 역량을 보여줄 필요가 있지 않나.
11:36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좀 더 민심과 그리고 또 자신과 같이 일하는 동료
11:40그리고 또 부하직원들에게 겸허하고 겸손한 자세를 저는 보여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11:45아마도 그 부분 때문에 대통령실에서도 고민을 하고 있을 때
11:49후보자 장관직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11:55더 고심하고 있다.
11:56이런 입장을 밝힌 바가 있었던 것 같고요.
11:59지금 걱정되는 부분은 이후입니다.
12:01그러니까 장관에 임명이 된다고 한다면
12:04이후에 이제 강선우 후보자가
12:07이 갑질의 꼬리표를 떼고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인가.
12:11혹은 이 꼬리표가 계속해서 장관직을 수행함에 있어서 붙어 있을 것인가.
12:15그리고 이로 인해서 이재명 정부에 부담을 계속 줄 수 있는 건 아닌가.
12:21이런 우려가 좀 있거든요.
12:23자, 역대 정부가요.
12:24시작했을 때 사실 균열이 일어납니다.
12:27어떤 균열이 일어나면 어떤 정부든 간에 대통령 후보 간의 경선과
12:34그다음에 후보 간의 그런 선거 과정에 있어서
12:37사실은 끌어모을 대로 모든 세력들을 끌어모으고 승부를 거는 거거든요.
12:42그러니까 51대 49 게임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12:45그러면 역대 정부가 처음에 균열이 일어날 때
12:47이런 연합의 균열이 일어나면서 정권이 흔들리기 시작하거든요.
12:52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강선우 후보자의 문제는
12:57갑질에 대한 문제만이 아니라
12:58지금 균열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13:01어떤 때 참여연대를 비롯해서 시민단체들이 일단 반대를 했습니다.
13:05그걸 뛰어넘어야 돼요.
13:06그리고 민주당 보좌진협의회에서도 그렇죠.
13:09가장 중요한 게 보좌진입니다.
13:11보좌진협의회에서 이건 안 된다고 이야기한 건
13:14지금 민주당의 그러니까 전보좌진
13:17강선우 후보자의 전보좌진에 대한 갑질을 인정했다는 거예요.
13:23동료로서 인정하는 거잖아요.
13:24보좌진협의회가.
13:25그다음에 정당들.
13:27지금 제 정당들이 있지 않습니까.
13:30정의당부터 시작을 해서
13:32또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13:35이런 제 우호적인 정당들이 모두 다 반대 목소리를 냈어요.
13:39그러니까 이런 제 세력들이 반대 목소리를 냈는데도 불구하고
13:43강행을 했다는 겁니다.
13:45이건 그만큼의 부담을 져야 돼요.
13:47어떻게 그들을 설득할 것인가.
13:49개인이 잘해서가 문제가 아닙니다.
13:51개인이 아무리 잘한다고 하더라도
13:53이미 보좌진들의 수년 동안의 어떤 갑질이 갑자기 사라지겠습니까.
13:58그게 지금 이재명 대통령으로서는 굉장히 큰 부담으로 나중에 작용한다는 것이죠.
14:04앞서 교수님께서 언급을 해주셨습니다만
14:08어제 여야 원내대표를 만났던 상황
14:11송원석 비대위원장 그리고 김병기 원내대표 함께 만났던 자리였는데
14:16이 자리에서 이 인사에 관한 것들이 조율이 됐을 텐데
14:20그냥 단순히 생각해서 송원석 비대위원장은 훨씬 더 많은 후보자를 낙마시켜야 된다.
14:27이렇게 주장을 했을 것 같은데
14:28이게 지금 협치의 결과로 나온 결과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14:32예, 앞서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사실 지금 그동안의 이전의 정권들 보면
14:37예를 들면 이사 증문회 끝나고 난 뒤에
14:39야당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대통령이 직접 야당의 대표를 만난 게이스가
14:44저는 거의 기억이 나지 않는 상황이거든요.
14:47그런 걸 감안해 본다고 한다면
14:49이재명 대통령이 그나마 야당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모습을
14:54정말 보여준 측면이 그 부분은 저는 평가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14:58일단 만났다는 측면에서.
14:59그리고 또 오늘 결과적으로 한 분을 지명을 본인이 철회했잖아요.
15:05그러니까 본인 스스로가 자신 사퇴한 것이 아니고
15:06대통령이 나름대로 정치적 책임을 지고
15:09자신의 정치적 행위를 거둬들인 것이기 때문에
15:12이런 부분들은 저는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15:15물론 야당의 눈높이, 야당의 기대에 비해서는
15:19택 없이 부족할 수밖에 없지만
15:21그러나 야당이 사실은 부적격 인사를 6명으로 지명을 했었거든요.
15:26소위 말하는 육적 어쩌고 하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15:28그러면 그렇게 주장하는 야당도 그러면 6명 전부 다 간출될 거라고 생각했을까요?
15:33저는 그렇게 아닐 거고 딱 사실은
15:36집중한 사람이 바로 이진숙 후보자와 강선호 후보자 두 사람이었거든요.
15:41사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야당의 입장에서는
15:43여당의 입장에서는 그래도 50%는 우리가 덜어줬지 않냐
15:46우리는 할 만큼 했다 이야기하는 것이고
15:48그러나 지금 야당의 입장에서는 아니 그거 말이 안 되지
15:52우리 6명 중에 그래도 최소한 2명은 해달라고 했는데
15:5650%가 아니죠, 야당의 입장에서는.
15:58아니다,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15:59문제는 그러니까 나름대로의 계산법이 다르잖아요.
16:03결국 이 부분에 대한 판정은 누가 하느냐
16:05결국 민심이 하겠죠.
16:06그래서 오늘 강선호 후보자의 임명 강행이 만약에 예정된 사실이라고 한다면
16:13그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정치적인 책임 이런 부분들은
16:20결국 이 집권 세력이 책임을 지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16:23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결국은 야당의 입장에서는
16:26야당대로 나중에 또 정치적 평가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16:30그러니까 이제 대통령이 결정 전에 여야 원내대표들을 만난 것 자체는
16:37의미가 있다라고 평가를 해주셨는데
16:39그러면 만난 그 결과가 과연 그 만남의 의미 있는 결과였는가에 대한
16:46평가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세요?
16:48글쎄요. 일단 만남 자체의 의미가 있다는 건 저도 동의를 합니다.
16:51더군다나 이번에 야당 원내대표가 제안한 것이고 대통령이 받아들였어요.
16:57그렇다면 최소한 그만큼 대통령이 귀를 기울이겠다는 어떤 자세를 보인 것이기 때문에
17:05그 자체는 인정이 되겠죠.
17:07그런데 중요한 건 뭐냐면 야당의 반대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17:10왜냐하면 이미 이런 청문회 과정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지지가 않는 거예요.
17:17만약에 지금 강선호 후보자나 이진숙 후보자가
17:20옛날에 국민의힘 계열 정당이었다면
17:23어마어마하게 민주당이 또 공격을 했을 테고 다수당이었고
17:27그런데 지금은 지금 이렇게 강행한 강선호 후보자를 강행한 첫 번째 배경이
17:33굉장히 여론이 지금 나쁜 데도 불구하고 지지율은 떨어지지 않더라.
17:38최근에 어떤 지지율 추위가 추세선으로 보면
17:41이게 완전히 배경이 됐을 거거든요.
17:44그러니까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걸 강행할 수 있는 가장 큰 근거가 됐을 테고
17:50결론이 이렇게는 하더라도 야당한테 국민들이 편을 들어주지는 않을 거다라는
17:56계산이 충분히 있을 거예요.
17:58그리고 교수님 계속 말씀하셨지만
17:59이걸 한 사람 낙마시키는데
18:01자신 철회 형식이 아니라 인명 철회 형식으로
18:04내가 이런 정도의 어떤 성의는 보이지 않았느냐라는 걸
18:08지금 강조를 할 거거든요.
18:10그러니까 여론과 야당의 어떤 반대와는 조금 분리해서 생각을 해야 된다.
18:14지금 당장의 지지율이 계속 오른다고 하더라도
18:18이건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18:20지지율이 갑자기 꺾이게 되는 건 한순간이거든요.
18:24이게 쌓여갔을 때 일어났던 악재들이
18:26저는 이게 분명히 첫 번째 조그마한 구멍의 악재임에는 분명하다.
18:32지금 당장 떨어지지 않더라도
18:33나중에 지지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의
18:36첫 번째 이유가 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18:38지금 그 여론조사 결과를 얘기해 주셨는데
18:41사실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유지가 됐거든요.
18:44그러니까 오히려 또 오르는 모습도 좀 보였고요.
18:47그런데 이 이후에
18:49그러니까 임명을 강행한 이후에
18:51지지율의 변화가 생긴다면
18:53그 또한 좀 불안한 요소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18:56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사실 어떻게 보면
18:58그러니까 집권 세력의 입장에서는
19:01이번의 임명 강행
19:03강선 후보자의 임명 강행이
19:05현실화될 경우에
19:07상당히 앞으로 여러 가지 민심의 향배를
19:10저는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고
19:11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19:13상당히 지금 겸허한 자세로
19:15저는 국정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9:17당장 지금 지지율이
19:20추세선이 계속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19:22상승의 모멘텀을 그대로 갖고 간다고 하지만
19:25민심이라는 건 언제 변할지 모르거든요.
19:27그리고 사실 이 민심이라는 것은
19:29이번 강선 후보자의 임명 강행으로 인해서
19:32또 어느 순간에 또 끊길 수도 있다는 겁니다.
19:35결코 이것이 지속 가능하다든지
19:40영구적으로 갈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19:42사실은 이 출렁이는 민심에 대해서
19:45상당히 겸허한 자세로
19:47정치를 해야 된다는 것은
19:50역사의 가르침이죠.
19:52말씀해 주신 대로 강선우 후보자를
19:55여가부 장관에 임명을 한다면
19:57또 그 이후에 여론의 향배가
19:59어떻게 변화가 있을지
20:01주목을 해봐야 될 부분인 것 같고요.
20:03여야 양당의 전당대회 관련 얘기를 좀 이어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그러니까 일단 민주당 같은 경우는
20:12정청래 후보가 충청에 이어서
20:16영남에서도 오늘 승리를 했습니다.
20:1962.55%의 득표율을 보였는데
20:22일단은 정청래 의원이 승기를 잡았다 이렇게 좀 봐도 되겠죠.
20:27사실 지금 초반 판세이긴 합니다만
20:31지금 양 후보의 득표율 차이를 본다고 한다면
20:36사실상 정청래 후보가 지금 승기를 잡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20:40어제 토요일 날 사실 충청권에서의 그런 득표율 결과는
20:45어떤 측면에서 보면 정청래 후보의 홈그라운드
20:49지금 2점을 좀 탔다는 생각도 든 측면이 있었거든요.
20:53그런데 이번 영남에서마저 거의 비슷한 격차로 이겼다는 것 자체가
20:57사실 지금 정청래 후보의 선거 캠페인 강한 개혁성을
21:02지금 내밀고 있는 것이
21:04지금 드러나고 있는 것은 사실은
21:06그러니까 지금 당원들에 대한 투표의 결과잖아요.
21:10그렇다고 한다면 당심이 상당히 어필하고 있다는 부분을
21:13분명히 드러나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21:16그리고 또 하나는 정청래 후보는 지난 계엄과 탄핵 국면
21:21그리고 더 이어지는 내란 국면에서
21:22법사위원장으로서 민주당 지지층들의 한우를 살 수 있는
21:27여러 가지 정치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결과를 만들어냈다.
21:31그리고 상당히 정치를 상대적으로 오래 오면서
21:34국민적 인지도가 높다는 그런 부분들도 있고요.
21:38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부분은 제가 생각했을 때는
21:40소위 말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그런 일 중에 뭐랄까요?
21:45그러니까 마음, 이심이나 명심이 드러나고 있지 않다.
21:49그런 측면에서 본다고 한다면
21:50당원들의 입장에서는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21:54누가 돼도 관계없다고 판단하는 모양이구나.
21:57그러면 내 한편은 나의 뜻대로 투표를 하겠다.
22:00이런 성향이 상당히 두드러진 결과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22:04지금 두 후보자가 캐릭터가 좀 다르지 않습니까?
22:07그러니까 법사위원장으로서의 퍼포먼스
22:09그리고 원내대표로서의 퍼포먼스
22:12그러니까 당심에서는 조금 더 강한 퍼포먼스를 좀 선호했다.
22:18이렇게 봐도 되는 걸까요?
22:19네, 뭐 그런 점이 그러니까 잔상효과죠.
22:22지금 남아있는 어떤 그런 이미지에서
22:25정청래 후보자가 훨씬 더 강했다.
22:28강한 이미지로 잔상이 남아있다라는 점도 있겠지만
22:33저는 또 이렇게 봐요.
22:35그러니까 득표활동을 오래전부터 열심히 했느냐
22:37혹은 갑작스럽게 뛰어들었느냐의 차이도 있다.
22:41예를 들자면 정청래 후보 같은 경우는
22:43지난번 대선 과정에서 물론 이재명 후보를 도우는
22:49그런 유세 현장이었긴 하지만
22:51그러나 그때 당시에 기사를 보면
22:53자기 정치를 위해서 호남 다니냐?
22:55라는 식의 어떤 기사도 있었어요.
22:57그러니까 호남에 엄청나게 뛰어들어서
23:01후보의 어떤 유세 일정 간의 약간 별개로
23:05당원들을 접촉하고 다녔거든요.
23:08이게 그때도 나중에 전대 나올 목적이구나
23:10라는 식의 어떤 전망 기사가 있었어요.
23:13이재명 대통령은 호남에 상대적으로 많이 가진 않았군요.
23:16이번에는 많이 안 갔어요.
23:17상대적으로 정청래 이번 후보자가
23:20상대적으로 꽤 많이 갔습니다.
23:22그리고 또 한 가지는 뭐냐면
23:23정청래 후보는 이미 그전 전대에서
23:26수석 최고위원이 됐잖아요.
23:28그러니까 최고위를 뛰었단 말이죠.
23:30그러니까 전대를 뛰었단 말이죠.
23:32전국적으로 어쨌든 유세를 뛴 거잖아요.
23:34최고위원이 되기 위해서.
23:36그런데 이번에 봤을 때 박찬대 후보는
23:39원내대표 선거를 뛴 거예요.
23:41즉 국회의원들한테만
23:44그러니까 자당의 의원들을 상대로 했던 경험만 있죠.
23:48그러다 보면 이미 전전대부터 지금 전대까지
23:52열심히 득표활동을 해왔던
23:55그런 정청래 후보가 훨씬 유리하지 않았는가.
23:59이번 선거전도 사실 박찬대 후보는
24:02뒤늦게 조금 출사표를 던졌죠.
24:04이런 점들이 유불리가 좀 갈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24:07지금 정청래 후보가 승기를 잡았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24:14두 분 모두 동의를 해주신 부분이고요.
24:16국내위 이야기도 잠깐 좀 해보면요.
24:19다음 달 22일에 전당대회 날짜가 잡혔고요.
24:23오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4:26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을 했습니다.
24:29출마의 변을 듣고 오겠습니다.
24:30저 김문수는 오늘 비장한 심정으로
24:37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합니다.
24:44저는 당대표가 되어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24:51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24:57국민의힘을 혁신하겠습니다.
25:02자, 지지자들의 환호성 소리도 저희가 좀 들을 수 있었고요.
25:06근데 그동안 전당대회 출마에 좀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25:12출마 결심한 배경이 좀 어디에 있다고 보셨습니까?
25:15근데 뭐 말은 그렇게 했지만 상당수의 전문가,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25:19김문수 전 후보의 출마를 기증사실화하고 있었거든요.
25:24사실 뭐 지금 오늘 출마의 변을 들어보면
25:27어떤 이렇게 착각이 될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25:31마치 대선에 다시 출마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거든요.
25:35지금 뭐 내쉬고 있는 이런 일종의 뭐랄까요?
25:38출마의 변 자체가 결국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격이잖아요.
25:42물론 야당의 대표를 지금 출마하는 거기 때문에
25:46정권에 대한 비판, 더 나아가서는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25:50뭐 주요한 하나의 승부수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25:54지금 당면하고 있는 국민의힘의 상황에서
25:57사실은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25:59스스로의 혁신과 변화에 대한 일종의 뭐랄까요?
26:03이 로드맵인데
26:04그런 부분은 일체 없이 자신이 불과 두 달 전에
26:08대선에서 출마할 때의 선언문과 별 차이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26:12비슷했다.
26:13그렇다고 한다면 국회자의 입장에서 무슨 생각이 드느냐면요.
26:17드라마 재방송을 보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것이에요.
26:21이제 예를 들면 지금 김문수 후보를 비롯해서
26:23지금 주요 후보 중에
26:25지금 안철수 의원도 출마를 선언했지 않습니까?
26:30이 두 사람이 지난번 대선 경선 전에 4강에 들어갔던 후보고
26:34그중에 한 분인 한동훈 전 대표도
26:37지금 출마 가능성이 지금 정치주의고 있잖아요.
26:39그렇다고 한다면 사실 그러면 겹치기 출연에다가
26:43그리고 스토리가 너무 뻔하다는 겁니다.
26:45앞서도 제가 이야기한다고 출마의 변 자체가
26:47이재명 정부 때려잡자는 식의 이야기라고 한다면
26:52과연 새로운 스토리, 감동의 스토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인가
26:56라는 생각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하지 않겠습니까?
27:00드라마 재방송 보는 것 같았다.
27:02그리고 지금 당대표에 나올 후보들도
27:06지난 대선 경선과 아주 지금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는 분위기다라고
27:11평가를 해주셨는데 어떻게 좀 보셨습니까?
27:13네, 김문수 지금 전 대통령 후보의 출마의 변을 들으니까
27:19마치 이 정당이 약한 지지율이 한 50% 되는 정당 같아 보여요.
27:24그러니까 지금 20% 밑이잖아요.
27:27절박해야 돼요. 이 정당은.
27:30그러니까 이 보수 계열 정당이 물론 9%까지 떨어진 적도 있습니다만
27:3610% 미만으로 된 적도 있습니다만
27:39그러나 추세선을 보면 대선 이후에 어마어마하게 지금 하락하고 있거든요.
27:455월 한 둘째 주부터 시작해서 물론 여론조사 기간마다 다릅니다만
27:50그렇다면 김문수 후보, 그러니까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는 두 가지 점을 얘기해야 돼요.
27:56자신의 어떤 책임. 그러니까 지지율이 떨어진 건 지난 대선 이후에 그 결과잖아요.
28:02그러면 본인이 후보였으니까 본인이 책임을 져야 되는데
28:07왜 나왔는가에 대한 답이 나와야 돼요.
28:10그래서 국민들을 설득해야 되고
28:12그다음에 두 번째는 뭐냐면
28:13이 지금 절박한 진짜 지지율이 정말 땅에 떨어지고 있는 이 정당을 어떻게 살리겠다.
28:21어떻게 바꾸겠다. 살린다기보다는
28:24국민들한테 하는 이야기는 거예요.
28:26약속을 해야 돼요. 어떻게 바꾸겠다.
28:28그런데 양쪽 다 전혀 없어요.
28:30그리고 정확하게 지적을 해주셨지만
28:32대통령 후보 시절에 했던 그 출사표랑 거의 비슷하거든요.
28:38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
28:41그런데 국민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는 점도 분명히 있을 수는 있겠지만
28:46이 정당이 잘못하고 있는 점을 이야기하라라는 게 지지율의 뜻이라고 봐요.
28:52그렇다면 김은수 후보가 지금 나오는 것에
28:56굉장히 지금 공을 들여서 나온 건데 사실
28:58그렇다면 지금 초점을 잘못 잃고 있다.
29:02이런 전략으로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29:05오늘 근데 기자회견 자리에서
29:06윤희숙 위원장이 내놓았던 인적 쇄신안 같은 경우는
29:11자해 행위다 이렇게 언급을 했거든요.
29:13이 부분도 지금 잘못 짚고 있는 겁니까?
29:15아니요. 이 부분은 왜 이렇게 짚을 수밖에 없느냐.
29:18김은수 후보는 이 당에 세력이 없어요.
29:20물론 지금 방송에서 보시면 꽤 많은 전직 의원들이 있겠습니다만
29:25그러나 보시면 현직 의원 보이시나요?
29:28오늘 제가 좀 전에 동영상에서는 현직 의원을 보지 못했어요.
29:31그러니까 전에 했던 박예동 의원 같은 경우
29:35거의 한나라당 의원 시절에 의원을 했던
29:38그런 전 정치인들 위주로 보입니다.
29:42그러면 지금 이 속에 이 안에서 다시 뛰어들어서
29:47세력을 형성을 하고 연대를 하고 하려면
29:50기존의 기득권과 손을 잡을 수밖에 없어요.
29:53워낙에 서로 성향이 좀 맞잖아요.
29:57김은수 후보 같은 경우는 옛날부터 정광훈 목사와
30:02손도 잡았던 어떤 전력도 있고 하다 보니까
30:04지금 다시 이 안에서 내 세력화를 하려면
30:09윤희숙 혁신위원장이나 혹은 비주류가 이야기하는
30:13주류의 교체.
30:15이건 안 된다.
30:15주류와 손잡을 수밖에 없다.
30:17그러면 주류 편에 서서
30:19혁신이라고 해서 인척세신은 안 돼.
30:22라고 선을 그어줘야 이 주류가 손을 잡아주지 않겠습니까.
30:27그걸 정확하게 표로 읽어가면서
30:29지금 내놓은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30:31차 교수님 마지막으로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30:35당의 분위기를 좀 바꿀 수 있는 반전의 계기가
30:38될 수 있다고 전망하십니까.
30:40글쎄요. 저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30:42주인공, 주연 배우들이 우리가 너무
30:46지난 두 달 전에 봤던 분들이 익숙한데
30:49문제는 물론 주연 배우들 중에서도 새로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30:53후보들도 있긴 있죠.
30:55그런데 지금 룰 상황으로 보면
30:59경선 룰 상황으로 보면 사실 기득권 구조를
31:02흐물기에는 힘들다는 겁니다.
31:03지난 대선 경선 때만 하더라도
31:05당심과 민심이 5대5로 반영되는 분위기였는데
31:09이번에는 8대2거든요.
31:11당심이 압도적으로 8대2입니다.
31:13그렇다고 한다면 강성 지지층들의 입김이
31:15아주 큰 국민의힘 상황에서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31:19이야기하는 목소리가 구조적으로 이길 수 있는
31:22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31:24네, 알겠습니다.
31:25부정적인 전망을 내주셨고요.
31:27오늘 두 분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31:30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이종군 평론가와
31:33전국 상황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31:35고맙습니다.
31:35고맙습니다.
31:36고맙습니다.
31:3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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