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반도 곳곳을 강타했던 괴물 폭우가 잦아들고, 기상청은 오늘 중고지방에서도 장마가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이렇게 발표했습니다.
00:09다만 수해 복구 작업은 폭우 뒤 바로 이어지는 폭염 속에 이루어지겠는데요.
00:13요란한 소나기에 산사태에 대한 경계도 늦출 수 없겠습니다.
00:17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고은재 캐스터.
00:23성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00:25폭우가 지나자마자 이번에는 폭염이라고요.
00:30네, 하루 사이 날씨 변화가 무척이나 심합니다.
00:34오늘 새벽까지만 해도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큰 피해를 낳았는데요.
00:39지금은 또 쨍쨍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날이 무덥습니다.
00:43현재 서울 기온이 30도, 산청과 가평 기온이 31도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요.
00:49이 치솟는 기온에 일부 내륙에는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00:54다행히 큰 비는 멎었지만 수해 복구 작업은 무더위 속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01:00오늘은 산복더위의 시작인 초복이기도 한데요.
01:02현재 전남 완도에는 폭염 경보가, 그 밖의 전남 남부와 광주,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01:12이 폭우 뒤 폭염은 당분간 날로 기세를 더하겠습니다.
01:15오늘 밤 사이에도 서울 중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01:19내일은 서울이 31도, 가평과 산청이 32도, 광주와 대구는 33도까지 지속했는데요.
01:26비 구름대가 북한 쪽으로 올라가면서 오늘 오전 기상청은 중부지방에서도 장마가 공식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01:35다만 치솟는 기온의 내륙 곳곳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는데요.
01:40오늘은 경기와 강원 등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그리고 내일은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내륙에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01:51문제는 이미 많은 비로 집안이 무척 약해진 탓에 적은 양의 비로도 추가 피해 우려가 크다는 겁니다.
01:58충청 이남에 이어서 오늘 새벽 극한 호흡과 쏟아진 경기 지역에서도 산사태 위기경보는 심각 단계로 격상이 됐고요.
02:06서울과 인천, 강원에서도 경계 단계 유지되고 있습니다.
02:11위험 지역에서는 산사태나 낙석, 옹벽과 시설물 붕괴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02:19수해 복구 작업이 진행돼 이번 주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걸로 보입니다.
02:25야외 작업하실 때는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고 또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온열 질환을 예방하셔야겠습니다.
02:32지금까지 청계천에서 YTN 고은재입니다.
02:36감사합니다.
02:3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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