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 선출을 위한 첫 지역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박찬대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거두며 일단 초반 기선 제압에는 성공했습니다.
00:10민주당은 전국적인 비 피해를 고려해서 내일 영남권 지역 순회 경선도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00:17강민경 기자입니다.
00:21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기 위한 2주 동안의 전국 순회 경선이 충청권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00:28전국적인 비 피해로 현장 연설회는 취소됐지만 후보자 정견 발표와 지역 권리당원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00:38당심 9회에 나선 정청래 박찬대 당대표 후보는 모두 긴밀한 당정관계를 강조했지만 세부 방향은 달랐습니다.
00:46정 후보는 최전방 공격수를 자처하며 신속하고 강력한 개혁을 주도하겠다고 공언했고
00:52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화합, 이른바 명심에 더 초점을 맞췄습니다.
01:06대통령과 눈 맞추고 국회와 호흡은 맞추고 성과로 증명하는 당대표가 되겠습니다.
01:15결과는 정청래 후보의 승리, 62.77%의 득표율로 박찬대 후보를 25%포인트 차이로 여유롭게 따돌렸습니다.
01:25고향인 충청권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한 정 후보는 당원을 믿고 끝까지 겸손하게 가겠다며 몸을 낮췄습니다.
01:32민주당은 지역순회 경선에서는 권리당원 투표 결과만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01:39선거인단의 45%를 차지하는 대의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는 다음 달 2일 한꺼번에 발표되는데
01:45이때 새 당대표가 선출됩니다.
01:48폭우 여파로 충청과 영남 현장 순회 경선을 온라인 연설로 대체한 민주당은
01:53일단 예정대로 전당대회 일정을 소화합니다.
01:57지역별 경선 방식 등은 앞으로의 수혜 복구 상황을 지켜본 뒤
02:01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2:04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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