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밤이 이번 비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0:03기상청은 전국에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대기가 불안정하면서 지역적인 강수 편차가 무척 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00:15고한석 기자, 먼저 현재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호우경보가 대부분 해제됐다고요?
00:22네, 강한 비구름이 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빗줄기가 약해졌습니다.
00:26전남과 부산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00:31어제는 전국 곳곳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00:34광주는 어제 하루만 무려 400mm 이상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00:39일강수 기준 역대 가장 많은 양으로 기상관측을 시작한 1939년 이후 86년 만에 최다 호우기록입니다.
00:47이 밖에 어제 홍성과 서청주, 천안, 서산 등에서도 각 지역에서 일강수량이 역대 최고값을 기록했습니다.
00:541시간 내린 비의 양도 어제 새벽 사이 서산에서 114.9mm가 기록된 데 이어
01:01전남 지역에서는 나주가 90mm 이상, 광주에서는 시간당 80mm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01:09현재 비구름을 보시면 부산, 경남과 전남에 영향을 주던 강한 비구름은
01:15현재 해상으로 빠져나가서 비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01:18오히려 지금은 서울, 경기 북부지역으로 다시 긴 구름띠가 형성되면서 비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01:23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중부지방은 다시 정체전선이 만들어지고
01:30남부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강한 비구름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01:35내일까지 남부지방에서는 시간당 최고 80mm 이상의 극한호우와 함께
01:39최고 3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01:43중부지방에도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01:47충남에서 많은 곳은 최고 20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됩니다.
01:51수도권은 경기 남부에 최고 150mm,
01:53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는 30에서 10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01:57기상청은 오늘 밤사이가 이번 비의 최대 고비가 되겠다며
02:00강하고 많은 비가 요란하게 내릴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2:05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고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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