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논문 표절 의혹 등이 제기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사퇴하라는 요구가 민주당 내에서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00:07강선 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 압박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0:12황보혜경 기자입니다.
00:17후보자에게 직접 해명할 기회를 줘야 한다, 야당 공세는 흠집내기다 일축했던 민주당은 슈퍼위크 나흘째 공개 발언에서 청문회 관련 언급을 아예 하지 않았습니다.
00:28낭만은 없다고 엄호했던 기류가 주춤, 한풀 꺾인 겁니다.
00:32대선 직전 국민의힘을 떠난 민주당 김상욱 의원은 공개적으로 이진숙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00:39오타일자까지 똑같은 논문은 적절치 않다는 건데 여당에서 이진숙 불가론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46이진숙 후보자께서 대통령님께 그만 부담을 주셨으면
00:50자신사퇴하는 게 맞다
00:51네, 그런 생각 가지고 있습니다.
00:53갑질의 혹이 불거진 강선우 후보자를 향해서도 에둘러 결단을 압박하는 발언이 잇따랐습니다.
00:59친명계 핵심과 오선 중진의 입이라 묵직합니다.
01:02국민의 눈높이를 당사자와 또 인사권자 이런 분들이 깊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01:11국민의 생각을 따르는 것이 정치다.
01:15민심은 거약해서는 안 된다.
01:19민주당은 별다른 입장 변화는 없다면서도 최종 판단은 대통령의 몫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01:35다만 내부적으로는 민주당 보좌진협의회 역대 회장단이 강 후보자 임명반대 성명을 낸 점을 엄중히 바라보고
01:43여파가 확산할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01:47국민의힘은 청문회 이후 의혹과 국민 분노만 커졌다며 두 후보자에게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02:05대통령실은 여전히 낙마에 선을 긋고 있지만 정권초 국정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정리가 필요하다는 여권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02:14YTN 황보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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