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오늘 오후 7시쯤 경기 오산시 가장동에 있는 가장교차로 옹벽이 무너졌습니다.
00:06옹벽이 무너지면서 차량 두 대가 매몰됐다고 신고가 접수됐는데, 40대 운전자 한 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습니다.
00:14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배민혁 기자.
00:19네, 경기 오산시 가장동 사고 현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00:23네, 지금은 이 구조작업이 끝난 겁니까?
00:25네, 그렇습니다. 제 뒤로 멀리 사고 현장이 보이실 텐데요.
00:32사고 현장은 그대로 있지만 구조작업은 끝난 상황입니다.
00:36경기 오산시 가장동에 있는 가장교차로 옹벽이 무너진 건 저녁 7시쯤입니다.
00:42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를 우려해 곧바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해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00:47구조작업을 벌인 지 3시간가량 만에 매몰됐던 차량 한 대에서 40대 남성 한 명을 심정지 상태로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00:56소방당국이 추가 수색을 벌였지만 차량 한 대 이외에 추가로 매몰됐던 차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이내 구조작업도 끝났습니다.
01:03하지만 사고 현장 여전히 수습되지 않았고, 사고 발생 직후부터 이어지던 일대 교통통제 역시 유지되고 있습니다.
01:10조금 전 소방당국은 브리핑을 통해 취재린의 구조작업 과정이 어땠는지 설명했는데요.
01:24무너진 구조물을 가까스로 피한 뒤에 승용차 블랙박스를 통해 앞서거던 차량이 매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33소방당국은 무너진 옹벽이 길이 40m, 높이 10m에 이르고 그 무게만 180여 톤에 달해
01:39구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01:44이 때문에 무너진 구조물을 곧바로 들어올리지 못하고 매몰된 차량에 접근해 소방대원들이 직접 차량을 뜯어 남성을 구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01:55사고 원인 규명은 아직이죠?
02:00네, 그렇습니다. 사고가 나고 구조작업이 끝난 지도 채 얼마 지나지 않아 원인 파악은 아직입니다.
02:05다만 경기 오산 지역에 오늘만 사고 직전까지도 60mm가 넘는 비가 내렸기 때문에
02:12폭우로 인한 사고인지 등에 대해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02:16조금 전 사고 현장을 방문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조속히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02:21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25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교통을 통제한 가운데 유관기관과 합동해 추가 붕괴 우려가 없는지 안전진단을 벌인 뒤
02:33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02:36지금까지 경기 오산시 가장동 온벽 붕괴 사고 현장 인근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02:41감사합니다.
02:42감사합니다.
02:43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