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이 자국 방위 정책을 담은 방위백서에서 21년째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00:08그런데 올해는 이런 주장을 담은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처음으로 책자 형태로 일본 전국 초등학교에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00:17도쿄 김세호 특파원입니다.
00:18이시바 내각 출범 후 첫 방위백서에서 일본은 독도를 자국 고유 영토라며 다케시마로 칭하고 영토 문제가 미해결 상태에 있다고 내세웠습니다.
00:3121년째 억지 주장이지만 올해는 여기에 더해 다케시마가 표기된 어린이용 방위백서 6,100권을 일본 전국 초등학교 2,400곳에 뿌렸습니다.
00:41지난 2021년부터 방위성 홈페이지에 온라인 형태로 공개해왔는데 책자 형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00:51지도에는 독도가 다케시마로 표시돼 일본 영토로 그려져 있고 동해는 일본해로 표기돼 있습니다.
00:56하지만 일본 내에서는 이러한 어린이용 방위백서 배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01:20우선 정치권 견해가 갈리는 안보 정책에 대해 어린이들이 한쪽 면만 인식하게 할 수 있다는 겁니다.
01:29또 특정 국가들을 지목해 방위력 강화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각 나라의 뿌리를 둔 어린 학생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01:40우리 정부는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즉각 철회를 촉구하며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01:45일본 정부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을 밝힙니다.
02:03이와 함께 외교부는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대리를 국방부는 주한일본방위주재관을 불러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02:11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입 교육을 어린 학생들에게 더욱 강화하려는 움직임은 한일관계 개선 동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2:22도쿄에서 YTN 김세우입니다.
02:23김세우입니다.
02:23김세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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