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얼마 전까지 러브버그에 시달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백로떼에 시달리는 주민들도 생겼습니다.
00:07소음과 악취, 분변 피해의 민원이 속출하고 있지만 보호조류라서 딱히 해결책이 없습니다.
00:15공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올 초 입주가 시작된 신축 아파트 단지입니다.
00:24단지 옆 나무들 위에 하얀 새들이 잔뜩 앉아 있습니다.
00:27여름 철새인 백로입니다.
00:31떼를 지어 날아다니고 울음소리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울려퍼집니다.
00:40이곳에 머무는 백로는 천여 마리.
00:42영상강에서 먹이를 찾으며 여름을 지내왔습니다.
00:47그런데 1500세대 아파트 단지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불편한 동거가 시작됐습니다.
00:53백로 서식지는 이 아파트 단지와 붙어 있는데요.
00:56사람들이 가까이 접근해도 날아가거나 경계하지 않습니다.
01:01사람을 공격하지는 않지만 우러대는 소음과 분변 악취 때문에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합니다.
01:09폭염과 열대야에도 앞놓고 창문을 열지 못하고 곳곳에 떨어진 분변에 연신 코를 막고 다녀야 합니다.
01:17새끼를 많이 지금 까가지고 3월 달았을 때는 한 3분의 1 정도라고 보면 지금은 안전이 안전이 꽉 찼죠 지금.
01:27아 시끄럽고요.
01:28냄새가 너무 심해가지고 악취가 너무 심해요.
01:32시청의 소음과 악취 관련 민원이 수십 건 넘게 쏟아졌지만 수렷한 해결책은 없습니다.
01:38보호조리로 분류된 백로는 함부로 포획하거나 둥지 제거를 할 수 없습니다.
01:43사업자랑 우리랑 다 민원 대응 방안 마련 협의도 했었어요.
01:49계속 방역하고 소독해오고 있거든요.
01:53현재로선 여름이 지나 백로가 떠나가기만 기다려야 합니다.
01:58그때까지 불편한 동거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02:02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02:04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02:19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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