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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오전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Pretty Crazy)’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Pretty Crazy)’ 제작보고회에서 임윤아(Lim Yoon-A)-안보현(Ahn Bo-Hyun)-성동일(Seong Dong-Il)-주현영(Joo Hyun-Young)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이다.

임윤아가 맡은 중독성 악마 선지는 낮에는 평범하게 정셋빵집을 운영하고 있지만 새벽에는 자신도 모르게 상급 악마로 깨어나는 인물이다.

반면 안보현이 맡은 무해한 청년 백수 길구는 우연한 아르바이트 기회로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난 선지의 보호자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대형견같이 큰 덩치지만 마음만은 순수하고 여린 인물이다. 

#영화_악마가이사왔다 #movie_PrettyCrazy #임윤아 #LimYoonA #안보현 #AhnBoHyun #성동일 #SeongDongIl #주현영 #JooHyu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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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소속사 관계자분들이시죠?
00:04네, 뒤쪽입니다. 유나씨 뒤쪽 뒤쪽
00:08자, 왼쪽 끝부터 봐주시고요
00:12
00:16서서의 정면원
00:20네, 서서의 정면원
00:24그리고 넌 한쪽
00:26지금 선지해보신거죠?
00:28낯선지
00:30낯선지
00:32눈을 담았겠습니다
00:34오른쪽
00:38자, 이제
00:40안마서지가 봅니다
00:42안마서지
00:44눈빛이 달라지죠?
00:46눈을 담아주시면
00:48왼쪽
00:50시선을 왼쪽까지 봐주시고요
00:52왼쪽
00:54왼쪽
00:56왼쪽
00:58그리고 시선 오른쪽으로 봐주시고요
01:00정면원
01:02파츠드 한 번 부탁드릴게요
01:04정면원
01:06정면원
01:08정면원
01:10정면원
01:12그리고
01:22투샷 촬영
01:24안녕하세요
01:25저는
01:26악마가 이사왔다 해서
01:28낮에는 정새빵집을 운영하고
01:30새벽에는 악마로 변신하는
01:32정선지 역을 맡은 임유나입니다
01:34지금은 선지인거죠?
01:36네?
01:37이 시간에는?
01:38네, 지금은 약간 의상은
01:40악마 선지를
01:42하면서
01:44
01:45외적인 거는
01:46다른 부분은
01:47또 낯선지
01:48낯선지
01:49그리고 이제 이 안에 내면은
01:50임유나
01:51임유나
01:52지금
01:53혼란스러워요 조금
01:54계속 혼란스러운 모습
01:56보여주시기 바라면서
01:58엑시트에서 함께했던 동료
02:00조정석씨와 올여름에
02:02경쟁자로 맞붙습니다
02:04
02:05최근에 또 좀비 딸과 콜라보레이션 한 사진에
02:08SNS에서 이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
02:10후발주자예요
02:12이제 왜냐하면 좀비 딸이 먼저 개봉하고
02:14후발주자로 나서는 기분 어떻습니까?
02:16솔직하게
02:17
02:18우선 저는
02:20
02:21너무
02:22기분이 좋았어요
02:23왜냐면
02:24
02:256년 전이죠
02:26이제 엑시트로
02:28
02:296년 전 여름에 함께 했었던 파트너였는데
02:33그런 정석 오빠가 또
02:35지금은 서로 다른 작품으로
02:37또 올여름에 같이
02:39또 영화관에
02:40극장에
02:41함께 나란히
02:43인사를 드릴 수 있다는 게
02:44너무 의미가 있는 것 같았고
02:46
02:48먼저 또 이렇게
02:49앞서 나가주셔가지고
02:52많은 분들이
02:54
02:55좀비 딸에 이어서
02:56악마가 이사왔다까지
02:57
02:58영화관에
02:59많은 관객분들이
03:00바글바글바글
03:01북적북적북적하게
03:02오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이 있습니다
03:04
03:052019년도 엑시트처럼
03:06주고받고 하면서
03:08
03:09모두 예
03:10대박나길 바랍니다
03:11자 그러면 이어서
03:12엑시트가
03:1394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어요
03:16그래서 이상근 감독님과의 기억도 참 좋습니다
03:19근데 이번에
03:21악마가 이사왔다를 제안해줄 때
03:231인 2여
03:24그것도 새벽이면
03:25악마로 변하는 역할
03:26이거 부담스럽진 않았나요?
03:28
03:29솔직하게
03:30거절을 해야겠다라는 생각
03:32한 번도 안 했습니까?
03:33
03:34안 했습니다
03:35왜냐면 대본 자체를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저는
03:40그래서 대본을 딱 닫는 순간
03:42
03:43이거는
03:44정말
03:45
03:46표현해보고 싶다
03:48혹은
03:49또 한 가지 들었던 생각은
03:51
03:52이건 정말
03:53이상근 감독님 그 자체다
03:54엑시트 때도
03:55그런 생각이 들긴 했었거든요
03:57근데 그때는 이제 감독님을 또 처음 뵀을 때였고
04:00감독님에 대해서
04:03
04:04
04:05알고 있지는 못했던 상황에서 봤던 대본이라서
04:09다 찍고 나서 이제 아 감독님을 알아가면서
04:12
04:13이 영화는 굉장히 감독님의
04:16그런 모습이 많이 담겨있고
04:18감독님의 그런
04:19분위기들이 많이 담겨있는 영화구나
04:22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04:24
04:25
04:26이 악마가 이사왔다는 이제 그 이상근 감독님을 조금 친해지고
04:30조금 더 같이 호흡을 맞춰본 상태에서 보게 되니까
04:34더 그게
04:35감독님이라면 이렇게 그려내시겠지? 라는 상상을 하면서 읽혀지는 게 많았던 것 같아요
04:40그래서
04:41부담스럽지 않았다
04:42네 딱 봤을 때 어 이걸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이 드는 씬들도
04:46어 감독님이라면
04:48이렇게 하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믿음이 이씨 본 대본이거든요
04:53그래서
04:55
04:56그래서 너무 흔쾌히
04:57같이 함께 하고 싶다 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05:00연기의 놀란 점
05:02그려내던 것들은 사실은 저도 놀랐던 부분이 많은데
05:05어찌됐건 그 사람과 사람의 관계다 보니까 어느 정도 칠밀도가 쌓이고
05:09하다보면은
05:11
05:12본인이 할 수 있는 것에서 이제 부담을 좀 덜어내고
05:15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05:16그래서 오히려 저희 현장에서
05:18
05:19본인이 안 해봤던 아니면 여기까지 할 수 있는가의 한계를 조금 깨트려 줬던 것 같아서 너무 고맙고
05:24저는 사실은 임윤아 배우가 뭐 어디까지 해주든 정말 감사하게 잘 받아 먹었습니다 영화에서
05:33
05:34그러니까 어디까지 이게 정해놓은 게 아니라 그 이상을 그냥 어디까지든 다 보여준 것 같아요
05:40네 사실은 이렇게까지 되나라는 게 있긴 있었어요
05:43그 정도로 윤화씨가 다 진짜
05:45
05:46그렇다면 윤화씨는
05:47어 요 신 이거는 진짜 내가 여기까지 해야되나 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나요? 이렇게까지
05:56
05:57저는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06:00약간
06:02
06:03중간중간 나오는 모든 이제 표정 연기에 있어서도
06:08
06:09
06:11그 콘티라고 하잖아요
06:13그림으로 그려진 그 콘티대로 정말 똑같이 표현한 적도 있고요
06:17
06:18장면으로 따지자면 그 예고편에도 나왔지만 한강에 뛰어드는 씬이 있어요
06:24
06:26제가 살면서 언제 그런 생각을 해볼 수도 없는 일인건데
06:32그 씬을 준비하면서 수중촬영하는 세트장에 가서도 연습을 하고
06:39왜냐면 기회는 단 한 번뿐이거든요
06:41그렇죠
06:42그래서 그 씬을 굉장히 또 잘 살리고 싶은 마음에
06:45또 이런 것까지 해본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씬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06:51그렇죠
06:52모든 걸 또 경험으로 생각하는
06:54성장하는 배우 임윤화씨입니다
06:56그렇다
06:57공장하는 배우 임윤화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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