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오후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SBS 드라마 ‘우리영화(Our Movie)’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SBS 드라마 ‘우리영화(Our Movie)’ 제작발표회에는 남궁민(Namkoong Min)-전여빈(Jeon Yeo-Been)-이설(Lee Sul)-서현우(Seo Hyun-Woo)가 참석해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맡은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남궁민(이제하 역)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천의 얼굴을 보여준 전여빈(이다음 역)이 각각 영화감독과 배우로 만나 발휘할 멜로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 배우가 직접 연기 호흡에 대해 이야기해 시선이 집중된다.
#우리영화 #OurMovie #남궁민 #NamkoongMin #전여빈 #JeonYeoBeen #이설 #LeeSul #서현우 #SeoHyunWoo
SBS 드라마 ‘우리영화(Our Movie)’ 제작발표회에는 남궁민(Namkoong Min)-전여빈(Jeon Yeo-Been)-이설(Lee Sul)-서현우(Seo Hyun-Woo)가 참석해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맡은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남궁민(이제하 역)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천의 얼굴을 보여준 전여빈(이다음 역)이 각각 영화감독과 배우로 만나 발휘할 멜로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 배우가 직접 연기 호흡에 대해 이야기해 시선이 집중된다.
#우리영화 #OurMovie #남궁민 #NamkoongMin #전여빈 #JeonYeoBeen #이설 #LeeSul #서현우 #SeoHyun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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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트랜스크립트
00:00멋진 크림컬러의 수트를 입고
00:02그리고 극장에 참 잘 어울리는 남중민 씨 왼쪽 끝쪽부터 봐주시기 바랍니다
00:07우선 자연스럽게 중앙 쪽을 봐주시고요
00:12그리고 오른쪽 끝쪽도 봐주시기 바랍니다
00:19그리고 왼쪽 다시 한번
00:24손 인사도 한번 부탁드릴까요?
00:27정면 봐주시고요
00:31중면입니다
00:33그리고 살짝 치사 오른쪽도 봐주시기 바랍니다
00:37지금 뻘게 우리 기관님들이 자리하게 되시고요
00:43우리 이재영 감독님 커트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00:46오케이 한번 해주시죠
00:48오케이 좋습니다
00:52포트타임 아주 좋았어요
00:54잠시 후에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00:55자 이번에는 생의 마지막 페이로
01:01우주 대스타께서도 좀 말씀을 해주세요
01:03스타로서 제가 한 말씀 그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05감독님 뭐 조작 때 처음 만났을 때 너무 기억이 좋았었어요
01:11근데 이제 그때는 서로 뭐랄까 좀 이런 말 감독님의 입장을 제가 대변해 드리긴 좀 그렇지만
01:20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서로 풋풋하고 순수했다고 할까요
01:24그러면서 좀 서로 뭔가를 알아가고 열정을 가득하게 좀 노력을 했다면
01:29이번 작품은 조금 더 그 열정과 순수함도 남아있지만 그 안에 좀 노련미가 서로 생긴 것 같아서
01:36서로의 얘기를 서로 같이 공유하고 또 저도 배우로서 감독님 말씀 또 되게 잘 듣고 이러면서
01:45같이 촬영을 하게 됐는데
01:47보시면 아시겠지만 영상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01:51너무 연출한테 연출 잘한다고 하기가 좀 그렇긴 한데
01:58너무 잘하셔서 너무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습니다
02:04그리고 그 두 번째 질문이
02:07영화 감독 역할을 하면서
02:10영화 감독을 하면서 솔직히 특별하게 준비를 한 거는 없어요
02:16왜냐하면 이제 저도 예전에 뭐 단편 영화 감독도 해봤고
02:20좀 그런 것들에 대한 어느 정도의
02:23왜냐하면 이제 계속 보고 있는 게 항상 감독님들을 보고 있다 보니까
02:28특별히 준비한 거는 오히려 저는 촬영 첫날 좀 에피소드를 들자면
02:34되게 진짜 감독처럼 하고 왔는데
02:38감독님께서 남자 주인공 멜로 남자 주인공은 좀 더 멋있어야 된다며
02:43좀 더 꾸미고 오라고 해가지고
02:45조금 메모를 좀 더 꾸미고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02:50그 외에 뭐 특별히 준비한 건 없는 것 같고요
02:53오히려 감독으로서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02:58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로서 뭐 좀 준비를 좀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03:04네
03:05양국민 씨 보통 5일 안에 연락을 주시는데
03:08네 네 네 네 네
03:08이틀 만에 하겠다 결정을 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03:12이거 좀 여담이긴 한데 처음에는 안 한다고 했었어요
03:15아 진짜요?
03:15제가 해가지고 이제
03:17팩트 체크를 감독님
03:19팩트 체크가 좀 필요할 것 같은데
03:21처음에 이제 제작사의 선배님한테 대본을 줬는데
03:243일 만인가 안 하겠다고 연락이 와서
03:27제가 직접 전화를 해서
03:28선배님 대본이 수정된 건데 혹시 어떤 버전을 보셨습니까
03:31했더니 옛날 버전을 보셨더라고요
03:33수정거 한 번 보고 안 하셔도 되니까
03:35한 번 편하게 보세요
03:37라고 줬는데 수정 걸 보시고
03:39이틀 만에 하겠다고
03:40요게 정확한 팩트입니다
03:42좋습니다 네
03:43이게 전 너무 신기했어요
03:45이 드라마가 어느 쪽에도 조금 속해 있지 않은
03:50제가 생각하기에는 드라마로서 최적화된 조건이 아닌 것 같았는데
03:57뭘 어디서 어떻게 고쳤길래 갑자기 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봤을 때
04:01너무 재미있어졌을까 라고 생각되면서
04:05아 역시 이정은 감독님이
04:07확실히 또 그 선장으로서 어떤 갈피를 또 잡아주시니까
04:12글이 또 너무 좋아졌구나
04:14근데 물론 그것도 있지만
04:16그래서 결과적으로 나온 글이
04:17감독님께서는
04:19정통 멜로라고 하시지만 정통 멜로라고 해서
04:27단순히 그냥 좀 너무 뭐라고 해야 될까요
04:32옛날 그 어떤 우리가 소위 말하는 그 정통 멜로만은 아니고요
04:38그 안에 굉장히 세련된 것과
04:41요즘 현대적인 그런 느낌들이 가득한 스토리거든요
04:45그래서 그거를 보고 이 작품에 어떤 특별하게 말할 수 없는 이유를 못 느낄 정도의 끌림을 느꼈어요
04:57근데 제가 작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게 감을 정말 중요하게 보는데
05:04너무 끌리고 재미있다 라고 생각을 해서
05:07게다가 이 글을 계속해서 지도해 주실 이정은 감독님이 있었기 때문에
05:14이 작품을 선택한 것 같고
05:18저희가 모르겠어요 남녀노소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05:27사람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고
05:30게다가 이 드라마가 나왔을 때 저는 이 작품에 대해서 굉장히 창피하지 않고
05:38좀 자랑스러울 것 같은 드라마일 것 같아서
05:42저희 드라마에 대해서 좀 굉장히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신감이 좀 있습니다
05:48남국민 씨 말씀 들으니까 우리가 좀 많이 봐왔던 정통 멜로와는 조금 결이 다르고
05:54그리고 심파를 강요한다라든지 그런 작품이 아닌 거군요
05:59네 뭔가 이렇게 심파 심파 심파 서사 서사 서사 슬프지 슬프지 어때 이래도 안 울어 라는 그런 정통
06:10그러니까 그런 멜로 드라마는 확실히 아닙니다
06:13네 좀 1,2회 보시고 3,4회 더 재밌고 5회에서 거의 정점을 찍거든요
06:21네 좀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6:2410.9.10
06:46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