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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냉동 배아로 둘째 임신…“전 남편 동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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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지난 3월 결혼 8년 만에 파경 소식
이시영, 전남편 비동의 임신… 갑론을박
"용기있는 선택" vs "이기적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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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안녕하세요 이시영입니다
00:09
이렇게 뜻깊은 영화제에 제가 명예심사위원이라는 이런 큰 역할을 맡게 돼서 너무나 영광이고요
00:18
모든 단편 영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00:30
배우 이시영씨의 둘째 임신 사실이 알려지면서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00:52
동시에 또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0:55
이시영씨는 지난 3월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알려졌었는데
01:01
그 이후에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요?
01:07
맞습니다 지난 3월에 파경 소식이 전해졌는데 임신 소식이 전해지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는 상황입니다
01:15
그러네요 이혼을 했는데 그 다음에 둘째를 임신했다?
01:18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SNS에 불필요한 오해라든지 억측을 차단하기 위해서
01:24
본인이 밝히겠다라고 하면서 사실 냉동 배아가 있는 상황이었는데
01:31
5년에 만기시효가 되다 보니까 폐기할지 여부를 결정하라는 통보를 받았다라는 거예요
01:37
그래서 차마 본인의 손으로 폐기 결정을 하기가 좀 어렵다 보니까 배아 이식을 했는데
01:44
문제는 이혼한 전 배우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이러한 배아 이식 시술을 한 것으로 알려져서
01:51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아이 입장에서나 그리고 전남편인 아빠 입장에서나
01:57
이것은 좀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02:00
그런 논란이 있을 법한데요
02:03
어쨌든 이혼한 후에 냉동 배아가 보관돼 있었고
02:10
그 보관됐던 냉동 배아로 임신을 한 거잖아요
02:14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전남편은 그 사실을 동의하지 않았다
02:18
이런 경우는 법적으로 그러면 논란이 될 수 있는 건가요? 법적으로는 어떻습니까?
02:24
법적으로 공백이 있는 부분이 있는 겁니다
02:27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이러한 시험관 시술을 할 때 난자의 채취라든지 정자의 채취 관련해서는
02:33
법적으로 생명윤리법에 동의를 받는 것이 규정이 되어 있는데
02:37
이 배아, 그러니까 수정된 배아를 이식할 때에는 그러한 동의 절차에 대한 규정이 없다 보니까
02:42
사실 병원에서도 이시영 씨에 대해서 이시영 씨가 하겠다고 하니까
02:47
이걸 이식해 준 상황이고
02:49
이 병원에 대해서도 딱히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은 없는 상황입니다
02:53
왜냐하면 채취할 당시에는 다 동의를 받았기 때문이죠
02:56
그리고 동의할 당시에는 두 사람은 부부였고요
02:59
그런데 문제는 냉동 보관된 5년이라는 시간 안에 두 사람이 이혼을 했다면서
03:04
사실 이 문제가 불거지게 된 것이고요
03:08
그 이후에도 법적인 분쟁의 소지는 굉장히 많습니다
03:12
이 아이가 태어나서 우리가 일반적으로는
03:14
아빠가 내 아이라고 인정을 한지
03:17
아니면 아이가 아빠를 상대로 내가 당신의 아이임을 인정해 주세요라고
03:22
인지 청구 소송을 제기를 해야 되는데
03:25
그 청구를 받아들일지 말지의 여부는 유전자 채취를 통해서
03:29
DNA 검사를 통해서 친부가 맞다라고 하면 원래는 인정을 해주거든요
03:32
그런데 만약에 이러한 법적인 부자관계가 형성이 되면
03:36
앞으로의 재산 상속이라든지 양육권이라든지
03:39
여러 가지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03:43
우리가 시험관 시술이 이렇게 많이 할 수 있고
03:46
또 이런 생명윤리법도 규정이 되어 있는
03:49
그러한 현실 상황에 맞지 않게
03:51
의외로 이런 공백적인 부분이 있다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03:54
그러면 지금 정작 중요한 건
03:56
그 전 남편, 아이의 아빠죠
03:59
아빠의 반응은 뭡니까?
04:01
아빠가 동의를 안 했으니까 이거 문제 삼켰다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04:04
아니면 받아들이겠다는 거예요?
04:08
다행히 이 사안의 경우에는 평화롭게 좀 결론이 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04:12
일단은 본인이 둘째 임신에 대해서 반대한 건 맞지만
04:16
이시영 씨가 강행을 했고
04:17
아이가 일단 생겼기 때문에
04:19
그리고 첫째 자녀가 있는 상황이거든요
04:21
그래서 아빠로서 해야 되는 책임은 다 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4:26
두 사람 간의 어떠한 양육 관련된 양육 비용 문제라든지
04:30
면접 교섭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은
04:32
평화롭게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04:34
또 내가 나중에 죽었을 때 상속의 대상이 되느냐는 또 다른 문제일 수가 있어요
04:39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두 사람이 어떠한 약정서를 작성을 한다든지
04:44
좀 비용의 협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04:46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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