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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0한 대학. 20대 초반의 학생들에게도 드론은 미래를 여는 꿈일 텐데요.
01:06드론의 기초부터 운영과 활용까지 실무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01:11저기 앞에까지 가보자.
01:12첨단화된 무기체계의 하나가 된 드론.
01:19조종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01:21기술의 숙련을 위해 GPS 없이 드론을 조종한 연습이 한창입니다.
01:2619년도에 드론의 중요성을 알게 돼서
01:31그때 최초의 드론 융합 부사관과로 해서
01:34마침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면서
01:37우리 학과가 생각보다 인기가 있는 학과로 변형됐습니다.
01:42학생들은 드론 전쟁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01:46제작진은 전투드론학과 학생들을 두 팀으로 나눠
01:51드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진행해봤습니다.
01:54문제는 이제 들키면은 좀 위험하니까
01:59계속 옮겨줘야 된다고 생각을 해.
02:03우리가 드론을 가지고
02:04근데 이제 적이 전차였으면은
02:06고도가 높은 곳으로 일단 뛰어서
02:08적이 우리 드론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
02:12미래의 부사관들이 펼치는 게임 대결
02:17드론으로 정찰도 하고
02:20드론이 자체 무기가 되기도 합니다.
02:23아싸 잡았다.
02:25아 나 빨간색 죽였어. 누구야.
02:29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게임에 빠져드는 학생들.
02:37게임 속 세상에서 적군을 죽이기도
02:39적에게 죽임을 당하기도 합니다.
02:42얘들아 나 그냥 평화롭게 살고 싶은 사람이야.
02:45오늘 4킬 했어.
02:47관심 있는 분야서 너무 이제 제 마음에 쏙 든 거죠.
02:52그래서 좀 재밌게 했습니다.
02:54저는 SNS로 이제 실제 전쟁 영상을 찾아보거나 하는데
02:58굉장히 많이 비슷했던 것 같아요.
03:03게임이 끝나고 난 뒤
03:05드론 전쟁을 비교해서 볼 수 있도록
03:08게임과 실전 영상을 함께 시청했습니다.
03:11드론 전쟁은 단지 게임 속 세상일까요.
03:12저렇게 죽었구나.
03:13그리고 이어지는 실전 영상.
03:15다른 게임인 줄 알았지만
03:17이내 실전 영상임을 눈치챈 걸까요.
03:21학생들의 표정이 점점 굳어 갑니다.
03:22학생들의 표정이 점점 굳어 갑니다.
03:23학생들의 표정이 점점 굳어 갑니다.
03:24평소 드론의 위험을
03:27평소 드론의 위험을
03:28평소 드론의 위험을
03:29그리고 이어지는 실전 영상.
03:30다른 게임인 줄 알았지만
03:33또 다른 게임인 줄 알았지만
03:35이내 실전 영상임을 눈치챈 걸까요.
03:39학생들의 표정이 점점 굳어 갑니다.
03:51평소 드론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지만
03:552025년 현재 드론 전쟁의 실상에
03:59그들은 한동안 말이 없었습니다.
04:03이 영상 보고 나니까
04:05이거는 희열이라고는 말할 수는 없고
04:08그래도 공격할 때의 마음을
04:12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4:14실제 영상이랑 게임 속
04:17그래픽이나 모습을 봤을 때
04:20거의 90% 정도 일치하는 것 같았고
04:23빗대어서 생각할까
04:24너무 소름이 돋았던 것 같아요.
04:26너무 쉽게 죽었고 저도
04:29그 영상 속의 사람들도 너무 쉽게 죽었기 때문에
04:32그 전쟁에 대한 조금 무서움
04:35또한 끔찍함
04:37이런 게 확실히 좀 와닿는 것 같아요.
04:45전쟁이 게임 속 세상에만 존재한다면 좋겠지만
04:48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04:50대한민국에서 7,500km 떨어진 곳에서
04:53여전히 전쟁은 진행 중이고
04:55분단 국가인 한반도는 전쟁의 위험을 벗어날 수 없는 나라니까요.
05:01무력의 중심에 드론이 활약하는 시대
05:05슬픔과 절망 속에서
05:07상처받고 나약해진 인간이 할 수 있는 건
05:10뭘까요?
05:11영암의 국제 자동차 경주장
05:17박진감 넘치는 자동차 레이스가 펼쳐지는 이곳에
05:23지난해 10월 특별한 대회가 열렸습니다.
05:28남한의 드론을 직접 조립하는 이들은
05:31FPV 드론 레이싱 선수들입니다.
05:36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05:381m급 초대형 드론이 경쟁을 펼칩니다.
05:43우리는 드론을 개발해야 합니다.
05:45테스트, 튜닝을 개발해야 합니다.
05:47이것은 사람의 경쟁이 아닙니다.
05:50이것은 시간에 관한 것입니다.
05:52얼마나 빠르게 전쟁이 가능할까요?
05:54그래서 저는 빠르게 전쟁이 가능합니다.
05:56눈에 띄는 한 사람
05:58드론 영재로 이름을 알린 김민찬 선수입니다.
06:01이미 세계 챔피언도 여러 번
06:05FPV 드론 조종에 출중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06:11그에게 드론은 어떤 의미일까요?
06:18드론의 매력은 저 대신 날아주는 어떤 한 형체잖아요.
06:26FPV 드론 레이싱 같은 경우에는
06:28저희가 고글을 쓰고 카메라를 달린 드론 레이싱 기체
06:31그거를 화면을 보고 날리는 것이기 때문에
06:331인칭 화면 시점으로 날린다는 게 굉장히 새로운 것 같아요.
06:36어둠 속에서 진행되는 FPV 드론 레이싱 경기
06:41관객들도 스릴을 느낄 준비가 된 듯하죠.
06:48자동차 경주장의 긴 트랙을 완주할 수 있을지
06:53모두가 긴장 상태
06:55정해진 코스에 따라 설치된 장애물을 통과하고
07:01결승선에 도착하면 승리
07:05100km에 달한 빠른 속도가 느껴지시나요?
07:13모두가 느끼는 이 짜릿함이
07:18FPV 드론 레이싱 경기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07:23하나의 스포츠로 드론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중입니다.
07:36태백산맥에 위치하고 있어
07:38높은 봉우리와 깊은 계곡이 특징인 강원도 평창.
07:44매년 7월부터 9월 초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사람들이 있습니다.
07:52풍요의 계절. 수분과 영양분을 먹고
07:55무럭무럭 자란 작물들의 병충해 방지를 위해 나선 사람들.
07:59요즘은 시골에서도 드론 방제가 대세랍니다.
08:05병충해가 많은 여름에는 하루에 5분씩 40여 군데를 다닙니다.
08:10매일 땡볕에 농약을 뿌리던 일을 드론이 대신하고 있는 거죠.
08:15특히 농사짓기 힘든 고령의 농부에게는
08:18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방법인데요.
08:21할머니께서는 격세지감을 느끼신답니다.
08:26뭔가 저런 날아다닌다고 그랬지.
08:29사람도 안 타고 그죠?
08:31저런 날아다니기 신기한 게 있다고 그랬대.
08:33나중에 드론 드론 그래.
08:36이제는 우리가 이렇게 일상생활에 필요할 때 불러서 끄고
08:42얼마나 좋아졌는지 몰라. 세월이 좋아졌는데.
08:46이제는 그걸 안 하니까 이렇게 처박이 났어.
08:49이런 기계라.
08:51이런 기계.
08:52일일이 손으로 약을 치던 시절을 지나
08:54동력 분무기라는 기계의 도움도 받았었죠.
08:58이게 이제 시동을 걸면 돌아가
09:00이 약대농을 가지고 논으로 들어가면
09:03한 사람의 호수를 자꾸 이렇게 풀어주죠.
09:09드론 덕분에 포기하려 했던 농사를 계속할 수 있게 됐습니다.
09:15이번 방제는 양배추밭입니다.
09:18첩첩산 중에서도 발휘되는 드론의 진가.
09:23영양제를 뿌리러 드론이 비상합니다.
09:29농부들이 땀을 대신하고 있는 드론.
09:34인력이 많이 부족한 농촌에서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모릅니다.
09:43이 넓은 논과 밭에 드론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09:52드론이 보여주는 풍경은 언제 봐도 경이롭습니다.
09:57드론이 새로운 세상을 열어줬다 말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10:05환경운동가 최병성씨입니다.
10:11상도 여럿 받았는데요.
10:14드론으로 촬영한 사진 한 장으로
10:16지역의 난개발 문제를 시사화했고
10:20그 외에도 새만금 녹조, 산불 피해 현장 등 다양한 환경 문제들을 제기했습니다.
10:30이 모든 일엔 드론이 있어 가능했다고 합니다.
10:35최근엔 인제, 평창, 홍천 등지를 돌며 자작나무 조림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0:43현장 실사를 나가는 길.
10:483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강원도의 산자락.
10:51다 왔습니다.
10:55이곳이 원래는 나무가 무성한 숲이었다고 합니다.
11:01여기가 지금 참나무들, 소나무 참나무 있던 숲이잖아요.
11:05그 저 큰 나무들을 베어내고 지금 자작나무를 심은 거예요.
11:09저기도 자작, 여기도 자작, 여기도 자작.
11:14꽃게 뻗은 자작나무 숲이라면 동화 같은 이미지가 떠오르실 텐데요.
11:21자작나무가 잘 자라준다면야 멋진 풍경을 기대해볼 텐데
11:26도대체 무엇이 문제인 걸까요?
11:29먼저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고
11:36카메라에 담지 못한 그림을 찾기 위해 드론을 준비합니다.
11:41높은 산도 매의 눈처럼 볼 수 있게 해주는 드론.
11:53산 아래 땅에서는 볼 수 없었던 광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12:00영원히 모르고 지나칠 수 있었던 환경 문제와 산림 현장을 포착했습니다.
12:09이렇게 휘어있습니다.
12:12마치 갈대 같은 모습이에요.
12:16꽃게 하늘로 뻗어 있어야 할 자작나무가 모두 휘었다는 게 문제랍니다.
12:2420년이 넘은 나무가 갈대처럼 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잖아요.
12:28사람들이 자작나무가 멋있다고 생각을 하잖아요. 많은 국민들이.
12:33그런데 이걸 통해서 자작나무가 우리나라에 맞는 나무가 아니었구나.
12:38건성하던 숲을 없앤 결과입니다.
12:42긴 재생과 회복이 필요한 산림.
12:45우리나라 산림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주는데 드론이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12:51드론이 내가 볼 수 없는 것을 한 눈에 보여주고
12:58정말 모든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한다고 할 수 있죠.
13:02그야말로 전천우조, 농사, 엔터테인먼트, 환경운동까지 이 외에 발전소와 땜의 점검,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 등 드론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중입니다.
13:17그런데 전쟁에선 무기일 뿐입니다. 드론의 무력으로 인해 인간은 슬픔과 절망에 빠졌고 상처받았습니다.
13:30나약해진 마음. 치유가 가능하긴 한건지. 이대로 미래도 불투명합니다.
13:40이미 13년 전. 드론 공격이 있었다는 나라. 인도 반도 서북부에 위치한 파키스탄입니다.
13:50파키스탄 북부 페샤와르로 향한 제작진.
13:58드론 피해자들이 트라우마 치료를 진행한다는 한 센터를 찾았습니다.
14:10노래를 들으며 위안을 얻는 시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유하는 과정입니다.
14:23미술 치료도 그 중 하나죠.
14:29와즈리스타니 고향인 차이는 올해 27살. 고향을 떠나 페샤와리에서 생활하며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14:37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14:54당시 고작 14살이었답니다.
14:56열네 살이었답니다
15:10샤인의 기억 속 드론은 어떤 이미지로 남았을까요?
15:26테러리스트를 겨냥한 미국의 드론 공격
15:34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이 인접한 도시들은 무장 세력 간의 충돌이 빈번합니다
15:42삶의 터전을 무너뜨린 건 미국의 무인 항공기였습니다
15:56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고 그 중에는 어린아이들도 상당수였습니다
16:02샤인도 그 중 한 명이었을 겁니다
16:09부족회의에 참여했다 눈앞에서 목격한 드론 공격
16:15두려움에 살고 싶지 않아 결국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16:21트라우마 센터에서 친구가 된 샤킥도 또 다른 드론 공격의 피해자입니다
16:29저의 경력을 동시에 관심을 보았지 못했습니다
16:33제가 본격의 피해자을 보니까
16:46피해자을 보니까
16:53피해자을 보기 때문에
16:59한 번의 드론 공격으로 인생은 대혼돈에 빠집니다
17:04회복은 가능한 일일까요?
17:29강산이 변한다는 세월이 흘렀지만 도시는 여전히 기능을 잃고 사람들은 여전히 터전을 잃은 상태
17:36드론 난민이 되고 말았습니다
17:39따뜻한 품이 되어줄 고향으로 언제쯤 돌아갈 수 있을까요?
17:59드론 난민의 피난처가 된 페샤와르
18:14지역 뉴스 채널을 운영 중인 페샤와르의 한 방송국에서 드론 공격을 꾸준히 취재한 나시르 씨를 만났습니다
18:25그의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드론의 형체는 대형 무인 항공기입니다
18:32저희 집은 24분간에 도착했습니다
18:3724분간에 도착했습니다
18:412,3,4,10
18:46전국이 도착했고, 그들은 도착했고, 그들은 천국에 도착했습니다
18:51공포스러웠던 드론 공격
18:55사실 나시르쉬도 드론 공격으로 집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19:08직접적인 피해자죠
19:10피해자와르로 피난을 왔고 고향으로 돌아가길 여러 번 반복하다
19:28지금은 피해자와르에 정착했습니다
19:32결정이 가장 큰 몫은 새아이들이었습니다
19:36안전한 고향을 만들어주고 싶었답니다
19:40당시 10살도 채 되지 않았던 아이들은
19:51성인이 되었고 어엿한 직장인이 되었고
19:54결혼도에 아이까지 낳았습니다
19:57평화를 찾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나시르쉬
20:14나시르쉬도 이제는 할아버지가 됐고 대가족을 이루어 삽니다
20:25나시르쉬도 이제는 할아버지가 됐고 대가족을 이루어 삽니다
20:37행복하고 평화로운 시간
20:43가족의 평온이 깨지지 않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20:48아이들만큼은 지키고 싶었던 간절한 아빠의 마음은 현재의 진행형입니다
21:04그에게 드론의 공포는 오늘 그리고 내일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1:22전쟁 발발 3년
21:30키우 곳곳에 남아있는 드론 공격의 흔적들은 언제 복구될지 알 수 없는 상황
21:38불안함 속에서도 시민들은 오늘을 살아갑니다
21:42수시로 날아오는 러시아의 드론은 에너지 시설에 대한 폭격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22:01발전소와 변전소가 파괴되면 전기 공급에 문제가 생깁니다
22:08그 피해와 불편함은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이 되죠
22:13실제 인공위성을 통해 살펴보더라도 우크라이나는 주변 나라보다 암흑상태에 가깝습니다
22:20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을 파괴하는 속내는 무엇일까요?
22:32러시아의 전쟁
22:51The day could hit our thermal power plant.
22:54Это, по сути,
22:56занурення в темряву людей,
22:58чтобы они чувствовали дискомфорт,
23:01чтобы им было холодно,
23:03им не могли комфортно сценивати.
23:10– Ваша родина вы отключает свет?
23:13– Да, все за графиком.
23:15Также также включают свет.
23:16– Я работаю с учителькой.
23:18그리고 이 첫 번째 년,
23:21이 첫 번째로 불편함이 되었을 때
23:24저는 디스탄이지만
23:28시민들의 일상을 뒤흔들려는 러시아의 공격
23:32엘리베이터가 작동하지 않는 불편함 감수하고서라도
23:36일반적인 불편을 해소할 방법을 찾았답니다
23:39아니요?
23:40그럼 설명해 주시겠어요
23:42220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에렉티드가 작동하지 않는 불편함
23:45그냥 엘리베이터가 작동하지 않는 불편함
23:48그리고 이런 것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3:50저는 다행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23:53휴대용 발전기 사용법을 알려주는 인터넷 방송도 늘었고
23:59발전기 판매 상점이 급부상 중입니다
24:01소형 발전기들은 용량에 따라 한화로 100만원 초반에서 200만원대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24:11소형 발전기들은 용량에 따라 한화로 100만원 초반에서 200만원대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24:13이 시각의 소형 발전기
24:41지금 이는 이것을 보고 배웠어요.
24:45우리의 생활이 우리의 생활이,
24:48우리의 생활이 한국인, 우리의 생활이
24:51우리의 생활이, 우리의 생활이,
24:52이것은 전혀 안정적인 것입니다.
24:57어둠을 이겨내기 위한 노력들이 작은 빛이 됩니다.
25:05드론의 폭격이 일상의 불편함도 초래하지만
25:09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기도 합니다.
25:11몇 년 전부터 우크라이나에서는
25:15전면 유리로 된 고층 아파트가 붐이 일었습니다.
25:18하지만 드론 공격에 노출되면서 상황 달라졌습니다.
25:24도시개발의 방향을 바꿔놓을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25:28도시개발의 방향을 바꿔놓을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25:30도시개발의 방향을 바꿔놓을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25:32도시개발의 방향을 바꿔놓을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25:36도시개발의 방향을 바꿔놓을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25:38도시개발의 방향을 바꿔놓을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25:40도시개발의 방향을 바꿔놓을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25:42도시개발의 방향을 바꿔놓을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25:47도시개발의 방향을 바꿔놓을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25:501년 전
26:06세상에 모든 걸 전혀 face with it.
26:101년 전
26:11우크라이나 취재 중에 방문했던 한 어린이 심리치료센터에서 우리는 한 가족을 만났습니다.
26:29슬픈 표정이 예사롭지 않아 인터뷰를 요청했는데요.
26:34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26:37이런 거라요?
26:39이런 거라요?
26:41네!
26:51멘착!
26:52거건 불쌍 !
26:56위화 희가오는 건가 ?
26:58prophets요?
27:00야시입니다, 비즈음이 불쌍 !
27:03objeto에 들어가서 agreements
27:06불쌍이 좋고
27:08불쌍이 많아
27:11불쌍이 좋았다
27:13하는 것이 너무 이상합니다
27:15도로가가 있었는데
27:17Mezzo, Antarctica, 바닥, 금요일 유라인
27:20그리고 그것은 강한 비율레, 암흑의 구경을 시작합니다
27:27취재한 날로부터 한 달 전 드론의 파편이 날아와 집을 잃었다고 합니다
27:33나는 이 상황을 타고 이 상황을 생각합니다
27:36이 상황은 아직도 지정하지 않습니다
27:40그래서 우리 학생들도 그들과 함께 연주한 수업들입니다
27:44부부와 두 아이, 가족은 친구네 집에서 생활 중이랍니다
27:50하루 저녁에 닥친 불행은 예측할 수 없던 일이었던 만큼
27:55그 충격은 더했습니다
27:57그로부터 1년 후
28:03안드레이시를 다시 만난 곳은 키위의 한 방송국
28:08매일같이 쏟아지는 뉴스를 전달하는
28:1224년 차 앵커입니다
28:42드론 폭격 피해 1년이 지났지만
28:50최근 악몽을 꾸는 일이 찾아졌다는 안드레이시 두 자녀
28:56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다른 세계를 배우고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고 해
29:11심리치료에 참여했습니다
29:13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일 텐데요
29:19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다른 세계를 배우고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고 해
29:24심리치료에 참여했습니다
29:26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일 텐데요
29:31나자로는 표정이 많이 밝아졌네요
29:55안정을 되찾아가는 듯한 남매
29:57며칠 후
30:03정기적으로 집을 방문하는 길에 동행해봤습니다
30:08집으로 향하는 길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을 듯한데요
30:14무섭지만 아이들도 항상 함께입니다
30:16트라우마를 유발했던 상황이나 기억을
30:20점진적으로 다시 경험하게 하고 두려움과 불안을 서서히 줄여나가기 위한
30:26또 하나의 치료 방법입니다
30:38고층 아파트 중에서도 25층
30:40고층 아파트 중에서도 25층
30:44거실의 통유리창은 막아 놓은 상태
30:46외부 유리가 있었던 곳은 흔적도 없이 날아갔고요
30:50사건이 있었던 그 시간에 멈춘 듯 폭격의 흔적도 그대로입니다
31:26완벽한 비율을 앉아볼 수 있는 곳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31:33다른 공간에 빠져나가게 될 것 같다.
31:38아주 멋진 것 같다.
31:40그런데 지금?
31:42아니요.
31:44저는 이곳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31:46지금 저는 굉장히 높은 계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31:51그것은 싸움입니다. 싸움은 계속 일어납니다.
31:55그리고 저는 지옥에 살고 싶습니다.
32:03꿈에서 지옥으로 떨어진 그날의 경험으로 깨달은 게 있다는 부부.
32:11공습경보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32:15그들에게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집이 필요하다는 사실을요.
32:21민간인들의 삶과 가치를 바꿔버린 러시아의 드론 공격.
32:33이들을 위협하는 드론의 이름은 샤이드입니다.
32:40그리고 뉴스에서 불법한 일들이 누군가의 삶을 노리고 있습니다.
32:47기이후 북서부에 위치한 부차시.
32:58드론 격추 임무를 지닌 부대가 이곳에 있습니다.
33:04백여명으로 이뤄진 민병대는 4분의 3이 여성.
33:09이들을 부차 마녀들이라고 부른답니다.
33:14지역의 평범한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전장에 왔고,
33:18분사훈련을 받고 실전에 배치됩니다.
33:22밸런티나 씨는 총을 전혀 몰랐던 평범한 여성이었습니다.
33:27홀사인, 발키리아.
33:33경제학 일용교사였던 밸런티나 씨는 총을 전혀 몰랐던 평범한 여성이었습니다.
33:40지속적인 훈련으로 입대 6개월 만에 군인다워진 모습을 갖췄습니다.
33:45직업에 뵙도가 있습니다.
33:55우리 집에서 4 группы ППО. 2 группы ППО – это чисто бочанские ведьми, ну, девчата.
34:04만약 шахет заходят в их зону відповідальности, вони його знищують.
34:09За минулий рік в нас є збитих, подтверждених 6 шахетов.
34:14Мотивація – це збереження життя моїх дітей, дітей нашої громади, тому що зараз, ну, в Україні немає чужих дітей.
34:27В небезпеці, і тому кожна, я як мама, маю 4 дітей, це першочергове, це збереження моїх дітей, моєї сім'ї, моєї громади, моєї дітей.
34:38교사로, 새아이의 엄마로, 총을 들게 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34:45늘 슬픔이 감도는 미사시간.
34:52교사로, 새아이의 엄마로, 총을 들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35:01Протягом місяця тут стояли російські війська, які вбивали мирних мешканців, які знущалися з людей, допитували їх, які грабували помешкання.
35:11і загалом за місяць російської окупації, в бучі загинуло більше 500 мірних мешканців.
35:18Це всі місцеві жителі, тут і люди, які жили буквально через дорогу, були поховані, парифіані нашого храму.
35:27багато я знаю.
35:30战жні 초кі, 러시а군의 강제 점령을 당하며 무고하게 악살�당한 이들을 기억하고자 한 부차 시민들의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35:41엄마 발렌티나 씨는 군인으로 야간 임무에 나왔습니다.
35:51아이들과 도시를 지키기 위해 나선 엄마들입니다.
35:55자신이 이곳에 있는 동안 아이들이 보호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는데요.
36:11하나는 질러를 지gard이 말합니다.
36:16여러 아이들이 아들에게 아는 어린이들과 더user.
36:19약속한 아이들에게 큰 힘을 지키고 싶습니다.
36:24일단 selv기의 Victim은 그들은 다가가고 있어요.
36:27부모가 거기서 다가가고 싶어요.
36:32가열대 시간을 알리는 무조신호.
36:34무거운 방탄 조끼부터 착용합니다
36:42처음에는 어렵고 힘들었지만 이제는 착용 방법도 익숙해졌습니다
36:47준비가 끝나면 정해진 위치로 이동해 우크라이나로 날아오는 러시아군의 드론을 살피고 격추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36:56짧은 시간에 최대 수백 발의 탄환을 토해내는 대공기관총을 조립하는 부채 마녀들
37:20하늘을 지키기 위해 차근차근 임무를 수행합니다
37:24우리 아이들을 드론으로부터 지키겠다는 마음 하나로
37:40총들은 우크라이나의 엄마들
37:42강제!
37:43그 마음 들이 모여 이룬 방음악이 우크라이나의 하늘을 지킵니다
38:09굽히지 않는 마음, 작은 빛으로 어둠을 이기고 가족의 행복을 지키려는 우리들이 모여 하나가 됐습니다
38:32집으로 돌아온 발렌티나 씨
38:36저녁 준비가 한창입니다
38:40러시아군의 점령 이후 도시를 간신히 탈출했던 발렌티나 씨의 가족
38:49소중했던 이웃들을 잃고 다시 돌아와 나라와 아이들을 지킬 방법을 찾았습니다
38:56엄마의 용기를 응원해주는 아들
39:00사랑스러운 아이의 모습에 엄마도 행복합니다
39:04우크라이나 역사 국립박물관
39:06역사를 전시하는 이곳은 현재가 함께 공존합니다
39:08우크라이나 역사 국립박물관
39:12현재 그들을 공격하고 있는 샤이드 드론을 전시한 이유가 궁금한데요
39:16나이의 모습에 엄마도 행복합니다
39:18우크라이나 역사 국립박물관
39:22역사를 전시하는 이곳은 현재가 함께 공존합니다
39:24현재 그들을 공격하고 있는 샤이드 드론을 전시한 이유가 궁금한데요
39:28우크라이나 역사 국립박물관
39:32역사를 전시하는 이곳엔 현재가 함께 공존합니다
39:35현재 그들을 공격하고 있는 샤이드 드론을 전시한 이유가 궁금한데요
39:40바이러스 드론을 전시한 이유가 궁금한데요
39:44그 우크라이나 역사 국립박물관
39:4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0:16세계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라는 겁니다.
40:21역사가 기억해야 할 것이 또 있습니다.
40:27뜻하지 않게 희생된 우리의 이웃을, 가족을 잊지 않는 것.
40:33K.O의 한 포도주 전문점에는 2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포도주가 있습니다.
40:38K.O의 한 포도주 감별사, 소믈리에였던 빅토리아를, 늘 삶의 열정적이었던 그녀를 동료들은 잊고 싶지 않았답니다.
40:56동료들의 마음으로 빅토리아는 자신이 좋아하는 포도주로 현재에 남았습니다.
41:01V.O의 한 포도주의 4년 동안 노랗기간에 6년 fundo 핵심을 만들었습니다.
41:07V.O의 17, 2022년에 죽었습니다.
41:11V.O의 집에서 유난한 전체의 섬에 오는 뒷몰로 с range에서 돌아가신다면,
41:16V.O의 한 포도주의 공간에 속해 주었습니다.
41:19그 남의 남 qualities과 함께 일어난 것이었어요.
41:30그날은 유난히 키 이후에 폭격이 많았다고 합니다.
41:36불행하게도 빅토리아의 집에 드론이 떨어졌습니다.
41:40당시 임신 6개월 차였던 그녀의 죽음은 우크라이나와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41:49폭격이 있었던 2년 전 모습 그대로 남아있던 흔적들은
41:55그날이 처참함을 보여줍니다
41:57아무리 전쟁이라 한들
42:06집에서 쉬고 있었을 뿐인 민간이니
42:11죄 없는 사람이 죽는다는 건 절대 잊지 말아야 할
42:17비극입니다
42:19누군가의 죽음을 기억하는 것은 곧 현재의 내 삶을 사랑하게 만듭니다
42:47슬픔에 머물러 있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최선을 다하면 그걸로 된 거죠
42:55하지만 2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도 치유되지 않는 슬픔은 안타깝네요
43:13하지만 2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도 치유되지 않는 슬픔은 안타깝네요
43:23모든 전쟁을 올 것에 대한 현장과 의미가 있다보니
43:51우리 부모니는 줄이라고 하는 사람을 접종해야 하는 사람을 투하고 싶습니다.
43:57우리 사람들, 우리 사람들과 사령은,
44:02어르신을 교수, 학교를 통해서 they 언급히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44:06우리는 일을 잘 해결하고 있는 угu saga입니다.
44:10시청자 이 방법이 상관없습니다.
44:13Gaza과 Ukraine에 이후로 많이 이해하는 것입니다.
44:15재개발은 기술이 아니라 기술이나 기술이 아닙니다.
44:22또한 기술이 아닙니다.
44:25사람들은 사람들입니다.
44:30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44:39공습, 공습.
44:41희엿.
44:43공습경보 소리에 대피소인 지하철로 몸을 피합니다.
44:50불안한 상황이 매일 반복되고 있지만
44:53흔한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44:56오늘을 살아가는 우크라이나 사람들.
45:13매일 공포에 질려 대피하던 공간에서
45:23노래하며 삶의 희망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45:28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 건
45:35슬프게도 전쟁이라는 이름입니다.
45:41그리고 큰 희생을 치렀습니다.
45:45과거의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 전쟁이라 했습니다.
45:49어떤 상황에서 종전이 되더라도
45:553년간 이어온 전쟁의 비극.
45:59드론이 인간에게 준 공포는
46:01현재도 앞으로도 기억될 것입니다.
46:04그래야 아이들의 미래도
46:07새로운 시작도
46:09우리는 약속할 수 있을 테니까요.
46:20드론은 분명 우리에게 이로운 기계임이 맞습니다.
46:24하지만 어떻게 쓰이냐에 따라
46:27우리 인간의 목숨을 위협하는
46:30악한 얼굴도 가지고 있죠.
46:32성과 악의 이분법 사이에 놓인 드론의 가치는
46:36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의해
46:39그 운명을 결정지을 겁니다.
46:42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46:45인간과 드론의 공존을 위해
46:47여러분은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47:17이타를 하나는
47:18madam 의사를 하며
47:20우린 그렇게cost을 해야 할까요?
47:21그리고 우린 그런óst 어디서든
47:39그런venue困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