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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평생학교
00:25안녕하세요 평생학교 시청자 여러분
00:28저는 텃밭지기 이영주라고 합니다
00:31벌써 날이 더워지고 여름이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00:35봄에 심어놓은 작물들 수확하기 전까지
00:38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00:40제가 밭에 심어놓은 여러 가지 작물들과 함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44먼저 지난 강의에서 상추 심는 법을 보여드렸죠
00:48저는 4월 초에 상추모종으로 이렇게 여러 가지를 심어놓았는데요
00:52벌써 풍성하게 자랐습니다
00:55저는 지금 상추밭에 나와 있는데요
00:57상추는 어떻게 관리해야 될지 먼저 알아보고
01:00옆에 있는 고추와 토마토 관리법도 함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05보통 식물들은 물을 줘야지 되는 때가 오는데요
01:09그러면 물은 언제 주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01:13아침에 주는 게 좋을까요?
01:14아니면 점심이나 저녁 때 주는 것이 좋을까요?
01:18물은 아침에 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01:21제가 한번 물을 줘 보도록 하겠습니다
01:27보통 물을 줄 때 앞에 있는 헤드를 빼고 주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01:33이렇게 해서 그냥 이렇게 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01:37이게 지금 클 때는 좀 관계가 없는데
01:40이게 좀 아주 작을 때는 이렇게 물을 주면
01:44잎에 손상이 많이 갑니다
01:46그리고 잘못하면 쓰러질 수가 있어요
01:49그래서 상추에 물을 줄 때는 반드시
01:51이 앞에 헤드 이걸 끼워주고
01:54분사를 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01:56이렇게 물을 이렇게 해야지
02:06골고루 잘 주게 되고
02:10그다음에 잎에도 손상이 안 갑니다
02:12상추는 물을 좀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이기 때문에
02:25한 번에 물을 줄 때 많이 줘도 상관이 없습니다
02:29그래도 매일 주는 것은 안 좋겠죠
02:32적당히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02:34상추는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 왔을 때
02:37충분히 줘도 상관이 없습니다
02:40이번에는 고추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2:56먼저 고추를 순치기를 해보도록 하겠는데요
03:00고추는 심은 지 20일에서 30일쯤 지나면
03:04교순이 많이 나옵니다
03:06보통은 교순이 나오자마자 다른 경우들이 있는데요
03:10저는 조금 더 길은 다음에
03:12한 10cm 정도인지 한 15cm 정도 나왔을 때
03:16교순을 제거합니다
03:18그 이유는 교순을 미리 제거해버리면
03:20광합성 작용을 하는 것이 좀 늦어집니다
03:24교순도 결국은 잎이기 때문에
03:26그것이 광합성 작용을 해서
03:30옆에 줄기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03:33그래서 교순은 반드시 따줘야 되지만
03:36조금 늦게 따주는 것이 좋습니다
03:38교순을 쳐주는 이유는
03:40흙이 아랫빛 튀면 병균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03:45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03:46또 교까지가 너무 많이 벌어지면 통풍도 안 됩니다
03:50그리고 또 한 가지는
03:52보다 좋은 품질의 고추를 수확하기 위해서
03:56교순을 쳐줍니다
03:58보통 방아다리 아래에서 달리는 고추들은
04:01그렇게 좋은 편이 아닙니다
04:03그래서 방아다리 위에 있는 교순들을 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04:08그러면 이제 순을 한번 쳐볼까요
04:11고추는 자라면서 이렇게 가지가 벌어집니다
04:16그래서 가지의 첫 번째 벌어지는 이 부분을 갖다가
04:19첫 번 방아다리라고 얘기를 합니다
04:22그 방아다리에서 꽃이 피어서 거기서 고추가 달립니다
04:25그리고 또 올라가면서 두 번째 또 방아다리가 이렇게 생깁니다
04:30거기서 또 꽃이 피고 또 갈라지면서 세 번째 방아다리가 또 생기고
04:35이렇게 하면서 계속해서 꽃이 피는데요
04:37이 순은 첫 번째 방아다리 갈라지는 부분
04:42이 부분까지는 다 순을 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04:46그래서 여기까지 순을 칩니다
04:48제가 한번 쳐보겠습니다
04:49여기 있는 것들을 다 이렇게 따주고 있습니다
04:59자 이렇게 순들을 전부 땄는데요
05:15특이한 점이 있죠
05:16원순은 이렇게 지금 내버려 두었습니다
05:19잘 보시면 세순이 나온 것들은 다 지금 잘라버리고
05:25원순은 놔두었습니다
05:26그래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낼 때까지
05:29이 원순을 놔두는 이유가
05:31광학적인 작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놔두는 겁니다
05:34이 원순도 시간이 좀 지나면 잘라주는데요
05:37우선은 이렇게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05:39그래야지 이 고추가 성장하는데 방해가 안 되고 잘 자라게 됩니다
05:45옆에 것도 한번 또 쳐볼까요
05:46이거는 벌써 이렇게 고추가 달렸습니다
05:51방아다리에서 지금 달렸는데요
05:52이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아래쪽에
05:55이 첫 번째 방아다리가 갈라진 데 보이시죠
05:59이 방아다리 아랫부분을 갖다가 다 순을 쳐줍니다
06:04이렇게 모두 순을 지금 쳐버렸습니다
06:17고추나 토마토 이런 것들은 다 가짓과 작물인데요
06:26가짓과 작물들은 혼자서 지탱하기가 어렵습니다
06:29그래서 반드시 지지대를 세워줘야 합니다
06:33지지대를 세우는 방법은 보통 일자로 세우는 것과
06:37또 X자로 세우는 것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06:40그럼 제가 한번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06:43일자로 세우는 것은 훨씬 세우기에 편합니다
06:47일이 간단하고 쉽습니다
06:48그렇지만 나중에 가지가 많이 벌어졌을 때
06:52바람이 불면 넘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6:54반대로 X자로 지지대를 세웠을 경우에는
06:57세우는 일이 좀 번거롭습니다
06:58그러나 나중에 바람이 불다든지 비가 많이 왔을 경우에
07:05가지가 벌어진 것들을 어느 정도 잡아줘서
07:08가지가 부러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07:12그러면 지지대를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07:16일자 지지대를 먼저 세워보겠습니다
07:18고추 지지대는 하나하나마다 세우는 게 아니라
07:27보통 두 개에서 세 개 정도 이렇게 지난 다음에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07:33각각 사회의 주인공이 일자로 세우는 없을 때
07:37다음 세울 수 있는 카드 사회의 주인공이 시작됩니다
07:42또한 마지막 세워보인 부분을 세워와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07:44똑같이 저의 스스로는 다른 장점이 있으므로
07:46조금만 좀 더 앞부분해온 것입니다
07:47독특한 모든 사회를 넣습니다
07:50런시소는 이 시장에 많은 곳이 라고 놓아�니다
07:52참 보호를 넣습니다
07:54몇 일자로 촬영하고 상품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07:55참 이것이 너무 좋아요
07:56고추의 끈을 멜 때는 이렇게 한 줄 띄우고 또 한 줄을 더 띄웁니다.
08:10그래서 이거를 이렇게 지그재그로 묶어주면 됩니다.
08:26그리고 이제 고추가 좀 더 자랐을 경우에는 이 옆으로 넘어갈 수가 있거든요.
08:39그래서 양쪽을 여기서 이렇게 묶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런 끈도 괜찮고 이런 끈이 아니면 그 양말끈 같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08:49그걸로 이렇게 해가지고 묶어줄 수가 있습니다.
09:01옆으로 양쪽으로 쓸어지지 않게 이렇게 묶어줍니다.
09:06그러면 고추가 안정적으로 서 있게 됩니다.
09:10이번에는 X자 지지대를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09:16가운데를 하나 찔러주고 그 다음에 사선으로 하나 또 반대편으로 하나 이렇게 해서 하는 게 좋습니다.
09:30그리고 중간에는 하나씩
09:44그리고 마지막에는
09:47이렇게 사선으로 하나씩 이렇게 해 줍니다.
09:54그리고 이거를 지지하기 위해서 케이블 타이로 한번 묶어주는 것입니다.
10:03여기도 케이블 타이로 묶어주도록 하겠습니다.
10:15처음 시작하는 부분은 좀 튼튼해야 되기 때문에 이렇게 세 개를 세웠습니다.
10:28그리고 일자로 해 주었던 것처럼 가운데를 먼저 잡아줍니다.
10:32한번 제가 보겠습니다.
10:43일자 했던 방법하고 똑같이 가면 됩니다.
10:46일자 했던 방법 하고 똑같이 가면 됩니다.
10:47일자 했던 방법 하고 똑같이 가면 됩니다.
10:49이 부분은 일자 하고 별 차이가 없이 이렇게 묶어줬습니다.
10:58그 다음에 이제 나중에 얘들이 크게 되면 가지가 벌어질 거 아니에요? 이만큼씩?
11:05그러면 그때는 여기다가 메는 거예요. 이쪽으로.
11:08이쪽도 여기도 가지가 이쪽으로 벌어지면 여기를 메 가지고 이렇게 해 주고.
11:11그러면 가지가 많이 벌어졌을 때도 옆에서 이렇게 잡아주기 때문에 보호가 됩니다.
11:15다음은 토마토 관리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는데요.
11:35토마토 관리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는데요.
11:40토마토도 고추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지지대를 세워줘야 합니다.
11:46그런데 토마토는 생각보다 키가 많이 큽니다.
11:49고추는 지지대를 좀 짧은 걸 사용해도 관계 없는데요.
11:53토마토 지지대는 고추와 달리 조금 긴 걸 사용하기 좋습니다.
11:57저는 2미터 이상 되는 토마토 지지대를 세웁니다.
12:01한번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12:04지지대를 다 세웠는데요.
12:24지금은 아직 토마토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묶어 줄 필요가 없는데
12:29계속 크면 묶어 줘야 되겠죠.
12:32토마토는 고추와 똑같이 가지가 많이 벌어집니다.
12:37그런데 옆에 있는 가지들은 다 쳐주는 게 좋아요.
12:40그래서 원숭만 원숭만 계속 이렇게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12:46오늘은 상추, 토마토, 고추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13:10다음번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13:14평생학교
13:16안녕하세요. 평생학교 시청자 여러분
13:29저는 정신건강학과 전문의 신홍범입니다.
13:33저는 수면학을 전공하고 있고요.
13:35대한수면학회 부회상으로 있습니다.
13:38이번 강의는 심하게 졸리는 기명증에 대한 내용이고요.
13:43들어보신 분들은 꽤 있는데
13:45주변에 환자가 있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13:50먼저 졸음에 대한 건데요.
13:53졸음이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13:58졸음.
13:59이러면 너무 의지가 약해서 수업시간에 존다.
14:03이건 학업에 열의가 부족한 거고
14:06이렇게 얘기를 하죠.
14:08아니면 졸리고 이렇게 있으면
14:10어젯밤에 뭐하고 안 자고 와서 이렇게 조냐
14:14이렇게 얘기하고 그렇게 되죠.
14:17물론 다 맞는 말씀이에요.
14:19어젯밤에 수면이 부족하면
14:21어젯밤에 충분히 쉬지 못했으면
14:23낮에 졸리는 게 당연합니다.
14:25낮에 이제 잠을 보충해야 되니까요.
14:28근데 이 졸음이 그런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고
14:33그냥 밤에 충분히 자고
14:36오히려 잠을 10시간씩 자는데도
14:38낮에 졸려요.
14:40학교에서 졸리는 학생이 이제 있다고 할 때
14:44이 학생이 정말 의지가 약한 걸까?
14:46근데 얘기를 해봐도 본인은 공부를 하려고 해요.
14:50그래서 심지어 뒤에 가서
14:52서서 수업을 듣는 학생도 있습니다.
14:54저한테 이렇게 기면적으로 오신
14:55온 학생들 얘기 들어보면
14:57서서 수업을 듣는다고 해요.
15:00물어보면 야 너 말고도
15:02뒤에서 서서 수업 듣는 애들 있니?
15:04그러면 한두 명 있어요 그래요.
15:06근데 걔들이 늘 똑같니? 아니면 바뀌니?
15:08그러면 바뀐대요.
15:09근데 자기는 고정이래요.
15:11그럼 얘가 문제가 있는 거예요.
15:13이런 것처럼 일관성으로 졸리는 거 말고
15:15한 번 이렇게 졸리고
15:16괜찮고 이런 거 말고
15:18그 졸음이 지속되는 그런 경우
15:21적어도 석 달 이상 지속될 때는
15:24문제가 있다고 봐야 됩니다.
15:25특히 중고등학교
15:28그러니까 사춘기 이후
15:29사춘기 무렵이죠.
15:31요즘은 사춘기가 빨라서
15:32초등학생, 6학년 이런 애들도
15:34있을 수는 있어요.
15:36그런데 어쨌든 청소년기에 시작되는
15:39심한 졸음이 있을 때
15:40기면증을 의심을 해 봐야 됩니다.
15:43그럼 여기서 잠깐 옆으로 가서
15:45그러면 성인이 졸리면
15:46이거 뭐냐?
15:47이제 이렇게 얘기하시겠죠.
15:49그게 이제 그 경우에는
15:51저희가 바로 그걸 여쭤보죠.
15:53코 고세요?
15:54주무실 때 호흡 곤란 있으세요?
15:57코골이 수면무흡증이 있는 걸 물어봅니다.
16:00그러니까 성인이 돼서
16:02생긴 심한 졸음의 경우에는
16:04수면무흡증을 의심을 해 봐야 됩니다.
16:07대개 그런 분들이 뚱뚱하고요.
16:09좀 그런 성인들이 많습니다.
16:11성인의 경우에는
16:12코골이 수면무흡증이
16:14심한 졸음의 원인이고요.
16:16청소년은 코골이가 있어도
16:18별로 안심해요.
16:19청소년은
16:20그리고 그렇게 뚱뚱하지도 않고
16:21아직까지 몸의 기능이 좋을 때라서
16:23코골이 모흡으로 그렇게 졸리지 않습니다.
16:26청소년이 심한 졸음을
16:283개월 이상 겪고 있다.
16:30이럴 때는 이제 졸음을 의심
16:32졸음병을 의심해야 되고
16:33기면증을 의심해야 되고
16:34졸음 역시 이제 또
16:36이게 얼마나 졸려야 되냐
16:38그런데 대개 이제 제가 물어보는 거는
16:40수업 시간에 졸리느냐
16:41심지어 시험 보다가 자는 학생도 있어요.
16:44그 다음에
16:45대화를 하다가
16:47잔다든지
16:48차를 타고 어디 갈 때 졸린다든지
16:51영화를 보다가 졸린다든지
16:54불 꺼고 또 어두운 데서 강의 들을 때 졸리는지
16:57일반적으로 졸음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을 물어봤을 때
17:01지속적으로 일관되게 졸음이 나오면
17:05기면증을 의심을 해 봐야 되고요
17:07그걸 알아보는 설문지가 있어요
17:10에버스 슬림리스 스케일이라고 하는데
17:12여덟 가지 상황이 되죠
17:13이렇게 물어봐서 점수를 매기는 게 있습니다
17:15병원에서 이용하는 거고
17:16인터넷에도 있어요 사실은
17:18그걸로도 이제 체크를 해 볼 수 있어요
17:20근데 중요한 거는
17:40일관되게
17:41지속적으로 졸음이 있으면
17:42이거 기면증 생각해 봐야 되는 거 아니야
17:45한 번 정도 생각을 해 봐야 됩니다
17:48근데 이 기면증도 이젠 좀 알려졌어요
17:51제가 한 15년 전 20년 전에는
17:54기면증 잘 몰랐어요
17:56의사 선생님도 모르시고 일반인도 몰랐는데
17:58요즘은 뭐 이렇게 유튜브나
18:01이런 여러 가지 영상 매체나
18:02심지어 방송 다큐멘터리 통해서도
18:05보신 분들이 있어요
18:06근데 그중에 이제 어떤 분이 오셨는데
18:09아니 옛날에 그걸 보고도 왜 안 오셨어요
18:11그랬더니 아 제가 다큐멘터리 봤는데요
18:14그 사람은 막 쓰러서 그냥 밥 먹다가도 자고요
18:18그 다음에 길 가다가도 쓰러서서 자고
18:21근데 저는 그렇지 않아요
18:23저는 그렇게 졸리지는 않아요
18:25라고 얘기를 하죠
18:26근데 그거는 사실은
18:29잘못 이해하고 있는 거예요
18:31방송에 나오는 기면증이나 그런 케이스는
18:34극단적인 경우에
18:35정말 정말 심한 거를 보여주는 거예요
18:37그렇게 해야지 뭔가 주목을 끌 수 있고
18:40물론 그것도 환자니까
18:41그렇게 되는 거죠
18:43우리가 방송에서 노래 부르는 사람
18:45엄청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이죠
18:47보통 부르는 사람은 방송에 안 나오는 것처럼
18:49정말 심한 경우를 보여주는 거예요
18:52그래서 기면증, 졸음을 겪는 사람들 중에도
18:56그 증상이 다 똑같지가 않고
18:58심한 경우, 중간경우, 경미한 경우
19:01이렇게 다양하게 있습니다
19:03예를 들어서 약한 기면증이에요
19:07기면증이에요
19:08약하다고 해서 병이 없는 거 아니에요
19:10기면증이에요
19:11천천히 공부하는 데 힘들고 생활에 힘이 들어요
19:13근데 어 난 저 방송처럼 저렇게 졸리지 않아
19:16뭐 난 병원에 안 가봐도 될 거 같아
19:19근데 이제 나중에 그게 지속되니까
19:21이제 오셔서 검사받고 진단되는 경우도 많거든요
19:24그래서 지속적인 졸음이 있을 때는
19:26의심을 좀 해 봐야 된다
19:28그리고 그러면 의학적으로 객관적으로 기면증 어떻게 진단해요
19:33기면증은 설문지로 우리가 스크리닝이라고 합니다
19:37아 이 사람이 환자일까 아닐까
19:39그리고는 1박 2일 검사를 해요
19:41하룻밤 자면서 밤잠을 찍어보는 검사를 하고요
19:44이어서 그 다음날 낮에 한 8시부터
19:482시간 간격으로
19:50어두운 방에 불을 꺼고 누워서 주무시라고 해요
19:53센서를 붙이고
19:55얼마나 빨리 잠드는지를 뇌파 기준으로 판정을 합니다
19:58그러면 객관적으로 이 사람이 잠을 잤는지 언제 잠이 들었는지
20:03잠을 잘 때 꿈을 꾸는 잠이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20:08이런 거를 정말 정밀하게 알 수 있어요
20:12여기서 나오는 결과가 숫자로 나옵니다
20:14숫자로
20:15그걸 가지고 이제 심한지 중간인지 경미한지
20:18이런 걸 알 수 있고요
20:19거기에 따라서 이제 약을 처방하고 또 약을 얼마나 쓸지
20:24이런 것들을 다 정하게 됩니다
20:26객관적인 방법이 있다
20:27그건 이제 병원에서 이제 한다
20:30이제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20:32근데 검사를 했어요
20:34그랬더니 기면증은 아니지만
20:36기면증 기준에는 미달이지만
20:38졸음이 있어요
20:39그런 분들이 또 있거든요
20:41그런 경우로 우리가
20:42특발성 과다수면증 좀 말이 어려운데
20:45기면증은 아닌 졸음이 또 있어요
20:48근데 그 경우에도 또 맞는 치료가 있습니다
20:50그래서 나 검사했더니 기면증 아니래
20:52뭐 그러면 그냥 집에 가서 잘 생활하면 되는 게 아니고
20:55또 거기에 맞는 치료가 또 있을 수 있습니다
20:59기면증은 이제 기본적으로
21:01각성제를 통해서 이제 깨어있도록 해주는 거예요
21:06근데 제가 이제 그 환자분들이나 이제 보호자분들한테
21:09각성제라는 말을 얘기하면
21:11어? 거부감이 너무 심해요
21:13나쁜 물질이라고 생각해요
21:15각성제 이러면 왜 뭐
21:16각성제를 뭐 온암용 하고 막 이런 거 나오잖아요
21:19근데 그거는 나쁘게 이용하는 경우고
21:22또 옛날에 좀 안 좋은 그런 각성제 같은 게 있었어요
21:27그러니까 어르신들은 이제 그런 거 생각하시는 거예요
21:29어? 그런 약 먹으면 안 돼요
21:30이렇게 생각하시는데 그게 아니에요
21:33의학적으로 처방하는 각성제는 안전하고 효과적이고
21:36식약제에서 다 여러 가지 검사를 해서 안정성이 확보된 약이에요
21:42그래서 약을 먹으면 깨어있도록 해주고 졸리지 않고
21:46특히 사고 위험을 줄여줍니다
21:49기면증이 청소년계 기면증이
21:52나이가 들어서도 기면증으로 그대로 있는 분들이 있거든요
21:55그런 분들은 운전할 때 졸려요
21:58그래서 어떤 분은 자기는 사고를 4번 냈대요
22:01근데 그중에 어떤 사고는 자기 차가 거의 전파됐대요
22:05근데 자기가 멀쩡한 게 정말 기적 같은 일이다
22:09이런 일들을 그런 걸 4번 겪고 병원에 오신 분도 있어요
22:12얼마나 위험해요
22:13근데 약을 드시면 그런 일이 없는 거예요 그죠?
22:16그리고 이제 이 기면증이 청소년기에 시작돼요
22:19중고등학교 때
22:21우리나라 현실이 한참 공부할 나이잖아요
22:24그때 졸리면 공부를 어떻게 해요
22:26그러니까 성적도 나오지 않고 스스로 좌절감도 심하고
22:29우울감도 오고 그럴 수 있거든요
22:32그래서 그 경우에 꼭 검사도 받고 진단도 받고
22:37치료를 해야 되겠죠 그죠?
22:39그래서 지속적인 졸음이 있는 청소년이 있으면
22:43이제 기면증 가능성도 우리가 좀 알아봐야 되고요
22:46근데 기면증에 동반되는 증상 중에 이런 것도 있어요
22:48탄력발작이라 그래서 웃거나 화를 내거나 이렇게 감정의 변화가 생길 때
22:52몸에 힘이 빠지는 이런 증상이 있습니다
22:56그게 이제 다큐멘터리 라는 데 나오거든요
22:59근데 그게 모든 환자가 있는 게 아니에요
23:01그래서 저는 그 힘 빠지는 게 없으니까 저 환자 아니에요
23:03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23:06탄력발작이 없는 환자도 많고 가위 눌림도 있을 수 있는데
23:10안 나타나는 경우도 많고요
23:12심한 잔고대를 하는 경우가 있어요
23:14뭐 잔고대를 그냥 하는 게 아니고 막 행동이 동반되는 그런 경우도 있어요
23:19근데 그런 것도 기면증에서 부수적으로 나올 수 있고요
23:22기면증 환자라고 해서 밤에 잠을 다 잘 자는 거 아니에요
23:25기면증 환자는 생각보다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경우도 많아요
23:28얘가 밤에 잠을 못 자니까 낮에 졸리는 거 아니에요?
23:31이런 질문을 하시는데 그것도 일부 타당하죠
23:34근데 이제 그런지 아닌지를 구분하기 위해서 검사를 해보는 거예요
23:38자 기면증은 이제 졸음이 문제이기 때문에
23:41졸음에 대해서 이제 환자 스스로도 대처하는 게 필요하고요
23:45제가 이제 많이 권하는 게 짧은 낮잠을 자라 그래요
23:49약을 먹어도 좀 졸릴 수 있거든요
23:51한 10분 정도 엎드려서 자면
23:53짧게 자면 고비만 넘기면 괜찮거든요
23:56그렇게 하기도 하고 카페인 음료를 좀 이용하기도 합니다
24:00근데 이게 일반인들한테도 도움이 돼요
24:03다 잘 자는 건 아니니까
24:05밤잠 잘 못 자서 이제 졸리거나 그럴 때도요
24:09너무 막 이렇게 길게 주무시면 그날 밤에 영향이 있어요
24:12그래서 정말 졸릴 때 엎드려서 불편하게 자 이제 한 10분만 잡니다
24:16이렇게 자고 고비만 넘기고 또 활동을 하시면
24:19그날 밤에 잠을 잘 잘 수 있고요
24:21카페인을 이용하는 것도 좋아요
24:23근데 카페인은 오후에 너무 많이 드시면 밤잠에 영향이 있으니까
24:27우리가 카페인을 섭취한다고 꼭 한 잔을 다 마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24:31내가 3분의 1만 마실 수도 있고 밥만 마실 수도 있어요
24:35나의 카페인의 민감도에 따라서 그 양을 조절해서 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24:40자 이번 강의에는요 심하게 졸리는 질환이 이제 기면증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24:47두물지만 존재하는 질환이니까 주변에 그런 분들이 있으면 또 얘기해 주시고요
24:53다음에는요 이 잠꼬대 램 수면 행동상에 목류병 등 사건 수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5:01특히 램 수면 행동상에는 관심 있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25:06다음 강의 꼭 시청해 주세요
25:09다음 강의 꼭 시청해 주세요
25:13다음 강의 꼭 시청해 주세요
25:21다음 강의 꼭 시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