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해 12월 윤석열 정부가 제출한 2025년 예산안에 대해 당시 야당이던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82억여 원 전액 삭감 방침을 세웠습니다.
00:13비상계엄이 터지기 이틀 전이었습니다.
00:16대통령실 특갈비를 삭감했다고 해서 국정이 마비되지도 않고 검찰 특갈비를 삭감했다고 해도 국민이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00:27그리고 7개월 뒤 집권여당이 된 민주당은 민생회복 추경안에 대통령실 특활비 41억 원을 넣었습니다.
00:37지난 5월 1차 추경 때 검찰과 감사원의 특정 업무 경비 예산을 부활시킨 데 이어 대통령실도 증액에 나선 겁니다.
00:45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이를 발견한 국민의힘은 필요 없다던 특활비를 백지 증액한다니 뻔뻔하기 그지없다면서 전형적인 이중잣대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00:59지난해 특활비 삭감을 사과하면 추경안 합의를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이를 민주당이 거부하면서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01:06특활비가 없다고 국정마비 될 일 없으니 아무 걱정 마십시오. 과일값이 부족하다면 제가 제철과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01:17샴푸, 초밥, 쇠고기 사실 돈이 없다면 제가 대신 사드리겠습니다.
01:21민주당은 김일성 예산이 쌈짓돈, 떡값처럼 불투명하게 운영돼 삭감됐던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1:31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특활비는 필요하며 대신 투명성을 보장할 장치를 마련하는 게 전제라고 강조했습니다.
01:39국민의힘 지도부는 대통령실을 찾아 관련한 항의서안까지 전달했고 우상호 정무수석은 사과하면서 추경 합의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02:04다수의 힘으로 지금 대통령실 특활비를 증액하겠다는 거, 야당을 우렁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02:14저희들의 입장이 바뀌게 된 것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02:19그래서 막상 운영을 하려고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02:25김민석 총리 인준안부터 추경까지 새 정부 출범과 함께한 6월 임시국회는 파열음만 내며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02:33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에 노란봉투법과 방송산법 등 쟁점 법안 처리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여야 격돌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02:44YTN 윤혹성입니다.
02:45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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