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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앵커]
Q. [주제 하나 더] 보겠습니다. 주진우 의원 얼굴과 이재명 대통령 얼굴이 보이는데 뭔가요?

언젠가 한 번 봤던 것 같은 기시감, 바로 데자뷔입니다.

Q. 어떤 걸 얘기하는 건가요?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인사 면면을 보고,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언젠가 한 번 본 것 같지 않느냐며 이 사람을 소환한 겁니다.

[주진우 / 국민의힘 의원 (여랑야랑 취재)]
"문재인 정부…실수요자인 국민에게는 주택을 보유하지 못하도록 희생을 강요하면서 고위 공직자 후보군들 같은 경우에 농지나 도로에 투기하는 후보자들을 지명함으로써 내로남불이라는…"

Q. 문재인 정부와 닮았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군요.

이재명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발언까지 꺼냈습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불법 증여했으면 '죄송합니다' 하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하고 반성하면 될 일이지. 어차피 임명될 건데 내가 뭘 하든 무슨 상관이 있냐. 이런 태도 아니겠습니까?"

요즘 청문회를 앞둔 장관 후보자들이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청문회에서 답하겠다" 입니다.

진정성 있는 소명을 내놓을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궁여지책일지는 국민이 보고 평가할 일이겠죠. (국민평가)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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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주제 하나 더 보겠습니다.
00:02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얼굴과 이재명 대통령 얼굴이 보이는데 이건 뭔가요?
00:07언젠가 한 번 봤던 것 같은 기시간 바로 데자뷰입니다.
00:12어떤 걸 얘기하는 거죠?
00:14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인사 면면을 보고
00:18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언젠가 한 번 본 것 같지 않느냐며 이 사람을 소환한 겁니다.
00:23문재인 정부, 이재명 정부의 정책을 보면 실수요자인 국민에게는 주택을 보유하지 못하도록 희생을 강요하면서
00:33고위공직자 후보군들 같은 경우에 농지나 도로에 투기하는 후보자들을 지명함으로써 내로남불이라는
00:41문재인 정부와 닮았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군요.
00:47이재명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발언까지 꺼냈습니다.
00:53불법 증여를 냈으면 죄송합니다.
01:03그리고 왜 상응하는 조치를 하고 반성하면 될 일이지.
01:07어차피 임명될 건데 내가 뭘 한다면 무슨 상관이냐?
01:10이런 태도 아니겠습니까?
01:13요즘 청문회를 앞둔 장관 후보자들이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01:17청문회에서 답하겠다입니다.
01:19진정성 있는 소명을 내놓을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국려지책일지는
01:24국민이 보고 평가할 일이겠죠.
01:27네,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랑여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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