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내란 특검에 두 번째 출석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난 1차 소환 당시 겨우 5시간 조사를 받았습니다.
00:08특검과 신경전을 벌이다 이렇게 된 건데, 이번 2차 소환에서는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질지 관심입니다.
00:15한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지난달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출석 방법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다 오전 9시 56분 현관을 통해 공개 출석했습니다.
00:28쏟아지는 추려진 질문엔 이번에도 역시 묵묵부답이었습니다.
00:43조사는 밤 10시쯤 마쳤지만 조서 열람에만 또 3시간을 써 이튿날 새벽에야 귀가했습니다.
00:50특검에 머무른 시간은 모두 15시간.
00:59하지만 실제 조사는 겨우 5시간에 그쳤습니다.
01:04윤 전 대통령 측이 체포 저지 혐의 등에 대해 경찰 조사를 못 받겠다고 버티며 내내 파행을 겪은 겁니다.
01:10결국 체포 저지 혐의 조사는 중단됐고, 오후 4시를 훌쩍 넘겨 외환과 국무회의 의결 과정에 대한 조사만 일부 이뤄졌습니다.
01:21윤 전 대통령 측이 출석 방법은 물론 경찰 신문까지 문제 삼자 검찰 출신 전직 대통령이 법기술을 모두 동원해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다는 비판까지 나왔습니다.
01:31이 같은 상황에서 2차 조사를 앞둔 특검도 대응 방안을 고심 중입니다.
01:38윤 전 대통령 측이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 다른 혐의부터 조사할 수는 있겠지만,
01:43체포방해 혐의는 경찰이 계속 조사하겠다는 특검의 방침은 확고합니다.
01:48YTN 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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