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심우정 검찰총장이 지난해 9월 임기를 시작한 지 9개월 만에
00:04무거운 책물을 내려놓겠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00:08심 총장은 입장문을 내고
00:09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지금 직을 내려놓는 것이
00:13마지막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00:17이어 형사사법제도는 국민 전체의 생명, 신체, 재산 등 기본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00:23시한과 결론을 정해놓고 추진될 경우 예상하지 못한 많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0:30그러면서 학계, 실무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00:34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국민을 위한 형사사법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00:40심 총장의 퇴임식은 내일 오전 10시 대검찰청에서 비공개로 열립니다.
00:46심 총장 외에도 이진동 대검찰청 차장검사, 신흥석 서울남부지검장,
00:51양석조 서울동부지검장, 변필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등
00:55윤석열 정부 시절 임명된 검찰 고위 간부들이 줄줄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01:01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봉욱 대통령실 민정수석을 임명하고
01:05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가운데
01:07이르면 오늘 고검장과 검사장급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