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AI 분야 박사 후 연구원 400명을 채용해 연봉 9천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00:07하지만 연구 환경 개선이나 산업계와의 연계 강화 방안은 빠져
00:11이공계 인재 유출 문제의 구조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7보도에 박나연 기자입니다.
00:22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 융합 분야를 이끌 핵심 연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00:27이노코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00:30올해 300억 원을 시작으로 매년 600억 원씩 5년 동안 모두 3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00:37목표 인원은 400명으로 이번 사업으로 선발된 박사 후 연구원에게는 연 9천만 원의 연봉이 지급됩니다.
00:44현장에서는 일단 금전적 지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00:49하지만 막대한 예산이 급여로만 사용되는 부분에 대한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00:54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연구 개발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 과학기술원의 역량을 높이는 게 우선이라는 겁니다.
01:01또 이노코어 사업 이후 취업 등 산업계와의 연결성이 불명확해 연구원들의 국내 정착으로 이어지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01:11대학 연구 환경 전체를 좀 개선을 하고 이들이 졸업한 다음에 진출할 일자리가 많이 있도록 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건전화시키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1:23특히 이번 사업은 지원 분야가 AI 융합에 한정돼 다른 기초과학 연구는 배제됐습니다.
01:30또 그마저도 4개의 주요 과학기술원에만 해당돼 다른 연구대학들은 소외된다는 불만이 나옵니다.
01:53과기정 통보가 박사우 연구원에 대한 파격적인 연봉만 합세워 이공개인재 유출 문제를 근시한적이고 1차원적으로 접근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02:09YTN 사이언스 박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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