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현대차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도입 선언을 계기로
00:03머지않아 일자리가 전부 AI나 로봇으로 대체되는 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00:10노동 환경을 송두리째 바꾸게 될 거란 전망이 지배적인데요.
00:14정부는 인간과 AI가 함께 일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00:19염혜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3현대차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한 대 가격은 2억 원.
00:28하지만 계획대로 3만 대를 도입할 경우 단가는 4,700만 원까지 떨어질 것이란 예상도 나옵니다.
00:36더군다나 24시간 공장을 돌릴 수 있으니 기업 입장에선 도입을 고민할 이유가 없습니다.
00:43지난해 4조 3천억 원 규모였던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00:472030년이 되면 22조 4천억 원까지 불어날 거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00:53노동자들 입장에선 조만간 AI에게 일자리를 뺏기는 공상과학 영화의 주인공이 될 위기입니다.
01:02당장 현대차 노조도 단 한 대의 로봇도 드릴 수 없다며 전면전을 선언했지만
01:07노동 환경의 대변화를 막아서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01:12때문에 정부는 새로운 노동 정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01:15보육노동부는 지난해 말 인공지능 산업 전환과 일자리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습니다.
01:23산업 현장과 학계, 정부의 전문가들은 앞으로 대부분의 일자리가 인간과 AI가 협업하는 형태로 바뀔 거라고 진단했습니다.
01:34관건은 인간이 AI를 활용할 능력을 갖추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는 데 있다는 겁니다.
01:41이를 토대로 정부는 올해 안에 새로운 노동 정책을 내놓을 계획인데
01:46AI 인재 양성과 직종별 교육 지원 대책,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의 내용이 담길 거로 보입니다.
02:11전문가들은 앞으로 10년 안에 AI와 로봇이 완전 상용화될 거로 내다봤습니다.
02:21지난 3년 동안 AI로 인해 사라진 일자리는 21만 개에 달하고
02:26앞으로는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02:30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02:33YTN 염혜원입니다.
02:3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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