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전격 청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의 발부 여부가 이르면 오늘 나올 전망입니다.
00:08특검이 요청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신문도 열리고 있는데요.
00:13두 가지 사안의 결과가 특검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00:17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준혁 기자.
00:22네, 내란 특검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고등검찰청입니다.
00:25네, 체포영장 발부 여부 언제쯤 결론나게 되나요?
00:30네, 지난해 공수처가 청구했던 윤 전 대통령의 첫 체포영장은 30시간 넘는 고심 끝에 발부됐었는데요.
00:39통상 절차를 될 대로라면 어제 오후 5시 50분쯤 청구된 영장의 결론 이르면 오늘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00:47영장에 적시된 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경호처에 이를 막도록 지시한 혐의와
00:55대통령 경호처에서 군 사령관들의 비와폰 정보 삭제를 지시해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입니다.
01:03특검은 앞서 사건을 넘겨받으며 통상 절차에 따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다시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1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이 사건 이첩 이후 단 한 차례도 출석 요구나 소환 통지를 하지 않은 점이 부당하다고 반발하는 의견서를 법원에 냈습니다.
01:23특검과 경찰은 명백히 별개의 수사기관이라는 취지인데, 향후 정당한 절차에 따른 특검 소환에는 적극 응하겠다고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01:31반면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이 특검의 위헌성을 주장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01:37윤 전 대통령 측이 특검의 소환 요구에도 위헌 특검이라고 반발할 거라는 판단에 향후 소환 역시 어려워질 것이라고 보고 강제 구인에 나서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01:50내란 특검이 기소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신문 아직도 진행되고 있죠.
01:57오전 10시에 시작된 김 전 장관에 대한 추가 구속 신문 아직 진행 중입니다.
02:06앞서 재판부는 어젯밤 김 전 장관 측이 제기한 재판부 기피 신청을 소송 지연 목적이라며 기각했는데요.
02:13오전 내내 김 전 장관 측이 재판부 결정을 맹비난하며 기피 신청을 거듭 제기하고 재판부는 다시 기각하는 상황이 이어지며 신문이 더디게 진행된 겁니다.
02:24김 전 장관 측은 오후 3시부터 재개된 신문에서도 재판 절차에 대한 여러 가지 불법성 주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02:32이미 내란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장관의 구속 시한이 오늘 24시에 끝나는 만큼 재판부가 그 전에 추가 구속을 결정하지 않으면 김 전 장관은 자정에 풀려나게 됩니다.
02:43이런 가운데 아직 준비 기간에 있는 다른 특검팀, 윤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소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요?
02:52지명으로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 여사도 윤 전 대통령처럼 검찰 소환 요구에 3차까지 부능한 상황입니다.
03:03이와 관련해서 민중기 김건희 특검은 서울 서초동 임시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여사에 대한 체포 영장 청구도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논의해서 정하겠다고 답했습니다.
03:15임명현 최상병 특검도 출근길에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 소환에 필요성이 있으면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3:27소환에 불응할 거면 어떡할 거냐고 묻자 원칙적으로 체포 영장 발부하는 것이 맞는다고 설명했습니다.
03:34지금까지 서울고검에서 YTN 이준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