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빗길 교통사고 치사율이 맑은 날보다 1.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06빗길의 승용차 제동거리는 마른 길보다 최대 1.8배까지 길어지기 때문에 운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00:13최두희 기자입니다.
00:18SUV 차량 한 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00:21이번엔 승용차 4대와 화물차가 부딪히면서 차량 파편이 도로 여기저기 흩어졌습니다.
00:26모두 빗길에 발생한 교통사고입니다.
00:30실제로 빗길 운전의 경우 마른 노면에서 운전할 때보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의 제동거리가 길어집니다.
00:37한국교통안전공단이 빗길 운전 위험성을 실험했더니 차종에 상관없이 빗길 제동 성능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45승용차는 빗길 제동거리가 마른 길의 1.8배에 달했고 화물차는 1.6배, 버스는 1.7배로 각각 제동거리가 증가했습니다.
00:55빗길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치사율도 높았습니다.
00:58최근 3년간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592명, 치사율은 100건당 1.65명으로 나타났는데 맑은 날 교통사고 치사율과 비교하면 1.3배나 높습니다.
01:10노면이 젖거나 습기 상태일 때 치사율은 100건당 1.9명으로 건조한 날보다 1.5배 더 위험합니다.
01:18이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은 빗길에서 20% 이상 감속 운행하고 폭우가 쏟아지면 50% 이상 감속 운행하라고 조언합니다.
01:27차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하는 것은 물론 타이어 마모도와 와이퍼 작동 여부 등도 점검해야 합니다.
01:33타이어 마모도가 낮게 되면 수막현상이 발생하기 쉽고 수막현상이 발생하게 될 경우에는 일반적인 타이어 새 타이어에 비해서 제동거리가 최대 1.5배 정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타이어 마모도 점검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01:49운행 전엔 차량 전조 등 후미 등을 점검해 상대 차량이 내 차량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01:55YTN 큐디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