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TV “이스라엘, 이란 아라크 핵시설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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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공습 전 아라크 원전 주변에 '피란 경고'<br>이란 국영TV "공격 전 대피… 방사선 피폭 위험 없어"<br>"이란, 지난 13~14일 미사일 200발 발사" &lt;WSJ&gt;

Transcript

00:00이스라엘

00:01결국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시설을 때렸습니다.

00:15저희 뉴스타팬이 우리를 선정한 일입니다.

00:18앞으로 핵심은 미국이 정말 이 군사 개입을 한다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일지입니다.

00:25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여전히 최후 통첩성 경고를 알리고 있습니다.

00:55최고두제도죠.

01:14하멘에의 행운을 빈다. 인내심이 바닥에 나왔다.

01:18전문가시니까 김여수 교수님 실제로 이게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을 끌어내기 위한 말의 전략인지 실제로 개입할 수 있는지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세요?

01:26두 가지 가능성이 다 있다고 봐야죠. G7 회의를 중간에 중단하고 복귀해서 NSC 회의했잖아요.

01:3480분간 회의를 했으니까 굉장히 아마 심도 깊은 회의를 했다고 생각을 해요.

01:40그래서 이제 개입하는 것이 좋으냐.

01:42개입을 하면 아까 우리 앵커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방식으로 개입을 할 거냐.

01:48개입했을 때 그게 이제 미국한테 이익이 될 거냐.

01:52그렇지 않으면은 과거에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개입했을 때 굉장히 그 효과가 많았잖아요.

01:58그럼 그런 결과를 우리가 감내할 수 있겠는가 아마.

02:01미국 입장에서요?

02:02다양한 이제 이런 의견들을 아마 주고받았을 거라고 생각을 했고요.

02:07대신에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은 이런 것 같습니다.

02:11일단은 이제 결심은 했다라고 얘기를 하는 거고.

02:14그리고 이제 명령은 안 내렸다라고 하는 거예요.

02:17그러면은 이제 미국이 개입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지 않겠어요?

02:21그러니까 아주 최소 개입부터 이제 최대 개입이 있을 수 있을 텐데.

02:25최소 개입하는 것은 지금처럼 그냥 공중 거부기 정도 제공해주고.

02:30그리고 이제 이란에다가 이란과 관련된 정보를 이스라엘에 제공하는 것이 아마 최소가 될 거고요.

02:38두 번째 정도가 되면은 이제 미국하고 이스라엘이 동시에 이제 공습하는 게 될 거고.

02:43세 번째 정도가 되면은 아주 이제 그건 강도가 높은 게 될 텐데.

02:47미국 주도하에 이런 이란 공격이 되겠죠.

02:52그러면은 미국이 가지고 있는 전 자산이 아마 동원이 될 겁니다.

02:56그러면은 이런 것들 중에서 어떤 걸 해야 될 거냐 하는 것은 아직 결정을 안 한 것 같고요.

03:01대신에 이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공격할 수도 있다.

03:04그러면서도 계속해서 말미를 주고 있잖아요.

03:08그것은 이제 이란으로 하여금 빨리 항복하고 비핵화 협상에 나와라.

03:13이렇게 이제 강조하고 있는 거죠.

03:15그래서 이것을 이제 말미를 하루를 줄지 이틀을 줄지는 모르겠는데.

03:20그걸 보고 최종적으로 결심을 하지 않겠는가.

03:23제가 볼 때는 미국도 굉장히 고민이 많을 거다.

03:27이런 생각은 합니다.

03:29말로 보면 사실 말로 보면 거의 최대치 압박을 이란으로 하고 있는데.

03:33그런데 실제로 그전에 이스라엘이 오늘 테라나로부터 남서쪽으로 한 250km 떨어진 아라크의 중수로.

03:45그러니까 핵무기 개발 시설을 저렇게 타격을 했습니다.

03:50현장은 잠깐 들어볼까요?

03:53SNS를 통해서 저렇게 핵시설 타격 영상들이 고스란히 노출이 됐는데요.

03:59물론 본복이긴 합니다만 실제로 저 정도 핵시설을 타격할 정도면 우리가 조만간 전면전을 이스라엘 입장에서 각오할 수 있고.

04:09글쎄요.

04:09플루토임 시설이어서 방상목출은 어느 정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04:12저 정도면 핵시설을 때린 건 충분히 의미가 있는 타격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04:17사실은 저렇게 때린 것은 한 번, 두 번이 아니죠.

04:21사실은 지금 같은 경우에는 원자력 발전소를 때린 거지만.

04:26이스라엘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도 1981년도 이라크의 오시락 원자력 발전소 그 건설할 때 가서 때린 적이 있거든요.

04:342007년조에도 때렸습니다.

04:36그게 바로 시리아에 있는 알키바르라고 하는 그 원전도 가서 때렸는데.

04:41사실상 저기 이란 같은 경우에는 원자력 발전소가 만들어져서 가동될 때까지도 안 때렸거든요.

04:47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첫날에 때린 것이 바로 나탄저라고 하는 곳인데.

04:53그것은 주로 우라늄 농축시설이에요.

04:57그러니까 거기는 원심불리기가 돌아가는 곳인데 그것을 때린 거고요.

05:02오늘 가서 때린 것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아라크에 있는 중수로 원자력 발전소를 가서 때린 거거든요.

05:09그러면 이렇게 되게 되면 이란에서 고민을 하게 되겠죠.

05:13이걸 가지고 여기에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을 하게 될 텐데.

05:18저기에 지금 나탄저 같은 게 때렸을 때 거기에서는 특별하게 이렇게 방사능 오염이 기지 내로만 한정이 됐지 외부로 누출된 것 같지는 않아요.

05:29그런데 여기 중수로 발전소 같은 경우에도 그게 한 번 정도 때렸다고 해서 그게 그냥 이렇게 폭발될 수 있는 그런 수준은 아니거든요.

05:37피해 같은 것이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만일 저기에서 피해가 발생이 돼서 방사능이 누출이 될 경우

05:45이란의 주변에 있는 주민들도 굉장히 큰 타격을 받겠지만 만일 미군이 또는 이스라엘이 그쪽으로 공격에 들어갈 때

05:54이것이 이게 지상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고 하늘로 올라가기도 한단 말이죠.

05:59그러려고 하면 전체적으로 전쟁을 주의해야 되니까 여기에 다른 특별한 이렇게 공중주의기 같은 것들이 좀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도 미국은 하고 있다 이렇게 봅니다.

06:11트럼프 대통령은 말로 그리고 이스라엘은 실제로 저렇게 핵시설까지 타격할 정도로 최대치 압박을 가하고 있는데

06:18이란의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는 일단 음전, 결사 음전을 외치고 있습니다.

06:24그 목소리도 저희가 준비를 했습니다.

06:25그런데 이런 게 있을 거예요 냉정하게.

06:52장기전으로 갈 경우 지금 정보전에서도 꽤 밀리고 있는 이란이 남은 미사일 수도 많지 않아서 반격을 해봤자 점점 초라해질 거다.

07:02실제로 지금 이란의 군사력이 과거 명생에 비해서 그만큼 많이 떨어진 겁니까?

07:06이란이 지금 어느 정도의 미사일을 갖고 있느냐라고 추정되는 게 한 2,000발 정도 되거든요.

07:122,000발 정도 됐는데 작년도에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서 4월에 한 번 미사일을 발사하고 10월에 미사일을 발사했어요.

07:20그 두 개의 미사일을 다 합해보면 그때 당시에 사용한 미사일이 한 350발 되거든요.

07:26그런데 지금 저 표에서 나오는 것처럼 이번 13일부터 시작해서 17일까지 총 사용한 미사일이 또 한 350발 정도 되지 않습니까?

07:34그러면 작년도에 사용한 350발, 이번에 사용한 350발 더하면 700발이에요.

07:40그러면 전체 2,000발 중에서 700발을 빼면 남아있는 미사일이 1,300발밖에 없다는 거예요.

07:46그러면 그만큼 전쟁 지속 능력이 별로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죠.

07:49그러면 실제로 이란으로서는 협상에 나올 수밖에 없다.

07:54그런데 지금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말뿐만 아니라 공중지휘 통제기 관련한 움직임도 있기 때문에

08:02이 부분에 실제로 뭐 모르겠어요?

08:06벙커버스터뿐만 아니라 미국 하면 떠오르는 최후의 날, 나이트워치 이 부분까지도 최근에 움직임이 있다.

08:14이란으로서는 경계하지 않을 수밖에 없어요.

08:16그렇죠. 저게 이제 메릴랜드 주로 이동하는 것을 잡아가지고 아마 이렇게 언론에 나온 것 같은데요.

08:22저게 이제 사실상 핵 전쟁이 일어났을 때도 공중에서 지휘를 할 수 있는 거거든요.

08:28그래서 72시간 동안 작전을 수행할 수 있고 전 세계의 미군을 지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잠수함까지도 지휘할 수 있어요.

08:36그러니까 저것이 이제 떴다라고 하는 것을 일부러 공개를 미국은 했다라고 보고요.

08:40어떻게 보면은 이란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저것을 공개하지 않았는가 이렇게 봅니다.

08:46그러면 핵 항모고함이나 금중급유, 벙커버스터까지 일단 하는 최대치 압박을 다 해놓고

08:51이란이 미사일을 떨어지길 기다린다라는 게 지금 이런 수순으로 간다라고 보면 되겠네요.

08:56그렇죠. 그렇다라고 봐야 되겠죠.

08:58그런데 이제 가능하면은 지금 최대한으로 압박을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09:03그러니까 항공모함도 지금 거기 두 척이 배치가 돼 있고 그리고 이제 공중급유기 가 있고 그리고 이제 F-22, F-35 그쪽으로 이동하고 있고

09:11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저런 특수한 전쟁을 지휘할 수 있는 저 비행기까지 지금 가고 있거든요.

09:20그 말의 의미는 빨리 항복하고 나와라고 하는 거예요.

09:23미국 입장에서도 보면 전쟁을 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이란과 협상을 통해 가지고 비핵화로 비핵화로 가는 것이 미국에도 국익에 도움이 된다 이렇게 보는 것이죠.

09:34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때린 얘기까지 저희가 준비한 일이 뉴스탑 텐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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