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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전


이란 국영TV "이스라엘, 이란 아라크 핵시설 공격"
이스라엘군, 공습 전 원전 주변에 '피란 경고'
이란 국영TV "공격 전 대피…방사능 유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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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스라엘의 아라크 핵시설
00:30핵무기를 만드는 데 쓰이는 원료는 농축우라늄과 플루토늄 두 가지로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00:39그런데 나탄지 핵시설에는 주로 우라늄을 만들어내는 그런 곳으로 여겨졌다면
00:45지금 바로 화면에서 보시고 있는 아라크 지역은 중수로 IR-40이 있는 곳입니다.
00:50중수로 같은 경우에는 사용해결료를 재처리하는 과정에서 플루토늄이 굉장히 많이 발생하는 시설이거든요.
00:57그래서 이 플루토늄을 사실상 원칙적으로는 폐기를 하거나 생산을 하면 안 되는 것인데 핵무기 개발 목적으로는요.
01:04그런데 이란이 여기서 플루토늄을 폐기하지 않거나 생산해서 핵무기 개발을 썼다는 국제사회의 아주 큰 우려가 있었습니다.
01:12그래서 지금 여기를 목표점으로 해서 공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1:17그런데 최진영 변호사 사실 나탄지를 공격할 때도 여기서 방사능이 샜었다 이런 얘기가 나오기도 했었거든요.
01:24그런데 아라크에는 그러면 이게 원전도 있고 해서 좀 어떻게 보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현재 어떻답니까, 피해가?
01:30그렇습니다. 일단 이란 국영TV 같은 경우에 그와 같은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01:35말씀하신 것처럼 방사선 피폭 위험은 전혀 없다.
01:39그리고 공격 전에 이미 대피 작업도 완전히 마쳤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1:43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 원자로는 플루토늄 같은 것들이 안 나오는, 적게 나오는 경수로인 반면에
01:50지금 이라크 같은 경우에는 중수로여서 처리하는 과정에서 핵무기의 원료로 쓰이는 지금 이런 플루토늄이 나올 수가 있는데
01:59일단 공격했기 때문에, 공격당했기 때문에 그와 같은 핵물질이 또 유출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데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이죠.
02:06공식적으로는 부인하지만 그에 대한 입증이 아직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추후에 그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도 필요할 것 같은데요.
02:13어쨌든 지금 하멘에 이란 최고 지도자 같은 경우에는 트럼프가 무조건 항복해라 라고 하지만 그럴 일 없다, 결사항전하겠다라고 했기 때문에
02:23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우리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2:27어쨌든 이스라엘은 이란을 향해서 무차별 공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2:32지금 테헤란 시내 영상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2:36수도 상공인데요.
02:37저렇게 이스라엘에 전투기가 한 50대가량이 떠서 공습을 퍼붓고 있는 영상 저희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2:46아니, 피해 규모만요.
02:47단 일주일 동안 이란에서 600여 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02:51이용재 평론가, 도대체 어디를 공격하고 간 겁니까?
02:54이스라엘 방위군이 전투기 50대를 이용해서 미사일 생산기지, 이 미사일 생산기지에서는 지대공, 지대지 미사일들을 만드는 기지가 있었거든요.
03:05거기를 집중 타격을 했고요.
03:07또 하나는 핵무기 개발 시설을 타격을 했다고 그러는데 여기에는 원심분리기 생산시설이 있었다고 합니다.
03:15원심분리기가 뭐냐면 우라늄을 농축해야 원전에서 쓰든 핵무기로 쓰든 할 텐데 원심분리기를 만드는 시설을 집중 타격했고
03:25지금 여기에서 나온 피해자들이 인컨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한 600여 명 정도 사망을 했다, 이런 소식입니다.
03:32그렇군요.
03:33트럼프가 이란을 향해서 이런 얘기를 했었어요.
03:36무조건 항복하라.
03:37또 최후 통첩을 보내자마자 이러한 이스라엘이 타격을 한 셈인데
03:41자, 지금 테헤란 시내입니다.
03:45저렇게 지금 빠져나가려는 차들로 도로가 그야말로 완전히 꽉 막힌 상황이에요, 호주임 변호사.
03:51그렇습니다.
03:51지금 테헤란 시민들이 사실상 테헤란을 모두 탈출하다시피 하면서
03:56원래 900만 명의 많은 인구가 사는 제1의 도시가 테헤란이잖아요.
04:02그런데 거의 사람이 살지 않는 유령 도시처럼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04:07그러니까 지금 미국이 참전을 하게 된다고 하면
04:11테헤란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불안감을 느낀 사람들이
04:14빨리 주유를 해서 이 도시를 탈출해서 피난을 가고자 하는 거예요.
04:19왜냐하면 테헤란 같은 경우에는 방공시설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합니다.
04:23그래서 지금 일단은 지하철 역사라든가 모스크를 방공호처럼 사용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04:29일각의 보도에 따르면 수백 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04:33그리고 지금 시간이 지나면 여기가 더 어떻게 봉쇄된다거나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이다 보니까
04:40지금 차량당 주유도 10리터로 제한이 되어 있거든요.
04:44이게 더 제한이 될지도 모르는 거예요.
04:46왜냐하면 호르무즈협에 대해서 봉쇄가 된다고 하면
04:48세계 석유량의 5분의 1이 생산이 되지 않게 된다고 하면
04:51석유 자체가 부족해지면 탈출을 할 수가 없잖아요.
04:55그래서 지금 10리터를 꽉 채워서 주유를 하고 테헤란을 떠나고 있다는 건데
05:00테헤란 시내는 그야말로 모든 것이 멈춰선 상황입니다.
05:05일부 공무원들을 제외하고는 시장 같은 것들도 다 문을 닫았다고 하고요.
05:10은행만 좀 여는 곳이 있다고 하고 그야말로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은 다 나가고 있다.
05:16그래서 피란길 고속도로가 보신 것처럼 그야말로 주차장처럼 꽉 막혀 있다는 거예요.
05:21그래서 이 고속도로에서 무려 10시간 동안 갇혀 있어야 된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5:26아니면 그렇다고 해도 이란이 그저 당하고만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05:30지금 영상도 보여드릴 텐데 극초음속 미사일입니다.
05:36이거를 이번에 이란이 꺼내들었다는 거예요.
05:39아니 이게 어느 정도 위력이고
05:40그럼 이것도 사실 이스라엘이 갖고 있는 아이언돔으로 막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05:45아이언돔이요. 이스라엘이 자랑하는 전천후 이동식 방공 시스템입니다.
05:52그래서 그동안 헤즈볼라나 하마스 같은 테러 단체들이 예수로 살렘에다가 미사일을 쐤던 적이 있어요.
05:58그런데 그때는 이걸 다 막아냈었거든요. 아이언돔이.
06:01그런데 이게 막을 수 있는 이유는 이게 예루살렘 바깥 4km에서 70km 바깥에서 포물선을 그리면서 들어오는 미사일들은 아이언돔에 다 막힙니다.
06:11그런데 이번에 이란에서 쐤던 미사일은요.
06:15이름이 파타흐 1호입니다.
06:17이게 앵커님 말씀하신 것처럼 초음속 미사일이에요.
06:22그래서 이 음속을 돌파하는 마하 13에서 15까지 갈 수 있는.
06:28말하자면 지금 제가 말을 해서 앵커님 귀에 들리는 이 음속보다 한 4, 5배 빠르게 꽂힐 수 있는.
06:35심지어 이게 대기권까지 올라갔다가 거의 직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06:39아이언돔이 막을 수 있는 이 각도도 안 나오고
06:43그리고 또 여기에다가 이란이 교묘하게 드론이랑 이걸 섞어서 띄웁니다.
06:48아이언돔 입장에서는 이게 굉장히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고
06:51이걸 다 막아낼 수조차 없는 이런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06:55그렇군요.
06:55사실 저렇게 영상처럼 일주일 내내 공습을 퍼붓고 있으니까
07:00양쪽 모두 미사일 재고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07:05관건은 그럼 미국이 손을 대느냐일 텐데요.
07:07과연 트럼프 대통령 마지막 버튼을 누를 수 있을까요?
07:10괜찮아요.
07:40그러니까 트럼프는 마감 1초 전에 결정을 내리겠다면서 압박에 나서고 있습니다.
07:54그러면 미국이 생각할 수 있는 군사 옵션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07:58이스라엘에 무기나 정보만 제공을 하면서 제한적으로 개입을 하는 방안.
08:04또 이스라엘과 같이 이란의 핵시설을 때리는 방안.
08:09그리고 무기를 쓰면서 개입을 하는 방안입니다.
08:12그러니까 세 번째 이 방안은 사실상 그 전면전인데 전문가는 그 가능성을 이렇게 점쳤습니다.
08:32지금 모든 준비는 끝났어요.
08:33만약에 이란에서 반응을 하지 않는다면 일단은 이란 쪽의 모든 인사들은 다 제거를 하겠죠.
08:45그러니까 이란이 협상장에 나오지 않는다면 이란 측의 인사를 하나하나씩 제거할 거라는 건데
08:52이런 상황에서 미 국방부에서는 콘크리트를 수십 미터 파고 들어가서 터지는 폭탄.
09:00이거 벙커버스터의 사용까지도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09:04그러니까 이남이 기자.
09:05지난해 사실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지도부를 폭사시켰던 이 벙커버스터.
09:10이거를 그러면 그때처럼 사용하겠다 이렇게 구상하고 있는 거예요?
09:13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조금 전에 목소리 들으셨던 이란 최고 지도자 하메리 같은 경우도
09:20지금 지하 은신처에 숨어 있는 것으로 지금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09:25이스라엘의 최고 정보기관이죠.
09:27모사드가 이외에도 이란의 고위 관계자들 위치 정보를 추적하고 있는데
09:31다 알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피하려면 결국 지하 벙커 은신처로 숨을 수밖에 없거든요.
09:37만약 이들이 협상을 위해서 나오지 않는다면 최악의 경우에는 바로 이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09:44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최고 최신 기종인 이 벙커버스터.
09:49그러니까 지도57 기종인데 이거를 투입할 수밖에 없고 결국은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에 달려있다.
09:57이런 겁니다.
09:57만약에 이 지도57이 투입이 된다면 지하 60m까지 뚫을 수 있고요.
10:02또 미국의 전략폭격기, 스트레스 전략폭격기 B2가 바로 B2만 이 벙커버스터를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10:11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과연 이 트럼프 대통령이 결심을 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겁니다.
10:17그런데요. 분위기가 또 심상치 않은 게 하나 더 있습니다.
10:21미국이 공격 버튼을 누를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요.
10:25미국의 통제기 끝판왕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10:29지금 저희가 보여드릴 텐데요.
10:32이 비행기입니다.
10:33이거요. 이름이 상당히 무시무시합니다.
10:36그러니까 최후의 날 비행기라는데 아니 도대체 지금 이걸 왜 띄운 겁니까?
10:41그러니까 지금 최후의 날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 이런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10:46물론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습니다만
10:48그런 상황까지 미국이 예상하고 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 관측이 나올 수가 있는 부분이죠.
10:55일단 저게 어떤 비행기냐면요.
10:57그야말로 핵전쟁이 발발했을 때 핵폭발에도 공중에서 무려 8일까지 버티면서 영향을 받지 않고
11:06미수뇌부를 태우고 마치 공중 펜타곤처럼 지휘를 할 수 있는 공중 방어 시설.
11:13일종의 공중 펜타곤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1:16자세한 내용은 급비사항이라서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11:19일단 알려지기로는 핵폭발에 견딜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11:24지금 화면 보시는 것처럼 핵폭발에 대비해서 전자파 공격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완벽하게 차단을 할 수 있다고 하고요.
11:32창문이 거의 없고 탑승객들을 높은 열에서 보호할 수 있는 보호막도 완벽하게 설치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11:38그리고 비상 상황에서도 비행기가 운행할 수 있게끔
11:42이게 정말 최첨단 기기니까 디지털 장비를 쓸 것 같잖아요.
11:45그런데 디지털 터치스크린 이런 게 없고 오히려 아날로그식 장비들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11:51왜냐하면 문제가 생겼을 때 디지털 장비가 기능하지 않을 것까지도 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11:573층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하고 회의실도 있고 벙커도 있고 무려 100명이 넘는 승무원까지 태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
12:05그런데 이게 미국에 총 4대를 보유를 하고 있는데
12:07한 대는 상시 출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항상 24시간 하고 있다고 하거든요.
12:13그래서 이걸 띄운 게 그냥 일반적으로 상시 출격에 대한 준비 비행이다 이런 얘기도 있지만
12:18트럼프 암살설까지 돌고 있는 지금 이 상황에서
12:22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상황이니 미국에서 이것까지 염두에 두고 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12:27그 얘기는 무슨 얘기냐면
12:28이 전쟁이 미국의 참전으로 정말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라는
12:33우려까지 낳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12:35그러니까 저게 중동으로 현재 간 건 아니고
12:38워싱턴 인근에서 비행을 했다라는 얘기인데
12:41사방의 압박에 그야말로 36년 절대 권력 하메네이의 입지가 흔들리는 상황입니다.
12:49이란은 결사항전을 밝히고 있는데
12:52그러면 진짜 미국이 개입을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12:56일단 최신형 탄도미사일
13:00탄도미사일을 이스라엘 쪽에서 쏟아부을 거고요
13:03호르무스 헤어업은 막잖아요
13:05그럼 이란도 피해가 가요 사실은
13:07그런데 막판에 가면 지도 코너에 몰리면 문다고
13:12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겠죠
13:14모든 가능한 상황 최악의 상황은
13:17중동에 있는 모든 미군기지에다가 이란이 미사일 꽂고
13:21테라비브나 이스라엘 쪽에 최신형 탄도미사일을 쏟아붓고
13:25호르무스 헤어업 맞고
13:26그게 최악의 상황이겠죠
13:29만일 이런 최악의 상황이라면요
13:33우리 기업들 피해도 막심하겠죠
13:35항복이냐 항전이냐 이란의 결단의 기로에 놓여 있는데
13:39과연 이란이 협상장에 나올 것인지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13:44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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