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이 두 개의 항공모함 전단을 서태평양 먼바다까지 보내서 합동훈련을 벌였습니다.
00:07이 중 항모 한 척은 미국의 해상 봉쇄선이자 중국의 방어선 개념인 제2도련을 처음 돌파했습니다.
00:15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0:20망망대해를 가르는 항공모함에서 전투기가 날아오릅니다.
00:23중국 해군은 랴오닝함과 산둥함 항모 전단이 첫 원양 합동훈련을 벌였다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00:33작년 10월 남중국해에서 처음 쌍항모 무력 시위를 벌인 뒤 서태평양으로 작전 범위를 넓힌 겁니다.
00:41랴오닝 항모의 경우 제2도련선을 넘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서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00:58지난해 7월 산둥항모가 제1도련선을 처음 뚫고 나온 지 불과 1년 만입니다.
01:04태평양 섬들을 사슬처럼 이은 도련선은 미국의 해상 봉쇄선이자 중국의 방어선이었습니다.
01:131950년대 개념이 정립될 당시만 해도 수세였던 중국이 해군력을 키워 공세로 전환하는 추세입니다.
01:21제3항모 푸제남은 최근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8번째 시험항에 나섰습니다.
01:38잠정조치수역은 양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이 겹쳐 아직 경계를 확정짓지 못한 곳입니다.
01:44미국 해군 장관도 중국이 연말까지 400척에 달하는 군함을 보유하게 된다며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01:54특히 미국은 뒤처진 조선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일본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어서 자칫 고래싸움에 힘을 알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02:05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02:06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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