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사태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영향이 지난달 수입 물가 지수에도 반영되기 시작했습니다.
00:05공습 이후 치솟은 국제유가로 이번 이달에는 물가 상승 압력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00:12오동건 기자입니다.
00:16최근 KFC, 버거킹, 맥도날드 등 글로벌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을 올리며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00:24업체들은 물류비 상승 등을 조정 원인으로 꼽았는데 국제유가 상승 영향이 본격화하는 하나의 신호로 해석됩니다.
00:31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물가는 전월보다 1.1% 상승하며 8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00:38특히 중동 지역 긴장감으로 원유 등 원재료가 포함된 광산품 가격이 4.4% 오르며 전체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00:46원유가 9.8%, ZU가 10.8% 오르는 등 에너지 가격이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00:53전반적으로 상승을 하게 되면 수입 원자재를 사용하는 국내 최종 소비 제품의 가격도 상승을 하고요.
01:00그 다음에 고유가로 인해서 석유 제품 가격이 상승하면 국내에서 운송비가 상승하기 때문에.
01:052월 수입 물가 지수는 2월 28일 시작된 중동 사태 이후 급등한 유가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통계입니다.
01:11미국의 공수비 후 두바이유가 지난 13일까지 58% 넘게 오르는 등 이달 들어 국제 유가가 치솟았고 고환율까지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
01:21물가 상승 압력은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01:24기업들이 수입 물가 상승으로 원가 부담을 견디지 못하면 제품 가격의 전방위 인상으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01:30결국 유가 상승이 외식과 생활물가 전반으로 번지는 도미노 인상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1:37YTN 오동권입니다.
01:38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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