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금융권 가계대출 규모가 지난달에만 6조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05앞선 토지거래 허가구역 반짝 해제 영향에 다음 달 DSR 규제를 앞두고 선수요까지 맞물린 탓으로 분석됐습니다.
00:13경제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00:16손효정 기자, 가계대출 규모가 한 달 새 큰 폭으로 커졌죠?
00:21네, 은행권을 포함한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은 지난달에만 6조 원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00:27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량을 보면 5월 전금융 가계대출은 6조 원으로 직전달 증가폭보다 7천억 원 확대됐습니다.
00:38지난해 10월 이후 7달 만에 가장 큰 증가폭입니다.
00:42특히 주택담보대출이 한 달 새 5조 6천억 원 급증하면서 전체 가계대출 증가폭을 끌어올렸습니다.
00:50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역시 지난 한 달 사이 4조 2천억 원 뛰어올랐습니다.
00:58이같이 큰 폭의 오름세는 지난 2월 토지거래 허가제의 반짝 해제 영향이 시차를 두고 반영된 탓으로 분석됩니다.
01:06한국은행은 2, 3월에 크게 늘었던 주택거래가 영향을 미친 데다 다음 달 3단지 스트레스 DSR 규제 시행 전 대출을 미리 받으려는 선수료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01:17가계부채 상황이 심상치 않은데 금융당국의 대응도 전해주시죠.
01:24금융위원회는 관계기관과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연 뒤 가계부채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정책적 노력도 추진하기로 결론내렸습니다.
01:35우선 수도권을 중심으로 금융회사의 주택담보대출 관리 감독을 대폭 강화하고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세를 밀착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01:44금감원의 경우 은행들을 대상으로 주담대 대출 규제 우후의 사례가 있는지 집중 점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1:52또 은행마다 월별, 분기별 관리 목표를 지키는지 확인하고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높은 은행에는 관리 방안을 협의하는 등 구체적인 조처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02:03다만 서민과 실수요자들의 어려움이 없도록 올해 공급 계획 안에서 보금자리론 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서민 금융 공급 확대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2:15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소유정입니다.
02:17감사합니다.
02:1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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