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시즌1을 2020년도 5월에 첫 촬영을 했던 것 같은데 벌써 5년이 지났네요. 정말 5년이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를 정도로 감회가 새롭고 시즌3까지 나와서 전세계에 너무 큰 사랑을 받게 되어서 너무나 행복하고요.
00:23전세계에 정말 문화예술의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의 가치와 위상을 높인 작품에 함께해서 너무나 영광스럽고 정말 행운하였다고 생각합니다.
00:37이 작품을 통해서 배우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많이 조금이나마 성장한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한 작품이고 많은 분들의 가슴 속에 오래오래 기억될 작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00:51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00:53감사합니다.
00:55저도 사실 저는 되게 시원섭섭한 느낌이에요. 매번 작품이 끝날 때마다 그런 시원섭섭함을 느끼는데
01:04좀 새로웠던 것은 이번에 이제 오징어게임 시즌2 때 미국 가서 프로모션을 하면서 팬분들을 직접 보고
01:16그들의 환대를 보면서 지금까지 몇 번 헐리우드 영화의 경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01:25그때도 느끼지 못했던 그런 어떤 엄청난 응원과 환대를 받게 되면서
01:34우리나라의 콘텐츠로 감독님도 한국 사람이고 또 동료들도 다 한국 사람들이 만든 우리의 콘텐츠로 이렇게 엄청난 환대를 받는 것이
01:46굉장히 감회가 새로웠던 그런 경험이었어요.
01:50물론 아직도 이제는 저희는 시즌3로 또 해외에 나가서 또 여러 가지 프로모션이 남아있는데
01:58저 또한 참 긴 시간 배우로서의 생활을 했음에도
02:08경험해보지 못했던 아주 신기하고 또 행복한 그런 경험들을 하게 해줘서
02:17이 작품이 저에게 주는 의미가 굉장히 색다르고 크다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어요.
02:26저도 병원형이랑 같은 감정을 많이 받게 됐는데요.
02:37물론 이제 작품적으로 말씀드리면 황동영 감독님의 어떤 그런 이런 깊고
02:45또 큰 세계관을 함께 경험했다라는 것도 참 좋은 경험이었고
02:52아주 큰 주제에서부터 매 에피소드마다 작은 주제들까지
03:00또 많은 캐릭터들의 애환까지 이렇게 골고루 이렇게 다 챙겨가면서 만든다라는 게
03:06이렇게 해서 참 밸런스를 이렇게 잘 잡는다라는 게 참 이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 않습니까?
03:11근데 그래서 그 어떤 캐릭터에게는 사회적인 어떤 그런 이슈
03:18또 어떤 캐릭터에게는 어떤 또 인간관계에 대한 어떤 그런 감정적인 표현
03:23또 어떤 캐릭터에게는 또 다른 또 느낄 수 있는 감정
03:28이런 것들을 너무나도 잘 분배를 잘 하셔서 이렇게 만드신 것이
03:33지금 이렇게 길게 시즌3까지 놓고 봤을 때 그게 가장 큰 성과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03:44그게 왜 큰 성과라고 말씀드릴 수 있냐 하면 해외나 국내에 있는 오징어 게임을 좋아하시는
03:52팬분들을 만났을 때는 다 각자의 감정과 각자가 응원하는 캐릭터들이 다 다르거든요
03:59나는 저 캐릭터가 저 감정 때문에 좋았어
04:03나는 저 캐릭터가 사회에 우리의 어떤 이런 이면을 얘기해 주는 것 같아서 좋았어
04:09라는 그런 굉장히 저희가 직접적으로 드러난 주제도 있지만
04:14직접적이지 않은 간접적으로 드러낸 주제도 잘 봐주시면서
04:20이야기해 주시는 그 열정이 너무 감사했어요
04:23그래서 참 그런 이 긴 컨텐츠를 가지고 이렇게 많은 분들과 소통을 참 잘하고 있다라는 거에 있어서
04:33너무 좀 뿌듯하다라는 생각도 들고 참 감독님 대단하시고
04:38이 오징어 게임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참 너무 수고하시고
04:42참 뭐 진짜 박수라도 좀 쳐드리고 싶은 그런 마음입니다
04:47여러 가지 생각이 드실 것 같아요
04:50네 황동혁 감독님 소감 부탁드립니다
04:53네 참 작품을 쓰기 시작해서 지금 이 순간 오기까지 한 6년 열을
05:03오징어 게임이라는 한 작품에 다 제가 그 시간들과 노력들을 바쳤는데
05:10사실 뭐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말도 안 되는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졌죠
05:19누구나 성공을 꿈꾸며 작품을 만들긴 하지만
05:22이런 수준의 성공을 기대하고 작품을 만들 수는 감히 그런 생각까지 하고 만드는 건 아니니까요
05:30정말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이 제가 기적이라고 부르는 일들이 사실 펼쳐졌고
05:35그로 인해서 참 많은 소중한 경험들을 또 6년의 시간 동안에 했습니다
05:41물론 해외에 나가서 많은 상도 받고 팬들도 만나고 해외 언론도 만나고
05:48이런 것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만
05:50사실 돌이켜보면 한 개인으로서 인간으로서 그리고 창작자로서
05:56이 좋은 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면서 느꼈던 많은 것들이
06:05저의 또한 소중한 어떤 앞으로 제가 더 성장하는 데 걸음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06:11그 시간들이 지금 생각하면 촬영을 했던 그 순간들이 가장 소중한 순간들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들고요
06:18제가 얼마 전에 어디 미국 가서 무슨 상을 받으면서 그런 얘기를 했는데
06:25어쨌든 성공의 어떤 반짝임? 그런 조명? 그런 것에 너무 취하지 않고
06:36제가 이 과정을 6년 동안 거치면서 겪었던 많은 감정들과 교훈들을 좀 가슴에 새기고
06:44다음 작품 또 다음 작품을 준비해 나가야겠다라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06:51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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