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playerSkip to main content
Enjoy Watching 📺
Partner (2009) Episode 2

Don't forget to follow this channel!


#SpecialDrama #koreandrama #engsub #indosub #short #romance #shortdrama #romancedrama #series #OldDrama
Transcript
00:00:00피고인 정재호, 여동생 김민선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00:00:07동생 죽은 거 맞나요?
00:00:10정재호 건 절대 못 이긴다. 하지 마라.
00:00:14피고인...
00:00:14정재호 씨가 한 게 아니에요.
00:00:20오히려 죽인 게 아니라니까요.
00:00:21어떻게 알아요?
00:00:22그냥 알아요.
00:00:23미쳤어요?
00:00:24판사들이 안 되면 다른 방법도 있잖아요.
00:00:27배수만 재판!
00:00:30참여 재판 하세요?
00:00:34고객을 믿으신데요. 절대 범인이 아니라나?
00:00:38적경 가면 다 억울한 사람 같죠?
00:00:40그 억울함 막 풀어주고 싶고 그러죠?
00:00:42아, 촛자티 너무 난다.
00:00:44튀고 싶어서 그러시나?
00:00:46참여 재판에 기자들만이 뜨니까.
00:00:48아, 그런 건 아닌데...
00:00:50아니 뭐 재판도 한 번 안 해본 사람이 참여 재판을 욕심을 부리고 그러나?
00:00:54한 번도 안 해본 건 아닌데...
00:00:56어, 그럼 해보면 되겠네.
00:00:57그 잘난 실력 좀 구경하게 대신 난 빼줘요.
00:01:00강변만큼 뛰어나지가 못해서.
00:01:02앞으론 이런 일에 저 불러내지 마세요.
00:01:04저 벌써...
00:01:09신청을 했는데요.
00:01:11아니, 저도 정재우 씨 직접 만나기 전에는 100% 유죄라고 생각을 했죠.
00:01:21근데 직접 만나보니까 아니더라고요.
00:01:24왜 대표님 우리도 그럴 때 있잖아요.
00:01:26잘 모르는 사람 뒤에서 실컷 욕했는데
00:01:28직접 만나고 보니까 꽤 괜찮은 사람인 거.
00:01:30그래가지고 미안한 거.
00:01:32법리를 따지는 판사들보다는 배심원들이 저랑 비슷할 거예요.
00:01:36정재우 씨 억울한 거를 알아줄 거라고요.
00:01:40순진한 거예요.
00:01:41위험한 거예요?
00:01:43네?
00:01:43물증 없이 심증만으로 참여 재판을 하자고요?
00:01:47재판이 감정만으로만 되는 건 줄 알아요?
00:01:49아, 이건 판사 때 내가 몸소 느낀 거지만
00:01:52이 감정이라는 요소도 재판에서 절대 무시 못합니다.
00:01:55그래서 합리성이 부족한 판사라는 평가 들으셨잖아요.
00:01:58아, 그건 대표님의 아킬레스 건인데.
00:02:01얘기 여기서 마무리 짓죠.
00:02:02바쁜 사람들 불러놓고 운원할 만큼 제 문제 하나 처리 못하는 사람이 무슨 참여 재판이에요?
00:02:08욕심 흐르지 말고 작은 것부터 천천히 배우세요.
00:02:11안 그래도 바닥인 사무실 이미지 망치지 말고.
00:02:15강 변호사.
00:02:16확신이 가요?
00:02:18네.
00:02:18그럼 해보죠.
00:02:20대표님.
00:02:20대표님.
00:02:21아니, 아니.
00:02:22확신이 가는 사건에서조차 무죄 주장을 못한다면 우리가 왜 변호사를 하겠어요?
00:02:29안 그래요, 한변?
00:02:32뭐?
00:02:37깜빡 연락을 못해?
00:02:40윤변 문혜아야?
00:02:42IQ 한자리야?
00:02:43그 머리로 법전원 어떻게 외웠어?
00:02:45전화 한 통 넣는 게 그렇게 어려워?
00:02:48아니, 안 한 게 아니고 그쪽에서 전화를 안 받아가...
00:02:50나한테라도 연락을 했어야지.
00:02:51손가락을 뒀다 뭐해?
00:02:53허리부시라면 손가락도 못 돌려?
00:02:55허리부시라면 손가락도 못 돌려?
00:03:02허리에는 검은콩이 왔다래요.
00:03:11허리, 허리 왜 계속 잡고 허리 해!
00:03:17왜?
00:03:18아니, 아니 도대체 왜 그러는 거예요, 매번?
00:03:21에?
00:03:22아니, 나 허리 아픈 게 그렇게, 그렇게 웃음나?
00:03:25어?
00:03:26내가 4시 준비하느라고 내가 밥 먹고 화장실 가고
00:03:30그릇대 빼고 내가 잠도 안 자서 자는 사람이야, 내가.
00:03:33그래갖고 이거 허리 쪽 안 좋아졌어요, 그래 왜?
00:03:36그래 뭐, 뭐, 뭐?
00:03:43니 허리 내꺼니까 그렇지.
00:03:50이거 누가 했다고요?
00:03:51세특사 홍보 담당 간부들과 한국지사 대표 도착해 있습니다.
00:03:55스쳐, 이 곳은 한 번 더 조은이녀석을 입사합니다.
00:04:07구선으로 하시려는 법이 될 수 있네요.
00:04:14식사를지원합니다.
00:04:17지금 이분이 심각한 결과를 해야 하자,
00:04:20이 회가의 depends.
00:04:2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4:53저희한테 일을 맡기신 이유가 그거 아닙니까?
00:05:12강변, 정재우 씨 동의는 받았죠?
00:05:14네
00:05:16잘 됐구만
00:05:18검사 측 보니까 만만치 않더라고
00:05:21특히 그 황현보라는 작자
00:05:23한 번 파고들면 끝장을 보는 인사니까
00:05:25꼬투리 안 잡히게 빈틈없이 준비해요
00:05:27네
00:05:29이별, 당장 강변이랑 접견 좀 가지?
00:05:32내가? 왜요?
00:05:35이 사무실에서 당신의 위치가 어떤지 다시 설명해야 되나 내가?
00:05:41어차피 질 거니까 설렁설렁 할 겁니다
00:05:44신경 쓰지 말고 열심히 해요
00:05:51이번 결과로 강변을 채용할지 여부가 결정되니까
00:05:55네
00:05:56파이팅
00:06:04저기요
00:06:05가기 싫으시면 이 변호사님은 그냥 여기서 쉬고 계세요
00:06:09접견은 저 혼자 갔다 올게요
00:06:11잠깐만
00:06:15강변이 언제 정재우한테 동의를 받았죠?
00:06:23거짓말이죠?
00:06:24그거 들킬까봐 지금 혼자 갔다 오겠다는 거죠?
00:06:28네?
00:06:30아, 못 믿겠으면은 직접 가서 확인하시던가요
00:06:35사람 모르게
00:06:36아, 못 믿겠어
00:06:50저 곧 공판이 있을 거예요
00:06:54일반 재판 대신 국민 참여 재판으로 가려고 하는데
00:07:00재호 씨 생각은 어때요?
00:07:03나 이럴 줄 알았어
00:07:10재호 씨가 허락을 해줘야지 나온 자세는 결정 못 해요
00:07:14아휴... 아휴...
00:07:28그때 보니까 재호 씨 힘 좋더라
00:07:31응?
00:07:32누나한테 안 미안해요?
00:07:35나 진짜 많이 다쳤는데 그때? 응?
00:07:37어?
00:07:38여기...
00:07:41티가 좀 나야 되는데 벌써 다물었냐?
00:07:46재호 씨
00:07:49억울해서 아프죠?
00:07:52아무도 안 믿어줘서 그래서 속상하죠?
00:07:56그러니까
00:07:58사람이 말을 입으로 해야지 눈으로 하고 그러냐?
00:08:02나는 재호 씨 눈빛 보니까 딱 알겠드만 사람들은 몰라주잖아
00:08:08나
00:08:10공판에서
00:08:12무죄 주장할 거예요
00:08:13그렇게 되면
00:08:15자기 죄 인정 안 한다고 재호 씨한테 불리해줄 수도 있대
00:08:18그렇지만 없는 죄를 있다고 할 수는 없잖아
00:08:23그러니까
00:08:24나한테만 한번 다 털어놔 봐요
00:08:27저기
00:08:27여동생이랑 사이는 어땠어요?
00:08:30많이 싸웠어요?
00:08:31유리컵은 어디서 났고
00:08:33어떻게 던졌어요?
00:08:37저는 그냥 바닥에 던졌을 뿐이에요
00:08:41저는 그냥 바닥에 던졌을 뿐이에요
00:08:45그게 다예요
00:08:46그게 다예요
00:08:54역시 가능해
00:08:55아니
00:08:56아니
00:08:57아니
00:08:58아니
00:09:03어디 갔지?
00:09:04지금 몇 시야?
00:09:05일은 좀 철저하자
00:09:06죄송합니다 변호사님
00:09:08오늘 이쪽에서 최종 합의금회를 제시해 올 거예요
00:09:12얼마만 되시겠어요?
00:09:14지금 이 순간 사모님 인생에서 최고 손물이 되셔야 해요
00:09:16머릿속으로 상상할 수 있는 최고 액수를 불러보세요
00:09:19억울해서 여기까지 왔지만
00:09:21정말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상상해 본 적이 없어서
00:09:23그럼 이렇게 하세요
00:09:25합의금액이 흡족하시면 차를 한 모금 드시고요
00:09:27생각이 조금 더 필요하다 싶으시면 그대로 두세요
00:09:29제가 어떻게든지 이해할 테니까
00:09:30아시겠죠?
00:09:31네
00:09:32네
00:09:33네
00:09:34아니, 뒷걸이 하나 주보시게 옆에 겠죠?
00:09:36아휴, 인간이 진짜
00:09:37네
00:09:38네
00:09:39네
00:09:40네
00:09:41네
00:09:42네
00:09:43네
00:09:44네
00:09:45네
00:09:46네
00:09:47네
00:09:48네
00:09:50네
00:09:51네
00:09:52네
00:09:53네
00:09:54네
00:09:55네
00:09:56네
00:09:57네
00:09:58네
00:09:59네
00:10:00네
00:10:01네
00:10:02네
00:10:03네
00:10:05곳ifice
00:10:06이쁜 병 잘 갔다 왔어요?
00:10:07어떻게
00:10:08가닥은 잘 잡혀요
00:10:10갔다 너 왔는데
00:10:11어디서부터 시작할때 잘 모르겠어요
00:10:14괜히 저질렀다 싶기도 하고
00:10:16어어, 약한 소리
00:10:18뭘 어디서부터 시작해요?
00:10:20끝까지 믿는 부분 부터 시작해야지
00:10:23컵으로 찔러 죽인 게 아니라
00:10:25컵을 바닥에 던진 게 다라면서
00:10:34잠시만요.
00:10:36잠시만요.
00:10:40저기 수리 씨.
00:10:42나 뭐 좀 부탁할 거 있는데.
00:10:45아이고 걱정도 팔자셔 우리 할아버지.
00:10:53할아버지 지금도 반주 알지?
00:10:56아 수리야 해가 쟤가 맛이지 인마.
00:11:00대바람에 무슨.
00:11:02여기까지 쎄주는 냄새가 확 나는데 뭘.
00:11:05너나 술 조심해.
00:11:08딱 석 잔이면 쓰러지는 주제에.
00:11:11그래도 두 잔까지 같이 마셔주잖아.
00:11:13아 전화 끊어. 밥 쉬고.
00:11:15저 할아버지.
00:11:17왜?
00:11:18유리컵 깨면 그 조각이 얼마나 멀리 튈 수 있을까?
00:11:26아니다.
00:11:27나중에 나랑 같이 마시게 당분간은 술 좀 쉬어. 알았지?
00:11:32아니다.
00:11:35다들 바쁘신 분들인데 질질 끌지 말고 끝냅시다.
00:11:38우리 흥정 따위 안 합니다.
00:11:40예상 획수보다 낮춰 불러서 차근차근 올리는 짓 안 한단 말씀입니다.
00:11:43거부하시면 소송 갑니다.
00:11:45거기까지 가면 저희가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 거고요.
00:11:49장담하건대 10원짜리 동전 하나 못 받아 가십니다.
00:11:54협박하시는 건가요?
00:11:56무서워 죽겠네.
00:11:58더는 양보할 수 없는 최대 획수를 말씀드리죠.
00:12:0410억입니다.
00:12:05어떻게 하시겠습니까?
00:12:08받아들이시겠습니까?
00:12:12너희는 그게 적다는 거야 지금?
00:12:14말 함부로 하실 거예요 정말?
00:12:16내가 왜 저런 거한테?
00:12:18니까짓게 변호사면 변호사지 감히?
00:12:20우리 사모님.
00:12:21화 많이 나셨네요.
00:12:28한번만 기회를 더 드리죠.
00:12:30어떻게 하시겠습니까?
00:12:33어때?
00:12:36당당 접수.
00:12:40그럼 받아들인 걸로 알고.
00:12:41거부합니다.
00:12:51들어오세요.
00:13:00놀라시는 걸 보니 너무 반가우신가 봐요.
00:13:03첫녀사.
00:13:05첫녀사가 여기에.
00:13:07이게 뭔지 아시겠어요?
00:13:10왜 말을 못하세요?
00:13:11본인이 공증하신 각서잖아요.
00:13:14며느님한테 들키면 반절 뚝 떼줘야 하는 아드님 땅.
00:13:17가짜 계약해주면 얼마 얼마를 주시겠다는 그 앙큼한 서류.
00:13:22한변호사님 그걸로만은.
00:13:24알아요.
00:13:25이걸로만 소송권이 안 되죠.
00:13:27하지만 이분이 알고 계신 게 과연 이것뿐일까요?
00:13:33너 어떻게 나한테.
00:13:35왜?
00:13:36단물 다 빨아먹을 땐 언제고.
00:13:38나한테 준다는 거 안 준 게 누군데?
00:13:41평생 만져보지도 못할 명품 빼게.
00:13:43골프채.
00:13:44골프 교수에.
00:13:4520억 제안합니다.
00:13:50안 주시겠다면 그동안 이분과 저지르신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서 소송 들어갑니다.
00:13:55그래도 괜찮으시겠어요?
00:14:00일어나죠?
00:14:01일기 끝난 거 같은데.
00:14:03잠깐.
00:14:05저 바빠요.
00:14:06당장 소장 접수하러 갈 거라.
00:14:09줄게.
00:14:12사모님.
00:14:14준다고.
00:14:15준다고.
00:14:18이거로.
00:14:21사모님은 spring Жив이 usar,
00:14:25가끝이 입고 버리워.
00:14:26습니다.
00:14:27불건한 나라를 그레이케.
00:14:28사모님은 강의의에 대해 생각을 합니다.
00:14:30사모님과 사모님을 그레이케.
00:14:33사모님이 uit기고 빠져나오.
00:14:3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5:0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5:3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6:05그거를 못해내는 여자 당신이랑 안 어울려.
00:16:11나 의외로 의존적인 여자 좋아해.
00:16:15물론 내 와이프가 그런 사람도 아니지만.
00:16:19갈게.
00:16:21가도 돼?
00:16:24당신 아내의 갤러리 파티?
00:16:29얼마든지.
00:16:31얼마든지.
00:16:33아니.
00:16:43방 변호사님.
00:17:01왜 아줌마 왜 또 저래?
00:17:09왜 아줌마 왜 또 저래?
00:17:14소비자고발센터에 접수된 건 중에 이 문제로 손배소송 준비중인 사람이 있대요.
00:17:20하필이 뭐 얼굴이 이래서 속상했겠다.
00:17:23그 회사 인간들 말이 치료비보다 몇백 더 얹어줄테니 무마하죄요.
00:17:31어쩜 인간들이 미안하다는 말도 한마디 안해요?
00:17:35하도 열받아서 소송 걸려구요.
00:17:38회사가 새틀사 맞나요?
00:17:41네.
00:17:44아무리 애 아빠가 실직중이고 당장 생활비가 아쉽다지만
00:17:48인간돌이 못하는 것들한테 끝까지 해볼거에요.
00:17:52안녕히 가세요.
00:17:54고깔 하나씩들
00:17:55자, 나눠 쓰시고 대표님도 하나 받으시고
00:17:58저희 주인공 나타나면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아시죠?
00:18:00오케이.
00:18:01아니 그냥 개기나 나눠먹고 말지 뭐 이럴 것까지.
00:18:04예, 예 압니다 알아요.
00:18:05아프시겠죠? 쓰레시겠죠?
00:18:07누구는 발바닥에 종긴 하도록 뛰어다녀도 달당 25만원.
00:18:10그런데 누구는 대강 왔다갔다만 해도 얼마냐?
00:18:12너무 많아서 계산이 안된다.
00:18:13성공보수 5% 약정했으니까 1.
00:18:16억소리나게 벌어오는데 아무리 쓰려도 받아들이셔야죠.
00:18:18아, 쓰린 가슴 호해드릴까?
00:18:19알았어요, 알았어요.
00:18:20쓰면 될 거 아니에요.
00:18:21알았어요, 알았어.
00:18:23스annoye님.
00:18:24주인공은 왜 안 나타나요?
00:18:25네, 제가 전화 한번 해볼게요.
00:18:26아, 주민사님.
00:18:27네, 서비스님.
00:18:28그래도 얼마냐 너무 많아서 계산이 안 된다
00:18:31성공보수 5% 약정했으니까 1...
00:18:38억소리나게 벌어오는데 아무리 쓰려도 받아들이셔야죠
00:18:41아, 쓰린 가슴 호해드릴까?
00:18:43알았어요, 알았어요, 쓰면 될 거 아니에요
00:18:46아, 이제 주인공은 왜 안 나타나?
00:18:48네, 제가 전화 한번 해볼게요
00:18:50아, 사무사님? 어디세요?
00:18:52어, 벌써요?
00:18:53예, 알겠습니다
00:18:55요 앞이래요, 요 앞이래요, 왔어, 왔어, 왔어
00:18:58오, 잠깐!
00:19:10증인! 찾았어요!
00:19:20지금 뭐 하는 거예요?
00:19:23저 증인 찾았어요
00:19:28어휴, 냄새!
00:19:40곱게 말할 때 문 닫아라
00:19:44안 닫아?
00:19:46아!
00:19:47이...
00:19:49오, 제또!
00:19:59오, 제또!
00:20:01오, 제또!
00:20:02오, 제또!
00:20:03오, 제또!
00:20:13오, 제또!
00:20:14아휴,
00:20:15이젠 접는 걸로도 모자라서 난리기까지 해!
00:20:17저기 엄마한테 얼마나 중요한 소리인지 알아?
00:20:20중요하다고 말 안 했잖아
00:20:22어쭈, 네가 매를 부르지 지금? 차려!
00:20:26당장 내려가서 네가 날린 비행기 다 찾아온다, 실시!
00:20:30싫어!
00:20:32집에 들어와서도 종일만 데려다 보는 주제!
00:20:37야, 뭐 주제?
00:20:40사람들이 나더러 뭐래 그러는 줄 알아요?
00:20:42천재라는 거예요, 천재?
00:20:44천... 천재 뭔지 아시죠?
00:20:47잘 알죠
00:20:49아니, 머리 나쁜 천재가 있습니까?
00:20:52없죠
00:20:53없죠
00:20:56야, 야, 야, 아니, 형, 선생님, 형님!
00:20:59야, 야가 뭐야, 야가!
00:21:01내가 학교 어디 나왔는지 아시잖아요?
00:21:04알아요, 알아요, 알아요!
00:21:05내가 그 앞에서 30년 하고도 217일 동안 사신 분이잖아요
00:21:09217일 동안 살았을 거 알지
00:21:11제가 서울대 법대 나왔습니다, 네?
00:21:16아니, 무슨 아이큐 한 자리가 서울대를 갑니까?
00:21:21네?
00:21:22문혜아가 사실을 붙어갖고 변호사가 되냐고요
00:21:26저, 이쁘고 똑똑하고 일 잘하고 돈 잘 벌고 다 좋은데요
00:21:31우리 한변호사님 입이, 입이, 입이 조금 거칠어요
00:21:36아, 그렇습니까, 대표님?
00:21:37자, 자, 사무장을
00:21:39사실 한변이 싸가지가 좀 없는 건 사실이지만 능력은 있잖아요, 네?
00:21:44아니, 능력이 있다고 자꾸 싸가지를 출장 보내면 안 되죠
00:21:48출장을 보냈으면 다시 데리고 와야지
00:21:50왜 자꾸 보내기만 하느냐 이거죠
00:21:53오늘날 쥐를 키운 게 누군데, 네?
00:21:56적어도 10cm는 제가 키웠다 이겁니다
00:21:59저 힘들었어요
00:22:01그리고 자랑스러웠어요
00:22:03그러니까, 내가 채용해주고, 지휘해주고, 인정해주고 이런 거 아무 소용없다 이겁니다
00:22:14뭐 저, 저 혼자 다 큰 줄 아는데 뭐
00:22:17맞아, 맞아
00:22:18자, 한잔하십시다
00:22:19대표님의 키움은
00:22:21윤변호사님, 윤변호사님, 윤변호사님
00:22:25윤보, 알 수 알아
00:22:28윤변호사님
00:22:30윤보를 사래
00:22:32윤보를 사래
00:22:33윤보를 사래
00:22:34위험하다, 위험해
00:22:57변호사 방이 이렇게 생겼구나
00:23:00나, 이런 데서 꼭 해보고 싶었던 거 있었는데
00:23:05아하
00:23:06좋긴 좋은데, 여기서는 좀 아니지
00:23:09아이 참, 왜 이렇게 성질이 급해
00:23:12껌
00:23:15참성이 없냐?
00:23:17레츠 듀잇
00:23:24엄마
00:23:25이 야밤에 여기 웬일입니까?
00:23:45내일 재판이 있는 거 알긴 아세요?
00:23:47그거 말이 주로 일부러 왔나?
00:23:50여기가 호텔이 아니라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네요
00:23:55아, 깜빡했는데 고마워요, 본론은
00:24:02그게 내일 소송에 제출할 자료가
00:24:07아까 줬을 텐데
00:24:08아까 그게요, 몇 개가 날아갔어요
00:24:11날아가요?
00:24:13그니까 제 아들이
00:24:15그걸 그냥 비행기를 접어가지고 그냥
00:24:17슝
00:24:19그니까 재판에 필요한 자료로
00:24:21비행기를 접어서 슝
00:24:25그 엄마의 그 아들이네
00:24:27뭐라고요?
00:24:28그런 욕 먹기 싫으면 일을 똑바로 하든가
00:24:30강 변호사
00:24:38강 변호사
00:24:40옷을 센스 입게 잘 입어달라는 부탁은 하지 않겠어요?
00:24:43무리하는 것 같으니까
00:24:45단추는 좀 똑바로 잠급시다
00:24:48어디 가서 직업군 전체 욕 먹이지 말고
00:24:49계속 보고 계시나고요?
00:25:08계속 보고 계시나고요?
00:25:14볼 거나 했고
00:25:15아니, 볼 게 왜 없어? 지가 다 봤어?
00:25:21한 번만 해주라
00:25:36뽀뽀 한 번이 그렇게 어렵냐?
00:25:38쬐끔할 때는 엄마 있으리 아주 그냥 지 건 줄 알아놓고 사?
00:25:41한 번 해줘
00:25:44엄마 첫 재판이잖아
00:25:46아유, 실컷 히어놨더니 관둬
00:25:47아유, 치사해서 안 한다 내가
00:25:49엄마 잘하고 올게
00:25:51내가 참여 재판을 왜 싫어하는 줄 알아요?
00:25:54힘들어서도 아니고
00:25:55돈 때문도 아니고
00:25:56서류 몇 장이면 끝나는 딴 재판들이랑 다르게
00:25:58입 아프게 말을 하고 또 해야 되잖아
00:25:59예비 배심원 여러분
00:26:00여러분들은 지금 대한민국 사법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고 계십니다
00:26:01아주 박진희
00:26:02박진희
00:26:03박진희
00:26:04박진희
00:26:05박진희
00:26:06박진희
00:26:07박진희
00:26:08박진희
00:26:09박진희
00:26:10박진희
00:26:12박진희
00:26:13박진희
00:26:14박진희
00:26:15박진희
00:26:16박진희
00:26:17박진희
00:26:18박진희
00:26:19박진희
00:26:20박진희
00:26:21박진희
00:26:22박진희
00:26:23박진희
00:26:24박진희
00:26:25박진희
00:26:26박진희
00:26:27박진희
00:26:28박진희
00:26:29박진희
00:26:30박진희
00:26:31박진희
00:26:32박진희
00:26:33박진희
00:26:34박진희
00:26:35박진희
00:26:36박진희
00:26:37박진희
00:26:38박진희
00:26:39박진희
00:26:40박진희
00:26:41박진희
00:26:42박진희
00:26:43박진희
00:26:44박진희
00:26:45박진희
00:26:46박진희
00:26:47박진희
00:26:48박진희
00:26:49박진희
00:26:50박진희
00:26:51박진희
00:26:52박진희
00:26:53박진희
00:26:54자, 첫 번째가 맞다고 생각하시는 분 손들어 주세요.
00:27:019번 후보께 묻겠습니다.
00:27:03재혼 가정의 자녀끼리 화목하기가 쉽다고 생각하십니까?
00:27:07피한 밤으로 안 슬겼는데 어렵지.
00:27:10분위기 나름이죠.
00:27:12재혼 가정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가요?
00:27:17변호인 측 무의유 깊이 신청합니다.
00:27:213번은 확실한 우리 편이에요.
00:27:24변호인 측에선 3번, 9번 후보 제외하겠습니다.
00:27:273번, 9번 배심원 후보로...
00:27:30너는 못 들었어요? 3번 우리 편이라니까요?
00:27:32아휴 참, 일당준대서 왔더니만 지랄드라고 잘 빠졌네.
00:27:47유용수가 누구야?
00:27:54김용수가 누구냐고?
00:28:00저는 아닌데요.
00:28:04순위 씨.
00:28:05저 유리 조각이 피해자 김민선 양의 경동맥에 꽂혀있던 살해 수반이 맞나요?
00:28:25맞습니다.
00:28:26어떻게 확신하시죠?
00:28:27이 날카로운 유리 조각 끝에서 피해자 김민선의 경동맥 조직과 혈혼이 발견됐습니다.
00:28:33지문도 묻어있었나요?
00:28:35예. 오른손 엄지, 검지, 중지의 지문이 발견됐습니다.
00:28:39증인의 경험으로 밀어볼 때 지문의 주인이 범인일 가능성이 크겠군요.
00:28:45그렇습니다.
00:28:45누구의 지문이었나요?
00:28:48정재호의 지문이었습니다.
00:28:51이상입니다.
00:28:56엄지, 검지, 중지라면 이 세 개 맞습니까?
00:29:00맞습니다.
00:29:01이 세 손가락으로 유리 조각을 잡는다면 어떤 모양새가 될까요?
00:29:06이거 맞습니까?
00:29:08그렇겠네요.
00:29:10생각 안 해보셨나 봐요?
00:29:12아, 예. 뭐 거기까지는...
00:29:13단번에 피해자의 경동맥을 끊어버릴 만큼 압력을 가하려면
00:29:17엄지, 검지, 중지를 모은 이 세 손가락의 희망으로 가능할까요?
00:29:23이 손모양, 이걸 주의 깊게 봐주십시오.
00:29:27만일 살해 도구가 유리 조각이었다면
00:29:29동생을 죽일 마음이었던 피고인이
00:29:31이렇게 집어찔렀을까요?
00:29:37오히려 유리 조각을 빼내기 위해 반대로 이 동작을 했다는 게
00:29:42말이들죠.
00:29:44말이들죠.
00:29:44말이들죠.
00:30:07안 받아요?
00:30:08네
00:30:10이제 어떡할 거예요?
00:30:12딸랑 한 개 있는 증거마저 날아가기 생겼으니
00:30:18변호사님 재판장로 오셨습니다
00:30:28김선미 주인 출석 안 했습니까?
00:30:32변호인 전 증인 연락 안 됐어요?
00:30:37점심 드시고 한 시에 시작하겠습니다
00:30:51나 지금 강변이랑 밥 먹을 기분 아니니까
00:30:55알아서 자체 해결하세요
00:31:07또 뵙네요
00:31:10혼자 왔나?
00:31:11이럴 줄 알았으면 불러서 같이 먹을 걸 그랬구만
00:31:14에이 남녀끼리 무슨 맛으로요?
00:31:16약속 있어요?
00:31:17먹고 가라 그럼
00:31:18먹고 가라 그럼
00:31:19가시죠
00:31:21먹고 가라 그럼
00:31:22하여간 붓든 정도 떨어져요
00:31:26그치
00:31:28사장님은 내 고기
00:31:29왜?
00:31:30이럴 줄 알았으면 불러서 같이 먹을 걸 그랬구만
00:31:33에이 남녀끼리 무슨 맛으로요?
00:31:35약속 있어요?
00:31:37먹고 가라 그럼
00:31:42먹고 가라 그럼
00:31:43하여간 붙든 정보 떨어져
00:31:59형 봤어? 너구리 영감이랑 같이 나가던데?
00:32:02황 검사가 곧 해운가?
00:32:06네가 왜 해운 정보를 챙기고 있냐?
00:32:08몰랐어? 나 어떻게 하면 해운으로 튈까만 연구하잖아
00:32:13해운으로 튈까만 연구하잖아
00:32:17혹시 세틀자 법률점은 어딘지 알아?
00:32:24혜윤이구나?
00:32:27알겠네, 증인이 왜 안 왔는지
00:32:32이영우답다?
00:32:37너 혹시 형한테 얘기 들은 거 아니지?
00:32:41지나간 남자 용서해줄 만큼 너그러보여 내가?
00:32:45아니
00:32:49증인은 피해자 김민선과 무슨 관계십니까?
00:32:54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입니다
00:32:58사랑하는 사람을 졸지에 잃고 얼마나 성심하셨겠습니까?
00:33:03화면에 뜬 핸드폰이 김민선 양의 소유가 맞습니까?
00:33:07맞습니다
00:33:11작년 10월에 제가 사준 겁니다
00:33:14취업 기념으로 사주신 거군요
00:33:16김민선 양은 그 힘들다는 은행업계에 당당히 정규직으로 취직한 재원으로 알고 있는데
00:33:23맞습니다
00:33:27핸드폰이 깨진 경위를 알고 계십니까?
00:33:29민선이가 죽던 날
00:33:35민선이가 죽던 날
00:33:37천천히
00:33:38천천히 말씀하십시오
00:33:42그날 민선이를 바래다주고 집에 오는 길에 전화를 했는데
00:33:46소란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00:33:50오빠
00:33:51오빠 정말 왜 이래?
00:33:53민선아 너 왜 그래?
00:33:56무슨 일 있어?
00:33:57아니야
00:33:58오빠 술을 좀 많이 마셔서
00:34:01너 내 말 무시하는 거야?
00:34:04그 새끼랑 안 헤어져?
00:34:06내가 갈까?
00:34:07아니야 오기는
00:34:08전화기 너머로 들린 소리를 다시 한번 반복해 주시겠습니까?
00:34:14전화기 너머로 들린 소리를 다시 한번 반복해 주시겠습니까?
00:34:17내 말 무시하는 거야?
00:34:19그 새끼랑 안 헤어져?
00:34:21그 소리가 누구 건지 아시겠습니까?
00:34:23압니다
00:34:25그 사람이 이 자리에 있습니까?
00:34:27있습니다
00:34:28손가락으로 가르켜 주시겠습니까?
00:34:29비애자의 전화기가 끊기기 전 마지막 비명 소리를 들었을 때
00:34:43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
00:34:45저 새끼가 민선이를 때리거나
00:34:48때리거나?
00:34:50욕보였다고 생각했습니다
00:34:56잘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00:34:59피해자 김민선 양과 저기 앉아있는 정재호 군은
00:35:02성도 다르고
00:35:04한쪽 부모도 다른
00:35:05재혼가정의 자녀들이었지만
00:35:0710년간을 함께 살아온 가족이었습니다
00:35:10어떻게 재호 군이 민선 양을
00:35:12욕보인 거라고 상상을 하십니까?
00:35:15교화했으니까요
00:35:17저 새끼가 민선이를 교화했어요
00:35:21아니
00:35:22아니 오빠랑 놈이 이렇게
00:35:24짚지
00:35:25자
00:35:26짚지
00:35:27짚지
00:35:29다시
00:35:32여자
00:35:33실패
00:35:34전
00:35:35윤정은
00:35:36전
00:35:39무장
00:35:40고청
00:35:41물살, 많이 컸다?
00:35:49큰 나이는 아니지 내가.
00:35:51안 그래 땀콤?
00:35:53함대 덜 맡겠다고 빤스버크 쇼 하던 게
00:35:56변호사 됐다고 중심 좀 잡는다.
00:36:00현대는 주먹 중심이 아니라 지식 중심 사회거든.
00:36:06완전 주먹 중심으로 살아온 내가 불렀는데 왜 왔냐?
00:36:09우리 애들한테 맞을까 봐 쫄아서?
00:36:12그런 거 말고.
00:36:14옛정, 의리, 우정 그런 멋진 표현들 많잖아.
00:36:20푼돈 벌러온 주제에 포장 얼마 하면 되냐?
00:36:25나 너네 같은 바지들 돈 역겨워서 싫은데.
00:36:30이 가리개 좀 치워보지.
00:36:33네 위장에 백원짜리 동전 가득 쳐넣어
00:36:35옛정 나누던 그 강물에 푹 담궈주려니까.
00:36:39그따구 협박에 벌벌 떨기엔
00:36:42내가 상태 안 좋은 인간들을 너무 많이 봤다.
00:36:47상담원 서비스야.
00:36:51내 친구 용수야.
00:36:58바깥 구경 좀 하게 해줘.
00:37:00반대신문 없어요?
00:37:10나요.
00:37:12변호인처.
00:37:14반대신문 안 하실 겁니까?
00:37:16이거 나요.
00:37:18우리한테 지금 전략이 필요해요.
00:37:20가만히 좀 있어요 제발.
00:37:21어떻게 정재우 군이 피해자에게 그런 마음을 먹었다는 것을 증인은 확신하세요?
00:37:51같이 있을 때 한 시간에 한 번씩은 전화가 왔습니다.
00:37:54동생을 아끼는 마음일 수도 있죠.
00:37:57민선이한테 직접 들은 적도 있습니다.
00:37:59오빠가 자기를 좋아했었다고.
00:38:02이 법정에서 확인할 수 없는 사실이네요 그건.
00:38:08그리고 일단 피해자 김민선 양의 사체에 성적인 징후는 없었습니다.
00:38:12배심원 여러분은 그 사실을 확실히 알아주십시오.
00:38:15혹시 본인한테 문제는 없었나요?
00:38:24무슨 소리입니까 그게?
00:38:26보통 여동생이나 딸의 남자친구를 반대할 때 나올 수 있는 표현이
00:38:30응?
00:38:31내 말 무시하는 거야 너?
00:38:32걔랑 안 헤어져?
00:38:33이런 말들이니까요.
00:38:35그래서
00:38:35나한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
00:38:39뭐 그렇다기보다
00:38:40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대해서 묻고 있는 거죠.
00:38:43나한테 무슨 문제가 있을까?
00:38:44내가 걔를 때렸나?
00:38:46둘 쳐먹었나?
00:38:47증인.
00:38:47너무 감정적으로.
00:38:49이거 한 번 보시죠.
00:38:56내가 여기까지 말 안 하려고 했는데
00:38:58저 자식이 찍은 거예요.
00:39:00저 자식이 찍은 거예요.
00:39:28이해했습니다.
00:39:29준비 절차 때 제시되지 않았던 증거입니다.
00:39:32반드시 물론 기회를 박탈당할 수 있으므로
00:39:34증거 채택을 반대합니다.
00:39:36그거는 양쪽 의견을 다 듣고 난 다음에 결정할 테니까
00:39:39일단 앉으세요.
00:39:40속이 시원합니까?
00:40:00네, 아주 시원합니다.
00:40:04아까 그렇게 말렸는데 왜 내 말 안 들었어요?
00:40:07당장 질 것 같은데 어떻게 해요?
00:40:09지금 감정 때문에 게임 끝난 거 안 보여요?
00:40:12아직 하루 남았잖아요.
00:40:13내일까지 무슨 수로 반대해진 거 확보해서
00:40:15배심원들 말문 돌립니까?
00:40:17방법 있을 거예요.
00:40:23진짜 막무가내네.
00:40:25촌스럽고 무지한 건 좋은데
00:40:27남한테까지 피해주지 맙시다.
00:40:30오늘부로 나 당신 사서 안 해!
00:40:39엄마가 못 놀아준 건 미안한데
00:40:41제동이 그런 짓 또 하면 엄마한테 진짜 혼나.
00:40:46응.
00:40:49치카치카 꼭 하고 고모랑 먼저 자.
00:40:52엄마 금방 들어갈게.
00:40:54응?
00:40:55또 늦어?
00:41:00잘자, 아들.
00:41:02재판 안 잘 돼가?
00:41:19잘 될 리가 있냐?
00:41:21어디서 굴러온 이상한 뼈덕이 하나가 자꾸 내 앞길을 막는다.
00:41:25강은하 변호사?
00:41:26그럼 다른사람이겠냐?
00:41:31평소한테나 가야겠다.
00:41:33어쨌건 얼굴은 내밀어야지.
00:41:36나도 갈까 하는데.
00:41:44왜?
00:41:45역시 한정원이다 싶어서.
00:41:47나라면 딴 여자 선택한 형 미울 것 같은데.
00:41:51선택한 형 미울 것 같은데.
00:42:11하던 대화 계속 나누세요.
00:42:15참 가지가지 한다.
00:42:22이번 재판 이기면 키스해줄래?
00:42:27미쳤어.
00:42:28그 대신 지면 키스해달라고 절대 안 졸라.
00:42:33좋아.
00:42:34절 귀찮겠네.
00:42:36진짜지.
00:42:38약속했다 너.
00:42:39나중에 딴 얘기하면 안 돼?
00:42:41또 다 된다.
00:42:42하악!
00:42:51안녕하세요.
00:42:52오랜만이에요.
00:42:53네?
00:42:54감사합니다.
00:42:55네.
00:42:56반갑습니다.
00:42:57예.
00:42:58반갑습니다.
00:42:59원장님이 말할 때는 너무 시간도 없게 골랐어 보지 않으세요?
00:43:01네.
00:43:02원장님이 말할 때 너무 시간도 없게 골랐어 보지 않으세요?
00:43:03네.
00:43:04원장님이 말할 때는 너무 감사하고.
00:43:05이번 전시에는 기행력이 아주 돋보인 것 같은데.
00:43:06아멘
00:43:36아멘
00:43:40아니 표정이 왜 그래? 귀신이라도 봤나?
00:43:46오랜만이나요? 한 변호사
00:43:49뭐 그렇게 오랜만은 아닌 것 같은데요?
00:43:52왜? 안 반가워?
00:43:57왔어?
00:44:00누구?
00:44:01어
00:44:02아니 뭐라고 얘기하나?
00:44:04곧 나한테 넘어올 한정원 변호사
00:44:07아
00:44:09반가워요 유미연이에요 한정원입니다
00:44:14이 변호사한테 얘기 많이 들었어요
00:44:17어쩜 얘길 많이 들어서 그런가 하나도 낯설지가 않네
00:44:21저도 얘기 많이 들었어요 이 변호사 통해서
00:44:27아니 뭐 형수 때문에 왔더니 화장 분위기네
00:44:31우리끼리 어디 나가서 한잔할까?
00:44:34아
00:44:35아
00:44:36아
00:44:37아
00:44:39아
00:44:40괜찮아 괜찮아
00:44:42많이 힘들고 피곤하죠?
00:44:44네
00:44:47나도 첫 재판 땐 청심환을 몇 개나 먹었는지 몰라요
00:44:52독수리 있죠?
00:44:53새요?
00:44:54이 독수리한 놈도 새끼 때는 아마 병아리만 할 거예요
00:44:59근데 이놈들은 몸집을 줄이는 대신 날개를 키우면서 독수리가 되는 거거든
00:45:06독수리는
00:45:07뼛속이 비었어요
00:45:12뼛속까지 비워야 장공은 날 수 있다 뭐 그런 거예요
00:45:20암튼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해봐요
00:45:23다 버리고 비우다 보면 다른 게 보일 테니까
00:45:27네
00:45:28네
00:45:41우리 재호가 사진 찍는 거를 참 좋아해요
00:45:44흑석동에 작업실도 있었고
00:45:47흑석동에 작업실도 있었고
00:45:49흑석동에 작업실도 있었고
00:45:56누구세요?
00:45:57제호 형도 친했고 민선이하고도 가까웠는데
00:46:01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00:46:04죽은 김민선 씨를 알아요?
00:46:06네
00:46:07민선이도 여기 멤버였으니까요
00:46:10네
00:46:11민선이도 여기 멤버였으니까요
00:46:27仁수의 대� 문제
00:46:31아니에요?
00:46:32네
00:46:41아, 정말?
00:46:42응
00:46:43아니, 이 사람한테 정말 그렇게 터프 화면 있었어?
00:46:46응
00:46:47여자 앞에서 의외로 야성적인 구성이 있는 걸
00:46:51형수는 전혀 모르네?
00:46:54내 앞에서는 왜 안 그럴까?
00:46:56말해봐요, 또 다른 녀석 누구 있었어?
00:47:00뭐 어때요? 다 지난 일인데
00:47:05저도 궁금하네요, 이 변호사님 러브스토리
00:47:13별거 아니에요
00:47:14다 한때 치기 같은 거지
00:47:17철없을 때 아무 생각 없이 저지르는 불장난 같은 거
00:47:22왜 그런 때 있잖아요, 아주 잠깐
00:47:27근데 이렇게 불장난하다가
00:47:29큰 불을 내기도 하는 거 아닌가?
00:47:40와, 이렇게 모이니까 되게 재밌네, 응?
00:47:44나 이 사람하고 결혼하기 전에 태조를 만났으면
00:47:48태조랑 결혼했을 것 같은데
00:47:50싫어요?
00:47:52저한텐 그렇게까지 섹시하진 않네요
00:47:55새로 연애를 시작하기엔
00:47:58먼저 정리해야 할 일도 있는 것 같고요
00:48:02그러지 말고
00:48:07다시 한번 잘 생각해봐요
00:48:08천하의 얼빠진 놈이라고 해도 혜윤의 차남이고
00:48:14혹시 또 모르죠?
00:48:17앞으로 한 변호사 커리어에 도움이 될지도
00:48:20변호사라면 그런 욕심 내볼 만하잖아요
00:48:24생각해보죠
00:48:25생각해보죠
00:48:27적극적으로
00:48:33갑자기
00:48:35형이랑 헤어진 옛 여자들이 굉장히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00:48:40안 그래?
00:48:41좀 어지럽다
00:48:47좀 어지럽다
00:48:55괜찮아?
00:48:56그만 일어날까?
00:48:58태조 애타겠다
00:49:01우린 그만 가요, 여보
00:49:03그러자
00:49:04가자
00:49:09가자
00:49:11가자
00:49:12고맙습니다
00:49:12고맙습니다
00:49:21증인 가지고 장난 그만 쳐
00:49:22그냥 그만 쳐
00:49:26싸우려면 법정 안에서 하든가
00:49:31아직도 착각하는구나
00:49:35넌 내 상대 안 돼?
00:49:50안 데려다 줘도 돼
00:49:52갈게
00:50:22안 데려다 줌
00:50:24안 데려다 줌
00:50:25안 데려다 줌
00:50:26안 데려다 줌
00:50:28안 데려다 줌
00:50:29안 데려다 줌
00:50:32안 데려다 줌
00:50:35agan
00:50:36아...
00:50:37아...
00:50:38아...
00:50:39아...
00:50:58감사합니다
00:50:59네
00:51:06나한테 말 안 한 거 없어?
00:51:09없어요
00:51:10정말 없어?
00:51:11네
00:51:12끔찍한 하루가 될 거야
00:51:15너도 엄마도
00:51:17그리고 아버지도 주민석에 섭외되니까
00:51:23나한테 말 안 한 거 없어?
00:51:28없어요
00:51:31정말 없어?
00:51:33네
00:51:36그럼 하나만 부탁하자
00:51:40법정에서 내가 뭘 묻든지 놀라지 말고 대답해
00:51:46힘들면 거짓말을 얘기해도 좋아
00:51:49마음 가는 대로, 마음 편한 대로
00:51:53근데 진짜 내 마음은
00:51:57날 믿고 진심을 얘기해줬으면 좋겠다
00:52:03뭐 그거야
00:52:06뭘 물으실 건데요?
00:52:10비밀
00:52:13일어서 주십시오
00:52:27증인은
00:52:28정재호 군의 어머니가 맞습니까?
00:52:32네
00:52:34증인은 피해자 김민선 양의 어머니도 되시나요?
00:52:39네
00:52:41잘 안 들리는데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00:52:45증인은 피해자 김민선 양의 어머니도 맞나요?
00:52:49맞나요?
00:52:52네
00:52:53그렇군요
00:52:54경찰이 발견 당시에
00:52:56증인은 쓰레기통 한 개를 품 안에 안고 있었습니다
00:52:59그 안에는 뭐가 들어있었습니까?
00:53:04증인, 이 자리는 증인의 감정을 발산하는 그런 자리가 아닙니다
00:53:08그 안에는 뭐가 들어있었습니까?
00:53:10유리컵, 조각, 그리고 피를 닦은 걸레
00:53:21일단 컵 조각부터 얘기해보죠
00:53:23증인의 경찰 조소에는
00:53:26컵 조각에 퍼져있는 위치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습니다
00:53:29검찰 조소에 와서야 사방에 온 천지에 다 퍼져있었다는 진술이 나옵니다
00:53:35저기 앉아있는 증인의 아들과 같은 진술입니다
00:53:39왜 경찰 조소에는 진술이 없었을까요?
00:53:42답변 부탁드립니다
00:53:43너무 경황이 없어서
00:53:48그저 치워야겠다는 생각만 했다는 것 밖에는 기억이 안 나서
00:53:54나중엔 어떻게 기억이 났나요?
00:53:56주방에서부터 치우고 닦아 나갔는데
00:54:00쓰레기통을 안고 울고 있던 자리가 현관 쪽이라는 게 생각났습니다
00:54:05그제야 주방에서 현관까지 고루 퍼져있었다는 게 생각났습니다
00:54:15참 이상하네요
00:54:17기억은 보통 시간이 지나면 흐려지기 말은 아닙니까?
00:54:22아무도 좋습니다
00:54:24다음은 피에 관한 얘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00:54:28증인이 눈물을 흘리며 닦은 저 피는 누구의 피였습니까?
00:54:32증인, 또 경황이 없어서 기억이 안 나십니까?
00:54:42아니요
00:54:44딸아이
00:54:47딸아이가 흘린 피예요
00:54:52대체 컵은 왜 치우고 피는 왜 닦았습니까?
00:54:56나도 모르겠어요
00:54:58나도 모르겠어요. 순간적으로 그냥 그게 보기가 싫어서.
00:55:02피를 닦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습니까?
00:55:05증거인멸에 해당되는 엄청난 행위를 왜 순간적으로 하게 됐을까요?
00:55:10딸이고 뭐고 아들부터 살리고 오자고 생각한 거 아닙니까?
00:55:12있습니다. 검사체, 조식, 조심하세요.
00:55:17왜 컵을 치웠습니까? 왜 피를 닦았습니까?
00:55:22엄마로서 친자식을 보호하는 건 결코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00:55:31본능이 시킨 계산으로 그 순간 증인의 머릿속에는 딸을 버리고 아들을 선택한 거 아닙니까?
00:55:36주 파장님!
00:55:37허허, 검사체.
00:55:40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00:55:43증인은 정말 김민선 양의 어머니입니까?
00:55:50정말로 그냥 치웠어요.
00:55:52내 자식들이 만든 광경이 너무 끔찍해서
00:55:57그냥 내버려두기가 살이 떨려서
00:56:00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00:56:03증인은 정말 김민선 양의 어머니가 맞나요?
00:56:08예, 있습니다.
00:56:10악의적인 질문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00:56:17민선이가 참 예뻤어요.
00:56:21아들보다 살갑고
00:56:24엄마 구민 얘기도 잘 들어주고
00:56:27똑똑하고 잘났고
00:56:30증인
00:56:30제 질문에 예, 아니오르만 답하세요.
00:56:36검사체 질문의 의도가 대체 뭡니까?
00:56:39증인은 정말
00:56:40김민선 양의 어머니였습니까?
00:56:43재혼 후에도 정재현 그만해 엄마한테 말입니까?
00:56:48그만해!
00:56:48내가 죽였어.
00:56:50내가 죽였으니까.
00:56:51엄마한테 그만해.
00:56:52엄마한테 그만해.
00:56:52나!
00:56:53나!
00:56:53나!
00:56:54나!
00:56:54그만하라고!
00:56:55놔!
00:56:55놔!
00:56:56놔!
00:56:56엄마한테!
00:56:57엄마!
00:56:57엄마!
00:56:58엄마!
00:56:58엄마!
00:56:59엄마!
00:56:59엄마!
00:57:00엄마!
00:57:01엄마!
00:57:02엄마!
00:57:03엄마!
00:57:04엄마!
00:57:05엄마!
00:57:06엄마!
00:57:07엄마!
00:57:08반대 신문도 못하겠네.
00:57:10갑자기 나 불리한데.
00:57:11엄마가 갑자기 나 불리한데.
00:57:13엄마!
00:57:21변호인 척.
00:57:22증인 신문하세요.
00:57:37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00:57:39증인은 동생 김민선 양을 좋아했나요?
00:57:45뭐하는 거야?
00:57:45제일 피해갈 때쯤은.
00:57:47다시 물을게요, 증인.
00:57:49증인은 동생을 정말 좋아했나요?
00:57:55진짜 여자로 좋아했습니까?
00:58:05법정에서 내가 뭘 묻든지 놀라지 말고 대답해.
00:58:10날 믿고 진심을 얘기해줬으면 좋겠다.
00:58:31아닙니다.
00:58:35그럼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00:58:37이번엔 더 솔직하게 대답해 주세요, 증인.
00:58:39동생 김민선 양이.
00:58:43동생 김민선 양이.
00:58:46증인을 좋아한 적은 있나요?
00:58:53유익십니다.
00:58:54변호인 측은 지금 근거 없는.
00:58:56근거 없기는 그쪽도 마찬가지예요.
00:58:58그냥 사진 한 장일 뿐이잖아요.
00:58:59언제 어느 때 찍은 건지도 모르는.
00:59:01자, 자.
00:59:02더 들어봅시다.
00:59:03다시 물을게요, 증인.
00:59:08있는 그대로 사실만 얘기해요.
00:59:11그럼 아무도, 누구도 안 다쳐요.
00:59:16동생 김민선 양이 증인을 좋아한 적이 있나요?
00:59:20아버지도 아셔야 돼.
00:59:41네.
00:59:43네
00:59:48다시 한 번 대답해 주세요
00:59:53네
00:59:56그럼 그 사진은 뭐였습니까?
01:00:00그 사진은
01:00:03작업실 친구들 모두
01:00:05서로에게 한 번씩
01:00:06모델이 되시기로 했을 때 찍은 거예요
01:00:10어머니도 김민선 양의 감정을 알고 계셨나요?
01:00:17네
01:00:20어머니는 어떻게 하셨죠?
01:00:23달라진 건 없었어요
01:00:26유난히 잘해 주시지도 않았고요
01:00:30근데 문제가 더 커진다면
01:00:33엄마랑 우선 집을 낳을 생각이었어요
01:00:38그런데 왜 그렇게 하지 않았나요?
01:00:41제가 그랬어요
01:00:45엄마가
01:00:47또 혼자 되는 거 보기 싫다고
01:00:52엄마
01:00:56아버지 만나서 정말 많이 편안해 주셨거든요
01:01:00그래서 민선이한테
01:01:01엄마한테서 아버지 뺏기 싫다고 했어요
01:01:08민선이도 울면서
01:01:11아버지한테서 엄마 뺏기 싫다고 했고요
01:01:15그리고는 어떻게 됐죠?
01:01:17그...
01:01:18그냥...
01:01:19가족이 됐어요
01:01:23저도 민선이처럼
01:01:25똑똑해서 큰아들 노릇하고 싶었는데
01:01:29그러지 못해서 죄송하고
01:01:34죽고 싶고
01:01:35그...
01:01:37그...
01:01:38그...
01:01:39아버지랑 엄마가 저 때문에
01:01:42사건 당시
01:01:48증인은 컵을 왜 바닥에 던졌나요?
01:01:52그...
01:01:54민선이가
01:01:55제가
01:01:57남자친구 때문에 또 울고 있었거든요
01:02:01그 새끼가
01:02:02민선이가 준 돈으로
01:02:04경마장을 갔다고
01:02:06그래서 순간적으로 화가 났었으니
01:02:08컵을 던진 건데
01:02:09제가 죽었어요
01:02:12저 때문에 죽은 거니까
01:02:15저 때문에 죽은 거니까
01:02:19저 때문에 죽은 거니까
01:02:24아버지
01:02:26죄송합니다
01:02:27죄송합니다
01:02:29죄송합니다
01:02:3510분간
01:02:37휴정 안 왔습니다
01:02:49도대체 그 정보 어디서 얻었어요?
01:02:52어젯밤에 전화 안 받은 게 누군데?
01:02:55지금 강변이 얼마나 위험한 짓을 하는 줄 알아요?
01:02:58그렇게 감정적으로 저질러놓기만 하면 단가?
01:03:01검사 측 신문은 어떻게 할 건데?
01:03:04근데 왜 반말이에요?
01:03:06재판 다 졌다고 지를 포기한 게 누군데요?
01:03:09하여튼
01:03:11오늘부로 강변이랑 나 끝입니다
01:03:14그렇게 제멋대로 구꾸면 딴 데 가서요
01:03:25어, 나야
01:03:27재판?
01:03:29아니야 아직
01:03:31아니야
01:03:32내가 이긴다니까
01:03:34너 기다려
01:03:36나 이태조야
01:03:37이태조가 내기해서 지는 거 봤어?
01:03:43재판 가지고 내기 건 거예요?
01:03:50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01:03:51이게 무슨 게임이에요?
01:03:52어, 어 아니야 신경 쓰지 마 개졌나봐
01:03:55너 언제부터 개키웠지?
01:03:57궁금하네?
01:04:07이봐!
01:04:08너한테는 남의 인생이 장난이니?
01:04:18나한테 미안해질 텐데
01:04:24나한테 미안해질 텐데
01:04:26턱이나
01:04:27처음부터 피고인이 살해했다고 단정짓고
01:04:29다른 가능성은 배제한 채 수사를 몰아갔다고 아닙니까?
01:04:33나한테 미안하죠
01:04:35교도소 차옥에선 소송 것이
01:04:37지난 표시죠?
01:04:38한정은 변호사예요
01:04:39강산 여력 변했다
01:04:40누리개가 말도 하고
01:04:41대심원 여러분
01:04:42부디 억울하게 죽어간 김민선 양의 편이 되십시오
01:04:45그녀를 죽음으로 이끈 자에게
01:04:46무기징역을 선고해 주십시오
01:04:48최종 변론 안 합니까?
01:04:50강변이에요
01:04:51복수를 이런 식으로 하는 거예요 지금?
01:04:52지금은 나보다 강변해서 먹히는 분이구나
01:04:55그 녀석 어려서부터 눈썰미하는 그만이야
01:04:57그게 통찰이고 직관이야
01:04:59자넨 다 좋은데 그게 뒤져
01:05:01정재호 군은 죄를 지은 적이 없습니다
01:05:03그는 명백히 무죄입니다
01:05:05열 명의 범죄자를 놓치더라도
01:05:07한 명의 억울한 자를 만들지 말라
01:05:09우리까지 그에게 돌을 던져도 될까요?
01:05:11배수원 여러분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