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학로 소극장 출신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공연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토니상에서 극본상과 음악상, 무대 디자인상을 받았습니다.
00:10이 작품을 쓴 박천유 작가는 한국 창작자 최초로 토니상을 받게 됐습니다.
00:16아직 시상식이 진행 중이어서 다른 부분의 수상 여부도 기다려봐야겠는데요.
00:21문화산업부 취재기자 연결해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24이광현 기자, 기대가 됐었는데 결국 상을 받았군요.
00:27네, 그렇습니다. 이른바 윌리오 콤비로 불리죠.
00:30박천유 작가와 윌 애런슨 작가가 쓴 작품이 뮤지컬 본고장 온토에서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00:38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지컬에서 열린 토니상 시상식에서
00:43우리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극본상과 음악상, 무대 디자인상을 받았습니다.
00:49시상식 공식 행사는 9시 시작이었는데요. 사전 행사에서 3가지 상을 받았습니다.
00:551시간 정도 남은 이번 시상식 모두 10개 부문의 후보로 올라있기 때문에
01:00나머지 7개도 결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01:03어쩌면 해피엔딩의 3관왕, 어쩌면 예견된 결과이기도 합니다.
01:08최근 티켓 판매량이나 객석 점유율 기록으로도 성과를 입증했을 뿐더러
01:13현지 시상식들까지 휩쓸면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아왔습니다.
01:18지난해 우리 뮤지컬인 위대한 개츠비가 의상상을 탄 바 있어서 토니상 수상은 두 번째지만
01:24극본상과 음악상, 무대 디자인은 처음입니다.
01:28특히 박천유 작가는 한국 창작자 최초로 토니상을 받게 됐습니다.
01:34가까운 미래의 한국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01:39어쩌면 해피엔딩, 2016년 대학로 소극장에서 출연을 했고요.
01:44지난해 11월 브로드웨이에 입성했습니다.
01:47국내 공연은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01:49지금까지 문화산업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