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곳곳에서 슈퍼마켓 냉장고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있다는 가운데
00:05혈액관리 시설 여러 곳도 유사한 공격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10프랑스 보건부는 지난 2일 지역 혈액원 여러 곳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고
00:13현재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16이어 이들 시설에 보관 중이던 혈액 제품에는 피해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00:21AFP 통신은 프랑스 매체를 이용해 영하 30도를 유지해야 하는 혈액 보관 설비의 온도가
00:25110도까지 올라가도록 조작됐다고 전했습니다.
00:28프랑스 혈액원도 냉장 보관 시설 3곳에서 온도와 성의 제거 기준값이 극도로 높은 수준으로 높아졌지만
00:34혈액 표본에 피해를 주기 전 공격이 차단됐다고 발표했습니다.
00:38이번 공격은 이들 혈액원 시설 3곳에 냉장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를 겨냥해 발생했습니다.
00:43혈액원은 모니터링과 경고 시스템이 이상 현상을 신속하게 감지해
00:47직원들이 바로 혈액 제품과 샘플이 손상되지 않도록 조처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00:52프랑스 국가 사이버 안보 당국이 보건부와 함께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00:56프랑스에서는 지난달 수백 개 슈퍼마켓과 마트 매장의 냉장고 온도를
00:5950도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해킹 사태가 일어났는데
01:02이런 피해는 최근 유럽 10여 개 국가로 확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