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관세협상을 놓고 갈등을 빚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밤사이에 전화통화를 갖고 후속협상에 들어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00:10미중 정상은 또 서로 방문 요청을 수락하면서 대면 회담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00:15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00:18권중일 기특파원, 미중 정상 간의 통화가 마침내 이뤄졌는데 갈등이 조금 해소될까요?
00:24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통화로 복잡한 문제들을 바로잡았다고 말했습니다.
00:34한 시간 반 동안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매우 긍정적인 결론을 토출했다는 겁니다.
00:40들어보시죠.
00:54그동안 미국은 최근 제네바 합의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히토류 수출 통제를 풀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냈는데
01:08이 부분도 복잡성이 해소됐다고 밝혔습니다.
01:11그러면서 베센트 재무장관을 대표로 세워 곧 협상을 재개할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01:17또 두 정상이 서로 초청에 응했다며 머지않아 대면 회담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01:24네 이번에 관세 말고 타이완 문제와 중국 유학생 문제도 함께 다뤄졌다고요.
01:46그렇습니다.
01:50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주로 무역 문제를 논의했다고 말했지만 중국 관영 매체의 보도 내용은 달랐습니다.
01:58시 주석은 미국이 타이완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했고
02:03트럼프 대통령도 하나의 중국 정책을 이행하겠다고 답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02:10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학생의 미국 유학을 환영한다고 밝혀 유학생 비자 취소 문제가 해소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읽혔습니다.
02:19관련해서 백악관에서 질문이 나왔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유학생은 문제가 없지만 대학 당국이 유학생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02:33그런데 아직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02:38언제쯤 가능할까요?
02:39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러시아에 이어서 오늘 중국 정상과 통화를 이어갔습니다.
02:48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세 문제를 놓고 각각 2시간과 1시간 반 동안 장시간 전화 통화를 한 겁니다.
02:57이재명 대통령과 당선 축하 전화를 언제 할지 아직 미국에서 전해진 내용은 없지만
03:02취임 사흘째를 맞은 만큼 머지않아 통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03:08트럼프 대통령은 잠시 후 경찰 노조와 회의 이후 공식 일정이 잡혀있지 않아 한국 시간으로 오전에 통화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3:20대통령실은 시차와 여러 일정 문제를 고려해서 조율 중이라며 빠른 시간 내에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3:28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