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의 반값 비축미 방출 정책에
00:03집권 자민당 내 쌀농가 지지 기반 의원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견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10하지만 고이즈미 농림상은 직접 반박에 나서며 정치적 존재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00:16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00:21마트 바깥부터 쌀을 사려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00:24고이즈미 농림상의 방침으로 시세 반값의 정부 비축미가 마트에 풀렸기 때문입니다.
00:32일본 농협을 거치지 않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마트에 보급되면서
00:36농협의 독점 구조가 사실상 깨지게 되자
00:39자민당 내 쌀농가 지지를 받는 이른바 농수족 의원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00:45농수족 의원의 핵심인 노무라 전 농림상은 고이즈미 농림상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00:54하지만 고이즈미 농림상은 물러서지 않고 곧바로 맞받아 쳤습니다.
01:07또 당에 물어보면서 추진했으면
01:22비축미가 지금처럼 마트 매대에 오를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1:27지난달 말 니케이조사에서 고이즈미 농림상의 비축미 정책에 기대한다는 응답은 65%로
01:34기대 안 한다 35%를 훨씬 웃돌았습니다.
01:50고이즈미 농림상은 쌀값을 내리기 위해 쌀 수입까지 선택지에 넣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55고이즈미 농림상이 비축미 정책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02:01다만 비축미 수량의 한계와 이어질 폭염 등으로 정책을 지속하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2:07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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