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김경서울시의원의 또 다른 공천원금 정황이 다수 담긴 PC를 확보한 뒤 본격적인 분석에 착수했습니다.
00:08경찰은 또 김병기 의원의 공천원금 의혹과 차남 숭실대 편입 특혜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6배민혁 기자, 경찰이 김경서울시의원의 또 다른 공천원금 정황이 담긴 PC를 분석하고 있다고요?
00:22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그제 서울시의회로부터 김경서울시의원 관계자의 컴퓨터를 이미 제출받은 뒤 포렌식을 의뢰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00:33여기에는 김시의원의 또 다른 공천원금 의혹 관련 녹취파일 120여 개가 들어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39지난 2023년 6월에서 7월 사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김시의원이 구청장 출마를 위해 다른 정치인들과 접촉을 시도하며 금품을 유려하거나 준 정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4특히 당시 후보자 검증위원에 속해 있던 현직 국회의원에게 자신이 출마할 수 있게 부탁하기 위해 당시 서울시의회 의원이었던 A씨에게 돈을 건넸다는 설명한 내용도 담겼습니다.
01:05김시의원의 문자를 받은 해당 국회의원이 A씨로부터 좋은 말씀 많이 들었다고 답한 문자 캡쳐도 컴퓨터에 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김시의원 측은 해당 의혹을 전면 반박했습니다.
01:19경찰은 해당 PC를 포렌식을 의뢰한 상태인데 2022년 지방선거뿐 아니라 2023년 구청장 재보궐선거까지 공천원금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01:30김병기 의원 관련 의혹들 수사도 이어지고 있죠.
01:33네, 경찰은 어제 정치원금 의혹과 관련해 김병기 의원 안에 이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조사했습니다.
01:41이 씨는 지난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전직 동작구 의원 2명으로부터 3천만 원을 받았다가 수개월 뒤 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1:50이 씨는 이밖에도 지난 2022년 당시 동작구 의회 부의장에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01:57다만 어제 조사는 공천원금 의혹에 대해서만 진행돼 경찰이 조만간 업무 추진비 유용 의혹과 관련해 이 씨를 다시 부를 가능성도 나옵니다.
02:07경찰은 또 김 의원 차남의 숭실대 편입 의혹과 관련해 차남이 근무했던 중소기업 업체 등 3곳을 어제 압수수색했습니다.
02:16김 의원이 차남의 숭실대 편입을 청탁하는 과정에서 계약학과 요건을 맞추기 위해 해당 업체에 부정 취업시켰다는 의혹입니다.
02:23경찰이 김 의원의 다양한 의혹들에 대해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 김 의원 소환 시점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02:31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배민영입니다.
02:33감사합니다.
02:3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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