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 국민은 기대도 당부하고 싶은 점도 많습니다.
00:06세대와 성별, 지역으로 갈라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00:10경기침체와 지방소멸 등 민생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00:16김근우 기자입니다.
00:20비상계엄 사태 6개월 만에 출범한 새 정부에 시민들이 먼저 주문한 건 바로 화합입니다.
00:26계엄과 탄핵, 수십 명이 구속된 서부지법 폭동 사태까지
00:31세대와 이념, 성별로 갈라져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우리 사회의 민낯을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았습니다.
00:38많이 분열되어 있는 상황이잖아요.
00:41그래서 그런 것들을 잘 통합하실 수 있는 그런 대통령이 되셨으면 좋겠고
00:46나라가 사실 지금 남자건 여자건 세대건 나이대건 다 편들고 싸우고 있는데
00:52그런 게 좀 없어지고 그냥 서로서로 이해하고 갈등이 좀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01:00이른바 먹사니즘을 내걸었던 이재명 대통령답게
01:03경제와 민생을 먼저 챙겨달라는 당부도 많았습니다.
01:08청년들이 걱정 없이 취업하고 집을 마련해
01:10아이도 낳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달라는 겁니다.
01:15청년들이 나중에 20년 뒤고 30년 뒤에도
01:21이 나라에서 계속 살고 싶을 수 있게
01:25밑거름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1:29비수도권에서는 균형 발전을 바라는 목소리가 가장 컸습니다.
01:34지방소멸 문제를 누구보다 피부로 느끼는 만큼
01:36지방도 먹고 살게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01:40어마어마하게 임대에 나오는 아파트가 많죠.
01:42임대에 나오는 생각은 너무 많아요.
01:44장사는 그만큼 안 되니까
01:45다 잘 살게 해주면
01:47특히 광주 시민들한테 좀만 더
01:50대통령께서 힘을 실어줘 좋겠어요.
01:54인구가 적으니까 아무래도 외출도 계속 줄어들고 있고
01:56젊은 사람들은 계속 서울로 가기 바쁘고
01:59지방에도 조금
02:00젊은이들이 일자리를 만들고 머물 수 있게
02:05출발선에선 이재명 정부
02:07국민은 갈라진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02:10삶의 현장을 살피는 정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02:14YTN 김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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