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오늘 21대 대선 결전의 날입니다.
00:03앞으로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대통령이 오늘 선출되는 건데요.
00:07국회에 마련된 현장 스튜디오 연결해서 치열했던 이번 선거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2이종원 기자 전해주시죠.
00:16네 국회에 마련된 Y10 특설 스튜디오입니다.
00:19민주화 이후 역대 대통령들은 모두 이곳 국회에서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00:24오늘 선출되는 21대 대통령 역시 내일 여기서 취임선서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
00:31그 주인공이 결정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00:34정치부 손혜정 기자와 함께 이번 대선 레이스 정리해 보겠습니다.
00:39자 손 기자 대선 후보들은 대부분 이미 사전 투표를 했잖아요.
00:42그럼 오늘 어떤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까?
00:45네 벌써 투표 시간 절반 넘게 지났는데요.
00:48후보 대부분 공식 일정 없이 일단 자택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00:52후보들은 개표가 시작되고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즈음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00:59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당선 여부가 확실해지는 시점에
01:03서울 여의도에 설치된 야외 무대에서 연설을 할 것으로 보이고요.
01:07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서울 관악구 자택에 머무르면서
01:10투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01:13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오늘 아침 부산에서 투표를 독려했고요.
01:17권영국 후보는 태안화력발전소 하청 노동자 빈소를 조문하기도 했습니다.
01:22지금 이 시각 각 후보 캠프에선 투표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01:28사전 투표는 지난주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 동안 진행됐는데
01:32이전과는 다르게 이틀 모두 주중에 치러졌습니다.
01:37그럼에도 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를 기록했습니다.
01:42오늘도 각 후보 모두 투표를 독려하고 있죠?
01:44네, 후보들 SNS를 통해 한 표를 행사해달라는 메시지를 잇따라 내놨습니다.
01:51이재명 후보는 투표만이 무도한 내란을 멈추고
01:54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 수 있다며 엄중한 심판에 부탁했고요.
01:59김문수 후보도 괴물 총통 독재를 막고
02:02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킬 마지막 기회라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02:08앞서 지난 두 번의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77%였는데요.
02:13이번 대선에선 80%를 넘길지가 주목됩니다.
02:16각 당 모두 높은 투표율을 기대하면서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02:24이번 선거는 우리나라가 통합의 시대, 희망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분수령이 되어야 합니다.
02:31국민들께서 나서 주십시오.
02:33저는 이번엔 좀 높으리라고 봐요.
02:36여러 가지 격변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이기 때문에
02:40그런 것을 다 말끔히 짓고 넘어서서
02:44공식 선거운동은 어젯밤 12시를 기회에 모두 끝났습니다.
02:51후보들 마지막 유세 장소는 제각각이었는데
02:54먼저 이재명 후보는 국회가 있는 서울 여의도였습니다.
02:58아무래도 빛의 혁명, 상징적인 장소를 선택한 것으로 보이고요.
03:02김문수 후보는 제주부터 서울 광장까지 하루 일정 치고는 꽤 동선이 길었습니다.
03:09추격자인 만큼 간절함을 호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03:13이준석 후보는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보수에 대하는 본인이라고 호소했습니다.
03:20송 기자, 그러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후보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어딘가요?
03:25모든 후보는 선거운동이 시작된 3주 동안 표밥칠 찾아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03:30역시 유권자가 가장 많은 수도권을 가장 많이 방문했습니다.
03:35하지만 자세히 보면 각 후보가 어느 지역을 핵심 승부처로 생각하는지가 드러나는데
03:41먼저 이재명 후보 동선을 보면 수도권 다음으로 발길을 돌린 곳은 영남권이었습니다.
03:47이재명 후보 선거운동 시작 이후 호남보다 영남을 먼저 찾았는데요.
03:52외연 확장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03:55그 다음으로 김문수 후보도 수도권에 이어 영남권을 많이 방문했습니다.
04:00계엄과 탄핵 국면에 더해 국민의힘의 후보 단일화 파동까지 실망한 지지층 결집이 더 중요하다고 본 겁니다.
04:09이준석 후보는 청년층이 많은 서울 도심과 대학가 위주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04:15그 다음이 호남인데요.
04:162030 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공약과 세대 교체론을 주로 내세웠습니다.
04:21이외에도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의 경우 지역을 가리지 않고
04:27해고 노동자 농성장과 같이 노동 현장을 주로 찾았습니다.
04:32선거 구도나 후보별 전략이 투영된 것으로 들리는데요.
04:37송 기자 대선 기간에 유세현장 취재하느라 고생이 많았는데
04:40현장에서 좀 인상 깊었던 장면도 있었을 것 같아요.
04:44먼저 이재명 후보부터 짚어볼까요?
04:45먼저 이재명 후보 키워드 재맹이가, 남이가 라는 경상도 사투리로 꼽아봤습니다.
04:52이 후보 유세의 가장 큰 줄기는 사실 내란 심판이지만요.
04:56그 외에도 중요하게 언급되는 부분이 바로 중도 확장입니다.
05:01이 후보 고향이 바로 경북 안동이죠.
05:03영남 출신 민주당 후보인 자신이 다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 겁니다.
05:08앞서 유세의 동선에서 봤듯 영남 지역 정말 자주 찾았고요.
05:12산업화를 이룬 박정희 전 대통령도 언급하면서
05:15필요하다면 어떤 정책이든 쓰는 게 맞다.
05:18이런 실용주의 노선도 드러냈습니다.
05:20김문수 후보는 유세 때마다 상의를 벗어져 치면서
05:42안에 쓰여있던 메시지를 보여주는 모습이 기억에 났는데요.
05:45다른 것도 있을까요?
05:46네, 김문수 후보 유세 특징 정직한 아버지 김관식으로 뽑았는데요.
05:52티셔츠 문구에도 이런 정직한 아버지라는 문구 많이 나왔습니다.
05:56혹시 폭삭 소가수다라는 드라마 보셨나요?
05:59봤습니다.
06:00네,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인데
06:02다정한 남편이자 아버지인 양관식이라는 캐릭터가 나오는데
06:06김 후보 선거 전날 제주에 가서는요.
06:09이 캐릭터의 옷을 따라 입기도 했습니다.
06:11현장 유세에선 이재명 후보의 아내 김혜경 여사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06:16아들의 불법 도박 논란 등을 직접적으로 비판했습니다.
06:20이와 달리 본인과 가족들은 깨끗하고 정직하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06:25네, 이준석 후보는 뭐 학식이죠.
06:44어제도 대학을 방문했는데 현장 학생들 반응은 좀 어땠나요?
06:48네, 이준석 후보 유세 일정 따라가면요.
06:51이 후보 점심은 꼭 근처 대학교에서 학생들과 먹습니다.
06:54밥을 먹으면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06:57현안부터 선거 전략까지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질문이 나오더라고요.
07:02지금까지 이 후보가 이렇게 방문한 학교만 13곳입니다.
07:062030 세대와의 접점을 이렇게 넓히면서
07:09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를 당부하는 건데요.
07:12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7:12이제 저들의 희한한 논리를 깨구수고
07:20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정치의 완전한 변화를 가져와야 됩니다.
07:26어떻습니까, 여러분?
07:30네, 선거일 엿새 전부터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는 게 금지됐죠.
07:34그 기간 후보마다 설화가 불거지기도 했고 여러 논란이 잇따르기도 했습니다.
07:40그래서 선거전 막판 판세 변화가 어떻게 변했을지도 관심입니다.
07:45취재된 내용이 좀 있을까요?
07:47네, 각 후보 공개할 수는 없지만
07:50당연히 내부적으로 여론조사를 돌리면서
07:52민심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07:55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1위였던 흐름은
07:57견고하다면서 굳히기를 자신하고 있는데요.
08:01내부적으로는 과반 득표를 기대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08:04판이 뒤집혔다는 국민의힘 주장에는
08:06허위 사실이라면서 고발장을 냈다고 밝혔고요.
08:10반면 국민의힘은 2등 후보가 1등 후보를 앞지르는
08:14골든크로스 구간에 들어왔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08:17최근 내부 조사 결과로도 격차가 오차 범위 안으로 들어왔다고 하더라고요.
08:23공표 금지 기간 이후 불거진 이준석 후보의 TV토론 발언과
08:27김문수 후보의 리박스쿨 연루 의혹,
08:30짐 로저스 허위 지지 선언 논란 등으로
08:33판세가 달라졌을 수 있다는 관측 물론 있습니다.
08:36이준석 후보의 경우 선거 비용의 절반을 보전받을 수 있는
08:40득표율 10%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가 주목됩니다.
08:45네, 이번 대선 1강 1중 1약 구도라는 평가가 많은데요.
08:49이번처럼 조기 대선으로 치러졌던 19대 대선도
08:53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1강 2중 구도였습니다.
08:58당시엔 밤 10시쯤 문재인 후보 당선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고요.
09:03반면 초접전 양상으로 치러졌던 지난 20대 대선에선
09:06새벽 2시가 넘어서야 윤석열 후보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09:12자, 그러면 오늘은 당선자 윤곽이 언제쯤 가려질까요?
09:15네, 이번 대선은 보궐선거라서요.
09:172시간 늘어난 저녁 8시까지 투표가 이뤄집니다.
09:20이번 대선 결과는 개표가 70% 정도 이뤄질 때 윤곽이 드러날 예정인데요.
09:27이르면 오늘 자정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9:30다만 결과 시점은 투표율이나 득표율 격차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09:36네, 투표 종료까지는 이제 5시간이 조금 넘게 남았습니다.
09:41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09:4321대 대선 레이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9:46돌아가겠습니다.
09:47премия
09:47며칠
09:481장
09:492장
09:492장
09:503장
09:511장
09:52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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