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전
- #2424
■ 진행 : 유다원 앵커, 김명근 앵커
■ 출연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선, 후보들은마지막까지 한 표라도 더 얻겠다는 각오로막판 스퍼트에 돌입했습니다.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과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제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보들이 조금 전에 저희 현장기자들을 연결해서 보신 것처럼 마지막 총력전에 나섰는데 각각 후보들이 뭘 내세우고 있는지 포인트를 짚어주시죠.
[윤기찬]
일단 김문수 후보의 경우에는 사실 그간의 김문수 후보가 거쳐온 행정적 이력들, 그러니까 성과라고 보여지죠. 그 성과를 이루면서도 사실 비위 관련된 여러 가지 구설수가 사실상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는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이재명 후보가 개인적인 어떤 능력 여부를 떠나서 제도적으로 보면 대통령까지 된다면 국회의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한 해당 당의 대표를 지냈던 분이 대통령직까지 간다, 그러면 삼권분립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 제도적으로 독주를 할 수 있는, 독재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 때문에 이것만큼은 막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취지의 선거운동을 하는 것 같고.
이재명 후보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본인의 실용적인 국민적 인식을 토대로 해서 일을 잘하는 후보 이런 취지의 어필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 와서는 다소 조금 국민께 보여질 때 약간 오만한 행동 아니냐는 취지의 여러 가지 규정들이 나오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국민적 평가가 어떻게 될지 그건 모르겠습니다.
각 후보들이 지금 어떤 포인트를 내세우고 있는 걸까요?
[박성민]
일단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계속 이재명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에 집중하는 모양새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청렴한 후보다라는 식으로 강조를 하거나 아니면 머슴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여러분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계속 이재명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 심지어는 이재명 후보의 가정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런 상황인데요.
반면에 이재명 후보 같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02200402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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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선, 후보들은마지막까지 한 표라도 더 얻겠다는 각오로막판 스퍼트에 돌입했습니다.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과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제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보들이 조금 전에 저희 현장기자들을 연결해서 보신 것처럼 마지막 총력전에 나섰는데 각각 후보들이 뭘 내세우고 있는지 포인트를 짚어주시죠.
[윤기찬]
일단 김문수 후보의 경우에는 사실 그간의 김문수 후보가 거쳐온 행정적 이력들, 그러니까 성과라고 보여지죠. 그 성과를 이루면서도 사실 비위 관련된 여러 가지 구설수가 사실상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는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이재명 후보가 개인적인 어떤 능력 여부를 떠나서 제도적으로 보면 대통령까지 된다면 국회의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한 해당 당의 대표를 지냈던 분이 대통령직까지 간다, 그러면 삼권분립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 제도적으로 독주를 할 수 있는, 독재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 때문에 이것만큼은 막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취지의 선거운동을 하는 것 같고.
이재명 후보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본인의 실용적인 국민적 인식을 토대로 해서 일을 잘하는 후보 이런 취지의 어필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 와서는 다소 조금 국민께 보여질 때 약간 오만한 행동 아니냐는 취지의 여러 가지 규정들이 나오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국민적 평가가 어떻게 될지 그건 모르겠습니다.
각 후보들이 지금 어떤 포인트를 내세우고 있는 걸까요?
[박성민]
일단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계속 이재명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에 집중하는 모양새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청렴한 후보다라는 식으로 강조를 하거나 아니면 머슴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여러분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계속 이재명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 심지어는 이재명 후보의 가정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런 상황인데요.
반면에 이재명 후보 같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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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선,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한 표라도 더 얻겠다는 각오로 막판 스퍼트에 돌입했습니다.
00:00:07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0:00:13어서 오십시오.
00:00:13어서 오십시오.
00:00:15네, 이제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0:19후보들이 조금 전에 저희 현장 기자들을 연결해서 보신 것처럼 마지막 총력전에 나섰는데,
00:00:24각각 후보들이 뭘 내세우고 있는지 포인트를 좀 집어주시죠.
00:00:27일단 김문수 후보의 경우에는 사실 그간의 김문수 후보가 거쳐온 행정적 이력들, 성과라고 보여지죠.
00:00:35그 성과를 이루면서도 사실 비위 관련된 여러 가지 구설수가 사실상 없었다라는 점을 강조하는 부분이 있고,
00:00:42그다음에 이재명 후보가 개인적인 어떤 능력 여부를 떠나서 제도적으로 보면 대통령까지 된다 그러면,
00:00:49국회의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한 해당 당의 대표를 지냈던 분이 대통령까지 간다.
00:00:56그러면 상권분립의 심각한 위협이 된다.
00:00:58그러니까 제도적으로 독주를 할 수 있는, 독재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 때문에 이것만큼 막아야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취지의 선거운동을 하는 것 같고,
00:01:07이재명 후보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본인의 실용적인 국민적 인식을 토대로 해서 일을 잘하는 후보, 이런 취지의 어필을 하고 있는데,
00:01:16최근에 와서는 다소 조금 굶게 보여질 때 약간 오만한 행동 아니냐라는 취지의 여러 가지 규정들이 나오기 때문에,
00:01:24거기에 대한 국민적 평가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00:01:26네, 각 후보들이 지금 어떤 포인트를 내세우고 있는 걸까요?
00:01:30일단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계속 이재명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에 집중하는 모양새인 것 같습니다.
00:01:36그래서 본인은 청렴한 후보라는 식으로 강조를 하거나, 아니면 머슴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00:01:43여러분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00:01:46계속 이재명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 심지어는 이재명 후보의 가정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런 상황인데요.
00:01:52반면에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는 김문수 후보와는 달리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0:01:59먼저 첫 번째로는 일단 내란 종식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00:02:03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투표로 여러분께서 그 일을 해달라라는 취지로 유세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00:02:10그뿐만 아니라 이제 성남시에서의 시장으로서의 경험, 경기도지사로서의 경험,
00:02:15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의 경험들을 내세우면서 준비된,
00:02:18그동안 탄탄하게 쌓아왔던 업적들이나 이력들을 이야기하면서 준비된 안정감 있는 후보라는 점을 내세워서
00:02:26여러분들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0:02:31내일 있을 대선에 더 많은 유권자들을 모을 마지막 수라고 한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00:02:37우선 국민의힘 입장에서 보면 사실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마지막 단일화 불씨가 꺼져가고 있긴 하지만,
00:02:45실제 각각의 캠프에서 갖고 있는 판세 예측이 있잖아요.
00:02:50판세 판단에 따라서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도 본인의 정치적인 미래를 위해서 완주하는 것도 바람직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00:02:59만약에 그보다 더 큰 데이,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제도적으로 독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 완성된다.
00:03:05이런 부분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는 정치적, 지금은 만약에 행보가 더 나은 판단을 받는가 싶으면
00:03:13마지막 단일화도 살아있는 부분이 없잖아, 있죠.
00:03:15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오늘 김문수 후보도 어제 오늘 계속 열어놓고 있는 입장인데,
00:03:20어찌 됐든 그것이 가장 큰 국민이 투표장으로 나올 어떤 유인책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00:03:26마지막으로 국민의힘 입장에서 보면 투표율이 좀 높아야 된다는 생각을 가져요.
00:03:313자 구도 내지 3강 구도로 본다 그러면,
00:03:35사실은 보수와 진보의 지지층이 만약에 동세다라고 판단한다 그러면,
00:03:42중도층이 많이 나와서 중도층의 판단을 받아보려면 투표율이 높아야 되거든요.
00:03:47그런데 보수층에 보면 이준석 후보와 어느 정도 국민의힘 후보가 약간은 나눠가는 측면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00:03:52그런 취지에서 보면 투표율이 80%까지는 이루는 것이 승리방정식의 하나의 요건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00:04:01민주당 같은 경우는 더 많은 유권자를 마지막까지 표심을 끌어오기 위해서는 어떤 게 필요할까요?
00:04:07아무래도 이재명 후보가 계속 말씀하셨던 것처럼 어떤 팔을 나누거나 색깔을 나누거나 신념과 진영을 가리지 않고,
00:04:14실용적인 노선을 견제하면서 유세를 해왔습니다.
00:04:17실제로 최근에 주말 유세도 TK, PK 지역을 갔다 오는 일이 있었는데요.
00:04:22이른바 당에서 험지라고 불리는 지역에 가서, 특히 본인의 고향이기도 한 안동에 가서 유세를 하는 일이 있었는데,
00:04:30어쨌든 그곳에서도 말씀하신 것이 결국에 이렇게 나눠서 갈라쳐서 하는 정치는 무의미하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00:04:37유능한 일꾼을 써보자고 말씀을 하신 거거든요.
00:04:40이것처럼 실제로 보수 진영의 많은 인사들이 이재명 후보 쪽으로 넘어와서 지지를 하고 있는 모양새도 연출이 됐고,
00:04:46그뿐만 아니라 사실은 정치 보복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단호하게 선을 그으면서,
00:04:51지금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민생이다라고 이재명 후보가 강조를 했기 때문에,
00:04:55이른바 최근에 있었던 불법 비상개혐이라든지, 아니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반감,
00:05:01그리고 국민의힘 내부 경선에서의 잡음, 이런 것들이 결국에는 표류하는 보수 지지층들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00:05:07이 표류하는 보수 지지층을 민주당으로 조금이라도 끌어오며 있어서,
00:05:11실용주의적인 노선, 그리고 안정감 있는 행보, 통합의 가치를 어떤 강조하는 이런 이재명 후보의 발언들이,
00:05:17저는 유의미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00:05:21보통 마지막 유세 장소를 어디로 잡느냐가 또 중요한 포인트인데,
00:05:26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마지막 유세지로 지금 서울광장을 꼽았습니다.
00:05:30배경이 무엇일까요?
00:05:31저희가 지난 대선 때도 서울광장에서 했거든요.
00:05:34컨셉이 유사합니다.
00:05:36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서울이라는 어떤 특징이, 도시가 갖는 특징은 뭐냐 하면,
00:05:40전국에 있는 분들이 전부 다 모여드는 장소, 골고루 섞여 있는 장소,
00:05:45그러니까 국민 통합의 의미가 하나 있는 것이죠.
00:05:48사실은 이재명 후보께서 국민 통합을 말씀 많이 하고 계시지만,
00:05:51사실은 그걸 고지곳대로 와닿지는 않기 때문에,
00:05:53국민 통합의 어떤 상징으로 서울을 택했고,
00:05:57서울 중에서도 서울광장이 갖는 의미가 크잖아요.
00:05:59거기다가 각 경선 단계에서 경쟁했던 후보들이 다 모여서,
00:06:03국민께 호소하는 측면에서 보면,
00:06:05각 경선 단계에서 같이 경합했던 분들이 갖는 어떤 각 계층에 있는 호소력,
00:06:11이것들을 모아서 국민 통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
00:06:15마지막 호소를 하는 거죠.
00:06:17그런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00:06:19네, 그런가 하면 이재명 후보는 이제 여의도 공원에서 마지막 피날레 유세를 하는데,
00:06:25이 장소에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00:06:28그러니까 중요한 거는 사실 시작은,
00:06:30처음에 이제 공식 선거운동 시작 날에는 광화문에서 시작을 했고,
00:06:34마지막에는 여의도에서 하는 건데요.
00:06:36이건 결국 이 빛의 혁명을 완성시키겠다라고 했던,
00:06:40이른바 계엄종식의 선언과 전 연관이 있다라고 봅니다.
00:06:44결국 이번 대선이 왜 생겼느냐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00:06:48광화문이라든지 여의도라든지 사실 불법 비상기염이 일어나고 나서,
00:06:52시민들이 응원봉을 들고, 촛불을 들고 쏟아져 나왔던 장소거든요.
00:06:57그곳에서 다시 한번 유세를 하고,
00:06:59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다고 하는 건,
00:07:01국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셨던,
00:07:04이 민주공항국으로서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염원,
00:07:07이런 것들에 동의하고, 또 함께하고,
00:07:10그 가치를 받들어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는,
00:07:13이른바 빛의 혁명을 완성시키겠다라는 후보의 뜻과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00:07:19앞서 이재명 후보가 정치 입문을 결심한 청남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었는데,
00:07:25이 자리에서 개혁보다 민생회복이 우선순위가 더 높다,
00:07:28이렇게 말을 했었거든요.
00:07:29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0:07:30그거는 선언적인 말씀으로다가는 맞는 거고,
00:07:34만약에 대통령이 되시는 분 입장에서 보면,
00:07:36개혁도 사실은 민생회복을 위해서 하는 수단이잖아요.
00:07:39개혁 자체가 목적이 될 수가 없는데,
00:07:41그간의 진보정부에서는 개혁 자체가 목적이었던,
00:07:45그렇게 다가온 적이 많이 있어요.
00:07:46예컨대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00:07:49사실은 국정농단을 뭔가 정리한다라는 생각에,
00:07:52적폐청산이라는 개혁의 일환으로 본인들이 추진했지만,
00:07:56실제 그것은 국민 통합을 방해하는 정적 제거,
00:07:59이렇게 또 와닿은 부분이 없잖아요, 있거든요.
00:08:01지금도 마찬가지로,
00:08:03말씀은 저렇게 민생회복이다라고 하지만,
00:08:05민생회복이라는 것은 각종 경제지표라고 해서,
00:08:08어떻게 통계를 바꾸지 않는 한,
00:08:11이게 쉽게 이룰 수는 없는 거예요.
00:08:13물론 추경을 바로 시작하겠지만,
00:08:15따라서 개혁의 드라이브를 걸 가능성이 있고,
00:08:18내란 종식이라는 단어로 모든 것들을,
00:08:20이게 정가위 보도처럼 쓰고 계시잖아요.
00:08:22사법부도 본인과 관련된 판결에서,
00:08:26뜻과 다른 판결을 하게 되면,
00:08:27내란 행위다라는 취지로 규정하고,
00:08:30이런 게 있기 때문에,
00:08:32실제로 저희가 걱정하는 것은,
00:08:33모든 대통령들은 다 민생회복을 위해서 노력하지만,
00:08:37그 과정에서 생기는,
00:08:38이게 더디거나,
00:08:39또는 이게 뜻과 달리,
00:08:42또 민생회복이 아니고,
00:08:43민생회복이 지체되거나 하게 되면,
00:08:46또 개혁 과제를 들고 나와서 하는 거기 때문에,
00:08:48실제로는 지금 선언한 저 말씀이,
00:08:50정책적 행보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00:08:52만약에 대통령이 되시면,
00:08:53이런 바람입니다.
00:08:55만약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면,
00:08:57언론과 소통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00:08:59그 내용도 기자회견에 있었거든요.
00:09:01어떻게 좀 예상을 하시나요?
00:09:02일단은 굉장히 열려있는 입장이다,
00:09:04이렇게 봐주시면 될 것 같고요.
00:09:06사실은 후보 자체도,
00:09:07어떤 미디어 환경,
00:09:09특히 유튜브라든지,
00:09:10기성 매체라든지,
00:09:11가리지 않고 굉장히 친숙한 후보로서의 면모를 많이 보여왔습니다.
00:09:15실제로 오늘도,
00:09:16굉장히 아침부터,
00:09:17유튜브 방송에 출연하고,
00:09:19지금 오후에도 계속 유튜브 방송에 출연을 하고,
00:09:21전화 연결도 하고,
00:09:22이런 일이 있었거든요.
00:09:24말씀해 주신 대로,
00:09:25이른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00:09:28어떤 1인 미디어라든지,
00:09:30대통령실 출입을,
00:09:31기회를 열어주겠다,
00:09:33이런 취지의 굉장히 열린 자세를 보였고,
00:09:35다만 이제 도어 스태핑을 그대로 할 거냐,
00:09:37윤 전 대통령과 똑같은 방식으로,
00:09:39어떤 전략을 짤 거냐라고 했을 땐,
00:09:41거기에 대해서는 저는 선을 그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00:09:43그래서 다만 도어 스태핑 같은 출근길 1문, 1답 형식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00:09:49자주 간담회를 열거나,
00:09:51기자들과 자주 소통을 하는 방식을 하겠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00:09:56굉장히 열린 자세로 언론을 대하고,
00:09:58또 그 언론의 취재폭 자체를,
00:10:00바뀐 미디어 환경에 적응시켜서,
00:10:021인 미디어 같은 경우에도 검증을 거쳐서,
00:10:04허용해 주는 방향,
00:10:05이런 것들도 검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0:10:07그런데 사실은 저희가 언론 관련해서,
00:10:11지금도 말씀은 저렇게 하시지만,
00:10:13본인의 뜻과 다른 언론,
00:10:16기조가 있는 언론 몇 개,
00:10:18물론 소식 관련돼서는 평을 하고 계시지만,
00:10:20관련해서는 조작하고 있다는 취지의 얘기도 하고 계시고,
00:10:24기존에 보면 또 인터뷰하다가,
00:10:25이 어플을 뺀 적도 있고 하기 때문에,
00:10:28저는 개인적으로 도어 스태핑 같은 경우에는,
00:10:31말씀하신 대로 이거는 국민께 얘기가 아니라고 평가할 수도 있지만,
00:10:341인 미디어 이런 부분을 언급하기 전에,
00:10:37기본적으로 언론에 대해서는,
00:10:40언간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00:10:42어느 분이 대통령이 될지라도,
00:10:44그래서 한 번 국민께 약속을 했으면,
00:10:46그런 방식의 대언론 행보는,
00:10:48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00:10:50그렇죠. 아무래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00:10:53대통령으로 있던 시절에,
00:10:55도어 스태핑에서 보였던 어떤 실언과,
00:10:57기자들을 특정 언론사를 찍어가지고,
00:10:59전용기를 안 태우거나,
00:11:00특정 기자에 대해서,
00:11:01질문 자체를 막아버리거나,
00:11:04이런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00:11:05사실 그런 걸로부터,
00:11:07정말 좀 어떻게 보면,
00:11:08타선 지석 삼아서,
00:11:10이번에는 굉장히 열린 자세로,
00:11:12응하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0:11:15일단 김문수 후보는,
00:11:17앞서 저희가 현장을 연결했었는데,
00:11:19서울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는데요.
00:11:23이때 마지막 유세,
00:11:24대선 후보로 경쟁했던 경선 후보들이 참석해서,
00:11:27원팀 통합정보 비전을 발표한다고 하거든요.
00:11:30보수층이 결집에는 어떤,
00:11:32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 걸로 보시나요?
00:11:35지금 보수층이 사실은,
00:11:36갈등 요소가 꽤 많았죠.
00:11:39특히나,
00:11:40겸에 관련된 입장,
00:11:41겸에 관련된 입장에 대해서는,
00:11:43크게 다르질 않지만,
00:11:44특히 탄핵 관련해서는 입장이 많이 갈렸고,
00:11:47탄핵 관련해서는 아직까지도,
00:11:48입장을 유지하고 계신 분들이 많고,
00:11:50이게 갈등의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00:11:52그 부분과 관련돼서,
00:11:54한 목소리로 낸다 그러면,
00:11:56공동정보나 정책 기조를 떠나서 어쨌든,
00:11:59각 후보들을 지지한 분들이 분명한 상황이거든요.
00:12:03분명히 나눠져 있기 때문에,
00:12:04저는 투표율 제고에 상당히 역할을 할 것이다,
00:12:07라는 생각이 들고,
00:12:08더군다나 오늘 함께하지 않는,
00:12:10전직 대통령의 경우에도,
00:12:11지금 활발히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00:12:13저는 개인적으로,
00:12:15지난 대선에도 있었던,
00:12:17그런 형식의 피날레지만,
00:12:19이번은 좀 의미가 다르다.
00:12:20지난 대선에서는 그렇게 막,
00:12:21나눠져 있지는 않았거든요.
00:12:23특별한 이슈가,
00:12:24그러니까 당내 갈등 요소가 분명하지 않았는데,
00:12:27지금은 사실 좀 분명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요.
00:12:29따라서 투표를 안 나갈까,
00:12:31내가 지지하지 않는 후보에 대해서는,
00:12:33안 나갈까,
00:12:33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00:12:35나와서 만약에 손을 맞잡고 나서,
00:12:37여러 가지 발언의 내용을 감안해 볼 때,
00:12:39저는 개인적으로 투표율 제고는,
00:12:40잠시만요.
00:12:41지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00:12:43이제 여의도 공원에서,
00:12:44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데요.
00:12:46현장으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00:13:01이곳 여의도는,
00:13:05내란의 어둠을,
00:13:06민주의 빛으로 몰아낸,
00:13:08바로 그 역사의 현장입니다.
00:13:13우리 국민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던,
00:13:16이 어두운 내란의 밤을,
00:13:19작지만 소중한 빛으로 환히 밝혀,
00:13:23헌법을 구하고,
00:13:26민주주의를 구하고,
00:13:28나라를 구하고,
00:13:30미래를 구하고,
00:13:32그리고 우리 모두를 함께 구했습니다.
00:13:37빛의 혁명의 혁명의 혁명의 혁명을 완수할 것입니다.
00:13:48맞습니까
00:13:49내일 6월 3일은 투표로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는 날
00:14:03맞습니까 여러분
00:14:05대한민국은 이제 내란의 그 어두운 밤을 걷어내고
00:14:15마침내 희망의 새해 아침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00:14:22맞습니까
00:14:23맞습니다
00:14:24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00:14:31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00:14:35진짜 평범한 국민의 나라 맞습니까
00:14:41헌법 제1조가 온전히 구현되는 진정한 국민주권의 나라
00:14:52진짜 대한민국이 우리들의 힘으로 이제 시작될 것이다
00:15:00맞습니까 여러분
00:15:02우리 구호 한번 함께 외쳐보겠습니다
00:15:10진짜
00:15:12지금은
00:15:14진짜
00:15:17지금은
00:15:19진짜
00:15:21지금은
00:15:23국민 여러분
00:15:26지난 12월 3일 밤
00:15:30얼마나 놀라셨습니까
00:15:33난데없는 비상계엄 선포 소식에
00:15:38그 추운 날씨에도
00:15:40맨발에 슬리퍼만 싣고 달려오신 분
00:15:45국회를 둘러싼 경찰에 항의하고
00:15:49맨손으로 장갑차를 막아 세우신
00:15:53우리 국민들 덕분에
00:15:56국회가 불법 비상계엄을 신속하게 해제할 수 있었습니다
00:16:02만일 그때
00:16:04비상계엄을 막지 못했더라면
00:16:07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00:16:11상상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00:16:14용기를 내서 달려와 주신 우리 국민들과
00:16:20용기를 내 불법한 명령을 제대로 따르지 않은
00:16:26우리 장병들이 있었기에
00:16:29그리고 수많은 작은 우연과 우연들이 겹쳐서
00:16:35애국가 한 소절처럼
00:16:38하느님이 보호하사
00:16:41우리는 겸을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00:16:46한강 작가의 말처럼
00:16:51과거가 현재를 도왔고
00:16:54죽은 자가 산자를 구했습니다
00:16:5880년 5월에
00:17:01그 참혹했던 기억이
00:17:04겸군에 맞서 싸웠던 시민군과
00:17:07민주주의를 염원했던
00:17:10광주 시민들의 강렬한 투쟁이
00:17:13우리를 행동으로 이끌었습니다
00:17:17그래서 대한민국은
00:17:22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00:17:2580년 5월 광주에
00:17:29커다란 빚을 졌습니다
00:17:31맞습니까 여러분
00:17:33이제는 우리가
00:17:36미래의 후손들을 돕고
00:17:40그들을 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00:17:43오늘은 불법 비상개혐이 선포된 지
00:17:51정확히 6개월이 되는 날입니다
00:17:54그리고 내일은
00:17:57내일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00:18:00판가름 나는 역사적인 분수령입니다
00:18:04내란을 끝낸 국민 승리의 날로 기록될 것인지
00:18:09내란 세력이 다시 부활한 날로 기록될지는
00:18:14오직 우리 모두의 실천과 행동에 달려 있습니다
00:18:21지금 이 순간도 내란 세력들은
00:18:26끊임없이 댓글 공작을 하고
00:18:28온갖 가짜 뉴스를 유포하면서
00:18:32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00:18:36운명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00:18:41지금부터 내일 8시까지
00:18:45정확하게 딱 하루가 남았습니다
00:18:50그 사이에 우리가 행동하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00:18:56이 내란에 참혹하고 추운 겨울은 지속될 것입니다
00:19:04이번 대선에서 우리가 승리하지 못하면
00:19:09윤석열의 아바타
00:19:12전광훈의 꼭두가시가 승리한다면
00:19:16내란숙의 윤석열이 다시 상황이 돼서
00:19:22우리 앞에 나타날 것입니다
00:19:25그래서 이번 대선은
00:19:28파란색이냐 빨간색이냐
00:19:31민주당이냐 국민의힘이냐
00:19:34이재명이냐 아무개냐의 대결이 아니라
00:19:38우리 국민과 내란 세력 간의 정면 대결이다
00:19:45맞습니까 여러분
00:19:47이재명
00:19:54이재명
00:19:56이재명
00:19:57이재명
00:19:59이재명
00:20:01내일의 선택에
00:20:04내란 종식 아니면 내란 지속
00:20:08민생 회복 아니면 민생 폭망
00:20:13경제 성장 아니면 경제 파괴가 결정될 것입니다
00:20:19여러분의 노후
00:20:23우리 자녀들의 미래
00:20:27그리고 이 대한민국의 운명이
00:20:31내일 결정납니다
00:20:33이 중대한 역사적 분위기점에서
00:20:38젖먹던 힘을 다 쥐어짜더라도
00:20:42반드시 반드시 승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00:20:48이재명
00:20:52이재명
00:20:5412월 3일 그 내란의 밤에
00:21:05국회로 달려올 때의 그 절박한 심정으로
00:21:10다시 한번 온 힘을 다해 나서 주시지 않겠습니까
00:21:15응원봉을 들어서 탄핵을 외치던
00:21:22그 간절한 마음으로
00:21:24내란을 완전하게 종식시킬 준비 되셨습니까
00:21:30자신 있습니까
00:21:33해낼 수 있겠습니까
00:21:36우리가 온 힘을 모아
00:21:42반드시 내일 새로운 역사를 출발시킵시다
00:21:47여러분
00:21:48여의도 공안에서 진행되고 있는
00:21:55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마지막 유세 현장 보셨습니다
00:21:57내일은 투표로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는 날로
00:22:00희망의 새 아침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00:22:03이번 대선은 국민과 내란 세력 간의 정면 대결이다
00:22:07라는 말을 했습니다
00:22:08사실 유세를 할 때마다
00:22:10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00:22:12이번 대선의 성격이 내란 심판이다
00:22:15이런 점을 분명히 하지 않았었습니까
00:22:17비슷한 것 같은데요
00:22:18네 맞습니다
00:22:18일관된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00:22:20왜냐하면 아무래도 이번 대선이 평시에 치러지는 대선이 아니라
00:22:23윤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기엄으로
00:22:25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을 당하고 치러지는 선거이기 때문에
00:22:29선거의 성격 자체 그리고 심판의 구도 자체를
00:22:32명확하게 잡고 시작하는 메시지로 보이고요
00:22:34사실 어떤 내란 종식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은
00:22:38수사 과정에서 드러나고 있는 충격적인 사실들
00:22:41예를 들면 최전방에 있는 군인들을 빼다가
00:22:44어떻게 보면 계엄에 동원시키려고 했던
00:22:46그런 정황들도 드러났고
00:22:47그러니까 이 비상기엄의 전말 자체가
00:22:50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계획적이었고
00:22:53치밀했고 꽤나 충격적인 순중까지 갔었다라는 게
00:22:56이 수사 상황 속에서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고
00:22:58심지어는 이 당사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00:23:02직접 나서서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0:23:06여전히 어떤 반성이 없고
00:23:08지금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사실 말이 엇갈리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00:23:12윤 전 대통령도 반성이 없지만
00:23:13지금 김용태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00:23:15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선을 그었으나
00:23:18윤석열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이 부분에 대해서 반기를 들고 있는 상황
00:23:22그러니까 내부에서도 사실은 김문수 후보조차도
00:23:25내란을 내란이라 말하지 못하고
00:23:27계엄에 대해서 제대로 사과를 뒤늦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00:23:31정치적인 절연이 이뤄지지 않은 국민의힘에 대한 책임론
00:23:34이런 것들을 부각하는 측면에서도
00:23:36이런 구호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00:23:40이재명 후보가 조금 전에 김문수 후보가 당선되면
00:23:44윤석열 전 대통령이 상황에 대해서 나타날 것이다
00:23:46이런 얘기도 했는데
00:23:47김문수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서
00:23:51윤 전 대통령하고 절연할 의지를 보인 게 아닌가 싶은데
00:23:55어떻게 보셨습니까?
00:23:56옛날에 MB 아바타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 세웠던 MB 아바타를
00:24:00흉내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00:24:02사실 오늘 금방 보셔서 아시겠지만
00:24:04이재명 후보의 주된 테마는 내란 종식이에요.
00:24:08과거 완료된 어떤 사실관계에 대해서
00:24:11마치 현재 진행형인 것처럼 해서 성공운동을 하는 거기 때문에
00:24:14지난 3년에 대한 평가, 그다음에 계엄에 대한 평가 다 좋습니다마는
00:24:19국민이 진짜 원하는 것은 앞으로 5년을 어떻게 할 것인가
00:24:21여기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은 없다는 거죠.
00:24:24물론 그간의 공약집 등을 통해서 했는데
00:24:26공약집도 사전선거 하루 전에 나왔단 말이에요.
00:24:29그러면 지금 내란을 만약에 조금 이재명 후보의 말씀대로
00:24:33내란을 종식하면 민생이 살아납니까?
00:24:35그 이외에 오늘 마지막 내란자가 제가 세다가 말았는데
00:24:38계속 내란자만 말씀하시거든요.
00:24:40저렇게 내란을 심판론을 앞세워서
00:24:43본인에 대해서 국민적 우려가 있는 외교적 리스크,
00:24:48그다음에 정치 기조에 대한 리스크,
00:24:50신뢰 리스크 이런 것들을 다 덮는 성공운동을 하신 거예요.
00:24:53따라서 그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국민들이 평가할 것이라고 보고
00:24:56물론 계엄과 계엄 관련돼서 심판론이 분명히 있죠.
00:25:01이건 뭐 저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00:25:03거기에 대해서 준엄한 심판을 저희가 피할 이유도 없어요.
00:25:07그러나 한편 보면 앞으로 그러면
00:25:08계엄이라는 부분은 권력의 남용이라고 평가한다고 그러면
00:25:11시스템적으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됐을 때
00:25:14권력의 남용 위험이 커지는 그런 시스템을 갖게 된다는 거예요.
00:25:18여기에 대한 국민적 우려, 그리고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00:25:20미국과 중국과의 어떤 외교적인 선택의 문제였을 리스크.
00:25:24정치 기조도 성장을 말씀해 주시지만
00:25:26실제로는 공정경제라는 단어에서 우리가 알 수 있듯이
00:25:29분배에 대해서 어느 것을 더 치중할지에 대한 리스크.
00:25:33무엇보다 큰 것은 이재명 후보가 말씀하시는
00:25:35여러 가지 정치 기조에 대해서
00:25:37조금 말이 바뀌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00:25:39국민은 어느 부분을 믿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신뢰 리스크.
00:25:42이런 부분에 대한 본인의 어떤 취약점에 대해서
00:25:45저런 내란 프레임으로 덮는 것이다.
00:25:47저는 그렇게 평가합니다.
00:25:48내란 심판론을 내세워서 리스크를 좀 덮는 것이다.
00:25:52국민적인 우려가 있다라는 말씀이신데 어떻게 좀 들으셨나요?
00:25:55글쎄요. 오히려 이른바 공포 마케팅을 하면서
00:25:58이재명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를 일관하면서
00:26:00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두려워하는 선거 마케팅을 보여주고 있는 게
00:26:04국민의힘 아닌가 싶은데요.
00:26:05결국 이 내란이라든지 아니면 12.3 불법 비상개혐에 대한 책임론으로부터 회피하기 위해서
00:26:11사실은 개헌이라는 이슈를 꺼내기도 하고
00:26:14아니면 임기 단축 얘기를 하기도 하고
00:26:16아니면 이재명 후보와 관련한 네거티브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 건
00:26:20저는 오히려 김문수 후보 측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0:26:22사실 이 책임론으로부터 근원적으로 한계에 갇혀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0:26:27왜냐하면 있었던 일이 없었던 일이 될 수가 없고
00:26:29이 12.3 불법 비상개혐에 대해서 김문수 후보가 사실 지금이야 뭔가 사과를 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지만
00:26:36과거에 국회에서는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00:26:39개혐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다라고 이야기를 하시거나
00:26:42아니면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 사실은 제명시킬 수 있는
00:26:45본인의 당무 우선권을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00:26:48사실 여기에 대해서 끝끝내 제명시키는 조치는 하지 못했거든요.
00:26:52그리고 윤 전 대통령이 최근에 부정선거 관련해서 다큐멘터리를 봤을 때에도
00:26:57영화를 보고 사람을 만나고 하면 좋지 않느냐라는 식으로
00:27:00사실상 어떤 쓴소리를 하기보다는
00:27:02윤 전 대통령을 좀 옹호하는 듯한 감사한 듯한 발언을 했기 때문에
00:27:06사실 여전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을 김문수 후보는 하지 못했다.
00:27:12이런 일종의 책임론이라든지 근원적 한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00:27:16사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강한 네거티브밖에 저는 남아있는 수단이 없었다라고 봅니다.
00:27:20그래서 이런 식으로 계속 선거 기간 내내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는 메시지에만 집중을 했지만
00:27:26사실 저는 국민들께서 듣고 싶었던 메시지는
00:27:29오히려 굉장히 뼈저린 성찰과 반성
00:27:31그리고 행동으로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어떤 정치적인 절연
00:27:35이런 것들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00:27:37그 모든 것이 다 너무 늦지 않았나 싶습니다.
00:27:39네. 그래도 오늘 김문수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00:27:42비상계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좀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까?
00:27:45그리고 당 쇄신도 약속했는데요.
00:27:47비상계엄에 대해서는 어쨌든 김문수 후보가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요.
00:27:51아시다시피 김문수 후보는 비상계엄 당시에
00:27:54국무회의에 참석도 안 한 상태였고
00:27:57다만 이제 뭐 서영고 의원 등이 얘기했을 때
00:28:00일어서서 인사하지 않은 부분인데
00:28:01그것은 이제 사실은 국회의원 폭력이다라고 본인이 느꼈기 때문에
00:28:05안 그랬다라는 거잖아요.
00:28:06수차례 사과를 했고
00:28:07왜냐하면 해당 정치 세력의 일원이기 때문에
00:28:10그건 이제 정치적으로 사과를 한 거예요.
00:28:12그 부분은 이제 그 부분대로 물론 민주당 입장에서는 공격 포인트로 삼겠지만
00:28:17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00:28:18대선이라는 것은 미래의 5년을 선택하는 거기 때문에
00:28:21그 3년이 될지 5년이 될지 모르겠지만
00:28:23과거의 3년 내지 5년에 대한 심판의 의미도 있지만
00:28:27그럼 앞으로 우리한테 뭘 해줄 것인데라는 의미가 있는 거잖아요.
00:28:31그래서 과거형으로 심판을 할 것인지
00:28:34아니면 미래형으로 투표를 할 것인지에 대한 국민적 선택인데
00:28:37저는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물론 비상계엄으로 인한 전국적 혼란 상태가
00:28:41워낙 위중했고 강했기 때문에
00:28:43저는 심판의 의미가 좀 컸었지만
00:28:45지나면서 과연 심판을 누구를 위해서 왜 하는지의
00:28:49목적론적 관점에서 따져보면
00:28:50우리가 잘 살기 위해서 심판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0:28:54그렇다면 심판으로 끝날 것이 아니고
00:28:55저 사람을 선택했을 때 우리한테 어떻게 다가올 것인지에 대한
00:28:58미래형 투표 기조가 더 커졌을 것이다.
00:29:02그렇게 저는 판단합니다.
00:29:03잠깐 아까 말씀을 해주셨긴 했지만
00:29:06주말 사이에 윤 전 대통령이
00:29:08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을 했지 않습니까?
00:29:10그런데 김문수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00:29:12좀 절연할 의지를 보였는데
00:29:14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0:29:16그러니까 이게 지금 다 엇갈리고 있는 상황인 거죠.
00:29:18왜냐하면 이도저도 못하는 겁니다.
00:29:20사실 지금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아마 불안한 부분이
00:29:24결국에 지지층의 결속이 제대로 안 됐다라는 부분도 불안할 거고
00:29:28동시에 중도 외연 확장을 해야 되는데
00:29:30그것도 사실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같아서
00:29:33많이 불안할 텐데
00:29:34그러다 보니까 김용태 비대위원장이라든지
00:29:37사실 김문수 후보라든지 최근에는 계속해서 어떤 사죄의 메시지를 내고 있고
00:29:41윤 전 대통령과 거리를 두려운 듯한 모양새를 연출하고 있는데
00:29:45이 부분에 대해서 도와주지 않는 거죠.
00:29:48윤 전 대통령이 나서서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 지지를 호소하고
00:29:51사실은 당을 탈당한다라는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내면서도
00:29:54백의 종군을 운운하면서 윤 전 대통령이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도 한 번 더 호소를 했었고
00:30:00이번 최근에 또다시 이렇게 지지를 호소한다라고 하는 거는
00:30:03윤 전 대통령과 어떻게든지 거리를 두면서도 지지층을 잃고 싶지 않은
00:30:08그러면서 중도 외연 확장도 하고 싶은 이런 복잡한 속내의 국민의힘이 처해 있는데
00:30:12윤 전 대통령이 오히려 그런 딜레마 속에 갇혀있는 국민의힘의 고민을
00:30:18더욱더 깊어지게 만들고 있는 게 아닌가
00:30:20사실 이렇게 윤 전 대통령의 지지선언이 있게 되면
00:30:24국민들은 무슨 생각할 거냐면
00:30:25이 윤 전 대통령과 김문수 후보 간의 연관관계라든지
00:30:29둘 사이의 정치적인 밀착관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 거란 말입니다.
00:30:33그러니까 후보 자체가 가지고 있는 리스크를
00:30:35윤 전 대통령이 나서서서 키워주고 있는 모양새죠.
00:30:38이런 것들이 중도층 표심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00:30:42윤석열 전 대통령의 행보는 사실은 본인이 어떤 전력적 판단 하에
00:30:47메시지를 대독해서 냈겠죠.
00:30:50그런데 메시지가 나오는 해당 플랫폼이
00:30:52정광훈 목사의 어떤 집회였단 말이죠.
00:30:55그런 부분은 좀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요.
00:30:57그러나 이런 부분도 있죠.
00:30:59선거라는 것은 각계각층의 국민적 지지층을 다 한 대 모아서
00:31:04상대방보다 많은 표를 심을 얻는 게 선거에서 이기는 길인데
00:31:07지금 그래서 민주당의 경우에도 본인들 정치 기준과 다르다고
00:31:11스스로 평가하고 있는 진보당.
00:31:13진보당은 와서 위원정당을 해산 심판을 받았던
00:31:17후신 정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잖아요.
00:31:19그런 진보당과 사실상의 단일화를 했단 말이에요.
00:31:22이거 누가 비판하지 않잖아요.
00:31:23그러니까 우리 당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지금 기독통일당인가요?
00:31:28거기에 구주하 후보가 사퇴했고
00:31:31그다음에 전임 황교안 후보도 사퇴했기 때문에
00:31:35지금은 이제 표가 어디로 갈 곳이 없어진 거죠.
00:31:38그렇다면 지금이야말로 중도층으로 조금 더 확장할 기회다라고
00:31:42아마 선거 전략상 판단하는 것 같아요.
00:31:43이거는 선거 공학적인 판단입니다.
00:31:46어떤 본인들의 신조 이런 것과 상관없이
00:31:47지금 선거 막바지에는 선거 공학적인 판단을 할 수밖에 없는 거고
00:31:51그런 측면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다소 엇갈린 부분도 없지 않아 있고
00:31:55그다음에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도
00:31:58조금 중도층을 향한 메시지 형식에
00:32:00윤 대통령과 절연을 얘기하면서
00:32:02그런 메시지 나올 시기가 그 시기하고 맞물렸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00:32:07반면에 이준석 후보는 오늘 대구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하는데
00:32:10TK 청년층 표심을 확실히 가져오겠다는 의도로 봐야 되겠죠?
00:32:16꼭 청년층이라기보다는 이준석 후보 입장에서는
00:32:19사실 끌어올 표가 어느 집단이냐
00:32:22민주당이냐 국민의힘이냐라고 봤을 때
00:32:24국민의힘 측에서 끌어올 표가 좀 더 많다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0:32:28예를 들면 국민의힘 지지층 중에서도
00:32:31특히 TK라는 텃밭의 정치적인 지역에서도
00:32:33사실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에는 도저히 동의할 수가 없다
00:32:37이런 층으로 나뉠 수가 있는 거거든요.
00:32:39이른바 탄핵 찬성파와 탄핵 반대파가 TK에도 존재할 수가 있는 겁니다.
00:32:44그렇기 때문에 이준석 후보 입장에서는
00:32:46보수 정당의 후보이면서 동시에 보수의 가치를 얘기하고
00:32:50그러면서도 동시에 어떤 계엄에 대해서는 반대했던
00:32:53그리고 탄핵에는 찬성했던 본인의 입장을 소구할 수 있는
00:32:56유권자층이 있다라고 판단을 한 것 같고
00:32:59또 TK가 사실은 본적이기도 하시잖아요.
00:33:03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도
00:33:05보수의 심장을 정면으로 겨냥해서
00:33:07김문수 후보의 표를 조금이라도 나눠먹겠다라는 생각을
00:33:10하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00:33:13그러면서 김문수 후보는 졌다라고 하면서
00:33:15자신에게 한 표를 던지는 게
00:33:17범보수 세력이 젊음을 바탕으로 새로 시작해보란 투자의 시드머니다라고
00:33:21밝히기도 했었잖아요.
00:33:23국민의힘은 또 사표 던지는 선거가 돼서는 안 된다고 했고
00:33:26아직까지 좀 신경전이 이어지는 건가요?
00:33:28서로 사표병리 심리를 자극하는 거죠.
00:33:30지금 이준석 후보가 얘기하는 것처럼
00:33:32이미 김문수 후보는 졌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00:33:34거기에 투표하면 사표다라는 거잖아요.
00:33:36그런데 저는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이
00:33:38대선에서는 미래가 없어요.
00:33:40대선에서는 지금 본인이 15%를 채우거나
00:33:43어쨌든 간에 미래를 위한 행보로 보이진 않아요.
00:33:46본인의 개인의 정치 미래는 있을 수 있죠.
00:33:48그런데 정치 세력의 미래는 저렇게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00:33:51왜냐하면 2, 3위 싸움을 하는 듯이 보이거든요.
00:33:53지금 2, 3위 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고
00:33:551위를 넘보는 싸움을 하려고 하면
00:33:57사실은 단일화해야 하는 것이죠.
00:33:59본인이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00:34:01그런데 2, 3위 싸움을 한다고 제가 느낀 것이
00:34:03대구 가서 피나레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0:34:06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보다 조금 더
00:34:08유권자층에게 손쉽게 소구할 수 있는 길은
00:34:11가장 강한 지지층이 있는 곳이잖아요.
00:34:13그렇다면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층을
00:34:15뺏어오겠다는 거기 때문에
00:34:16그럼 2, 3위 싸움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어서
00:34:18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섭섭하다는 생각이 들고
00:34:20오히려 지금은 모험을 할 때입니다.
00:34:23모험하는 분이 오히려 정치 세력의 미래를 담보하는 것이지
00:34:27지금 미래를 위해서 현재에서 이런 행위를 한다?
00:34:31저는 개인적으로 본인의 정치 미래에서도
00:34:33악영향일 것이다.
00:34:34그런가 하면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측에서
00:34:37지금 신조어를 밀고 있는데
00:34:38민주당은 세나구, 국민의힘은 파파미
00:34:42이런 신조어를 밀고 있습니다.
00:34:44이게 어떤 뜻이죠?
00:34:46세나구가 세표가 나라를 구한다라는 뜻이거든요.
00:34:49사실 결국에 여론조사도 중요하고
00:34:52판세를 예측해보고 분석하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00:34:55결국 어느 정당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00:34:59투표장에 나오는 사람들의 수이지 않겠습니까?
00:35:01그렇기 때문에 계속 투표를 독려하는 작업
00:35:04그리고 혹시라도 주변에 사전투표를 안 한 분들이 계신다라고 한다면
00:35:07이 본투표날에 꼭 투표를 해주십사라고 하는
00:35:10그러니까 일종의 계속해서 표를 모으는 작업을 해야
00:35:14우리가 진짜로 이길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00:35:17일종의 투표 독려 메시지로 알아주시면 되겠습니다.
00:35:20국민의힘의 파파미는 파도 파도 미담뿐이다.
00:35:24이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런 신조어를 만들었을까요?
00:35:27저는 그렇게 와닿는 신조어는 아닌데
00:35:29왜냐하면 조금 쉬워야 될 가능성이 있고 해서
00:35:32지금은 사실 엄중한 의미의 대선이거든요.
00:35:35예컨대 한참 국가가 좋은 위치에 있을 때 치르는 대선이 아니고
00:35:39계엄에 대한 평가도 엄중한 상황이지만
00:35:42앞으로 경제에 대한 평가, 그다음에 외교 통상 환경에 대한 평가
00:35:45모든 것들이 다 엄중해요.
00:35:47이런 상황이라서 조금 더 저는 개인적으로
00:35:49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만약에 당선이 된다 그러면
00:35:52실제 3권 통합 방향으로 할 가능성이 있다.
00:35:55그러니까 이재명 후보의 어떤 분리 의지를 떠나서
00:35:58시스템이 그렇다는 거예요.
00:36:00그렇다면 거기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하는
00:36:02야거가 나왔으면 어땠을까라는 개인적인 아쉬움입니다.
00:36:05이런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한
00:36:11대법원에 대해서 언급한 게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데
00:36:14먼저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00:36:16이 발언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0:36:42일단은 후보의 입장은 대법원으로부터 직접 들은 이야기가 아니다라는 점을
00:36:48분명히 앞에 전제로 했기 때문에
00:36:50이것을 두고 마치 대법원과 내통한다라는 식의 정치 공세는
00:36:53저는 용납하기가 어렵다라는 말씀을 먼저 드려야 될 것 같고요.
00:36:57그리고 제가 이 발언을 쭉 들어봤는데
00:36:59사실 이재명 후보께서 직접 하고 싶으셨던 말씀은
00:37:02결국에 이런 분위기가 있었는데
00:37:04종국에는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이라는 결정을
00:37:07굉장히 신속한 기간 안에 내리지 않았습니까?
00:37:09이 과정이 좀 이상했다라는 거죠.
00:37:11왜냐하면 이게 빨리 정리하기 위해서
00:37:14그러니까 2심에서 무죄가 나온 사안이기 때문에
00:37:16선거 국면에 본격적으로 접어들기 전에
00:37:19빠르게 정리하자라는 취지로
00:37:20만약에 빠르게 판단을 했다라고 한다면
00:37:23그것이 납득이 되지만
00:37:24사실 이제 후보께서 전에서 들었다라고 하시는
00:37:28이 기류에서 갑자기 확 바뀌었고
00:37:30결과적으로 이 무죄를 유죄로 뒤집으려고 한다면
00:37:33충분한 검토가 필요하기 마련인데
00:37:36그런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지 않은 채로
00:37:39조금 이상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느냐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00:37:43그래서 사실 이거는 이재명 후보만이 처음 제기하는 문제제기가 아니라
00:37:47실제로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이라는 결정을 내렸을 때
00:37:51과연 이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제대로 검토하고 내린 결정이 맞느냐
00:37:55대법원에 의한 어떤 정치 개입이 아니겠느냐라는 의심의 시선이
00:37:59국민들로부터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00:38:01저는 뭐 특이한 문제제기도 아니었고
00:38:03그냥 당연히 하실 말씀을 했다라고 생각합니다.
00:38:06국민의힘에서는 이제 대법원을 하청기관으로 여긴다라면서
00:38:10공세를 좀 폈거든요.
00:38:11어떻게 보셨어요?
00:38:12저는 사실 엄중한 말을 했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
00:38:16뭐 간접소통이든 아니면 어떤 얘기들을 들었다는 거잖아요.
00:38:18어쨌든 그 얘기를 들었는데 그 얘기가 결론과 관련된 얘기입니다.
00:38:22심리 진행 과정이 아니고 사실상 결론이 났다.
00:38:25이런 얘기잖아요.
00:38:26그래서 빨리 결정이 되는 걸로 알고 있다라는 취지인데
00:38:29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이게 기각이든 인용이든
00:38:32심리는 어차피 같은 기간 해야 되는 거잖아요.
00:38:34그러니까 인용할 경우에는 심리가 늦춰져야 되고
00:38:37기각할 경우 빠른 이런 건 없다는 거죠.
00:38:40그런데 여기에 대한 일단 내로남부식의 해석이 깔려 있는 거고
00:38:43또 하나는 실제 대법원에서 10대 2로 판결이 났어요.
00:38:48이게 만약에 720년도에 친형 강제입원 사태 때 있었던
00:38:52대법원 전환합체 7대 5로 났으면 저런 말씀을 해도
00:38:55그럴 수도 있겠지라고 생각을 하는데
00:38:5810대 2예요.
00:38:597대 5는 뭐냐 하면 5대 5에서
00:39:01권모 대법관이 하나 편을 들고
00:39:04그다음에 다수설로 따라가는 관례에 따라서
00:39:06대법원장이 판결한 거예요.
00:39:08그러면 그래서 7대 5거든요.
00:39:10여기서는 바뀌었다라는 얘기를 할 수가 있지만
00:39:1210대 2로 판결 났는데
00:39:14어떻게 바뀐 것이죠?
00:39:15이건 저는 이해가 안 가는 거죠.
00:39:17그러니까 저 부분은 소식을 들었든 안 들었든
00:39:19대법원의 어떤 판결을 판단하는
00:39:22시각 자체가 안 맞다는 거죠.
00:39:24그럼 저런 시각을 갖고 있는 분이
00:39:25대통령이 됐을 때 대법원에서 그 판결 이상한데
00:39:28문제 있는 거 아니야?
00:39:29특검할게.
00:39:30특검 발의해놨잖아요.
00:39:32조 대법관에 대해서, 대법원장에 대해서.
00:39:34이런 식의 접근을 하게 되면
00:39:36이게 과연 상권 분립을 토대로 한
00:39:37우리 헌정 질서를 지키는 분의 시각이냐 이 말입니다.
00:39:40안 맞다는 거죠.
00:39:42나한테 유리할 때는 그럴 수 있지라고 하고
00:39:44나한테 불리할 때는 문제 있는 거야.
00:39:45그래서 특검까지 발의해서
00:39:46대법원장이 대법관들한테
00:39:49부당한 압력을 가했는지 여부를 수사하겠다는 거잖아요.
00:39:51그게 특검에 들어있는 내용입니다.
00:39:53이런 시각은 되게 위험한 시각이라는 거예요.
00:39:56그래서 소통 여부를 떠나서
00:39:57저런 말씀을 하시는 시각 자체가 저는 동의하기 어렵다.
00:40:01이 문제가 좀 논란이 커지니까
00:40:03이재명 후보가 조작과 왜곡이다.
00:40:05이렇게 반박을 했는데
00:40:06사태를 좀 진화시키려는
00:40:08진화시키려는 의도로 봐야 됩니까?
00:40:11진화시킨다기보다 아닌 걸 아니라고 하는 거죠.
00:40:13왜냐하면 지금 마치 대법원을 하청기관처럼 여긴다
00:40:16혹은 내통하고 있다.
00:40:17정보를 준 사람이 누구냐라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00:40:20발언 전문을 보시면
00:40:21제가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00:40:23대법원과 직접 소통했다 이렇게 밝히는 상황이 아니거든요.
00:40:27건너 건너 들었다라는 이런 취지의 발언이에요.
00:40:30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00:40:32마치 민주당이 비밀스럽게
00:40:34혹은 이재명 후보가 비밀스럽게
00:40:36대법원 누군가와 내부자와 내통하면서
00:40:38미리 사전에 정보들을 다 알고 있었다.
00:40:41이런 식의 음모론을 제기하기에는
00:40:43이 후보가 처음에 명확하게 말씀을 하셨다라는 거죠.
00:40:45그렇기 때문에 이런 식의 정치 공세는 저는 무의미하다라고 보고
00:40:49오히려 대법원과 내통한 것 아니냐라고 이야기를 하기 전에
00:40:53사실 대법원이 이번 판결을 내리는 과정에서 보여줬던
00:40:56의아한 절차에 대해서
00:40:58국민들 굉장히 많은 수가
00:40:59이 부분에 대해서 의아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라는 점을
00:41:03먼저 알아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0:41:05그런데 저는 다소 조금
00:41:07물론 저렇게 소식이 오고 가고 해서는 안 되겠죠.
00:41:11없었으면 좋겠습니다.
00:41:12그런데 이재명 후보께서 기일이 잡힐 때
00:41:14법대로 판결하겠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00:41:17그다음에 법대로 판결했는데
00:41:19그것이 유죄 취지 파괴한 소원을 본인한테 분류하게 되니까
00:41:21민주당에서 특검을 발의했는데
00:41:23조 대법원장에 대해서
00:41:25그 특검 내용은 저는 조금 그 당시 의아했거든요.
00:41:29뭐냐면 대선에 개입하려고 했다.
00:41:31여기까지는 어떻게 엮겠어요.
00:41:33그런데 그게 아니고 대법원장이 대법관들한테
00:41:36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00:41:38이 부분도 사실은 약간 맥락이 안 맞더라고요.
00:41:39그다음에 대법원장이 대법원 재판정부관에게
00:41:42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
00:41:45이 두 가지 들어간 부분이 저는 그 당시에 이해가 안 됐는데
00:41:48지금 만약에 저 이재명 후보의 말이
00:41:50만약 사실이라면 그런 소식이 들려온 것이 맞다면
00:41:53그럼 이해가 되는 거예요.
00:41:55그런 소식이 있었기 때문에
00:41:56그런 소식을 밝히기 위해서
00:41:58특검에 그런 내용을 넣은 것이 아닌가.
00:42:00이거하고 연결되기 때문에 저는
00:42:02저 부분이 뜬금없는 그냥 마냥
00:42:04어떤 세 단계, 네 단계를 거쳐서 온 소식만 이해한 것인가.
00:42:09여기에 대한 약간 의구심이 든다는 거죠.
00:42:11그런데 그런 부분은 어떤 내부 정보를 들었기 때문에
00:42:14그런 식의 특검이 발의됐다고 보기보다는
00:42:17공식적으로 유죄 취지 파괴 완송을 결정을 할 때
00:42:20법관들마다 입장을 밝혔잖아요.
00:42:22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어떤 재판의 신속성도 중요하지만
00:42:26그것보다도 어떻게 보면 또 한편으로 중요한 것이 충실성이라고 하면서
00:42:30반대 의견을 내셨던 분들이 계셨거든요.
00:42:32그러니까 이런 분들의 입장을 고려해 봤을 때
00:42:34이게 사실 대법관들 사이에서도 어떻게 보면
00:42:37절차의 신속성과 관련한 생각이 갈렸는데도 불구하고
00:42:40누군가, 예를 들면 대법원장이 의지를 갖고
00:42:43이 부분을 어떤 기한 안에는 끝내겠다라는 생각으로
00:42:46무리하게 밀어붙였다라고 한다면
00:42:48이건 문제가 될 수 있다라는 판단을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0:42:52민주당이 일단 3일 뒤, 5일부터
00:42:556월 임시국회 개회를 요구하는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는데
00:42:58이제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한
00:43:01법안이 처리될 거다 이런 전망도 나오더라고요.
00:43:04네, 근데 아마 제가 봤을 때는
00:43:05여기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라든지
00:43:09이런 법안들을 처리할 거다 이렇게 보기는 어렵고요.
00:43:13지금 당에서는 아무래도 채혜병 특검법이라든가
00:43:16이런 사실은 윤 정권에서 계속 특검법과 관련해서
00:43:19이야기가 나왔던 것들이 있었는데
00:43:20이걸 한 번 더 다시 처리하고자 하는 의지가
00:43:23더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0:43:24그리고 후보께서도 계속 강조하고 계신 게
00:43:27이제 정말 취임 첫날이 만약에 된다라고 하면
00:43:30어떤 비상경제와 관련해서 키를 잡을 것이다
00:43:33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00:43:34후보의 논조가 그렇고 기조가 그런데
00:43:37당에서 뭔가 후보와 관련한
00:43:39논란이 될 수 있는 법안들을 먼저 처리한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00:43:42저는 그런 전략은 없을 거라고 보고
00:43:45오히려 제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00:43:46사실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논란들에 대한 특검이라든지
00:43:49아니면 채혜병의 사망사건과 관련한 특검
00:43:52이런 것들이 먼저 추진되어야 된다라고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00:43:57네. 이 법안 처리를 두고 국민의힘에서는 거세게 반발을 하고 있는 상황인 거죠?
00:44:01왜냐하면 법안 내용들을 보면 아까 세 개의 특검 법안도 있어요.
00:44:05내란 특검, 명태군 특검, 김건희 특검이 있어요.
00:44:08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00:44:11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는 보면 알 일인데
00:44:13문제는 이재명 후보와 이해관계가 얽히는
00:44:16이런 내용의 법안들이 있다는 거죠.
00:44:18형소법 개정하는 경우에는 대통령이 당선이 되면
00:44:21당선인 시절부터 해서 진행 중인 재판은 중단되게끔
00:44:24그런 내용이 들어있고요.
00:44:26그다음에 공직선거법의 경우에는
00:44:27지금 당사자인 250조 관련돼서 행위 부분을 빼는
00:44:31빼게 되면 면소 판결이 가능한 거잖아요.
00:44:33이런 식으로 당사자와 관련 있는 내용들이 올라오게 되는 거죠.
00:44:37그러면 이재명 후보가 개헌안을 설명할 때 뭐라고 했냐면
00:44:39대통령의 범죄 행위와 관련된 부분들은
00:44:42거부권 행사할 수 없도록 하겠다.
00:44:45그럼 거꾸로 얘기하면 이건 공포도 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00:44:48이해관계에 얽히기 때문에 거부권을 행사하면 안 된다라는 말은
00:44:51그런 내용의 법안을 범죄를 밝히기 위한 특검 법안을
00:44:56거부할 수 없도록 하면 수사가 돼야 되고 처벌돼야 된다.
00:44:58거꾸로 얘기하면 해당 내용들을 처벌 못하게 하는 법안들은
00:45:02공포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00:45:04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행동할지를 저희가 보겠지만
00:45:05제일 중요한 것은 사실은 6월 18일 날
00:45:08공직선거법 파기환송 시 시작이 되잖아요.
00:45:12그리고 6월 5일 날 이화영 전 부지사의
00:45:15함수심의 판결이 선고가 돼요.
00:45:18이런 것들 때문에 저렇게 서두르는 것이 아닌가.
00:45:20임시회를 소집해서 민생법안을 처리하면 몰라도
00:45:24만약에 사업 관련 법안들을 처리한다면 저는 글쎄요.
00:45:27이 부분은 첫 법안 처리치고는 맞지 않지 않겠는가.
00:45:30일단 의장실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오늘 확인한 내용인데
00:45:35일단 5일에 본회의를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미정이라고 합니다.
00:45:39왜냐하면 여야 합의가 아직 없다.
00:45:41그러니까 두 당 간의 합의가 없다라는 얘기가 나왔고요.
00:45:43그리고 이제 말씀해 주신 대로 논란이 될 수 있는 형소법 개정안이라든가
00:45:47이런 것은 사실 토론의 여지도 충분히 열려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0:45:51다른 당과도 소통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을 거고
00:45:55그래서 즉각적으로 처리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00:45:58오히려 어떻게 보면 정권 초기부터 굳이 사법적인 문제와 관련해서
00:46:02국민의힘 측의 공세에 말려들어갈 이유가 없다라고 판단하지 않겠습니까.
00:46:06국정동력이 최고치인 상황에서 그 에너지를 다른데 쓰기보다는
00:46:10오히려 앞서 언급되었던 내량특검법이라든지
00:46:13아니면 김건희 여사 특검법, 그 다음에 최혜병 사망사건 관련한 특검법
00:46:17이런 쪽에 다시 재표결을 하는 방향으로 키를 잡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0:46:22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회장이
00:46:25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 여부 이야기가 정치권에 떠돌기도 했었거든요.
00:46:31이게 어떻게 된 상황인 건가요?
00:46:32저는 이게 되게 불필요해 보이는 공방인데
00:46:35어쨌든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서 지난 29일 날인가요?
00:46:40한번 기자회견을 했잖아요.
00:46:42짐 로저스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라는 취지의 선언을 했다라고
00:46:46말씀을 했는데 알고 보니까 지지한 것이 아니고
00:46:49정말 많이 선의 해석을 한다 하더라도
00:46:52이재명 후보의 실용적인 이런 접근 방법에 대해서는 인정한다
00:46:55이런 취지로 위챗에 의한 SNS를 주고받았다는 거예요.
00:46:59그리고 오늘 뭐 방송사에서 직접 화상 인터뷰를 했는데
00:47:02지금 로저스하고 본인은 지지 선언한 적이 없고
00:47:06지지 표현한 적도 없다.
00:47:07오로지 내속에만 한 것이다라는 취지의 얘기를 하고 있어요.
00:47:10그렇다면 지지 선언했다는 부분은 맞지 않고
00:47:12왜냐하면 인정한다는 거하고 지지 선언한다는 거 어떻게 차이가 나냐면
00:47:16지지 선언이라는 것은 3명, 4명의 후보종에
00:47:19난 이 사람을 지지해.
00:47:21이게 지지 선언이잖아요.
00:47:23이 사람도 인정하고 이 사람도 인정하고
00:47:24각기 장단점이 있으니까 다 인정할 수 있죠.
00:47:26그러나 세 사람이 만약에 경쟁을 할 때
00:47:29나는 이 사람 손을 들겠어.
00:47:30이게 지지 선언이에요.
00:47:31결국은 지지 선언이라는 문구라는 것은
00:47:34상대평가적 측면에서 그런 건데
00:47:36이거를 마치 지금 로저스 그렇게 얘기한 게 아닌데
00:47:39왜냐하면 한반도에 대한 투자 가치를 굉장히 높이 보는 사람이잖아요.
00:47:43그러니까 북한에 대한 접근법이 실용적이다라는 취지에
00:47:46나는 인정해라는 취지인데 이걸 마치 지지 선언으로
00:47:49이렇게 군기 소개한 거라서
00:47:50저 부분은 빨리 유감 표명 내지 안타깝다는
00:47:53표명을 하는 것이 맞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0:47:55이 지지 선언문을 대독했던 김진양 상임의장이
00:47:58그러니까 짐 로저스 회장의 지지는 사실이다
00:48:02이렇게 다시 입장을 밝혔는데
00:48:04영어 단어 사용의 문제였다 이렇게 주장을 하더라고요.
00:48:07네, 그러니까 서포트냐 인돌스냐 약간 그 차이가 있다라는
00:48:11진짜 단어의 뜻의 의미의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00:48:14좀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는데요.
00:48:18일단 지금 민주당에서는 이 부분과 관련해서
00:48:20공식적으로 뭔가 사실관계 확인을 하거나
00:48:22어떤 여러 사실들에 대해서 정정 요청을 하거나
00:48:26이렇게 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고
00:48:27그러니까 지금 언급해 주신 이 김진양 상임의장과
00:48:31이 중간에서 짐 로저스와 소통했다고 알려지고 있는
00:48:34모 교수가 직접적으로 좀 상황을 정리해야 되는 것으로
00:48:37보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00:48:39어쨌든 그 중간에서 역할을 하셨던 교수라든지
00:48:42아니면 지금 김진양 상임의장이라든지
00:48:44계속해서 본인의 SNS를 통해서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상황이고
00:48:49혼란이 있었고 지지 선언은 맞다.
00:48:51그러나 이 부분을 좀 정리해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다라고
00:48:55입장 표명을 예고한 상황이기 때문에
00:48:57조금 더 지켜보시면 상황이 더 명료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00:49:00김은수 후보는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에게
00:49:03직접 해명을 요구했는데 문제를 쟁점화하는 겁니까?
00:49:07저희가 사실은 맥락상 보면 지지 선언이라고 하면
00:49:10저 일곱 명 후보 중에 그중에 일곱 명이 있는데
00:49:13일어난 이유로 나는 이재명 후보를 당선되길 원해.
00:49:17이게 지지 선언이잖아요.
00:49:18또 이재명 후보의 정책 기조를 다른 후보에 비해서
00:49:21나는 이걸 더 인정해.
00:49:22이렇게 해야 되는데 그런 취지가 아닌 것은
00:49:24이미 거의 자명하게 드러난 상황이기 때문에
00:49:26이 부분은 저는 민주당 선대위에서
00:49:29좀 성급히 서두른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00:49:32잘못 전달된 것 같은 느낌이 있다.
00:49:34이 정도로 마무리돼야지 지지 선언은 맞는데
00:49:37사실은 그 과정이 있어서 저희가 그걸 복귀하고 있다.
00:49:40이런 취지로 한다는 것은 내일이 선건데
00:49:42오늘 마무리 져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0:49:44이걸 내일로 미루게 되면, 내일 이후 미루게 되면
00:49:46그거는 진짜 아니지 않나요?
00:49:49그러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 이제 이재명 후보는
00:49:51리박스쿨 논란을 꺼내들면서 역공을 펼치고 있는데
00:49:55이거는 어떤 이야기입니까?
00:49:57리박스쿨 같은 경우에는 많은 분들이
00:49:59이제는 많이 아실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0:50:03이른바 역사 교육을 하는 어떤 시민단체를 빙자해서
00:50:07사실은 뒤에서는 이 늘봄학교의 교사로 이제 갈 수 있는
00:50:12어떤 자격증을 용이하게 취득하게 해주는 조건을 내세워서
00:50:15댓글 공작원을 모집을 하고
00:50:17특정 기사, 특히 정치 기사들 아니면 날씨면, 연예면에서까지도
00:50:22댓글을 통해서 이재명 후보를 비방하는 그런 댓글을 달라고 시켰던
00:50:25이런 단체가 드러난 겁니다.
00:50:28그러니까 사실 뭐 극우 단체라고 볼 수 있겠죠.
00:50:31일상적이고 조직적으로 여론 조작을 시도했고
00:50:33선거 부정을 시도한 것이기 때문에
00:50:35굉장히 심각한 문제다라고 보고 있고
00:50:37두 가지 측면에서 문제인 겁니다.
00:50:39첫 번째는 이게 지금 이 리박스쿨과 과연
00:50:43김문수 후보와의 연관성이 없다고 과연 부정할 수 있느냐라는 문제인 거예요.
00:50:48왜냐하면 이 리박스쿨의 대표가
00:50:50김문수 후보와 굉장히 오랜 인연이 있다고 강조를 했고
00:50:54김문수 후보가 사무실을 방문한 바도 있고
00:50:56하는 일도 알고 있다라는 주장도 직접 펼치기도 했고요.
00:51:00이뿐만 아니라 이 리박스쿨에서 활동 보고 영상을
00:51:032020년경에 만들었었는데
00:51:04거기에 보면 김문수 후보가 정광훈 목사와 함께 만들었던 당의
00:51:09그 점퍼를 입고 나오는 사진이 등장을 합니다.
00:51:12이뿐만 아니라 이 리박스쿨 측에서 주최했던 기자회견에
00:51:15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 의장, 조정훈 의원 등
00:51:19이렇게 국민의힘의 주요한 인사들이 참석을 하기도 했습니다.
00:51:21그러니까 이게 과연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와 연관이 없다라고 볼 수 있느냐
00:51:27어떤 연관이 있다라고 볼 법한 증거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00:51:31무엇보다 이 리박스쿨이 펼친 이 행동이 특정한 조직이 조직적으로 관여해가지고
00:51:37굉장히 좀 어떻게 보면 정치적인 공작이라고 볼 수 있는 댓글들을
00:51:41계속해서 달고 다니고 공작원을 그런 식으로 모집해서 훈련을 시키고
00:51:45지령을 내렸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심각한 어떤 댓글 조작 사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0:51:50네, 지금 말씀하신 사무실 방문이나 점퍼 입고 나온 사진
00:51:54이런 것들이 지금 김 후보랑 리박스쿨이랑 관련이 있다는 근거로 꼽히는 겁니까?
00:51:58네, 그뿐만 아니라 사실은 이제 21대 총선 당시에
00:52:02리박스쿨의 소속 연구원 두 명이 김문수 후보와 정광훈 목사가 만들었던
00:52:06그 기독자유통일당 있잖아요.
00:52:09거기에 이제 후보로 출마를 했었고
00:52:11김문수 후보가 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었다라고 합니다.
00:52:14그리고 김문수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에 대변인으로 역할했던 분이
00:52:19이 리박스쿨에서 역사 강사로 또 이제 활동을 하기도 했다라고 하고
00:52:22그러니까 이런 게 지금 하나하나 다 어떤 연관관계들이 다 밝혀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0:52:28이게 이제 한쪽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민주당의 공작 아니냐라고 보기에는
00:52:32이미 어떤 대대적인 댓글 공작과 조작이 있었고
00:52:35그 실체를 폭로했고 그 배후를 추적해보니
00:52:38이런 연관성들이 드러나고 있다라고 한다면
00:52:40이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공작이다라고 넘어갈 부분이 아니라
00:52:44실체를 밝혀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00:52:47네, 그러면서 과거에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까지 끌고 오면서
00:52:50공세를 펼치고 있는데 이 논란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0:52:54국정원 댓글 사건은 공무원이 한 사건이고요.
00:52:56이거는 민간인들이 본인들의 정치적인 성향을 포함시킨 어떤 댓글을 달았다는 거잖아요.
00:53:02그리고 이 해당 보수 성향의 역사 교육단체, 시민단체가
00:53:07사실은 댓글만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는 아니에요.
00:53:10그러니까 이걸 나눠서 봐야 되는데 전부 다 합쳐버린 거죠.
00:53:13하나의 글쎄요, 글을 써서 써버린 건데
00:53:15해당 단체는 이승만과 박정희의 어떤 업적에 대해서 어필하고자 하는 단체예요.
00:53:20그것은 박정희와 이승만을 계승하거나 또는 해당 보수 정권 하에서는
00:53:25당연히 이분들은 보수 정부를 옹호하겠죠.
00:53:29그러니까 그런 보수 정부를 옹호하는 댓글을 달겠죠.
00:53:32그러니까 여기에 만약에 허위 사실이 있거나 아니면 말씀하신 대로
00:53:35조직적으로 접근해서 유사선거사무소를 설치한 만큼의 문제가 있으면
00:53:40그건 당연히 처벌받아야 돼요.
00:53:41그건 수사하면 되는 것이고.
00:53:42그다음에 늘봄학교연합회라는 곳에서 강사를 자격증으로 파견하고
00:53:48이것과 또 여기하고 또 별개예요.
00:53:50그런데 이게 다 연관시켜서 거기에 회원이라고 해서 연관시켜서
00:53:53마치 전부 다 대가로 늘봄학교 강사 자격을 줬다.
00:53:57프로그램도 마찬가지입니다.
00:53:58늘봄학교연계 프로그램은 사실은 서울시 교육청에서 다 인가해 주는 거예요.
00:54:02그러니까 이것도 마찬가지로 해당 프로그램 자체가
00:54:05여기서 임의로 해서 이게 극우 성향인 것처럼
00:54:08이승만, 박정희 업적을 만약에 인정하고 추종하면 극우가 아니잖아요.
00:54:14지금 이재명 후보의 경우에도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들의 업적은 인정해 줘야 된다고 얘기를 했잖아요.
00:54:20그러니까 이게 앞뒤가 안 맞다는 거죠.
00:54:22이렇게 따지면 민주당 같은 경우에 예전에 드루킹 사건 때 가장 판결문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00:54:28가장 많은 정치적 이익 본 건 민주당이다라고 나와요.
00:54:30그럼 민주당이 거기 뒤에서 배후인가요?
00:54:32그건 아닐 거잖아요.
00:54:33이런 식으로 정치 세력과 모든 정치 세력은 시민단체의 지원을 기대하고
00:54:39시민단체와 알음알음을 알고 지내는 것이지
00:54:41시민단체가 만약에 댓글이 단 것이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00:54:45그 문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또 다른 사실관계가 없다 그러면
00:54:48그것만 갖고 배후다 이렇게 단정한 것은
00:54:50저는 내일 투표이기 때문에 지금 조금 자중하는 게 맞다.
00:54:53그런데 이게 사실 단순히 단체분들이 자발적으로 댓글을 달고 이런 게 아니라
00:54:59사실은 지금 이 잠입 취재를 통해서 드러난 내용을 보면
00:55:02댓글의 내용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말을 해줍니다.
00:55:05이준석하고 이재명을 다 비판해야 된다라는 식으로
00:55:08잠시만요.
00:55:09지금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서울시청 광장에서 총 요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0:55:13먼저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00:55:14이제 정의가 이기고 범죄자들이 물러가고 있습니다.
00:55:35여러분의 깨끗한 한 표 한 표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것입니다.
00:55:40여러분 오늘 보시다시피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00:55:49다른 무엇보다도 저는 여러분들께서 절대로
00:55:54다섯 가지의 재판을 받고 있고
00:55:57또 그 가족이 모두 법인카드를 그냥 쓰고
00:56:02자식도 또 도박을 한다든지
00:56:06음란 사이트에 들어가서 여러 가지 욕설을 퍼부는
00:56:11이런 가족이 우리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되겠지요.
00:56:19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를 위해서도
00:56:23노란 봉투법 이런 거 안 되겠지요.
00:56:28이렇게 되면 대한민국을 모든 대기업이 떠나고
00:56:33외국 기업도 대한민국에 투자를 안 할 것입니다.
00:56:37이렇게 되면 우리 대한민국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00:56:41우리 젊은 청년 쉬었음 청년이 50만이 넘는
00:56:45이런 상태에서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00:56:50결혼하지 못하고 아기를 갖지 못하고
00:56:53좋은 가정을 이룰 수 없는
00:56:55이런 대한민국 우리 막아야 되겠지요.
00:57:02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00:57:05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되겠지요.
00:57:08누가 아실 수 있습니까?
00:57:15저보다도 여러분이 아실 수 있습니다.
00:57:20여러분께서 내일 소중한 한 표로 똑바로 찍으시면
00:57:25우리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날 것입니다.
00:57:29김우수
00:57:31우리 대한민국 일자리가 많아질 것입니다.
00:57:42김우수
00:57:43우리 대한민국의 자영업자, 중소기업, 중견기업이
00:57:51잘 돌아가고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00:57:54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00:58:01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00:58:04민생을 살리고
00:58:05일자리를 만들고
00:58:07또 자영업자들이 장사가 잘 될 수 할 수 있는
00:58:10위대한 힘이 있지요.
00:58:13여러분 아실 수 있지요.
00:58:17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00:58:18대한민국을 더욱 튼튼한 국방 안보
00:58:22한미동맹을 중심으로 해서
00:58:25우리 대한민국 평화를 가져오실 수 있죠.
00:58:30여러분은 아실 수 있습니다.
00:58:32여러분이 똑바로 찍으시면
00:58:34대한민국 국방 안보가 튼튼하고
00:58:38평화가 유지되고
00:58:40이 평화 아래에서 바로 경제가 돌아가고
00:58:43많은 기업들이 대한민국을 찾아서 투자하고
00:58:47일자지가 생기고
00:58:49그 속에서 바로 우리 젊은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00:58:52열심히 뛸 수 있겠지요.
00:58:55여러분이 아실 수 있죠.
00:58:59저는 방탄조끼가 필요 없습니다.
00:59:02어떤 사람은 방탄조끼는 있지만
00:59:05저는 방탄조끼가 필요 없습니다.
00:59:08저는 국민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00:59:21여러분이 모두 저의 방탄조끼입니다.
00:59:26저는 방탄유리도 필요 없습니다.
00:59:31저의 양심이 방탄유리입니다.
00:59:33본인이 떳떳하고 자신이 있는데
00:59:40왜 모든 법을 다 만들어서
00:59:45악법을 만들어서 괴물 독재를 하고
00:59:48자기가 받고 있는 다섯 개의 재판을 다 중단시키겠다.
00:59:53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모든 범죄를 다 없는 것으로 만들고
00:59:58재판을 중단시키겠다는
01:00:00이런 괴물 방탄 독재
01:00:03여러분 용서할 수 있습니까?
01:00:08여러분이 막으실 수 있죠?
01:00:10저는 내일 위대한 날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01:00:16방탄 괴물 독재를 막고
01:00:19위대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활짝 꼽히게 하는
01:00:23그날이 바로 내일이 될 것입니다.
01:00:26여러분
01:00:27저는 저의 아내가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고
01:00:46발이 공중에 떠있다고 하지만
01:00:51저는 저의 아내를 사랑합니다.
01:00:58저와 어려움을 같이 해오고
01:01:01저와 함께 깨끗한 공직을 유지하기 위해서
01:01:06모든 절제를 다한 제 아내
01:01:09법인카드를 불법으로 쓰지 않았습니다.
01:01:12저는 제 아내를 사랑합니다.
01:01:21저는 제 딸을 또 사랑합니다.
01:01:27제 딸은 불법 도박을 하지 않습니다.
01:01:34제 아내는 불법 음란 욕설을 퍼붓지 않습니다.
01:01:38제 아내는 사회복지사로서 힘들게 살고 있지만
01:01:46제 딸은 사회복지사로서 제 사이와 함께 힘들게 지내고 있지만
01:01:53저는 제 딸과 제 아내와 제 손자, 손녀입니다.
01:02:00저는 제 딸과 사이와 또 우리 손자, 손녀를 사랑합니다.
01:02:09그리고 제 아내를 사랑합니다.
01:02:13우리 모두 다가 건전하고 힘들지만은
01:02:16건전한 가정을 이뤄야 되지 않겠습니까?
01:02:21네, 김문수 후보의 마지막 유세 현장 보셨습니다.
01:02:25나경원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과 한동훈 전 대표의 모습도 보였고요.
01:02:30가족들의 손을 잡고 국민이 자랑스럽습니다라는 티셔츠를 입고 나와서
01:02:34마지막 유세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01:02:36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01:02:37일단 이재명 후보의 피날레 유세 연설과 좀 달리
01:02:42미래를 얘기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1:02:44그래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거기에 맞는 정책을 펴겠다는 취지로 얘기를 했고
01:02:49그다음에 대통령의 가장 큰 막중한 임무 중에 하나인 안보를
01:02:53한미동맹 기반으로 해서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들어있어서
01:02:57개인적으로 몇 가지 물론 이재명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성 발언도 있지만
01:03:01기본적으로 피날레에서는 이재명 후보와 정책 기조에서 다른 부분을 언급함으로써
01:03:07표심을 호소했다 이렇게 평가합니다.
01:03:09글쎄요. 저는 좀 좋은 일자리가 생길 거다라고 하는 게
01:03:13좀 공허한 구호처럼 들렸는데요.
01:03:15사실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이미 국무위원으로
01:03:18일하신 바가 있지 않습니까?
01:03:20경제 성적표 그리고 청년들의 일자리 성적표는
01:03:23그때를 보시면 유권자들께서 현명하게 판단하실 수 있을 거라고 보고
01:03:26마지막 유세까지도 어떤 김은수 후보가 본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01:03:31결국에는 이재명 후보의 네거티브로만 점철된 그런 실망스러운 유세를 보여줬다라고 생각합니다.
01:03:37알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01:03:40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01:03:45고맙습니다.
01:03:4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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