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이 개혁신당 쪽에서 단일화 관련 만남을 요청해왔다고 공개하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직접 나서서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0:10국민의힘은 공식적으로는 단일화가 무산됐다고 인정하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00:17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김재원 국민의힘 대선 후보 비서실장은 YTN 라디오에 나와 개혁신당 쪽에서 사전투표 첫날 일정이 마무리된 밤에 만남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00:32만남 시간과 장소까지 정해 연락을 해왔다가 장소 변경 요청이 있었고 결국 회동을 취소했다는 겁니다.
00:48곧바로 회동 자체를 취소하는 통보를 받아서 무산되었습니다.
00:54끝난 줄 알았던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단일화 논의가 물밑에서 진행 중인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고 개혁신당은 즉시 진화에 나섰습니다.
01:03이준석 후보는 회동 얘기를 전혀 들은 게 없다며 거간꾼들의 잘못된 의사전달로 평가절하했습니다.
01:10선거를 하다 보면 중간에 거간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말을 옮기고 이러는 과정에서 뭔가 잘못됐습니다.
01:18잘못된 의사가 전달되거나 이런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01:21그래서 저희는 전혀 금시초문인데 왜 김재원 의원이 그런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01:26결국 국민의힘도 공식적으로는 김문수, 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는 무산됐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01:33윤재욱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그러나 단일화는 어려워졌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않았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01:43민주당은 사전투표가 이미 시작된 상황에서도 단일화에 매달리는 국민의힘에 대해 대선 때만 되면 사람을 데려와 표를 구걸하려 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01:55국민의힘은 스스로 사람을 키우지 않고 대선 때만 되면 외부 사람을 데려와서 국면을 모면해 보려는 한계정당입니다.
02:05그것도 모자라 만만한 제3후보를 흔들어 주저앉히고 공짜 표나 얻어가려는 구걸정치 집단입니다.
02:13끝난 듯하면서도 끝나지 않고 이어지는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후보 단일화 줄다리기는 본투표 전날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2:24YTN 홍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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