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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성문규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정한범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중동 사태 38일째 상황, 전문가들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정한범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 나와 계십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지금 미국하고 이란이 각각 45일 휴전, 이 중재안을 받고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초토화 위협, 이런 것들을 계속해서 상황에서 이게 지금 나왔단 말이에요. 아직까지 양국의 반응은 없는 거죠?

[김덕일]
아직까지 급작스러운 뉴스였습니다. 이것도 중재국들 사이에서 나왔기 때문에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이 잘되는 것처럼 얘기하면서 최후통첩 기간을 하루 유예하는 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와중에 또 이런 중재안이 나타났다는 점은 주목해 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파키스탄, 튀르키예, 이집트가 중재국들이었는데요. 이 외무부 장관들이 중간에서 전화통화를 한다거나 이런 식으로 계속 메시지를 주고받았던 정황들은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런 제안이 나왔으니까요. 그래서 우선 지금 현재 검토 단계인데 휴전을 각자가 받아들일지 안 받아들일지는 이란과 미국의 몫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과연 이것을 통해서 즉각적으로 지금 빨리 불씨를 꺼야 되는 상황인데 아직까지는 중재안 내용이 자세하게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마는 이란과 미국이 이것을 받아들일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중재안이 즉각적인 휴전 뒤에 종전 합의에 나서자, 2단계의 접근법인데 이런 협상 방식을 선택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정한범]
이유는 간단하죠. 지금 당장 종전이 불가능하다라는 인식이 양쪽 그리고 또 중재를 하고 있는 중재 국가들 모두에게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누차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지금 이 전쟁은 이란과 미국이 상당히 회담을 하다가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또 다음 회담 날짜까지 정해놓은 상황에서 미국이 일방적으로 공격을 했단 말이에요. 사실 이걸 굳이 따져보면 국제법적인 논란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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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계속해서 중동사태 38일째 상황, 전문가들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05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정한범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 나와 계십니다.
00:10두 분 어서 오십시오.
00:11어서 오십시오.
00:13지금 미국하고 이란이 각각 45일 휴전, 이 중재안을 받고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는데
00:20트럼프 대통령이 초토화 위협, 이런 것들을 계속하는 상황에서 이게 지금 나왔단 말이에요.
00:25아직까지 양국의 반응은 없는 거죠?
00:27네, 아직까지 급작스러운 뉴스였습니다.
00:30이것도 중재국들 사이에서 나왔기 때문에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
00:34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이 잘 되는 것처럼 얘기를 하면서 최후 통첩 기간을 하루 유예하는 점도 있었습니다.
00:41그래서 그런 와중에 또 이런 중재안이 나타났다는 점은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00:46그 사이에 파키스탄, 트루키, 이집트가 중재국들이었는데요.
00:50이 외무장관들이 중간에서 전화통화를 한다고나 이런 식으로 계속 메시지를 주고받았던 정황들은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00:55그런 가운데 이런 제안이 나왔으니까요.
00:58그래서 우선 지금 현재 검토 단계인데 휴전을 각자가 받아들일지 안 받아들일지는 이란과 미국의 몫이긴 합니다.
01:08그래서 과연 이것을 통해서 즉각적으로 지금 빨리 불씨를 꺼야 되는 상황인데
01:12아직까지는 지금 중재안 내용이 자세하게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만
01:15이란과 미국이 이것을 받아들일지는 조금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01:20네, 중재안이 즉각적인 휴전 뒤에 이제 종전 합의에 나서자의 2단계 접근법인데
01:26이런 협상 방식을 선택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01:29어떻게 보세요?
01:30이유는 간단하죠.
01:32지금 당장 종전이 불가능하다라는 인식이 양쪽 그리고 또 이제 중재를 하고 있는 중재국가들 모두에게 있는 것이라고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요.
01:42뭐 누차 이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01:46지금 이 전쟁은 이란과 미국이 상당히 회담을 하다가
01:52어느 정도 의견 접근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01:56또 다음 회담 날짜까지 정해놓은 상황에서
01:59미국이 이제 일방적으로 공격을 했단 말이에요.
02:01사실 이제 그걸 굳이 따져보면 국제법적인 논란이 분명히 있을 수 있는 그런 상황인데
02:08또 피해는 일방적으로 이란이 다 입지 않았습니까?
02:11그러니까 이란 입장에서는 당연히 지금 이렇게 일방적으로 당한 상황에서
02:18기분 좋게 종전 협상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요.
02:22또 반대로 미국은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뭔가 굉장히 무리수를 두고 지금 전쟁을 했단 말이에요.
02:30그러면 지금 미국 국민들조차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런 전쟁이라면
02:34과연 뭔가 여기에 대한 시원한 답변이 나와야 되는 거예요.
02:38그러니까 처음에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시작할 때는 아마도
02:43이게 이제 조금 베네주엘라하고는 조금은 다르지만
02:47그래도 이스라엘이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해서 지도부를 초토화하고
02:52핵 시설들을 무력화하고 군사 시설들을 어느 정도 타격하면
02:55이란이 화들짝 놀라서 거의 무조건 항복을 하지 않을까.
03:02이런 기대를 했던 것 같아요.
03:03그러니까 이제 트럼프 대통령 입에서 계속해서 리즘 체인지라는 말이 계속 나왔었거든요.
03:07그러니까 그것이 지금 쏙 들어갔습니다만
03:11그게 사실은 속마음이었던 거죠.
03:14그런데 지금 그게 트럼프 대통령이 그대로 안 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3:16그러면 지금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뚜렷한 성과 없이 뒤로 물러나기에는
03:21지금 굉장히 정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는 거죠.
03:24그러면 이제 사실상 할 수 있는 것은 일단은 휴전이라고 하는 명분으로
03:30양쪽 모두가 패배하지 않는 모습을 띄면서 일단 물러서는 것이고
03:35그다음에 이제 시간을 가지고 보자.
03:38그러니까 그 뒤는 아직은 모르겠고
03:41일단은 서로가 급하니 일단은 휴전을 하고 보자.
03:44이런 건데 사실 이게 처음 본 모습은 아니에요.
03:47가자전쟁에서도 봤고요.
03:49사실 우리나라도 지금 어떻게 보면 법적으로 휴전 상태 아닙니까?
03:53그런데 이제 이게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03:56이 휴전 상황에서 흐지부지해서 계속 이것을 끌고 가서
04:00우리나라처럼 휴전 상태가 계속 장기화되는
04:03이런 식으로 사실 시나리오가 갈 수도 있는 거죠.
04:06이건 뭐 두고 봐야 되겠습니다만
04:08일단 상황은 급한 불 끄고 보자.
04:11이거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13그러니까 이란은 완전한 종전.
04:16이걸 지금 원하고 있는 거고
04:17미국은 어쨌든 일단 지금은 끝내야 하는 상황.
04:21시기적으로.
04:21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휴전.
04:23이걸 이제 원하고 있을 텐데
04:24그래서 중재국들이 45일간 휴전을 한 상태에서
04:29그 나중에 종전을 하자.
04:30그런 제안을 이제 한 상태인데
04:32지금 이제 그걸 검토에 들어간 거 아니겠습니까?
04:34그런데 어쨌든 종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04:38그 협상 내용 중에는 어쨌든 관건은 호르모주 해업 개방 문제
04:42그리고 이란의 핵 개발 문제일 텐데
04:46이걸 과연 이란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가.
04:49어떻게 보시나요?
04:50우선 이거 이제 휴전이 되고 협상이 된다는
04:52전제하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04:54그렇죠.
04:55그러니까 이란은 이걸 지금 일시 휴전 상태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고
04:58종전으로 하기 때문에 이것은 휴전 조건이 아니라
05:01종전으로 갈 경우에 그 단계에서 이것을 논의하기를
05:04바랄 거고요.
05:05그다음에 지금 이란 같은 경우는 장기화되는 것을
05:08이번 전쟁이 장기화되는 것을 고려해서
05:10이거 지금 하나의 지금 어떻게 보면
05:12자신의 어떤 수익 모델로
05:14지금 경제가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05:15자신의 어떤 수익 모델로까지도 생각하고 있어 보이고 있습니다.
05:19그래서 당장 이걸 포기하는 것은
05:21자신의 카드를 버리기 때문에
05:22지금 그렇게 하지 않을 것 같고
05:24핵 개발 같은 것도 이제 조건에 분명히 들어갈 것 같은데요.
05:27핵 개발 같은 경우를 예를 들어서
05:29이제 어느 것이 핵 개발로 봤을 때
05:31우라늄 농축을 그럼 이란 영토 내에서
05:33하는 걸 허락하느냐 말하느냐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05:36그래서 양국 간에 몇 년간 뭐 할 수 있겠느냐
05:38영구적으로 하느냐가 문제인데
05:39이것도 이란이 좀 포기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05:41자국 내에서.
05:42그러니까 100번 양보를 해서
05:44한시적으로 하는 것도 왜 그러냐면
05:46이란 체제의 유지 문제도 있습니다만
05:48이란에 이렇게 되면 교육 과정을 다 바꿔야 됩니다.
05:51핵은 우리의 주권이라고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05:55수시로 가르치고 있고
05:56핵 과학자들 같은 경우에
05:58어떤 우상같이 이렇게 사진 것도 걸어놓고
06:00교실마다 있는데
06:01이렇게 될 경우에 예를 들어서
06:02미국의 우리가 핵을 포기하고
06:04이렇게 될 경우에는
06:05강경파 지도부 내뿐만 아니라
06:07그동안 이란이 가르쳐 왔던 학생들의
06:09그런 내용까지 전부 다 바꿔야 될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6:12이건 상당히 참 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
06:15핵 개발 문제이고
06:16좀 이란이 쉽게 내려놓기는
06:19어려운 문제가 같습니다.
06:21핵도 핵이지만 사실 이 해협 문제는
06:23이란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카드 중에 하나라고 볼 수도 있잖아요.
06:27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06:29이란 측의 고위 관계자가
06:30일시 휴전 가지고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 안 한다.
06:33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06:35입장이 상당히 완강한 것 같은데요.
06:38당연하죠.
06:39지금 이란이 가지고 있는 카드는
06:41호르무즈 해협밖에 없지 않습니까.
06:42지금 물론 주변국들에 대한 공격도 있는데
06:46그것은 지금 상황은 이란이 먼저 공격을 하거나
06:50공격의 주도권을 갖고 있는 상황은 아니에요.
06:52그러니까 미국의 공격에 대응해서
06:55이해는 이 눈에는 눈으로 대응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6:58그러면 이것은 일종의 뒤틀런스, 억지 전략이에요.
07:01그러니까 미국이 공격하면 그만큼의 보복을 할 거기 때문에
07:04공격하지 말라라고 하는 전략인 것이지
07:08그 자체가 이란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07:12그러면 지금 이 상황에서 이란이 미국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카드는
07:16유일하게 호르무즈 해협이거든요.
07:19그러니까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를 해서 유가가 오르고
07:22그 유가가 오르면 미국의 경제가 침체되고
07:26그러면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 정치적 압력에 배경할 수 없는 것.
07:31그리고 또 하나는 국제사회가 지금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07:34이런 엄청난 경제적인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에
07:37국제적인 여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나 미국이
07:41열쇠에 올릴 수 있는 이런 상황.
07:45이것이 유일하게 이란이 쓸 수 있는 카드인데
07:48최종 종전 단계가 아니고 중간 휴전 단계에서 이 카드를 써버리면
07:54이란이 협상력이 급격히 떨어지죠.
07:57그리고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서
07:59그러면 종전 협상이 끝날 때 봐서 협상이 되지 않으면
08:03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하면 되지 않느냐
08:05이런 얘기가 나올 수 있지만
08:06사실 그게 쉽지는 않죠.
08:08그러니까 한 번 개방을 했는데
08:10다시 또 이것을 폐쇄를 하게 되면
08:12지금은 지금이고 그때 가서는 또 국제 여론이 또 바뀝니다.
08:17그때 가서는 전쟁을 안 하고 있는 상황 아니겠어요?
08:20전쟁을 안 한 채로 예를 들어서 45일이 다 지났는데
08:23그러면 45일 동안 국제 해운사들이 다 자유롭게 왔다 갔다 했단 말이에요.
08:30그런데 그때 가서 다시 전쟁이 미사일이 날아다니지 않는 이런 상황에서
08:34이란이 협상이 결렬됐으니 다시 봉쇄하겠다.
08:38이러면 국제사회가 어디를 비난하겠습니까?
08:40그러니까 이란 입장에서 지금 이 카드는 내려놓을 수 있는 카드가 아니다.
08:44이렇게 봐야 되겠죠.
08:44한 번 봉쇄한 거를 다시 풀지는 않을 거라는 말씀인데
08:47어쨌든 지금 미국하고 이란하고 협상하고 있는 창구가 이렇게 알려져 있죠.
08:53이란의 외무부, 아라그치 장관, 그리고 중동, 미국에서는 중동 특사, 스티브 위커프 이렇게 알려졌습니다만
09:01오늘 이란 외무부가 이야기한 게 있습니다.
09:05미국이 제안했던 거 15개 안, 그거를 거부를 했습니다.
09:09뭐라고 얘기했냐면 비정상적이고 비논리적이다.
09:13처음에는 중재안 가지고 얘기하는 줄 알았더니
09:15어쨌든 15개 안, 미국이 제시했던, 그거를 상당히 비판하면서 이야기했단 말이에요.
09:21이거는 예상을 했던 일이죠?
09:23그렇죠.
09:24내용을 들여다보면 핵에 관한 내용으로 볼 수 있겠죠.
09:27그다음에 우라늄 농축을 어떻게 할 것인가 허용하는 문제
09:30그리고 고농축 우라늄을 어떻게 반출할 것인가 안에서 어떻게 희석할 것인가의 문제
09:34그다음에 또 탄도미사일 사거리와 숫자 문제 이것도 있었고
09:38대리조직 문제도 있었고 그다음에 호르무제한 문제도 있었습니다.
09:42이거를 다 받아들이면 협상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09:45이걸 받아들이라는 것은 이란에게는 항복과 다름없는 그런 내용이라고 볼 수 있겠고
09:50그렇기 때문에 협상장에 나가는 것조차 상당히 굴욕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09:54그래서 이 안에서도 협상을 어느 정도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09:58내용을 보면 이란 측 주장이 유리하게 하는 것도 있습니다.
10:02국내의 여론을 보면.
10:03그런데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지금 다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10:06이란 국내 안에서.
10:07거의 매국노 취급을 받고 있거든요.
10:09그래서 이것은 15조 평안 이란이 현 지도부가 받을 수 없는 안이고요.
10:14이란 내에서도 이것 외에 이란 자체가 내놓은 협상 안까지도
10:19지금 내놓기가 상당히 안에서는 좀 주저하게 만드는 그런 분위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0:24그러니까 이런 안들을 서로 받아들일 수 없으니까
10:27지금 너무 완강하기 때문에 중재국들이 그러면 그거 말고 일단 휴전.
10:32뭐 이런 얘기가 그려서 나온 거잖아요.
10:33그래서 좀 서로 간에 너무 열전을 벌여왔으니까
10:38냉각기를 갖고 좀 생각을 해보면 조금 시키면서 생각을 해보면
10:43좀 돌파구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10:44중재국들이 오히려 좀 상당히 좀 초조한 입장으로서
10:47아마 이런 제안들을 내놓은 것 같습니다.
10:49뭔가 거부할 걸 알면서도 이전 요구사항에 약간 재탄 같은 느낌도 좀 있고요.
10:53이걸 던지면서 좀 명분 쌓기를 하려는 걸까요?
10:55사실 이란 입장에서는 이거를 내려놓을 호르무즈 해업이랑
10:59맞바꿀 만한 카드는 없을 것 같은데요.
11:01그렇죠. 지금 상황은 어쨌든 미국이 다시 공격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면
11:07이란은 이 카드를 내려놓기 굉장히 어려운 거죠.
11:11그러니까 앞서 말씀하셨지만 이란 국내 여론이
11:16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렇지 않겠습니까?
11:19그러니까 미국 국민도 납득하지 못하는 공격인데
11:21이란 국민이 납득할 리가 없잖아요.
11:23그런데 더구나 이게 이제 하멘에이가 죽어버렸잖아요.
11:27그러니까 사실 이런 상황에서는 하멘에이를 제거한 것은 제가 볼 때는 굉장히 악수였다고 보는 게
11:33하멘에이가 살아 있었으면 어떻게든 협상을 하고 체제를 유지하려고 했었을 겁니다.
11:38그런데 지금 이제 하멘에이가 제거된 상황이기 때문에
11:41사실 이 정권에 그 누구도 어떻게 보면 주인이 없어요.
11:45지금 현재 주인이 없는 정권이기 때문에 누구도 책임지려 하지 않을 거고요.
11:49그러니까 사실 미국도 이 협상 상대를 찾기가 굉장히 어려울 겁니다.
11:54그러니까 지금 형식적으로는 누군가 대화를 하고 있지만
11:58그가 정말 제대로 된 재량권을 가지고 있는지
12:03전권을 가지고 있는지 조차도 불분명하고
12:05또 미국과 어떤 대화를 나눈다고 하더라도
12:08그것을 가지고 가서 내부에서 미국의 의견을 있는 그대로 전달할 수 있을까.
12:15앞서 이제 말씀하신 것처럼 그게 내부에서는 반역자나 배반자로 느껴질 수 있는 거거든요.
12:21그러니까 얘기를 전하면서도 사실 나도 그게 참 비현실적인 것 같다라고 하면서 던질 거예요.
12:28그러면 내부에서 이게 설득이 되겠습니까?
12:31그러니까 아마도 지금 상황은 미국이든 이란이든 자국이 먼저 나서서 협상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봐요.
12:38예를 들어서 전쟁이 5년, 6년 이렇게 장기화됐기 때문에
12:42이 전쟁의 피로감 때문에 이제 누가 잘했건 잘못했건 상관없이
12:47빨리 전쟁이 끝났으면 좋겠다라는 여론이 비등해지기 전까지는
12:49사실 그런 상황은 어렵고요.
12:52결국은 그래서 중재국들의 제안을 먼저 받고
12:57그것을 검토해가는 과정으로
12:59그러니까 이란은 미국과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13:01중재국과 대화하는 것으로 이런 식의 형식을 취해갈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봐야 되겠죠.
13:06그렇군요. 어쨌든 이번 휴전안, 중재안 속보가 나오기 전에
13:11트럼프 대통령이 또 SNS에 올렸죠.
13:15호르무즈를 열지 않으면 지옥에서 살게 될 것이다.
13:18지옥문이 열릴 것이다. 그러면서 발전소하고 다리.
13:21이 얘기를 또 했습니다.
13:23이걸 동시에 타격할 수도 있다. 이런 얘기까지 했는데
13:25실현 가능하겠습니까?
13:29이번에 또 예를 들어서 유예를 한다고 할 경우에는
13:32지금 세 번째까지도 저는 설마 했으니까 세 번째까지 유예를 했고요.
13:35이번까지는 네 번째 되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믿는 사람이 없을 수도 있고요.
13:40본인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표현이겠죠.
13:42꽁무니를 항상 뺀다. 이런 소리를 들을 것 같기 때문에
13:45이번에 실제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저는 좀 있을 것 같아 보이긴 합니다.
13:50상당히 안 좋은 시나리오이긴 한데
13:51그래서 물론 그 사이에 중재안에 대해서 미국이 조금 더 검토를 한다거나
13:55협상 국면까지 이어지면 좋겠습니다만
13:57협상 불발식 그런 실제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저는
14:01이 전보다는 요건이 세 번째이기 때문에
14:04그러니까 이란뿐만이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도 계속 유예, 유예, 유예를 했기 때문에
14:11트럼프 본인의 뒤도 이제 더 이상 없는 벼랑 끝이다.
14:15첫 번째 유예보다는 지금이 훨씬 더 가능성, 안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14:20가능성은 높아졌고
14:21이러면 이럴수록 트럼프 대통령은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면
14:23이란에게 충분한 기회를 나는 더 많이 줬는데
14:26세 번씩이나 기회를 줬고 협상하자고 얘기를 했는데
14:29이란이 거부해서 이렇게 됐다는 식으로
14:31그런 식으로 또 이야기를 만들 수가 있거든요.
14:33그래서 한 번 더 연기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14:36기회를 충분히 줬다고 해서
14:37그 유예 기간을 그렇게 얘기할 수도 있을 겁니다.
14:40그래서 실제 행동에 나설 가능성은
14:42첫 번째 유예 때보다 두 번째 유예 때보다 세 번째 유예 때
14:44지금에서는 행동에 나설 가능성은
14:47상당히 좀 안 좋은 최악의 시나리오이긴 하지만
14:50가능성은 첫 번째 유예 때보다 활성이 좀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14:53네, 실제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좀 더 높아졌다고
14:56우려스럽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14:58사실 민간 시설을 이렇게 공격하겠다 위협하는 거
15:01국제인도법 그리고 국제형사재판소 규정상
15:04전쟁 범죄에 해당한다.
15:06이게 이제 이란 측의 반발 내용이거든요.
15:08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15:11사실 그 주장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보는 것이 맞겠죠.
15:17그러니까 국제법상으로 군사시설로 사용될 수 있는 것들을
15:24공격할 수 있다고 해석을 하는데
15:26그런 식으로 따지면 예를 들어서 우리가 옷을 만드는 공장
15:31군복을 만들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15:33그럼 신발 만드는 공장은 군화를 만들 수도 있는 거고요.
15:36식량을 만드는 곳은 군량미로 쓰일 수 있고요.
15:39그런 식으로 따지면 거기에 적용 안 되는 게 하나도 없겠죠.
15:44모든 민간 시설이 군수 시설로 변화가 가능합니다.
15:47그럼요.
15:47모든 시내 도로는 다 전차가 다닐 수 있는 길 아니겠습니까?
15:52군인들이 행진할 수 있는 길이고요.
15:53그럼 뭐든지 다 그리고 발전소는 군대도 전기를 쓰기 때문에
15:58그것도 다 군용이라고 하면 되는 거죠.
16:01그러니까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은 약간 좀 억지스러운 면이 있어요.
16:06누가 봐도.
16:07그러니까 사실 그런 면에서 보면
16:10트럼프 대통령이 말의 강도를 점점 높여간다는 것은
16:14그만큼 초조하다라는 걸 얘기하는 거고요.
16:18그러니까 본인의 주장이 웬만하면
16:21본인의 지금까지 살아온 바로는 강하게 주장을 하면
16:26이게 먹히는 거예요.
16:28우리도 왜 4인간에도
16:31예를 들어서 중고등학교의 어떤 폭력이나 이런 걸 하는 아이들 사이에서도
16:36굉장히 극단적인 행동을 할 것처럼 하면
16:40상대가 굉장히 겁을 먹고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되는 이런 게 있잖아요.
16:45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까지 그런 식으로 거래를 해왔던 거죠.
16:49거래의 기술이라고 본인이 얘기하는 것도
16:52일종의 매드맨 전략이라는 게 있어요.
16:56그러니까 미친 사람, 미치광이 전략이라는 게 있는데
16:59그걸 우리가 흔히 북한이나 이런 나라들을 설명할 때
17:03많이 사용을 했었어요, 과거에.
17:05지금 북한이 그렇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17:07과거에 그랬다는 얘기를 하는 거고
17:08그러니까 일종의 벼랑 끝 전술과도 연결이 돼 있는데
17:12저 사람은 무슨 짓을 할지 몰라
17:14라는 두려움이 생기면 그 요구를 들어주게 되는 거거든요.
17:18우리가 인질범들이 극단적으로 행동을 할 때 그런 행동을 하잖아요.
17:22그러면 경찰이 여기서 치고 들어가야 되나 어째야 되나 하다가
17:25아니다, 요구를 들어줘요.
17:26일단 요구를 들어주고 캄다운시키자라는 그런 것이 있는 것처럼
17:29본인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말의 수위를 높이면
17:33이란이 충분히 겁을 먹고 항복을 해야 되는데
17:36그게 안 먹히거든요.
17:38그러니까 본인도 답답한 거예요.
17:40그러니까 아까 욕설이 섞인 이런 반응을 내고 하는 것이
17:44본인이 지금까지 했던 거래와 협상과 이게 안 맞으니까
17:50본인도 이게 지금 어떤 감정을 통제하기가 어려운 거죠.
17:56그러니까 지금 저 화면 보시면 알겠지만
17:59왼쪽이 작은 화면이긴 하지만
18:00트럼프 대통령이 쓰는 트루스 소셜 거기에 이야기를 하는데
18:04지금 말씀하신 대로 욕설이 들어있고 비소어가 들어있고
18:09그래서 사실 이게 오디오로 들으면 다 삐 처리하는 거거든요.
18:13그래서 저희가 글씨도 지금 블러 처리해가지고 안 보이게 만들어놨는데
18:17과연 일국의 대통령, 미국의 대통령이 이런 표현까지 쓸 정도로
18:23과연 이걸 썼던 트럼프 대통령의 심리는 뭘까요?
18:28저는 조급함도 있을 거고요.
18:31상대방에 대한 압박에 참 저는 두 개 있다고 보는데
18:33제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중재국을 통해서
18:37외무장관들이 지금 계속 중간에서 역할을 하고 있고요.
18:40메시지 교환도 되고
18:40또 아파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하고
18:44스티브 미트코프 중동 특사관에도
18:46개인적으로 직접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18:49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들은 바로는 제가 봤을 때는
18:53보고받은 바로는 아직 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을 열 생각이 없다고
18:56아마 듣고 나서 이런 좀 과격한 글을 쓰지 않았을까
18:59한번 추측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9:01그래서 소식은 아마도 계속해서
19:03지금 협상 단계까지 들어가지 않아서 그렇지
19:06서로 간에 의사소통은 어디까지 지금 얘기가 되고 있는지는
19:10서로 간에 의견은 중재국을 통해서라도
19:12활발하게 의견이 지금 개진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19:15아마 이것을 올렸을 때 좀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19:19보고가 올라온 것이 이란은 양보할 생각이 없다는
19:23어떤 보고를 받고 그러지 않았을까
19:25아무리 그런 보고가 올라와야 되겠죠.
19:27깜짝 놀랐습니다.
19:29원문으로도 상당히 원색적인 욕설을 사용하면서
19:32미국 정치권에서도 상당히 반응이 좀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19:35제정신이 아니다 이런 반응도 있고
19:37특히 미국 민주당 안에서도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요.
19:41네 그러니까 사실 저도 한 2주 전에 미국을 한 2주 정도 다녀왔거든요.
19:48그래서 미국의 조야의 국회의원들 또 보좌관들
19:53의회 관계자들 국무부 관계자들 그리고 싱크탱크
19:56두루 만나고 왔는데
19:58트럼프 대통령을 이해한다는 사람은 한 명도 만난 적이 없어요.
20:02그러니까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인
20:06마가진영의 사람들도 이건 조금 납득할 수 없다.
20:11그리고 전략적으로 뭔가 미스가 있었던 것 같다.
20:15이런 얘기들을 주로 한 거죠.
20:17그러니까 사실 처음부터 우리가 그런 얘기들을 했습니다만
20:21전쟁의 목적도 명확하지 않았고 승리의 기준도 명확하지 않았고
20:25또 출구 전략도 불확실한 이런 전쟁을 했기 때문에
20:29결국 지금과 같은 혼란사항이 계속 벌어진 거고요.
20:33그러니까 당연히 미국의 야권에서는
20:37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할 수밖에 없는 거죠.
20:39지금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20:42크게 두 가지 부류로 읽혀지는데
20:45하나는 원래 굉장히 강경 보수주의자들
20:52그러니까 악의 축의 국가들은 무조건 무력으로 진압해야 된다고
20:57얘기하는 소수의 인원들이 있어요.
20:59예를 들면 존 볼턴 같은 사람들
21:01과거 우리 잘 기억하시죠?
21:03옛날에 2019년에 북미 대화를 하노이까지 쫓아가서
21:07회방을 났던
21:08그러니까 북한과 같은 나라는 절대 협상하면 안 된다.
21:12그랬던 사람
21:13트럼프 일기 때 어쨌든 잘 맞는 것 같다가
21:15나중에 헤어지고 그랬었잖아요.
21:17그렇죠. 트럼프와 결별을 했죠.
21:20그런데 그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기본적인 방향과 맞지 않는 거예요.
21:25그 당시에는 존 볼턴 같은 사람들은 강경 보수하지만
21:30그건 일종의 개입을 의미하는 거거든요.
21:33미국이 강력한 힘으로 응징해야 된다는 것은 개입이에요.
21:36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의 미국의 보수 진영
21:40그러니까 공화당 진영과는 좀 다 색깔이 다른
21:43개입으로 강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21:45아예 미국의 이익이 없는 곳에는 가지 말자라는 거예요.
21:50그러니까 미국의 돈은 미국에다만 써야 된다는 거겠죠.
21:53그것으로 집권을 했는데
21:54지금 어처구니 없이 본인의 정치적인 슬로건과는
21:58다른 행동을 해버린 거죠.
22:01그러니까 지금은 그런 존 볼턴 같은 강경 보수주자들은
22:05잘했다 라고 칭찬을 하는 거고
22:08또 하나는 트럼프 대통령 옆에서 소위 예스맨들
22:12트럼프 대통령의 심기 경호를 해야 되는 사람들이 일부 지지를 하고 있는 거고
22:17그 밖의 사람들은 대부분 다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22:21이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22:21알겠습니다.
22:22어쨌든 저도 존 볼턴 얘기를 엊그저께 들었을 때
22:25이거 너무 부추기는 것 같아가지고
22:28이런 공격을 상황이 여기까지 왔으면
22:31이런 완전히 파괴시켜야 된다.
22:33약간 이런 느낌이라서 상당히 걱정하곤 했습니다만
22:36이 얘기를 들으면 안 될 것 같은데 어쨌든
22:38그리고 최근 며칠 동안에 어제오늘
22:42굉장히 큰 뉴스 중에 하나가
22:44이거 관련해가지고
22:45F-15 전투기, 미군의 F-15 전투기가
22:47이제 추락을 했고
22:49거기에 탑승했던 두 명 중에 한 명은
22:51미리 구출을 했는데
22:53두 번째 조종사가 나중에 구출이 됐단 말이에요.
22:56아주 극적으로
22:56이거는 어떻게 보셨나요?
22:59이거는 정말 제가 봤을 때는
23:01수년 내에 영화화될 수 있을 정도로
23:03기적에 가까운 작전이
23:05일단 미국이 성공한 걸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07그래서 이 전쟁이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23:09이 부분만큼은 미국의 성과임에는
23:12저는 분명히 보입니다.
23:13특히나 이것은 비용이라든가
23:15인명피해를 예상했을 경우에는
23:16한 명을 구하게 해서 이렇게 한다는 거는
23:18상당히 좀 힘들 수도 있겠는데
23:19수백 명이 투입이 됐고요.
23:21많은 항공기에서 투입해서
23:22미국은 동료를 적진에 두고
23:25떠나지 않는다.
23:26이런 약속을 지켰다고 볼 수 있겠는데
23:29제가 주목해서 봤던 것은
23:31정보 분야에서 CIA가 이번에 상당히 많은 작전을 했죠.
23:34그래서 다른 곳에서 이미 이 사람을 구출해서
23:37용로로 다른 곳으로
23:38지금 이동 중인 것처럼 정보를 흘렸고
23:41그러면서 이란의 어떤 포위망을
23:44CIA가 약간 교란 작전을 통해서
23:46분산을 시켰다는 점도 있겠고
23:48또 이스라엘과 미국 간의 공조가 나타났습니다.
23:51그래서 이스라엘이 미국과 목표도 다르고
23:54휴전에 대해서 반대한다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
23:56이번에 네타뇨 총리도 기자회견하면서
23:58미국과의 공조가 이상이 없었다 얘기를 했었고
24:01특히나 이스라엘이 이번에 정보를 많이 준 것으로 나오고
24:03이쪽 지역을 공습할 계획이 있었는데
24:06공습을 연기했다는, 미뤘다는 얘기까지 있을 정도로
24:08미국 간의 이스라엘이 이번에 호흡이 엄청나게 잘 맞은 작전이었다.
24:12이렇게 볼 수 있겠고요.
24:13또 특이할 만한 점은
24:15얼마 전까지 저희가 상륙을 하느냐 말이야
24:18섬 얘기를 주로 했었는데
24:19예상치 않게 이란 본토 안에서도 교전이 벌어졌습니다.
24:23미국 특수부대하고 혁명수비대하고 교전이 벌어졌는데
24:26결과는 혁명수비대 쪽에는 많은 사상자가 나왔는데
24:29미국은 현재 피해가 없는 것으로
24:30그래서 생각지도 않게 본토 안에서 교전이 벌어졌다는 점이
24:34좀 특이할 만하겠고요.
24:35제가 또 마지막으로 본 건
24:36이번에 F-15 전투기를 격추한 것은
24:39이란의 방공망이 살아있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 중에 하나였습니다.
24:43그런데 반대로 이번에 구출하러 이런 작전 때는
24:46상당히 저속으로 적어도 날아오는 헬기라든가
24:49미국 비행기들이 많았는데
24:50이거는 또 한 대도 제대로 격추시킨 게 없거든요.
24:53이란 쪽에서.
24:54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이 얘기를
24:55미국의 온라인 매체자
24:58쇼스랑 인터뷰하면서
24:59이 얘기를 아주 상세하게 한 것 같은데
25:02지금 말씀하신 대로
25:03F-15를 어떻게 맞췄냐
25:05되게 궁금했는데
25:07트럼프 대통령의 말로는 어깨에 매는 포탄으로 쐈다.
25:11그래서 이란한테는 굉장히 행운이었다.
25:13그렇게 이야기를 했더군요.
25:15그러게요.
25:16아마도 굉장히 재래식 무기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저도 굉장히 높다고 보거든요.
25:20오히려 그런 것들이 더 지금 미국에게는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25:24그러니까 사실 이게 한 번 출격한 비행기가 한 번 요격당한 것이 아니고
25:31수없이 많은 출격 중에서 한 번이기 때문에
25:35확률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일어났다.
25:37이렇게 볼 수도 있는 거죠.
25:38어떻게 보면.
25:39그러나 여전히 미국 입장에서는
25:42F-15 같은 최첨단 전투기가 요격을 당했다고 하는 측면에서 보면
25:49사실 앞으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25:52이후의 행동에서 굉장히 큰 부담을 가질 수도 있다.
25:56이렇게 봐야 되겠죠.
25:58다만 지금 이것이 사실 뉴욕타임스 같은 경우는
26:04이 사건을 굉장히 위험하게 읽고 있습니다.
26:07그러니까 이란은 이란 대로 미국의 최첨단 전투기를 격추시켰다는 점에서
26:14자국이 미국과 항전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26:17판단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요.
26:20또 미국은 미국대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26:23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실사판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26:27미국의 힘이 여전히 그럼 그렇지 우리가 이 정도는 할 수 있지
26:32라고 하는 또 자신감.
26:34제가 자신감이라고 둘 다 표현했습니다만
26:37그게 자칫하면 자만심으로 이어질 수 있고
26:40이게 오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거거든요.
26:43그래서 조금 더 과감한 전쟁을 양쪽에서 다 할 수 있지 않겠나
26:47이런 우려가 되는데
26:49저는 개인적으로 희망하기에는
26:52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일을 계기로
26:55본인이 엄청난 전과를 세운 것처럼
26:58잘 포장을 해서 전쟁을 끝내는 데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27:04정한봉 회장께 말씀 여쭌는 김에 하나만 더 여쭤보면
27:07지금 저 장면 있잖아요.
27:08저 장면이 지금 C-130 수송기가 불타 이후에
27:13지금 이란이 공개한 내용이잖아요.
27:15저걸 이제 이란에서는 구출 작전을 우리가 저지했다.
27:19저지했다면서 이제 지금 저 항공기들이 불타고 있다라고 얘기를 했고
27:23미국에서는 우리 저거 일부러 폭발시킨 거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27:27어떻게 보셨습니까?
27:28글쎄요. 저는 미국 얘기가 좀 더 맞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27:32저기가 이제 사막 지역이기 때문에
27:34아마 이제 활주로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27:38그러다 보니까 아마 바퀴가 모래에 빠졌다라고
27:42이제 이렇게 알려져 있거든요.
27:44그런데 만약에 이란이 저걸 격출을 했다라고 한다면
27:50그러면 이제 아까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27:53대규모 구출 작전이 벌어졌는데
27:56그때 들어왔던 비행기나 헬기들은 대부분 다 안전하게 나갔거든요.
28:01그러면 그 상황도 굉장히 위험했어야 되는데
28:04사실 이제 그 상황에 대한 설명은 없어요.
28:06그러니까 그 상황에서 이란 측에 어떤 공격이 있었어야 되는 것이고
28:12미국 구출을 하러 들어갔던 미국 특수부대원들과
28:17심각한 교전 최소한 그 정도는 있었어야 되는데
28:20그러니까 C-130이 두 대나 갔다는 거는
28:22진짜 수백 명의 그 특수부대원들이 이제 투입됐었다는 거잖아요.
28:25그런데 그 와중에 저게 폭파됐으면
28:27작전이 상당히 위험했었겠네요.
28:29그럼요. 그렇게 봐야 되겠죠.
28:31그런데 지금 알려진 바로는 바퀴가 둘 다 모래에 빠져가지고
28:37두 대 다.
28:37이륙할 수 없었다.
28:38그래서 새로운 비행기 세 대가 가서 이들을 이제 싣고 나오고
28:43저 수송기는 이란 측에서 이제 탈취할 수 있기 때문에
28:47폭발을 했다라고 하는 게 미국 측 설명인데
28:49제가 보기에는 그쪽이 조금 더 현재까지는 설명력이 있지 않나
28:54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28:55네. 이번 인질 구출 작전으로 이제 자신감을 얻은 트럼프가
29:00또 지상군 투입 결심까지 좀 마음을 먹게 되거나
29:03이 확전으로 좀 더 변화할 그런 양상은 어떻게 보세요?
29:08그러니까 가능성이 상당히 낮은 작전이었고요.
29:11섬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이란 본토 안에서 상당히 위험성이 훨씬 더 높다고 생각했는데
29:16이게 선거함으로써 트럼프 대통령 기자회견도 한다고 하니까
29:21상당히 많이 얘기를 할 것 같은데
29:25결심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만
29:27또 이제 만류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29:30그래서 이것이 어떻게 보면 또 앞으로 이제 전쟁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29:33투입으로 이루어져서 독이 될지 아니면 정말 미국이 자신감을 얻으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29:38뭐 저는 일단 지상군 이번에 하여튼 상당히 기적적으로 성공을 했습니다만
29:42이게 또 계속 이렇게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29:44또 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상군 투입 또 미군 사상자에 민감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29:49반드시 꼭 이렇게 지상군이 투입하는 쪽으로 이어지지만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29:54그러니까요.
29:55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제 오는 새벽 2시에 잠시 뒤 이제 3시간여 뒤에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한다고 해서
30:02특히 이제 그 이번에 이제 조종사 구출 작전과 관련해 가지고 이제 설명을 할 거라고 이제 예상은 됩니다만은
30:10그렇게들 이제 전해지고 있는데 더 추가로 얘기가 있을까요?
30:14어떻게 보십니까?
30:14글쎄요.
30:15일단 뭐 트럼프 대통령이 저 정도 본인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를 그냥 넘길 리는 없죠.
30:21그러니까 당연히 기자회견을 할 거고요.
30:24그런데 이제 여기에서 만약에 오늘 나왔던 뉴스 그러니까 양쪽에서 중재안을 수령해 갔다.
30:32수령해 갔다는 것은 받아들였다는 게 아니라 받아갔다는 얘기인 거죠.
30:36그러니까 아마 미국이나 이란 모두 이것에 대해서 이제 검토를 하고 있을 거고요.
30:42그런데 다행히 이게 종전안이 아니고 이제 휴전안이기 때문에
30:48이 휴전안은 최소한의 명분과 체면만 세워주면 양쪽 다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일단 저는 그렇게 보고 있거든요.
30:58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로 자신감이 있으면 왜 휴전을 하겠습니까?
31:03그냥 바로 몰아세워서 종전을 하죠.
31:06이란도 마찬가지죠.
31:07이란도 지금 계속해서 전쟁을 계속 끌고 가거나 만약에 지금 이란의 겉으로 나온 얘기는 해보자.
31:16장기전으로 가면 결국 우리가 이길 것이고 미국이 수령에 빠질 것이다.
31:20이런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 또 미국이 체제 부장을 해주는 종전안이 아니면 호르무주협 개방하지 않겠다.
31:28이런 입장을 내고 있는데 휴전안에 관심을 가졌다는 것은 양쪽 모두 일단은 전쟁이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에요.
31:35지금 빨리 끝내야 되는 것은 사실인데.
31:38미국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새벽 2시에 이야기를 할 때 과연 진짜 지금 말씀하신 대로.
31:44그것이 진전이 있다면 얘기를 하겠죠.
31:45그러니까요.
31:46휴전안이나 중재안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어떤 입장이 나오지 않을까 싶게요.
31:51아마도 제가 볼 때는 일단 긍정적인 메시지는 던질 것 같아요.
31:55트럼프 대통령이 일단 희망적인 사고를 하는 스타일이고 본인이 던진 것은 아마 잘 될 거라고 하는 믿음을 항상 갖고 있어요.
32:02그러니까 그것이 안 됐을 때 굉장한 분노로 또 나타나는 성향이고.
32:06그리고 이게 시간적으로 이게 우리한테는 밤이지만 거기에 주식시장이 열리고 있는 중이거든요.
32:13아마 또 좀 감안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32:15그런 걸 생각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특히나 경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는 걸 생각하면
32:21부정적인 뉴스를 아마 주식시장이 있는 중간에는 안 할 거다라고 보는 것이 조금은 합리적인 추론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32:31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4시간 정도 남아 있습니다.
32:36이란도 완전한 종전을 요구하면서도 또 이스라엘 발전소나 담수화 시설,
32:40또 페르시아만 국가들 석유 시설에 대한 공격도 계속하고 전선을 좀 확대하는 모습이긴 하거든요.
32:46이건 트럼프 대통령이 최후 통첩 시간이 지나면 발전소, 담수화 시설,
32:52교량이라든가 교통망 같은 걸 공격한다고 했으니까
32:55그것에 대해서 이란도 자신들이 그럴 만한 능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겠죠.
32:59그래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으로 우리도 그렇게 준비가 돼 있다.
33:03그래서 우리를 건들면 지금도 공격을 하고 있지만 전부 다 걸프 국가들도 그렇게 똑같이 만들 수 있다.
33:09그런 것을 보여주려는 지금의 어떤 작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33:13특히 민간 시설에 대한 공격은 두 배로 보복을 한다, 이런 이야기까지 했어요.
33:18그러면서 미국에 협력하는 빅테크 기업들에게도 보복하겠다, 이런 이야기까지 했거든요.
33:23이 부분은 좀 커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33:26빅테크 기업에 의해서, AI 기술이나 통신 기술에 의해서 이란의 많은 고위 지휘관들이 암살되어 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33:34계속해서 지금 이 빅테크 기업들, 걸프 지역에 있는 빅테크 기업들 지사 같은 걸 공격하는 건데요.
33:39계속해서 공격을 한다면 트럼프 대통령도 증시에 민감하니까요.
33:44이것이 걸프 지사이긴 하지만 본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33:48이란도 그것까지도 아마 고려해서 이렇게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에 민감하니까요.
33:53주식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마도 이란이 이것을 노리고서 빅테크 기업을 딱 집어서 공격하겠다고 얘기한 것 같고요.
34:00또 본토까지도 공격할 수 있다는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34:04이란이 현재 가지고 있는 미사일 사정 거리로는 미국까지 닿을 수는 없습니다.
34:09현재까지.
34:09디에고 가르시아까지 날아가는 게 대략 4천 킬로미터고요.
34:12그것도 우주 발사체 기술을 이용한 거 아니냐 여러 논란이 있는데
34:15미국 본토까지 공격한다면 직접 미사일 수단이 아니라
34:19직접 제가 봤을 때는 어떤 안 좋은 이미지만 테러라든가
34:23미국의 상징적인 어떤 건물 같은 것들을 어떻게 공격할 수도 있지 않을까.
34:26물론 그것은 이란 정부가 직접 개입할 수도 있고
34:29개입하지 않은 어떤 개인에 의해서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34:32본토까지라면 제가 봤을 땐 테러까지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4:37종 박사님은 어떻게 보세요?
34:39가장 두려운 것이 그거죠.
34:41그러니까 계속 말씀을 드립니다만
34:44국제정치에서는 우리 국제정치를 정치를
34:50윤리나 도덕으로 보는 이런 관점들을 굉장히 경계를 해요.
34:54그러니까 우리 국내 정치나 개인들 간의 관계에서는
34:59인간 사이의 윤리나 도덕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35:02국제정치에서는 일단 국가 시스템 자체가 유지되느냐 안 되느냐가 더 중요한 거라고 보는 거죠.
35:08그래서 그 비근한 예가 바로 이라크예요.
35:12이라크의 사다무세인이 독재자로서 군림하면서
35:16대량 살상 무기를 만든다는 얘기가 있었죠.
35:19그런데 이제 이 사다무세인이 대량 살상 무기를 만든다는 명분 하에
35:23부시 정부가 들어가서 이라크를 공격했단 말이에요.
35:26그리고 이제 사다무세인을 샘포해서 또 제거를 했어요.
35:30그런데 그 이후에 이라크는 어떻게 됐냐.
35:33그 이전에 이라크는 국제사회에서 더러 문제는 되긴 했지만
35:37이라크가 테러리스트들을 지원하거나 그러지는 않았고요.
35:42또 이라크 국내 정세는 굉장히 안정적이었습니다.
35:46물론 독재였지만.
35:47그런데 그 이후에 이라크는 거의 무정부 상태에 빠져버리고
35:52미국이 들어가서 이라크를 재건하는 것도 결국은 실패하고 나왔어요.
35:56그러면서 이라크 내에서 민족 간의 분규, 그다음에 쿠르드족에 대한 박해
36:02이런 것들이 굉장히 심화된 거죠.
36:05이런 상황들이 바로 실패한 국가.
36:08우리가 전문적인 영어로 페일드 스테이트라고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36:13이런 상황이 가장 걱정이 되는 거예요.
36:16국제사회에서는.
36:17그러니까 이란이 앞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36:20하메네이가 독재자지만 그건 우리의 관점인 거고요.
36:24하메네이가 살아 있었다면 이 전쟁이 이렇게까지 오지는 않았을 거고
36:28아마 트럼프의 어떤 압박이나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먹혔을 가능성도 있어요.
36:33그러니까 작년에 있었던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교전 상황을 보면
36:38이란이 이스라엘과 미국에 대해서 반격은 하는데
36:41사실상 약속 대련을 하잖아요.
36:44우리가 어디로 미사일을 쏜다고 미리 통보를 하고 쏘는 미사일이 어디 있습니까?
36:49그런데 그걸 미리 통보를 하고 미국이 다 방어하도록 그렇게 만들어버리잖아요.
36:53그러니까 국내 정치적으로 우리가 보복했다는 명분만 찾고
36:56실제적으로 미국과 교전을 안 한 거예요.
36:59그런데 지금은 이란이 만약에 이런 식으로 무너지면
37:01사실 이란에 있는 혁명수비대나 이런 조직들이
37:06일부 극단적인 사람들이 테러리스트로 전환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거죠.
37:11그리고 더 무서운 것은 이슬람 사회에 있는 외로운 늑대들.
37:15이런 외로운 늑대들은 사실 이슬람에만 있는 게 아니라
37:17미국, 지금 현재 미국 내에 있을 수도 있는 거예요.
37:20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테러리스트로 변환되는 것이
37:22미국 사회에서는 가장 끔찍한 최악의 상황이 아닐까 이렇게 걱정이 돼요.
37:27중동 지역 자체도 불안정해지고
37:30전 세계적으로도 어쨌든 총체적으로는 비용이 더 들어가는 부분이고
37:36이렇게 볼 수가 있는데
37:38어쨌든 지금 호르무즈 해업 얘기를 마지막으로 해보자면
37:42지금 이란하고 오만이 같이 해업 통항 고장 방안을 논의를 하고 있다고 그래요.
37:50내용을 들여다보면 선박의 국적이라든가 선적 화물 종류를 고려해가지고
37:55선절적으로 통과시키기로 했다.
37:58이렇게 알려지고 있는데.
38:00호르무즈 해업 같은 경우에는 이란과 오만이 이렇게 마저보고 있고요.
38:03그쪽이 영해가 겹치는데 이란이 혼자 하면 좋겠습니다.
38:07일단 오만을 지금 끼어들인 내막을 보면 많은 배들이 빠져나갈 때
38:12이란 쪽에 붙어서 빠져나가면 괜찮은데
38:14요즘은 오만 쪽으로 붙어서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죠.
38:19그런 걸 봤을 때 그러면 이것을 오만 쪽으로만 가게 되면 문제가 생기니까
38:24이란과 오만이 같이 관리하면서 통행료도 같이 걷는 게 어떻겠냐
38:28이런 차원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만
38:30저는 계속 말씀드리지만 해업은 운하가 아니기 때문에
38:34자유항행이 좀 보장돼야 되는데
38:36오만으로 배가 붙어서 이란을 피해서 가는 배들이 목격되기 때문에
38:40지금 아무래도 오만을 같이 껴서 공동관리하는 쪽으로 가자는 아이디어가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38:47네. 이런 상황에서 최근에 일본 해연사 선박은 또 호르무즈를 통과했죠.
38:52우리 선박은 언제쯤 통과를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38:56우리 국민들도 약간 그런 문제에 대해서 약간 오해하지 않아야 되는데
39:00사실은 이게 이제 일본 선적이라고 그러니까 이게 이제 일본이라고 하는 국가를 연상하게 되고
39:08마치 일본은 이건 성공했는데 한국은 못하는 거 아니냐 이런 오해를 할 수 있는데
39:12사실 그런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39:14지금 보니까 일본이라고 하는 국가가 또는 정부가 움직이는 흔적은 없고요.
39:19이 선박들의 어떤 개인적인 국적이라든가 이게 대부분의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만
39:28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서 선박의 국적을 다른 나라로 하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아요.
39:33우리도 파나마 국적의 선박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39:36그러니까 이런 것처럼 지금 일본의 선박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나라들과 공유하고 있거나
39:42국적이 다른 나라인 경우들이 지금 상당히 많이 있고
39:45이것은 굉장히 개별적인 사안으로 지금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39:49그래서 그리고 이제 또 이게 한 척 두 척 나가는 것이 물론 이란의 선의에 의해서 나가면 좋은데
39:56만약에 어떤 보상을 제공했다거나 이렇게 되면 이게 아주 중요한 선례가 되는 거예요.
40:03그러니까 예를 들면 우리가 소말리아 이런 해역에서 우리 배가 납치됐을 때
40:09그들을 석방시키기 위해서 협상으로 몇 십억을 준다든지
40:14예를 들어 이런 일이 있으면 한 번은 성공하겠지만
40:18그 돈을 주는 것이 선례가 돼서 더 많은 해적들을 양산하게 된다는 게
40:24미국 측의 원칙이거든요. 그래서 미국은 절대 그렇게 협상을 하지 않습니다.
40:28그래서 이번 일도 우리 정부가 물론 이제 더 많이 노력을 해야 되겠습니다만
40:32과연 이렇게 이란 측과 협상을 하는 것이 맞느냐
40:36아니면 국제 공조를 통해서 어떤 원칙적인 합의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느냐 하는 것은
40:41조금 더 우리가 좀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40:45그러니까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미국하고는 동맹국가인데
40:49일본은 빠져나갔는데 어떻게 빠져나갔냐.
40:51그러니까 그래서 이제 다카이츠 산하의 총리가 이런 얘기까지 했습니다.
40:55지금 이란하고 정상회담까지 지금 추진하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와가지고
40:59과연 이거는 일본은 지금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 건지 하여튼 그게 궁금하기도 합니다.
41:04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41:06네. 두 분 함께했습니다.
41:07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정한범 한국국제정치학교 회장 주셨습니다.
41:12고맙습니다.
41:13고맙습니다.
41:1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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