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사태를 둘러싼 허위 조작 정보, 이른바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자 경찰이 엄정 대응에 나섰습니다.
00:07우리의 비축류가 북한으로 흘러갔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들이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00:13김혜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가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입니다.
00:22울산 석유비축기지에 있던 원유 90만 배럴이 중국을 거쳐 북한으로 유입됐을 수도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니다.
00:31무려 90만 배럴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름이 울산에서 저장하고 있는 기름이 서해안을 통해서 중구로 들어간 항적 경로가 공개가 됐습니다.
00:46그리고 그것이 북한으로 건너갔는지 아직 알 수가 없지 않습니까?
00:51중동 사태로 원유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민 불안을 자극하는 발언이 나오자
00:57산업통상부는 이 같은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01:01전 씨를 허위 사실 적시,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01:08공동체의 위기를 사익과 개인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01:16특히 매점매석, 가짜뉴스 등에 대해서는 우리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01:24전 씨는 의혹을 제기한 것뿐이라며 반발했는데
01:37경찰은 조만간 전 씨를 소환해 발언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01:42또 비슷한 주장으로 산업부와 석유공사가 고발한 또 다른 유튜브 계정 3곳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01:49경찰은 이와 함께 중동 관련 가짜뉴스 전담팀을 편성해
01:54인터넷에 허위 정보가 올라오면 삭제, 차단 요청을 하고 있는데
01:58서울에서만 이런 사례가 29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02:03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가짜뉴스가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만큼
02:07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2:11YTN 김혜린입니다.
02:12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가짜뉴스 전담팀에서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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