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역대 최대 규모인 강릉 옥계양 코카인 밀반입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선원 4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00:07공해에 코카인을 던지면 다른 선박이 이를 가져가는 드랍앤 픽업 방식으로 마약상에게 전달하려 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00:16관계 당국은 마약 조직에 대한 국제 공조 수사에 나섰습니다.
00:20김기수 기자입니다.
00:24단속반 직원들이 화물선 곳곳에서 비닐에 쌓인 물건들을 끄집어냅니다.
00:28모두 마약류에 속하는 코카인으로 압수된 것만 1.7톤, 5,7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국내에서 적발된 마약 사건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
00:39합동수사본부는 마약을 밀반입하고 운반한 혐의로 선원 4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은 이들을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00:48이들은 미 연방수사국 등으로부터 다량의 코카인이 화물선에 은닉돼 있다는 첩보를 받은 해경과 관세청의 덜미가 붙잡혔습니다.
00:58화물선이 강릉 옥계양에 정박하자 곧바로 현장을 덮쳤고, 필리핀 국적의 선원 4명을 붙잡았습니다.
01:17이들은 페루 해상에서 국제마약조직과 접선에 코카인을 옮겨 실었고, 일본과 중국 인근 공해에 투기하면 이를 다른 선박이 수거하는 일명 드라벤 픽업 방식으로 동아시아 지역 마약상에게 전달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1:31또 국제마약상으로부터 마약을 운반해주면 최대 1억 원을 주겠다는 제안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38다만 이들이 은닉한 코카인이 국내로 반입하려는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1:58또 해경은 입항 전 배에서 내린 선원 4명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인터폴 적색수배 등 국제마약조직에 대한 공조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2:08YTN 김기수입니다.
02:09한글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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