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면 파업을 예고했던 서울시내버스노조가 노사협상에 타결되지 않았지만 파업은 유보하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00:09부산시내버스노사는 처음으로 성과급과 상여금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하기로 하고 협상을 타결해 파업이 종료됐습니다.
00:17김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서울시내버스노조가 협상 결렬을 선호했지만 파업에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00:27협상 결렬 이후 노조는 파업 여부를 지부장 총회에 붙였는데 재적인원 63명 가운데 49명이 파업 유보를 선택했습니다.
00:37노조 측은 노사의 이견이 워낙 커 무의미한 파업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00:43그것을 알면서도 저희가 파업을 하는 것은 굉장히 무모한 지지고 시민 여러분께도 굉장한 불편을 끼쳐드리는 것이라고 판단을 해서요.
00:53전격적으로 파업을 유보를 했고.
00:57사측인 서울시 버스 운송 사업 조합은 노조의 파업 유보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조속히 임단협 교섭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1:06이에 따라 서울시내버스는 첫차부터 정상 운행돼 우려됐던 출근길 교통대란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01:14부산시내버스 노사 협상도 결렬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했지만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면서 오후 들어 정상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01:32노사는 그동안 이견을 보여왔던 상여금 등을 통사임금에 포화하는 방향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해 임금 10.48%를 인상하고 정년을 현행 63세에서 1년 연장하는 내용 등에 합의했습니다.
01:46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파업 사태를 계기로 시내버스 준공용제를 전면 재점검해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재정지원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59전국에서 상여금을 통사임금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인단협을 체결한 것은 부산이 처음으로 협상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과 울산, 창원 등 다른 곳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02:12YTN 김준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