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이전 대통령과는 트럼프 대통령이 좀 다르기도 하고 해결책이 없다고 생각하면 군사작전에 들어갈 수 있다, 이 부분은 두 분께서 같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미국이 추가 파병하는 부대가 보병과 장갑부대가 될 수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되면 하르그섬도 있지만 이란 본토에 직접 투입할 수도 있다고 봐야 할까요?

◆성일광> 본토 투입은 쉽지 않죠. 본토 투입을 해야 될 이유가 있다면 450kg의 고농축 우라늄. 그러니까 60% 이상 농축된 우라늄을 아직 회수를 못했어요. 이걸 찾아야 된단 말이죠. 이게 왜 중요하냐면 만약 450kg 되는 걸 찾지 못하고 실종되면 이란이 찾아내서 90%까지 농축한다면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물질로 바뀐단 말이죠. 그러면 이것은 사실상 이란이 거의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마 이런 것들을 생각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파한이나 나탄즈나 핵시설에 특수부대를 투입해서 고농축 우라늄을 탈취하겠다. 그러나 아시겠지만 너무나 어려운 작전이에요. 너무나 어려운 작전이기 때문에 저는 일단 하르그섬이나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도서, 중요 거점 섬들을 주로 점령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그렇게 보는 거죠.

◇앵커> 하르그섬에 대한 작전은 쉬운 건가요?

◆성일광> 그것도 어렵죠. 굉장히 어렵죠. 모든 작전이 다 어렵습니다. 쉬운 작전이 하나도 없습니다. 결코 좋은 선택지가 없고요. 나쁜 선택지 아니면 더 나쁜 선택지 이거밖에 없는 상황인데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협상이 결렬된다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 해제할 다른 수단이 없어요. 이란을 압박할 수단이 없다고 보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군사적 수단, 특히 하르그섬, 이란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오일 수출의 90%를 하고 있는 이 섬을 점령해서 이란이 오일 수출을 하나도 하지 못하도록, 제로로 만들어버리면서 이란을 압박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면 혹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것을 풀어주지 않을까라는 그런 기대감에서 작전을 할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32719305636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지금 미국이 추가 파병하는 부대가 보병과 장갑 부대가 될 수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00:05이렇게 하면 하르그 섬도 있지만 이란 본토에 직접 투입을 할 수도 있다고 봐요.
00:10글쎄요. 본토 투입은 쉽지 않죠.
00:13본토 투입을 해야 될 이유가 있다면 450kg의 고농축 우라늄.
00:17그러니까 60% 이상 농축된 우라늄을 지금 아직 회수를 못했어요.
00:23이걸 찾아야 된단 말이죠.
00:24이게 왜 중요하냐면 만약 450kg대로 찾지 못하고 실전되면 이란이 이것을 찾아내서 90%까지 농축한다면 핵무기로 만들 수 있는 물질로 바뀐단
00:36말이죠.
00:37그러면 이것은 사실상 이란이 거의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마 이런 것들을 생각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00:46스판이나 나탄제나 핵시설에 특수부대를 투입해서 고농축 우라늄을 탈취하겠다.
00:53그러나 아시겠지만 너무나 어려운 작전이에요.
00:57너무나 어려운 작전이기 때문에 저는 일단 하르그 섬이나 호르무즈에 있는 도서, 중요 거점 섬들을 주로 점령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01:07그렇게 보는 거죠.
01:07그런데 하르그 섬에 대한 작전은 쉬운 건가요?
01:11그것도 어렵죠.
01:12굉장히 좀 어려운 거였네요.
01:13모든 작전이 다 어렵습니다.
01:15지금 쉬운 건 하나도 없습니다.
01:16그러니까 선택지가 결코 좋은 선택지가 없고요.
01:20나쁜 선택지 아니면 더 나쁜 선택지 이것밖에 없는 상황인데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선 다른 협상이 만약에 결렬된다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
01:33해제를 할 다른 수단이 없어요.
01:35이란을 압박할 수단이 없다고 보는 거죠.
01:37그렇기 때문에 군사적 수단, 특히 하르그 섬, 이란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오일 수출의 90%를 하고 있는 이 섬을
01:47점령해서 이란이 오일 수출을 하나도 하지 못하고 제로로 만들어버리면서 이란을 압박하겠다는 겁니다.
01:53그러면 혹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것을 풀어주지 않을까라는 그런 기대감에서 작전을 할 수도 있고요.
02:02그다음에 호르무즈에 있는 중요한 아부무사 섬이라든지 아니면 소툰부, 대툰부 아니면 이런 섬들을 점령해서 호르무즈 해협이 지금 봉쇄된 것을 풀어보겠다라는 전략입니다.
02:14그러나 쉬운 작전은 하나도 없다.
02:16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죠.
02:18위원님 의견도 좀 궁금한데 이게 만약에 협상이 좀 결렬돼서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 수순으로 밟게 된다면 그건 이제 어떤 형태가 될까요?
02:27지상군을 전면적으로 투입해서 작전을 펼치는 그런 형태가 될까요?
02:32지상군 투입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고요.
02:34지상군 중에서도 해병대라든가 특수부대 얘기가 나오고 있으면 우선 이거는 이란 지도부로 하여금 상당히 압박을 받게 하는 것이고
02:42이란 현재 혁명수비대라든가 정규군이 해안지대로 상당히 집중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02:47오히려 하르그 섬이라든가 이런 것은 지금 우리 뉴스에도 나올 정도로 알고 있고
02:52이란도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곳을 공격할 가능성도 저는 있어 보이긴 합니다.
02:56이를테면 호르무즈 바깥쪽에 있는 도시라든가 그런데 여태까지는 미국은 공습을 통해서 해왔었고
03:02원거리에서 직접 이란 땅에 발을 디딘 적은 없습니다.
03:05그래서 이란 땅에 발을 디딘다는 것 자체는 미군 사상자가 그만큼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기 때문에
03:11지금의 사망자 숫자와는 완전히 다른 수치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고
03:15이럴 경우에 트럼프 대통령은 엄청난 정치적 부담과 함께 반전 여론에 부담을 안게 될 겁니다.
03:20그래서 저는 트럼프 대통령은 지상군, 해병대가 됐든 특수부대가 됐든 이런 것은
03:26마지막 하도록까지 끝까지 남겨두고 그 전에 공습이라든가
03:30공습이라든가 아직까지도 만 개 정도의 타격 지역을 타격에 성공했다고 중부사령관에 언급을 했는데
03:36아직도 더 제가 봤을 때 타격할 곳이 남아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3:39그래서 호르무즈 해업에 직접적으로 봉사하는데 영향을 주지 못하더라도
03:43이란 전역을 좀 더 정밀 타격하는 쪽으로 좀 더 강하게 가면서
03:46이란을 좀 압박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03:49지금 하루부섬이라든지 인근 섬에 대한 작전에 미국이 들어갈 수도 있다는 건데
03:54사실 병력이 1만 명 정도 투입이 될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03:58병력이나 무기 재고도 지금 보면 좀 바닥나고 있다 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더라고요.
04:03그렇죠.
04:04이런 것들이 괜찮을까요?
04:05쉽지 않아 보입니다.
04:06그래서 지금 이런 보도가 나오면 이스라엘도 그렇고 미국도 아무 얘기를 하지 않고 있어요.
04:11정확한 확인도 안 해주고 있고 굳이 확인을 해줄 필요는 없겠죠.
04:15본인들의 약점이기 때문에.
04:17그래서 그러나 객관적으로 봐도 전쟁이 너무 오래 끌고 있고요.
04:21한 달이 거의 다 됐고.
04:22그렇다면 특히 요격미사일이 계속 바닥이 나고 있는 상황은 누가 봐도 맞는 것 같고요.
04:29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도 계속해서 전쟁을 더 하고 싶지만
04:33또 협상에 기회를 준 것도 될 수만 있다면 협상을 통해서
04:38이 전쟁을 끝내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고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댓글

추천